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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난을 구분하는 분홍소시지 [댓글수 (159)]
rank하얀속삭임    2022-06-24 (금) 18:28   조회 : 30665   공감수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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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찐가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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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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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내가해냈다 2022-06-24 (금) 18:28
찐가난 이었구나 내가 ㅋㅋㅋ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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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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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용용용용용 2022-06-24 (금) 18:28
중산층: 건강에 안좋다고 잘 안사줘서 어쩌다 친구집에서 먹던 추억속의 음식임. 아직도 파는걸 알고 깜짝 놀람.
goodgoodgoodgood
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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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내가해냈다 2022-06-24 (금) 18:2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찐가난 이었구나 내가 ㅋㅋㅋ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53
rank아이아이 2022-06-24 (금) 18:28
찐가난 : 분홍 소시지

적당한 가난 : 스팸
추천 1
     
       
rank찢어진빤스 2022-06-24 (금) 18:28
@아이아이

90년대라면 적당한 가난에서 스팸이 아니라 야채소세지 임...
goodgood 추천 10
          
            
rank낙일성화 2022-06-25 (토) 02:03
@찢어진빤스

그 야체소세지에 박혀있는 완두콩이 겁나 싫었던 1인 ;;;;
추천 2
     
       
rank요시에 2022-06-26 (일) 18:01
@아이아이

저거 친구 반찬에서만 보고 난 콩자반에 멸치였던거면 뭐임?
추천 2
rank용용용용용 2022-06-24 (금) 18:2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중산층: 건강에 안좋다고 잘 안사줘서 어쩌다 친구집에서 먹던 추억속의 음식임. 아직도 파는걸 알고 깜짝 놀람.
goodgoodgoodgood 추천 22
     
       
rank하얀속삭임글쓴이 2022-06-24 (금) 18:28
@용용용용용



중산층이셨군요.....
추천 2
     
       
rank주경야동 2022-06-24 (금) 19:13
@용용용용용

전 어릴때 저런건 먹어본적이 없는데.... 어른되서 한번먹고 다신 안먹는 식재료.. 저런걸 먹는다고? 했는데..
추천 1
     
       
rank준혁z 2022-06-24 (금) 19:27
@용용용용용

찐찐 가난일 가능성도 있지 않음??
가끔이라도 사줄 수 없어서 몸에 안좋으니 먹지 말라고 했을지도...??
추천 1
     
       
rank미쿸오빠 2022-06-24 (금) 21:32
@용용용용용

중산층 이상: 고기들어간 동그랑땡만 먹어봐서 분홍소시지가 뭔지 모르고 반친구가 싸온 소시지에 환장하고 바꿔먹음ㅋㅋ
추천 1
rank▶◀레프티스 2022-06-24 (금) 18:28
울엄마는 벽돌크기 햄으로 도시락 반찬 자주해주셨는데
맵고 짜야 반찬으로 생각하셨었나 항시 고추장양념으로 볶아서 주심
추천 1
     
       
rank개짜증 2022-06-24 (금) 18:28
@▶◀레프티스

그건 저거 이후입니다.
추천 2
          
            
rank▶◀레프티스 2022-06-24 (금) 18:28
@개짜증

ㅎㅎ 저거도 해주긴하셨는데 많이는 안해주셨어요
오히려 급식으로 많이먹어본듯하네요 직장생활하면서 ㅡㅡ
요즘도 나옴
추천 1
rank랜덤이야 2022-06-24 (금) 18:28
어릴땐 없어서 못먹을정도로 맛있게 먹었는데 요전에 한번 먹어보니......

예전에 먹던거랑 다른건가??할정도로 너무 맛없어서 못먹겠더라고요
추천 2
     
       
rank퇘깽이 2022-06-24 (금) 18:28
@랜덤이야

저기 업체 사장님이 하도 유시 소세지라고 욕을 먹어서 어육비율을 낮추고 돈육 비율을 올렸다는 인터뷰를 본적 있어요
위의 이유와 추억보정 때문이지 읺나 추측해 봅니다
추천 1
     
       
rank사신령 2022-06-24 (금) 18:28
@랜덤이야

밀가루 함량 높은 제품은 그래용
업체마다 다 다름.
추천 1
     
       
rank헉헉헉 2022-06-24 (금) 18:36
@랜덤이야

그나마 진주햄꺼가 옛날맛 비슷해요.
추천 1
rank힘나 2022-06-24 (금) 18:28
초딩 때 먹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커서 잠깐 좋아한 적은 있는데 지금은 별로...

중산층이였는데 저 소세진 집에서 안 해주시더군요
추천 1
rank손님475 2022-06-24 (금) 18:28
어릴때도 가끔  먹었고 지금도 가끔 먹는데 가난 해서 그랬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가난함.
추천 2
rank바나나보다용맹한 2022-06-24 (금) 18:28
정말 가난한 사람은 분홍 소시지도 못 먹어 봤음.
냉장고엔 김치, 밥상에 김치, 도시락 반찬도 김치,
분홍 소시지도 많이 접해 보질 못해서 지금도 반찬으로 나오는 식당에서는
거의 밥만큼 가져다 먹음. 햄에 대한 집착이 심함.
good 추천 9
rank앵두주세요 2022-06-24 (금) 18:28
전 어려서부터 왜 먹지.....도시락 싸주셨을때 너무 싫어했는데ㅠㅠ
추천 2
rank세상은존재할뿐 2022-06-24 (금) 18:28
그런건가!! 어릴적 추억이란게, 소중한것이, 희소했었기에 소중하게 다가오는건가??

하 처량하네

나는 짜장면이 정말 첫번째 소울푸드인데,,,자주먹지 못하긴 했네 생각해보니
추천 1
rank눈꽃나무 2022-06-24 (금) 18:28
찐가난해서 가끔 먹었는데도 지금은 별로 안 좋아함.
추천 2
rank미낙스 2022-06-24 (금) 18:28
어릴때도 가난하지 않았고 지금도 가난하지 않는데 여전히 좋아해서 가끔 사서 집에서도 해먹습니다.
추천 1
rank나은차 2022-06-24 (금) 18:28
초딩때 친구들이 라이터로 익힌다고 그러는거 보고 입맛이 뚝떨어짐
추천 1
rankOl태리 2022-06-24 (금) 18:28
어릴때도 극도로 싫어했고 지금도 극혐함
추천 1
rank하우으 2022-06-24 (금) 18:28
맛없음. 콩박혀있던 햄은 그나마 맛있었는데
추천 1
     
       
rank대성1호 2022-06-24 (금) 18:28
@하우으

야채쏘세지 저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추천 2
rankStatic 2022-06-24 (금) 18:28
그래서 저는 김치가 싫음 질려서
추천 1
rank파운틴 2022-06-24 (금) 18:28
거의 매일 먹었고 지금도 좋아함
추천 2
rank유리바늘 2022-06-24 (금) 18:28
부유하지 않았지만 햄같은걸 못 먹게 하셔서.
지금도 저런거 보면 환장합니다. ㅋ
추천 2
rank아이돌학교 2022-06-24 (금) 18:28
좀 사는 집은 저거 안먹고, 햄 먹었어유...프랑크 소시지 같은거...
추천 1
rank아직도남양먹나 2022-06-24 (금) 18:28
저정도면 생일상 아님?
추천 0
rankSingrain 2022-06-24 (금) 18:28
어릴때 거의 맨날 먹었는데 지금도 맛있게 먹눈다면 뭘까...?
추천 0
rank웬디마이 2022-06-24 (금) 18:28
단순히 저걸 좋아한다 아니다가 아니라 어릴때 분홍소시지는 부드러운 느낌이었던게 어느 순간부터 딱딱하고 퍽퍽한 진짜 맛이 없는 분홍소시지가 등장해서 먹지 않게 됨.
잘못 구입히게 되면 방금 한것도 딱딱하고 맛이 없는게 걸려서 잘 안먹게 됨.
추천 1
rank치명이 2022-06-24 (금) 18:28
콩기름
추천 0
rank김민 2022-06-24 (금) 18:28
아예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추천 0
rank삼대100 2022-06-24 (금) 18:28
반대 아닌가요 울엄니 세대에 가난좀 겪어보신분들은 수제비는 지금도 질색하신다건데
추천 0
rank자이닉스 2022-06-24 (금) 18:28
난 이거 엄청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이런거 먹는다고 질색함
추천 1
     
       
rank닉네임포기 2022-06-24 (금) 18:28
@자이닉스

저랑 반대시네요 ㅋㅋㅋ 저는 질색하고 와이프는 마트가면 꼭 한번씩 만지작 거립니다 ㅋㅋㅋㅋ
추천 0
          
            
rank저녁 2022-06-24 (금) 18:28
@닉네임포기

만지작 거리는데에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닌지요..
추천 4
               
                 
rank닉네임포기 2022-06-24 (금) 18:28
@저녁



와.. C 이건 진짜 생각 몬했네....
추천 0
rank바보또치 2022-06-24 (금) 18:28
엄마가 도시락반찬으로 저거하나 싸줘서 진짜싫었는데 어른되니 좋아함ㅋ
추천 0
rank조또라고 2022-06-24 (금) 18:28
찐가난이고 질색함
추천 0
rank밥잘먹자 2022-06-24 (금) 18:28
안가난 : 쫄쫄이 비엔나
추천 0
rank호빵만 2022-06-24 (금) 18:28
저거말고 야채소세지 이게 찐으로 맛났는데.. 타원형으로 생겨서 계란물 입혀서 노릇하게 구운..ㅎ
추천 1
     
       
rank푸우짱 2022-06-24 (금) 18:28
@호빵만

그 사이 완두콩!!! 당근..
추천 0
rank아사달신시 2022-06-24 (금) 18:28
분홍소시지도 잘 못먹었고 카스타드는 명절에 8시간 가까이 가야하는 고속버스에서나 사주는 1년에 2번 먹는 빵이었지요.
치킨은 시골가기 전에 고기반찬에 환장(?)하지 말라고 부모님께서 밑밥 깔아주시면 먹는 음식이었고
다른 과자는 200원일 때 알새우칩은 500원이어서 사먹지도 못하는 과자였습니다. 겨우 어머니가 공병 모아 팔 때 사주는 과자였죠.
단칸방에 공동화장실... 96년까지 거기서 살았는데... 그래도 그땐 다들 그런환경이어서 못산다 잘산다 개념도 없었기에 지금은 추억이네요.

나중에 맥주집에서 진짜 소시지 먹었을 때 진짜 센세이션 이었습니다ㅋㅋㅋ
지금은 30평 대 아파트 사는게 정말 격세지감 이네요^^
추천 0
     
       
rank존말코손바닥사슴 2022-06-24 (금) 18:45
@아사달신시

알새우칩은 92년에 나온 나름 가성비 과자였습니다.
독보적으로 비싼건 80년에 나온 포테토칩이었죠
추천 0
          
            
rank아사달신시 2022-06-27 (월) 09:27
@존말코손바닥사슴

어휴... 하루에 과자값 200원도 감지덕지 한 상황이었는데 알새우칩 500원은 쳐다도 못봤습니다.
그 때 당시 자갈치 고구마깡 뭐 그런게 다 200원 이었고 치토스가 스티커 들었다고 300원 이었던 것 같은데
치토스 스티커 모아서 슈퍼에서 과자 바꿔먹는 친구들을 전 그낭 쳐다만 봤었지요...ㅠㅠ

이야기 하다 보니 또 생각나는게 93년도에 볼트론 완구가 3만원 했었는데 아버지가 저녁에 기분 좋게 지갑에서 3만원을 꺼내주셨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고보니 그 때 아버지 월급이 100이 채 안되었다 하시더군요.
지금은 정말 격세지감 입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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