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 상사의 고충

[유머] 요즘 직장 상사의 고충 [댓글수 (148)]

붉은언덕 2022-06-28 (화) 21:10 조회 : 21489 공감수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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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교주 2022-06-28 (화) 21:10

81년생인데.....내가 꼰대인건가? 1,2 번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나머지는 이해가 안되는데....개인적인게 아니고 이기적인거 아닌가?

추천 1

핑크보호주의 2022-06-28 (화) 22:18

@musimza

님이 능력이있으면 괜찮은데..

능력도 없으면서 저러면

1순위로 진급누락에 잘릴수있지요

추천 4

꽂아줄께잘싸라 2022-06-28 (화) 22:20

@musimza

형냐 ? 회사 다녀 ?

추천 2

있어도안보임 2022-06-28 (화) 21:10

회식을 빠진단 말이야?
나 때는 회식 찾아다녔어. 부장님, 차장님, 과장님 다 데려다 주고 택시 태워주고...
다음 날도 회식하자고 졸라대고 그랬다고.

추천 4

불탄남자 2022-06-28 (화) 21:10

@노래가좋앙

막내땐 그게 회식의 맛!

추천 4

옹느랑 2022-06-28 (화) 21:10

@있어도안보임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죠... 뭐 진급이나 라인 타려면 할 행동이긴 합니다.

그걸 강요하면 문제죠.

그리고 회식자리 좋아하는 사람이 10명중 1명 될까 말까일걸요? 밥먹고 바로 빠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놈의 2차 3차에 술을 오지게 처 멕이지 안먹으면 안먹는다고 꼽주지... 개새끼들도 아니고 술은 지들이 좋아서 처먹는데 남을 왜 강제로 처 먹이고 지랄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추천 2

허주니이노오 2022-06-28 (화) 21:1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84년생입니다... 지극히 정상인데 저게 황당한 경험???

추천 1

PeaceㅡED 2022-06-28 (화) 21:10

@허주니이노오

프로젝트 맡기는 입장에서 기일 미루는 업체는 버립니다.
결과물 아무리 좋아도 클라이언트 일정까지 조정하게 만드는 게 반복되면 그 업체는 쓸모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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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이어폰 2022-06-28 (화) 21:10

@허주니이노오

출근시간 빠듯하면 출근시간 미루시나

추천 1

길가의금낭화 2022-06-28 (화) 21:10

@허주니이노오

사람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어떤 일이냐에 따라서도 다르니까요.
유연하게 조정이 가능한 직종도 있고 안되는 직종도 있는거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 하네요

추천 3

늙은이이영표 2022-06-28 (화) 21:10

@허주니이노오

회사에 충성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급여를 받고 일하는 자세의 문제죠
자기 일은 제대로 해놔야 당당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추천 4

마이구미딸기맛 2022-06-28 (화) 22:17

@허주니이노오

이 댓글이 더 어메이징하네요. 저도 팀장이고 야근 없는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긴 한데 프로젝트 일정이 급하게 됐다는건 갑자기 정말 큰 일이 터져서 그렇게 되지 처음부터 일정이 급한일을 별로 없거든요. 물론, 팀 전체가 야근 한다고 할 일 없는 사람에게 야근하라고는 안합니다. 그리고 야근한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배려도 해주고요.

추천 3

허주니이노오 2022-06-28 (화) 23:35

@마이구미딸기맛

문제점은 바로 그거죠 큰일이 터져서 야근해서 문제를 해결하는거...
큰일이 왜 터지고 그 일을 안터지게 조율하는게 팀장의 역할인거죠 남이 똥싼거 왜 아랫직원들이 개고생해야합니까
고객사에서 막무가내로 빨리요구해서 야근해야한다라고 했을때 야근안하는 직원을 탓할게 아니라 그런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팀장과 회상 운용을 문제 삼아야죠 왜 다 야근안하는 직원을 질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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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커피 2022-06-28 (화) 21:10

@허주니이노오

회사 일정이 급하게잡히면
급하게하기싫으니까 직원인 내 일정에 맞춰달라는건가요?

뭐가합리적인건지..
어떤회사를 다니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사에 기여한 만큼 진급이나 부수적인 혜택도있는것일거구요
거기에 욕심이 없으시다면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허주님은 월급받으려고 입사하신건진 모르겠지만
회사는 회사 매출과 성장을 위해서 허주님을 뽑은거에요..

회식은 문제가 있겠지만.. 그외에는.. 문제가있어보여요.
91년생입니다.

추천 3

WhiteDH 2022-06-29 (수) 01:27

@허주니이노오

혹시 회사생활 중이신가요?
아직 직급이 없으셔서 그러신가..
사원,주임급 까지는 이해합니다.
대리, 과장 이상 급에서 일하시는데 댓글처럼 일 하신다면
당연히 부하 직원들도 같은 대우로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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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니이노오 2022-06-29 (수) 07:03

@WhiteDH

차장에 팀장입니다.
팀원한데는 일정을 말해주되 주 요소로 말하지 않습니다. 일정관리는 저랑 PM이랑 협의하죠 초기 일정 단계부터 잘 협의한다면 야근할일 거의 없습니다.
부득이하게 야근해야한다면 아랫직원한데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야근이 발생한 원인과 방지대책, 예방이 우선이니까요 그런 업무를 하는게 팀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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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DH 2022-07-04 (월) 21:47

@허주니이노오

현직 장비회사 PM으로 근무 중입니다.
바람직한 팀장님이시네요.
현직에서 그런분을 잘 뵙지 못해서
말실수 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 팀원들 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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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교주 2022-06-28 (화) 21:1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81년생인데.....내가 꼰대인건가? 1,2 번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나머지는 이해가 안되는데....개인적인게 아니고 이기적인거 아닌가?

추천 2

暗黑鬪氣 2022-06-28 (화) 21:10

@야옹교주

3.4번은 회사 때려치고 자영업 해야지..
팀 전체 일정 나 몰라라 할거면 회사는 왜 다니는지..ㅋㅋ

추천 1

흐후훗후흐 2022-06-28 (화) 21:10

@돈그라미

노동법 위반을 하자는 말은 아닌데...
팀 전체가 움직이는데 본인 연차를 사용한다는게..
그래서 나도 이제 꼰대인건가? 라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ㅎ

추천 3

키크는커피 2022-06-28 (화) 21:10

@돈그라미

그렇죠 연차는 본인마음대로지만
그러면 회사 중대 프로젝트기간 맞춰서 연차쓰는것도 자유겠네요?

모든 회사원들이 그 기간맞춰 연차내면 볼만하겠어요.

추천 3

PeaceㅡED 2022-06-28 (화) 21:10

@돈그라미

전문 인력을 요하는 프로젝트에 바쁠 때마다 여유 인원을 충원하는 게 장난인 줄 아네요ㅋ
거기에 적법 여부나 고용 창출 갖다붙이는 건 현실 경험 하나도 없는 뇌피셜이죠
이상적인 것만 얘기하는 망상.

어떤 회사든 을이 되기 마련인데 당연한 권리 찾다가 업체 경쟁력 떨어지면 그냥 다같이 도태되는 겁니다.
다른 회사 들어가면 된다? 결국 입사 원하는 회사 중에 그런 거 보장해주면서 잘 되는 곳이 얼마나 남을까요ㅎㅎ
회사 실익을 떠나서 본인 성장이나 커리어에도 마이너스입니다.

추천 3

까까로뜨 2022-06-28 (화) 21:10

@돈그라미

급할 때 없어도 되는 직원 = 필요없거나 쉽게 대체되는 인력

추천 2

WhiteDH 2022-06-29 (수) 01:29

@돈그라미

회사는 다니시는거죠?
혹시 대기업이신가요?
대기업도 저러긴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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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2022-06-28 (화) 21:10

@야옹교주

3,4번은 대부분 회사(관리직)나 PM 잘못이죠

일정을 야근하게 짠 것 부터가 문제 (팀원들의 동의가 된 내용이면 패스)

저희는 프로젝트 해도 각 세부 담당자가 모두 일정 각자 짜기 때문에

본인 일정만 지킬 수 있으면 야근 안하던 휴가쓰던 상관 없죠

PM 이 일정 억지로 잡으면서 부탁하고 해주면 뭐 그 다음부터는 인사고과 욕심의 영역이지 의무의 영역은 아닙니다

그 일정에 못하겠다고 하면 일정이 바뀌거나 다른업무 우선순위를 미루던가 담당자가 바뀌거나 그렇게 되지요

하지만 뭐 실제로 많은 을 위치에 있는 회사들은 일정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건 안타까운 현실이긴 합니다.

그치만 그렇다고 그게 팀원의 잘못은 아니지요 여전히 회사의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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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자 2022-06-28 (화) 21:48

@익명익명

이게 맞지

추천 1

하고자자 2022-06-28 (화) 21:48

@야옹교주

나두 81년생인데
네 님이 꼰대같아 보여요

추천 1

노을빛창가 2022-06-28 (화) 23:03

@야옹교주

1번도 솔직히 아무때나 막 그러는것도 아니고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끝냈을때 팀원들끼리 간단하게 축하라도 하자는건데 그정도도 양보못하면 솔직히 좀 그래요. 상사도 최대한 배려해서 1차만 하자고 부드럽게 말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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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hine 2022-06-28 (화) 21:10

좋은변화라는건 인정합니다만.. 적정선이라는게 있죠.. 예전사람들이 갑자기 신개념을 모두 다 이해하고 수용하라고 하는건 그 어려운 시기를 살아내며 오신분들에 대한 예의는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에 안좋은 세습속에서 살아왔던 분들도 신개념을 수용하려고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세상, 문화가 바뀌었으니까요.. 하지만 젊은사람들이 무조건 예전분들을 비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에게도 배울점이 많고 경험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요지는 .. 그냥 "적당히 서로 서로 맞추고 살자" 입니다. 서로 물고 뜯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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