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할때 쌀 얼마나 씻나요??

5 ~ 6번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살뜨물 깨끗한걸로 음식도 해먹고 그럽니다

처음 빨리 먼지만 씻어내고...2-3번만 해도 충분해요.

전 총 3번만 씻어요

저는 그릇에 물을 받은 상태에, 물에다가 밥할양의 쌀을 천천히 넣습니다.
그러면 쌀은 가라앉고 불순물은 물 위로 많이 떠올라요.
(쌀을 먼저 그릇에 담고 위에 물을 부으면 위 방법대비 불순물이 안떠오르더라구요.)

불순물이 떠오른 첫물은 바로 버리고,
쌀 사이에 있는 불순물을 물위로 떠오르게 하는 느낌으로 약 2~3회 헹굽니다.

쌀뜨물(언급하신 하얀물..)은 영양소도 녹아 있다고 하는것 같고,
숭늉, 된장 등 요리에도 이용되고, 고소함도 있어서, 물이 깨끗해질때까지 씻진 않네요.

저도 3번 흰물이 다 빠져나가면 영양소 전분등등이 다 빠져서 맛이 없어지는데;;

제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처음 쌀을 씻을 때는 불순물 및 이물질이 섞여있으니 쌀로 흡수되지 않도록 빠르게 씻어 버립니다.
2. 두번째도 어느정도 불순물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빠르게 씻어 끝까지 물을 따라 버립니다.
3. 세번째부터는 어느정도 거의 깨끗합니다. 이것부터는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이 이후부터 씻는것은 필요이상의 전분 및 수용성영양소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 이 이후부터 씻는 것이 필요한 경우
 1. 전분을 씻어내어 쌀알이 살아있는 꼬들꼬들한 식감을 원하는 경우(초밥 등의 쌀알이 꼬들꼬들할 필요가 있는 요리를 할때, 꼬들꼬들한 밥을 좋아할 경우)
 2. 쌀이 매우 더럽거나 많이 묵은경우

저같은 경우는 지나치게 꼬들한 식감보다는 살짝퍼진느낌을 좋아하므로 3번정도 씻습니다.
군대에서 조리병시절에는 나랏미가 상태가 안좋은 하품이 들어올 경우에는 5번정도 씻습니다.

우와 엄청 상세한 내용!!!
꼬들밥 ㅇㄷ

세번
귀찮으면 두번

감사합니다 담에 밥할때 참고해야겟네요 ㅎ

3번요

두세번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723014000&frm3=V2

이제 그만 씻으세요. 밥 해먹기 가장 귀찮은 이유가 쌀 씻는것인데, 그 과정만 없애면 간단해짐.

3~4번 정도 이게 너무 많이 씻어도 안좋다고 예전에 본 기억이 있네요

쌀은 씻어서 밥을 한적이 없는거 같아요 ,,,,,,
그냥  밥솟에 넣고  물넣고 하고 있네요,,,,




씻어 나온 쌀을 사용 합니다 ,,,

업소가 아닌 가정에서는 2~3번만 해도 충분하다해서 저는 3번 씻습니다.

3번 정도가 적당해요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안 좋아요

헉 엄청 많이 씻는데 이젠 안 그래야겠군요

용도 따라 씨는 방법과 불리는 시간을 다르게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1.물을 먼저 받고 쌀을 계량해서 넣은 다음 가볍게 훑어서 빠르게 버린다.
2.뿌연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는다.(보통 2-3회)
3.30분-1시간 쌀을 불린다.
4.취사
*쌀 씻을 땐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손가락으로 휘젓는 느낌으로 씻습니다.
*뿌연 물이 나오지 않을 때라고 해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가 아닙니다. 탁한 가루 같은 느낌의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하는 거죠.
*맑은 물이 나올 수준으로 씻으면 쌀이 분리가 잘 되고 탱글탱글합니다. 맛성분은 다소 감소.
*적정 불리는 시간은 30분-1시간이고 그 이상 불리면 쌀이 퍼집니다. 전 식감 때문에 맵쌀은 그냥 안 불리고 취사.
많이 씻고 안 불리면 국밥용으로 딱입니다. 밥알 하나하나가 탱글탱글 따로 놀아요. 굳이 식혔다가 넣을 필요 없음.

뭐... 밥맛 좋게 하려면 굳이 쌀로만 맛을 낼 필요는 없지요.
말린 표고를 불렸다가 한두개 정도 얹어서 밥하면 표고향이 그득한 밥이 됩니다.
통으로 얹은 표고는 쌀전분을 흡수해서 쫀득쫀득해지죠.
그걸 썰어서 소스와 함께 찬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그냥 밥에 넣어도 되구요.
혹은 사골같은 육수물, 맛술(쌀1컵당 1큰술), 기름(쌀2컵당 1큰술) 등 감칠맛과 고소한 맛을 내주는 재료들을 넣고 밥을 해도 맛있습니다.
특히 육수+맛술로 한 밥에 간장과 구운김의 조합은 예술이죠.

안 씻어요. 요즘 쌀은 씻지 않아도 됩니다.

두세번정도 씻는거같아요 너무 많이씻어도 밥맛이 덜해지더라구요

세번씻고 2-30분 불려서 밥함

쌀은요.
도정이라고 해서 껍질을 까고 얼마나 깍아내냐는 정도가 있고요. 한국인은 찰진 것을 좋다고 여겨서, 밥맛이 좋게 하려면 도정을 많이 해서 쌀의 걷 부분을 많이 깍을 수록 맛이 좋습니다.
도정 직후에 먹으면 수분이 남아 있어 맛이 좋죠. 도정하면 껍질이 벗겨진 쌀이라 점점 마르게 됩니다.
그래서 마트에 가보시면 즉석 도정 제품을 팔기도 해요.

옛날이야 쌀을 씻어야 돌도 없어지고 지프래기도 없어지고 하는데, 종그랭이로 돌려서 쌀을 담아서 씻곤 했죠.
요즘 쌀은 엄청 깨끗하죠. 돌이 섞일 수 없어요. 그러니 씻지않고 물만 넣어서 밥해도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씻어나온쌀을 씁니다..

안 씻습니다. 성분 날라갈까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