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다가 본가로 들어오게 됐어요

무민마마 2019-07-15 (월) 03:24 조회 : 1991 추천 : 3

이런저런 이유와
어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십년 넘게 혼자살다가
본가로 들어오게 됐는데 사실 많이 불편하네요
자는시간이 안맞아서 조용히하느라 힘들고
도시쪽에 있다가 시골로오니 외롭기도해요
다시 혼자 살고 싶은데 좀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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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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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의사도 2019-07-15 (월) 10:24

혼자 오래살다가 누나가 이혼해서 조카데리고 갈데가 없어서 집을 좀 더 큰집으로 사서 부모님까지 오라고해서 5명이서 살고있는데 물론 불편한건 있지만 그래도 혼자살때보다는 사람사는 느낌이 들어서 좋긴하더군요 ㅎ 집도 내집인데 생활비도 줘야하고 유부남도 아닌데 어째 혼자살때보다 돈은 훨씬 많이들어가네요 ㅋㅋㅋ

굿보이쭈 2019-07-18 (목) 09:29

누군가 옆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저는 둘이나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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