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와츠 감독 '판타스틱4' 연출 자진 하차

[영화] 존 와츠 감독 '판타스틱4' 연출 자진 하차 [댓글수 (9)]

거스기 2022-05-08 (일) 16:35 조회 : 4835 공감수 : 29

https://deadline.com/2022/04/spider-man-jon-watts-exits-marvel-fantastic-four-film-1235013… (4)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30578 (4)

아무래도 판타스틱4는 악마한테 저주를 받았나봅니다

그렇지 않고선 실패 실패..감독 하차

그냥 단독영화 하지 말고 멀티버스도 열렸겠다

다른 영화들에 꼽사리로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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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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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베브 2022-05-08 (일) 16:35

이게 판타스틱4가 능력이 특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표현하려니 너무 유치하고(몸이 고무처럼 늘어난다거나...)
빌런도 대표적인게 닥터둠인데 마스크 쓴 뭔가 중2병 걸린 놈 같고....연출하기 쉽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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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2022-05-08 (일) 16:35

판타스틱4의 주인공 능력이나 빌런의 특징등이 너무 유아틱 한거 같아서 도저히 어디 써먹을데가 없다보니 ㅎㅎ
70~80년대에는 저런게 먹히지만 요즘시대에 저정도 능력은 거의 빌런한테도 안되는 수준이라 사실 살리기가 쉽지는
않은 히어로들입니다.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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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22-05-08 (일) 16:35

퀀터매니아에서 캉이랑 엮어서 떡밥 내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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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비 2022-05-08 (일) 16:35

제시카 알바나오는 판4가 진짜 혜자였음

근데 그랬으면 휴먼토치 어쩔 ㅠ

아메리카의 엉덩이를 볼 수 없었겠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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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ㅡED 2022-05-08 (일) 16:35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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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ㅡED 2022-05-08 (일) 16:35

캐릭터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그냥 마지막 리부트 감독이 쓰레기였지.
그 영화 하나만 두고 판포 자체를 깎아내리는 건 걍 마블 영화 몇 개 보고
그게 전분 줄 아는 수준이라.

연출이 어려운 게 아니라
오히려 잘 살려내면 어벤져스 급 만들어낼 여지가 충분한 아이템임.
둠도 병신같은 감독이 리부트한 이미지가 거지라 그렇지,
타노스 급 능력에 매그니토 수준의 카리스마를 가진 놈이고.

애초에 캡아가 방패날리기랑 스파이더맨만 못한 신체 능력임에도
엄청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데, 능력 운운하는 건ㅋ
심지어 아이언맨은 영화 나오기 전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구만ㅋㅋㅋ

리드 리처드는 헐크 단독 영화 소재인 월드 워 헐크 컨셉에도 닥스와 함께
주요 인물이 될 수 있는데다,
액션성만 따져도 활강이나 튀어오르는 식으로 스파이더맨 급 연출이 가능함.

게다가 걍 고무 능력이 전부가 아니라 차원/시간 이동이나 공학을 아우르는
천재 속성이 있고, 최근의 MCU 주제인 멀티버스를 이끄는 주체로서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임.

씽이나 자니는 특성상 터프하고 화려함을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으며
수잔은 능력만으로 둠에 대칭하는 메인으로 잡아도 무방할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