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남의 혼밥 16

전숲인 2020-02-04 (화) 05:53 조회 : 2769 추천 : 8

아침부터 닭이 먹고 싶어져서 식량 창고에서

선미 삼계탕(900g 1팩 4,950원)을 꺼내 닭 살을 찢고,

물 더 부어 닭곰탕 식으로 끓여보았습니다.

하얀 비닐 봉지 안에 들어 있는건 썰어서 얼려둔 대파입니다.

추신:고기는 역시 사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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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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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돌람바7 2020-02-04 (화) 06:58

부지런하시네요..

전숲인글쓴이 2020-02-04 (화) 19:40

일찍 잡니다.
보통 오후 10시 이전에 자구요...주말에만 늦게까지
활동해요

덕질만하고싶어요 2020-02-04 (화) 10:34

굶으면 안됨

전숲인글쓴이 2020-02-04 (화) 19:40

맞아요 굶으면 안돼죠

안安분分지知족足 2020-02-06 (목) 23:50

혼자서 이정도로만 먹어도 진짜 든든하게 먹는거죠

전숲인글쓴이 2020-02-08 (토) 09:24

뜨끈한 국밥이면 하루가 든든하죠~

이희은 2020-02-07 (금) 12:49

다음에는 김치 넣고 해서 드세요 ,,,
김치 닭곰탕
국물만 부어서 끓이다가 나중에 고기 넣어야 되요 ~~

전숲인글쓴이 2020-02-08 (토) 09:25

다음에 꼭 해 보겟습니다.

징징현아™ 2020-02-19 (수) 11:54

대부분 삼계탕은 뼈까지 부스러 지고 별로던데..
이건 어떤가요???
선미식품 선지는 성공적이였는데... 요것도 땡기긴하네요~

전숲인글쓴이 2020-02-20 (목) 18:58

이것도 뼈가 힘 없이 부스러지는 건 똑같은데요
(그게 레또르트 식품의 어떤...한계 같은거겠죠)
이것보다 더 비싼 하림 거라던가 뭐 그런 것도 먹어보고 했는데,
제 입맛엔 이게 제일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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