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합니다.

놀란냥 2021-10-28 (목) 00:19 조회 : 1261 추천 : 9

언제나처럼 보드카토닉이구요.

저녁 대신해 우삼겹조림을 안주 삼아..

실은 아까 오후에 남부지방법원에서

민사 소장을 접수하고 왔습니다.

일전에도 이사하면서 생긴 돈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고 적었는데.

소액이긴 하지만 이대로 넘어가기엔 영 괘씸해서

(거기다 제가 넉넉한 형편도 아니구요.)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선 다 해보는걸로 맘을 먹었습니다.

법원 근처 법률공단에서 상담 받고

필요한 서류들은 미리 챙겨갔기에 바로 청구했네요.

이제 지켜봐야겠죠.

전 좀 더 마시고 뻗어 잠들겠죠.

여러분도 건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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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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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21-10-28 (목) 01:42

살면서 별거 아닌걸 안지켜주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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