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노인.

제 글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부탁드리는데, 가급적 안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조만간 구체적으로 말을 할껀데..

굳이 부정적인 글을 보아서, 자신의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을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 괴롭히려고 글 적는거 아닙니다.

도움되라고 적는 글이지요.

왜 굳이 자신에게 도움도 안되는 글을 꾸준히 보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그 증세가 만일 심한거라면, 정신상담 받는게 좋아요.

마조히즘이라고 있어요. 자신에게 학대를 함으로써 쾌감을 얻습니다.

제 글을 읽는 대다수 사람들은 

긍정도 부정도 하겠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굳이 여러 번 댓글 달아가며 부정적인 생각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래요...남의 글 보고 부정적 댓글은 잘 달지 않아요. 그냥 지나가지.

여기는 이토에서도 촌구석입니당. 도시게시판이 아니죠.

이런 촌구석에서 댓글 달아도 볼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가끔 인기게시판에 올라가면, 보는 사람이 많으니, 그때 비판해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여러번 반복하는 건데...제가 쓰는 글들은...

가정있는 사람 제외, 20-30대 제외, 능력있는 사람 제외, 금수저 제외, 여자 제외, 

인성이 좋아서 도와줄 사람이 많은 사람 제외입니다.

음식에서는 요리하는 사람 제외. 운동에서는 운동 좋아하는 사람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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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만족이라도 같은 만족감을 느끼는 건 아닙니다.

뇌에 있는 만족뇌신경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르지요.

분노조절장애에 관한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들이 화가 나는 순간에는 뇌의 대다수에 혈류량이 증가합니다.

즉 뇌신경 대다수가 강하게 활동하는 겁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화가나는 순간에 특정부분에 혈류량이 증가합니다.

이효리는 남편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울증이 있고 다혈질인 자신에게도 늘 일정하다.  이 사람은 화가 없다."

뇌 신경에 화를 담당하는 회로가 거의 없으니, 화가 들어와도 화가 나지 않는 겁니다.

이건 사랑도 마찬가지이고,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뇌는 가용성이라는게 있어요.

뇌졸증으로 언어를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죽으면 말을 못합니다.

근데, 무단한 반복훈련을 하면, 다른 세포가 언어를 담당해줍니다.

그래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말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혼자 살면 혼자말 많이 하잖아요.  나는 이게 좋다고 생각해요. 

언어 세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아요.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타인이 쳐다보는 일이 생겨서 좀 쪽팔리긴 합니다.

그러면 순간 전화통화 중인 척 합니다.

어차피 어릴 때 부모로부터 받은 특성은 바꿀 수 없어요.

이걸 한탄하며 살았다면, 저는 계획되로 자살했을 겁니다.

그러나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이정도까지 왔습니다.

중년은 이런 준비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노년이 되면, 뇌기능이 약해져서, 보완조차 불가능해집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지금의 노인들은 공동체 생활을 해왔어요.

교복입고, 군대식으로 학교 다녔고, 이웃들과 어울리면서 살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개차반도 상대방의 눈치를 어느 정도 봅니다.

근데, 지금의 싱글 중년들은 어떠한가??

시골에서 살았다면 공동체 생활 했겠지만, 대도시에서 살았다면 개인주의가 강할 겁니다.

개인주의가 강하다보니, 남에게 눈치를 잘 보지 않아요.

즉 행동이 막가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지금의 노인들 중에도 진상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힘들다고 해요.

근데...지금 중년들이 노인이 되면??? 훠어얼씬 많으면 많았지 결코 현재수준은 아닙니다.

저는 그래서 앞으로 대부분의 공무원은 비인기공무원이 될꺼라고 예측합니다.

어차피 진상노인은 차단하면 됩니다. 

개인주의가 강화될테니까 차단이 쉬울 겁니다.

근데 문제는 내가 그 진상 노인이면 어케 되는가? 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차단당합니다. 이게 큰일입니다.

그래서 중년 때부터 화를 죽여야 하는데....이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심리학자는 그 자리를 떠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가라 앉을 때까지 도망쳐 있으라고 하더이다.

근데 효과가 있더라고요. 진짜 좋아요.

법륜스님 말대로 전기충격기로 지지는 것 보다는 훨씬 나아 보입니다.

이토에도 엄청 많지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에게 예의없이 말하는 사람, 비아냥은 기본인 사람.

심지어 인격모독까지 서슴치 않고 하는 사람 등등.

지금은 재미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거 습관이 됩니다.

문제는 노인이 되어서도 오프라인에서 사람 면전에서 이런 행위 하게 된다는거....알고는 있는지 모르겠군요.

특히 자신을 돌보는 도우미에게조차 이런 말을 하게 될 겁니다.

이게 큰일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