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혼자사는 노총각입니다.

저도 올해로 35세 가족과 살지만 혼자입니다 힘냅시다..

가족과 살지만 혼자입니다? 가족이 있지만? 이게 맞는거죠???

뭐가 그리 꼬우실까... 참

우울증이 무섭다고 하는데 ...공황장애까지 있다니...
힘내세요 정신과는 요즘 다들 다니니 그것도 잘 이겨내길 바립니다

그냥 놔두면 점점 더 심해질 겁니다.
병원비와 시간 아까워 하지 마시고..정신과 상담 받으세요.
의사들은 치료를 위하여 피똥싸가며 배운 사람들이라...해법 몇가지가 있을 겁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이런 말 하더군요.
정신과 치료는 정답이 없어서 힘들다고요.
그래서 해법 몇가지를 항상 대안으로 가지고 있나봐요.
기운내세요. 한참 좋은 나이에 고생하는 군요. ㅠㅠ

그 나이때 되면 그런거조~~거기서 앞자리 바뀌는 순간  더 외로워짐! 반쪽을 찾으시길...아님 집중할만한 취미 생활을 하셔요

잘 견디셔야 합니다
저도 30대 후반에 정말 힘들었는데
40대 되니 그냥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억지로라도 취미를 즐기시는게 좋고 산책이라도 하시는게 좋아요
게임 음악 영화 드라마 등등
힘들면 여기 게시판에 글 많이 쓰세요

저는 30대 후반이되고 몸이 아프니까 외롭고 우울하더라구요.
아프신게 있으면 병원을 다니고, 운동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작년 부터 왜케 머리가 멍한건지....올해 40입니다...ㅠㅠ

힘내세요ㅎ
혼자사는 사십대가ㅋ

39살입니다. 같이 파이팅 하죠 ㅎㅎ

인생 별로 재미 없다고 느끼는 시기에요
젊음의 단금이 사라지고 이제 세포들이 저물어가는 인생을 사는거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거든요
그 재미없는 인생도 익숙해지면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현 상황을 익숙해지려 노력하세요.

조금더지나시면 해탈의경지에 들어섭니다.

취미 생활을 해야함.
같이 디아블로2나 합시다.
아이템 풀로 맞춰 줄테니 카큐로 오세요~.

올해 38 입니다 공감 됩니다
살길을 찾아야 할거 같은데 어렵죠 ...
아마도 내향적인 성격이실거 같은데 뭔가 집중할만한거를 찾아야 할거 같네요
부디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데 사시면 친구라도 되어드리고 싶네요

앵간한 사람이라면 결국 적응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살아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