안녕하세요,
현재 만 27세로 장기렌트로 매달 40돈 나가면서 운행중인데
1600cc 신차로 18년도에 나온차입니다. 매 6개월 자동연장으로 계속 타고있구요.
이번 3월에 나갈돈이 마지막이라 재계약을 해야하는데
요즘 돈벌이도 없고 하여 40돈이면 200-300짜리 중고차 하나 사고 보험료 나가면 조금이라도 세이브 될까 싶어
그랜저tg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10년이 넘은차죠, 대부분 15만 키로 이상이구요.
오래타면 뭐 오래 타겠지만 20만짜리를 사서 10만을 더 타고 폐차시키기엔 무리가 많나요?
제가 2년정도 타고 보니까 3만키로밖에 안탔더라구요.
출퇴근용도로만써서 1년에 1.5만 정도 타는데
10년은 탈생각 없고 6-7만만 더타고 버리고 그때가서 자금이 좀 안정되면 새차를 하든 하고싶은데
요즘 보니 그랜저tg 들이 이제 시세가 바닥칠때가 된지라 200~250 사이면 17~20만키로짜리 한대 데려올수 있더라구요.
현재 여윳돈이 350정도라서 250짜리 정도로 사고 100은 취등록세+경정비필요시대비, 보험비는 신용카드 할부로 진행하려하는데
제가 많이 손해일까요?
요즘들어 괜히 렌트비 나가는게 아깝기도하고.. 정비포함인데 메이저렌트사인데 정비도 키로수 맞춰야된다고
절대 100~200키로 남았을때 가도 안해주고..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아서 자차로 바꿔보려합니다.
딜러는 믿을사람이 딱히 ㅠㅠ 없고 개인매물들은 문제가 있는차인지 없는차인지 구분을 못합니다.
중고차 거래는 태어나서 처음이구요. 취등록 이런것도 잘 몰라 딜러분을 끼긴 껴야할텐데..
일단 중고차는 몇개 봐놨는데 렌트를 유지하는게 나을지..
회원게시판에 올렸다가 회원분들이 인증딜러분들이 나을꺼라 하셔서 여기에도 잘 몰라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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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