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한 집이 공매로 넘어간다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부동산에 전혀 무능한 인간입니다.

일전에 가지고 있던 다세대 연립이 건설사가 재건축을 하여 완공을 하였습니다.

근런데 건설사가 대출을 못 갚아서 건물의 일부 (기존의 연립세대원 13개구?)의 집은 등기가 되지 않은채

공매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건설사분의 세대는 판매를 하여 등기가 다 되었고 

기존의 조합원들은 건설사에서 돈을 못갚아서 등기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부 건설사측에서 받은 돈은 있습니다.(대출금의 1/3정도?)

다른 세대는 이주비를 받았고, 저희집은 자택이 따로있어 이주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건설사에서 금융에 대출받은 금액만 저희가 갚으면 등기를 할수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저희가 따로 경매를 봐야 하는건지.

공매로 넘어가게 되면 어떤걸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 부모님이 집은 놓치기 싫다고 하셔서(어릴때 살던집이라) 집은 등기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조합원들중 자금이 부족하여 공매를 할수 없으신 분들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어릴때 부터 같이 사시던 분들이라..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주비를 받으셧던분들은 그돈도 다 갚아야 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부동산이랑 금융 같은것에 지식이 거의 없어서 여기에 문의해 봅니다.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