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투룸으로 이사왔는데 살다보니

저는 혼자 쓰리룸 사는데 딱 좋네요~ 다만 다음 이사 땐 투룸이든 포룸이든 다락이 있는 주인세대로 갈 예정입니다. 다락방에 층간소음 신경 안 쓰게 나만의 극장을 만들 요량으로요ㅋㅋ 이번에 tv 사운드바 사면서 맘은 200만원짜리 사운드바에 우퍼에 서브 스피커 달린 걸 생각했지만 아랫집에 민폐가 될까봐 간단한 놈으로 골랐네요^^

맨 위층을 방수문제가 있습니다.
건물주면 상관없지만, 빌라라면 다른분들이 자기돈은 안내려고 하더군요.

원룸 7년째 살고있는데
투룸이 딱 좋을듯요
정리 측면에서 혼자 살면 투룸은 돼야 할것 같네요..
아무리 정리해도 원룸은
그냥 방 빙~둘러 놓을 수밖에...ㅋ

음...
취향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는듯 합니다.

아무리 혼자 살아도 5평쯤 되는 원룸은 너무 작은것은 대부분 사람이 부정하지 못할듯 합니다.
그러면 10~15평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사람이 많다고 가정해 보면...
집에서 요리등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요리하는 공간과 구분된 방이 있는것이 더 나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요즘은 요리 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즉... 이건 어쩌면 생활을 어떻게 하는가? (집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집 사용방법 ..)
등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는듯 합니다.

제가 방 두개 아파트 살다 그래서 넓직한 원룸으로 옮겨 산지가 10년이네요. 살림은 많아요. 그래서 줄여올때 고민.
대신 청소 줄어 좋고, 일단 좀 덜 썰렁해요. 특히 겨울에.

요즘 10평 넘는 원룸이 있나요

넵..제가 지금 그러한 곳에 살고 있습니닷.ㅋ

저는 약간 결벽증세가 있어서 15평 이상 투룸은 매일 청소하기도 빡세고 분리형 원룸이 딱 좋아요 12평정도의 거실 좀 있고 방에 붙박이장 있어서 수납 문제없는

6평 -> 8평 -> 10평 -> 32평 -> 현재 24평에서 사는데,,,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32평 살때가 TV 나혼자산다 성수기였는데, 겉멋 들어서 살다가 불편해서

24평으로 옮겼는데,,, 그래도 불편합니다.

살림만 늘어가고,,, 공간이 많으니깐 물건들을 펼치고 다닙니다.

귀찮게 청소 면적도 많고..ㅋㅋㅋㅋ

15평 정도의 크기가 딱 좋을것 같습니다.

혼자사는데도 집이 커질수록 살림만 늘어가더라고요 ㅋㅋ 32평까지 혼자 사셨으면...

크기에 맞춰산다고 공간이 있으면 채울려고하는게 사람심리라
그래서 이사 갈때 마다 고생하조

방은 하나여도 상관없는데, 원룸이면 주방도 욕실도 작아서 불편하네요.
요리를 직접 해서 먹다보니 주방이 작고 냉장고도 작은 게 가장 불편합니다.

전 혼자 살때에도 방은 3개가 필요하더군요.
침실, 악기방, 작업실...

그건....주거공간만이 아니잖아요

잠만자면 그게 집인가요....

투룸 6년 살고 있는데요
살면서 느낀건 잠만 잘 수 있는 방이 따로 있으면 좋겠다랑
배란다있는 집이 너무 부럽다 입니다 ㅎㅎ

혼자산다고 하더라도 원룸은 뭔가 답답한 느낌이라..
전 넓은게 좋더라고요.

그래도 투룸이 나중에도 좋지않을까 생가해 보네요~ ^^

집이 커지면 기존에 생각지도 않았던 가구나 가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혼자 살기엔 25평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보지만
더 커지면 거기에 맞는 살림을 구상하게 되는 거죠

투룸이 방 두개라서 투룸이 아니죠.
혼자 살기에 3룸이 가장 이상적인 듯 합니다.
잠자는 방, 드레스 룸, 여가 즐기는 방(보통 pc, 콘솔게임 하는 방)
거실은 쇼파 놓고 티비 큰 거 해서 영화보기 좋게 만들고 그러면 딱.

투룸은 방이 두개 맞습니다.

원룸 = 방한개

투베이스 = 방한개 + 분리된 거실겸 주방공간

투룸 = 방 두개 + 분리된 거실

쓰리룸 = 방 세개 + 분리된 거실

틀린 말은 아닌듯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큰집은 비용문제때문에..
비용만 충분하다면 큰 집에 방도
침실, 드레스룸, 서재, 컴퓨터방, 취미를위한(음악 미술 운동 댄스 등등)을 위한방
, 손님용방 ... 등등등을 갖추고
집사는 좀 너무 했고 청소 요리 등을 하는 사람을 고용하고 하면 좋겠죠.

위의 이야기들은 대부분 소시민이 조금만 어떻게 하면 가능할 수도 잇겠거나
완전 부자가 아닌상황에서 혼자서 어떻게 하기에 좋을 만한 것에 대한 이야기 인듯 합니다.

돈만 왕창 있고 여건만 되면 ... 뭐..
원룸 투룸 고민하고 있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런 당연한 소리를....음식이랑 청소해주는 사람만 있다면야 집 크기가 뭐가 문제겠습니까;;;굳이 말 할 필요도 없는

비용과 청소등의 집안일 등등을 고려했을 경우의 이야기 인데
방이 큰 집이 좋다.
같은 이야기가 있어서 쓴 글입니다.
현실적인 집값 전세 월세 등으로 청소 요리들을 스스로 한다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해야 할듯 하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돈만 많으면 원룸 투룸 고민할 필요 없다는 글을 쓴것입니다.

13-->15-->22-->24-->24-->24-->45-->???

대학원 1학기부터 20년 넘게 이사 많이 다녔네요

살아보니 나이를 먹고보니

한가지 분명한건

티비든 집이든 차든

적은거에서 큰걸로 갈아타는 건 쉬어도

줄이는 건 정말 힘들다는 겁니다.

짐이 많지만 않다면야~ 원룸도 좋죠

예전에 기사에서 판사 아내분이 돈도 많으실텐데 10평 중반에 사신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거주지라는게 본인 자금력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원하거나 편하는게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봅니다.

넓은집이 좋다는 사람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다소 미니멀하게 살고 싶은 분도 계실수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본인 돈으로 거주하는건데 본인 마음이지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게다가 거주면적이 적으면 관리비도 적게 나와서 좋은거 같음

혼자산다면 집에서 뭘 안 먹는다면 원룸이 최고지요.
그런데 음식 먹고 그러면 투룸이어야 하지요. 자는공간과 먹는 공간은 나눠져야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