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거실입니다. 혼자 사는데 거실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에 방처럼 생각하고 컴퓨터 방으로
만들었는데
큰 불편함은 없네요 대부분의 가구는 이케아에서 구매했고 책상 2m짜리 2개 책상다리 10개 해서
12~13만쯤 주고 산거 같네여 상판이 싼거라 그런지 3년쯤 쓰니 슬슬 여기저기 벗겨지고 있습니다 ; 나중에 이사갈때나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에 암체어역시 이케아 제품 옆에 스툴이랑 테이블 포함 15만원쯤 했던거 같습니다.
각잡고 게임하거나 영화볼때 주로 사용하는데 꽤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망할 책상의자는 30만원 후반쯤 산거
같은데 정자세로 앉아있지 않고 항상 꾸부정하게 혹은 의자위에 양반다리 등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지 그닥 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여 ;; 아무래도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의자는 좀 좋은거 사보자 해서 샀는데 잘 모르겠네여 ;
그외 제품들은 대부분 1~2만쯤 산거 같은데 싼맛에 만족하며 잘쓰고 있습니다.
ps4와 스위치 입니다. 어려서부터 게임 좋아했는데 wow 공대생활 탱커로 1년 흑마로 1년 보내니 손가락이 아작나서 ;
게임 끊었다가 나와 살면서 부터 콘솔 게임 하게 됐네여 꽤나 천천히 게임을 하기도 하고 신작 나오면 바로 달리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3~4개월에 한번정도 샾에 방문해서 중고로 팔고 사고 하니 돈은 진짜 얼마 안듭니다 최근에는 플스 게임
보다는 스위치 쪽으로 손이 많이 가네여 잠깐잠깐 하기에는 스위치가 훨씬 편한거 같습니다. 왠지 플스는 한번 시작하면
최소 2~3시간은 해야될거 같은 느낌이라 ..
코드리스 이어폰, 스마트워치, 무선충전 거치대 입니다. 시계는 잘 안차게 되네여 괜히 샀어여 ;; 충전 거치대 저거 개편합니다.
가격도 3만원때 였던거 같은데 잘쓰고 있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은 qcy t1이랑 갤럭시 버즈인데 qcy t1 처음 써봤을때
15000원에 이음질이? 헉 하면서 잘 썻습니다. 휴대폰을 노트 10으로 바꾸면서 쿠폰주길래 버즈도 99000원주고 샀는데
좋은건 모르겠네여 ; 개인적으로는 t1음질이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 차이를 모르겠네여 주로 밤에 공원 산책할때 사용합니다.
최근에 구입한 헤드폰과 언제부터 있던건지 기억도 안나는 헤드폰입니다. 아마 혼자 사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집에오면
영상시청이 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음이 잘 안되는 곳이라 소리를 조금만 키워도 복도에 생중계가 되다보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주로 야외에서 쓰는 분들한테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는데 저처럼 집에서만 쓰는 분들은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닌거 같습니다. 괜찮은 음질과 무선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잘때만 들어가는 방입니다. 침대옆에 있는 저 휴대폰 거치대 정말 편한데 저것땜에 밤에 유투브 보다가 잠을 못자네여 ;;
창고방입니다 원래 거실에 있던 냉장고도 이방으로 옮겼고 옷과 기타 잡다한 물건들은 여기다 쳐밖아 놨습니다.
2~3개월전쯤 구입한 무선청소기랑 스팀청소기 입니다. 청소기 12만원쯤 스팀청소기 6만원쯤 주고 산거 같습니다.
어차피 집이 작아서 청소기는 디자인 제일 맘에 드는걸로 샀네여; 정신줄 놓고 살다보면 집 개판될까봐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꼭 청소 할려고 합니다. 청소기 보다는 스팀청소기를 잘 샀다고 생각되네여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데도 걸레
더러워지는거 보면 .. ;;
나름 혼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최근에 뭐든지 불감증이 생겨버렸네여 ; 영화 게임 책 등등 예전에는 시간나면
하기 바빴고 재미있던 것들이 전부 시큰둥 하네여 ; 취미를 찾고 싶은 마음도 안생기고.. 그렇다고 만나던 사람들과의 주기나
횟수가 바뀐것도 없고 .. 딱히 삶의 변화가 느껴지진 않는데 요즘 모니터 화면만 켜놓고 멍때리는 경우가 늘어나네여 ;;
암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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