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릴 거 다 누려놓고 왜 이제 막음?

[유머] 누릴 거 다 누려놓고 왜 이제 막음? [댓글수 (111)]

쵸쿄숑이찡 2022-05-07 (토) 17:05 조회 : 38330 공감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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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맞았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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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바람의노래 2022-05-07 (토) 17:05

우리같은 노땅들은 집밖에서 조금만 버릇없이 굴어도 바로 등짝스메싱을 맞았음

집이나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때는 깝쳐도 되지만

밖에 나가서는 그러면 안된다는 교육을 받으며 자랐음

또한가지 그런 행동은 제대로 교육하지 않은 부모 욕 먹이는 거다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서 더 조심하는게 있었음

그런데 요즘 부모들은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그런 도덕 교육이란걸

전혀 안시키는 듯함

학교에서 그런걸 안배우고 자란 세대라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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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MP 2022-05-07 (토) 17:05

@배또롱

지나가던 아저씨가 때린건 좀 에반데 ㅋㅋ 욕하다가 체육 선생님한테 뒤통수 눈알튀어나올정도로 맞은적은 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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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웨이 2022-05-07 (토) 17:46

@배또롱

그건 아니죠. 40대 중반에 시골 출신인데. 서리 같은 직접적인 내 재산을 건드린것 아니면 남의 자식 함부러 안때렸어요.
동네 아저씨라면 부모에게 애들 교육 잘 시키라고 한소리해도 때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진짜 때리는 사람은 동네에서도 망나니로 소문난 사람정도 평판이 안좋은 사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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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버스 2022-05-07 (토) 17:05

집까지 갈일도 없다. 그자리에서 매타작인데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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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2-05-07 (토) 17:05

어릴적에 저랬다가 집에 와서 나무빗자루로 피멍들도록 맞은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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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바람의노래 2022-05-07 (토) 17:0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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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꽉 2022-05-08 (일) 13:05

@별과바람의노래

유투브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을거라 봅니다. 예를들면 일베충들 유투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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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back 2022-05-15 (일) 01:06

@별과바람의노래

등짝은 무슨,, 걍 바로 부모도 아닌 남의 아저씨한테 귀빵맹이 맞아도, 우리 부모님도 부끄러워서 말못할시절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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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i 2022-05-07 (토) 17:05

밖에서 부끄러운 행동하면 오지게 쳐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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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돌파 2022-05-07 (토) 17:05

진짜 어디 나가면 입 다물고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한다는걸 몸으로 배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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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매니아 2022-05-07 (토) 17:05

역시 야만의 시대를 안겪어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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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헛소리 2022-05-07 (토) 17:05

니들이 교육을 않시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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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2-05-07 (토) 17:05

우리 어머닌 패진 않으셨음
그냥 눈에서 레이저 나오면 조용히 집으로 가야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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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바람의노래 2022-05-07 (토) 17:0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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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시엘 2022-05-07 (토) 17:05

식당에서 난리치면 두들겨 맞아봤어야 알지

부모님 사이에 딱 껴서 엄마가 오른쪽 아빠가 왼쪽 어깨를 딱 누르고 있었던 적도 있었고 시끄럽게 한다고 가게에 사과하고 바로 나온적도 있었다

지금은 우리애가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다고 그래욧! 이게 다인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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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이어폰 2022-05-07 (토) 17:05

누릴거 다누리고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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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led 2022-05-07 (토) 17:05

이놈 아저씨도 모르는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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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루미 2022-05-07 (토) 17:05

길바닥에서 싸다구 날리는 아줌마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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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2022-05-07 (토) 17:05

진짜 어릴때부터 아버지랑 형한테 존나게 맞고 자란 30대 후반인데... 뭐만 했다 하면 맞아서.. 어릴때는 기라는걸 펴고 살아보질 못했어요.. 그게 컸는지 어디가서도 당당하질 못하고 항상 우물쭈물 내가 뭔가 잘못한 사람인것 마냥.... 그게 너무 콤플렉스가 되서 스무살때부터 성격 고치려고 엄청 노력하고 지금도 노력중..
댓글들 보고 그시절엔 그랬던게 당연하다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아서 글 남겨봤어요... 폭력은 당연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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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그라니구드 2022-05-07 (토) 17:16

@젝스키스

그건 뭐만 하면 맞아서 그런거고,

공공질서를 모르고 날뛰며 부모 얼굴에 개쪽을 줌 -> 혼남(부모 성향 따라 줘터지는 케이스까지 피드백의 레벨이 다양함)

이게 왜 문제인가...라는 게 요점. 요샌 저렇게 해도 내 새끼가 먼저라면 감싸고 도니까 잘못한 아이가 잘못한 지를 모른다는 게 문제. 그래서 애새끼 교육 전에 애미애비새끼 교육부터 먼저해야한다는 성토가 나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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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이 2022-05-07 (토) 18:10

@젝스키스

예절이 제대로 안지켜져서 체벌 받은거랑 화풀이로 쳐맞은 거랑은 다른 거죠
화풀이로 맞은 거면 글쓴 분 심정이 이해가 되는데 정당한 체벌이었으면 그건 본인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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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 2022-05-07 (토) 23:14

@젝스키스

아무 이유없이 때렸다면 정상이 아니지만 아버지와 형이 일반적이고 정상적이라면 본인의 언행에도 문제가 없었는지 되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의 경우도 우리 집이나 이웃의 남의 집에서 더 맞고 자란 사람들은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까불거나 만지지 말라는 것을 망가뜨리거나 눈치없이 제멋대로 하다가 매를 불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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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TOME 2022-05-07 (토) 17:05

개인인성에따라 다르겠지만 나 어렸을때 실수성으로 얼빠져서 나대다가 한대 제대로 맞고나면 반성하고 현타좀 오고 담부턴 정신 바짝차리게됨...물론 그거맞았다고 삐뚤어지는 인성도있긴하겠지만... 개언성없는 잦은 폭력은 분명 문제있지만 명분이 상호간에 명확히 식별될때 체벌이 필요한경우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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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늑대 2022-05-07 (토) 17:05

아니..다 떠나서, 은혜를 모른다는 관계가 성립이 되냐?ㅋ
은혜를 갚아도 우리때 어른들께 갚는거지, 니가 왜 은혜를 거론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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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아 2022-05-07 (토) 17:05

어렷을때 제대로된 등짝스메싱을 안맞아봐서 그렇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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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 2022-05-07 (토) 17:05

80년대생인데 엄마가 등짝스매싱 하는 경우는 흔하게 봤어도 모르는 사람이 아이 손찌검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는데;;;
다만 식당같은 곳에서 뛰어다니거나 하면 모르는 아저씨한테 잡혀서 훈계당하고 자리에 돌아와서 엄마한테 추가로 혼나는건 당연한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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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샬라빔 2022-05-07 (토) 17:05

식당에서 빤스만입고 고기 먹어 봤냐? 심지어 같은반이엇던 여자애 부모님 가게였음. 그땐 울면서 고기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네. 아빠보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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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빵 2022-05-07 (토) 17:05

우리집 전설~
아이가 3~4살쯤에 백화점에서 뭐사다랄고 떼쓰다가 울며 바닥에 누웠는데..
눈 떠보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진짜로 울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죠..
와이프가 그런 꼴은 못 보는 주의자라서.. ㅋㅋㅋ~ 그 이후로 한번도 뭐 사달라고 떼쓰는 적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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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2022-05-07 (토) 17:05

우리엄마 曰 너도 한번 그런적 있는데 잡아다 식당 밖에 던져 버리니까 다신 안그러더라고....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우리엄만 때리는 주의는 아니었음. 그냥 쫓아내고 밥을 안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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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맵 2022-05-07 (토) 17:05

무슨 공공시설도 아니고 개인사업장에서 손님 가려서 받겠다는데 무슨 문제가 있어.

추천 1

하늬나비 2022-05-07 (토) 17:05

과장도 작작해야지..;

아무리 매가 흔해도 내새끼 소중한건 유사이래 변하지 않았음.

가족이나 학교 선생님. 하다못해 친척어른처럼 지내는 이웃

어르신이나 친구부모님까지는 이해를 한다.

지나가는 아저씨가 싸대기를 때리고 부모가 맞을짓했겠지는

어떤 헬난이도 동네냐 그걸 또 맞다고 추천찍는인간들은

뭐고. 과장도 작작해야지 진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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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애 2022-05-07 (토) 17:05

@하늬나비

그쵸 남의새끼는 안때려죠 직접적으로

식구가때렷죠

추천 1

또오오 2022-05-07 (토) 18:18

@하늬나비

모르는 사람한테 뺨맞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
동네 사람 아니었고 친구랑 골목에서 뛰어 놀다가 지나가는 아저씨가 위험하게 왜 뛰어 다니냐고 뺨 맞아봤네요. 나중에서야 학교 선생인걸 알았지만 저랑 상관 없는 사람이었으니 그냥 지나가는 아저씨였겠죠? 부모님 반응은 본문하고 비슷했네요. '네가 위험하게 뛰어 다녔겠지'라고 들었거든요.

90년대까지는 확실히 폭력에 관대하고 잘못하면 현장에서 매타작 하는게 흔했던게 사실인데요. 본인이 이해 못하면 댓글로 비꼬고 보던데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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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back 2022-05-15 (일) 01:11

@하늬나비

아마 이 형 나이가 어리거나, 못해도 부모님 자산이 10억은 넘을듯

추천 0

하늬나비 2022-05-07 (토) 17:05

과장도 작작해야지..;

아무리 매가 흔해도 내새끼 소중한건 유사이래 변하지 않았음.

가족이나 학교 선생님. 하다못해 친척어른처럼 지내는 이웃

어르신이나 친구부모님까지는 이해를 한다.

지나가는 아저씨가 싸대기를 때리고 부모가 맞을짓했겠지는

어떤 헬난이도 동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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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un 2022-05-07 (토) 17:05

@하늬나비

그런 동네도 있습니다. 과거엔 연결고리가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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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토리님 2022-05-07 (토) 17:05

어릴때 외가친척들 모여서 갈비집에서 밥먹다가 징징댄다고 외삼촌한테 숫가락으로 대가리 맞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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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덮밥 2022-05-07 (토) 17:05

옛날에 식당에서 뛰어다니다가 할아버지한테 바로 볼기짝 맞았던 기억나네....

그래서 나 울고 엄마가 식당에서 나 우니깐 밖으로 안고 나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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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2022-05-07 (토) 17:05

하긴 당시에 그지랄했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디지게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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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2-05-07 (토) 17:05

요즘 애들 키우기 힘들다고 징징대는 젊은 부부들 보면 아마도 너무 안때려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지금 40대 중반이상은 사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잘못하면 맞고 다녔고 무서움과 어려움을 알았고 그시대에는 애들 3명 4명이 보통이였는데요.. 요즘과 비교해서 그때 부모님들은 어떻게 애들을 키우셨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는데..
요즘애들은 어려움가 무서움을 모르니, 인실좆되는 것도 모르고 까불고.. 예전 사람들처럼 부모한테 효도할줄도 모르는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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