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남의 혼밥 58

볶음밥 11월 3일, 어묵 국수 11월 7일에 먹은 것입니다.

즉석밥 210g 24개 1박스 19,900원(인터넷), 굴소스 210g 2,480원(대형 마트),

파기름 220ml 2개 5,480원(대형 마트), 달걀 30개 1판 3,980원(동네 마트),

캔 햄 120g (선물 세트 받은 것에 들어있던 거라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배추 김치 1kg 5천원(동네 시장), 나박 김치 1.5kg 3천원(동네 시장),

모둠 어묵 450g 2,480원(대형 마트), 다시마 100g 1,500원(대형 마트),

양파 6개 3,500원(대형 마트), 멸치(도 선물 받은 거라 가격 측정 불가합니다.)

국수 3kg 5,500원(대형 마트)에 구매하였습니다.

진짜 생 대파로 기름을 내면 더욱 좋겠지만, 독거남이 파를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이런 거 만들어먹을 때마다 구매를 하겠습니까...해서 제품을 구매해봤는데,

진짜 생 대파로 기름을 내는 것에 비해 향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기름맛은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어서 담백한 거 위주로 반찬과 국을 하다보니 대략 10가지 이내에서

로테이션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묵국을 '또' 끓였네요

이번엔 저번과 뭔가 다르게 해보겠답시고 밥 대신 국수를 삶아

후루룩 짭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