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시 비용설명에 대한 불성실? 사기?

xx카렌드 에서 가족이 중고차를 구매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소나타차량을 700만원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설명을 들으면서

A4용지에 설명을 하면서 

기간제설정 2년동안 명의변경은 안된다고 강조함.

현금으로 300만원 지급하고, 나머지는 할부 1년으로 잡았다. 

그런데 왜 1년으로 잡냐라고 해서 오래 타실거니 48개월로 하라고 해서 계약을 했다. 

(우리는 이것이 700만원의 나머지 잔금 400만원을 나눠내는 것으로 알았다)

차량 등록에 싸인하고, 차에 고장이 없다는 확인절차에 싸인하고 나서

이후, 최종적으로 회사에 제출하기 위한 서류에 (최종싸인이라고 하면서)

월 불입금 50만원이라고 써있었다. 이건 뭐냐고 하니, 한달 차값(차할부금)이라고 했습니다

700만원은 인수가(?) 라고 설명했답니다. 

700만원 중 나머지 잔금에 대한 것인줄 알았는데, 48개월동안 내야할 금액이라고 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조회해보고 온것 아니냐 했습니다. 

그래서 예상보다 금액이 많이 들어 취소하려고 하였으나, 

등록에 싸인했기 때문에 취소가 안된다고 하였다.

취소는 안되지만 대차는 가능하다고 하였다 

(취소는 안되지만 차량변경은 된다고 하여서) 다른차량을 인수받았다

그래서 이것이 억울하다라는 입장입니다.

다른 곳에서 알아보니, (페이스북에서 착한 중고차 매매로 소문나서 상담도 자주 하시는분)

2016년 소나타는 천만원대 인데, 2천만원 이상으로 구매해버린 입장이 되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분께서는 명백한 사기행위라고 하더군요)

좋은차인데 가격이 싸게 나온것에 덜컥 구매해버린 가족은 억울하다는 입장인데,

이걸 구매 취소할 수 있는지, 

취소가 안되는거면 시세보다 비싸게 샀으니 차액을 환불받고 싶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방법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