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에서 바퀴가 올라오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어찌해야할 까요?

바퀴벌레가 눈에 보이는 집은 살면 안되요.
제가 오래된 원룸 자취했는데.. 바퀴 한마리 보여서 약 뿌리니까
아침에 수십마리가 죽어있더군요..
그리고 거기서 1년 살면서 온갖 알러지를 다 얻었어요
인생 최대로 후회스러운 시절임

맥스포스겔이 짱이고
하수구 트랩 같이 물 내려가면 열리고 평상시 닫혀있는거 사서 장착하세요

맥스포스겔이 우선임

이게 최고죠.. 이거 조금씩 짜서, 주로 보였던곳에 놓으면.. 애들이먹고 가서 또 나눠먹어요 바퀴가족끼리.. 다 없어짐.. 덕분에 아마 주변집들도 바퀴 없어진다는 예기가 있어요.. 저도 효과 많이봄.. ㅋ 거의 박멸..

저도 자취하면서 바퀴공부(?)를 많이 했는데.. 저약으로 우선 3~6개월정도? 박멸하고.. 집에다가 트랩, 싫어하는 향수나 식물.. 퇴치제, 진입로 막기 등은 후차적으로 하시는게 좋을꺼예요.. 일단 저 약만 놔둬도 일주일정도면 거의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하수구 소독을 구청이나 시청에 문의해보세요
벌레가 많이 나온다고하면 소독해줄것 같습니다

저는 바퀴벌레를 잡을 때 주방세제를 이용합니다.
바퀴벌레 위에만 주방세제 한방울 떨어트리면 30초 바들대다가 죽거든요.
배수구 주변으로 주방세제를 빙 둘러서 묻혀주세요. 바퀴벌레 다리가 닿지도 못합니다.
배구수 구멍에 주방세제를 좀 넣어도 되고요.
잘 때는 비닐봉지에 물 절반 넣고, 배수구 위에 얹어서 막으세요.

트랩이 노후되면자주 교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