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육사, 궁보계정 맛있죠....간만 좀 덜해도 괜찮을듯...

오리탕은?

짱깨.

어향육사랑  여향육슬이랑은 뭐가다른가요?? 여향육슬 좋아하는데

@참지마요

사(絲) = 슬(산동식 발음)   
정확히는 위샹러우쓰~ 입니다.

@참지마요

한국식 한자독음으로 "어향육사"
북경식 발음(만다린)은 "위샹러우스"
산동식 발음 "~슬"

어향육슬은 위 세가지 짬뽕인겁니다
(어향은 소스의 이름 맵고달고신 소스, 육-재료이름, 돼지고기, 사는 채 썰었다 입니다... 어향소스에 볶아낸 돼지고기 채)

@애쉬ash

아하 감사합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잔치국수 하나 제육 하나 소주 한병 주세요 느낌인건가

@백공백공

!!

죽엽청 어떤맛인지 궁금하네요
그냥 빼갈같은건가요

@머스탱대령

좀 달달하더군요.
빼갈=백주 쪽은 곡물주(수수=연태,마오타이 등, 오곡=우량예)라 독한가운데 과일향이 살짝 나는편이라면
죽엽청은 고량주 베이스긴한데 약재가 많이 들어가서 약향이 많이 나면서 좀 달아요 ㅎㅎ

@로드아톰

죽엽청주 한국에서 팔리는게 중국산이 있고 대만산이 있는데, 대만산은 뒷끝이 그렇게 달지 않아요. 그런데 중국제는 뒷끝이 좀 끈끈하게 달죠.. 대만산이 역시 더 비싸고 좋은데 최근에는 중국산만 보이더군요

@머스탱대령

천산백주에 얼음사탕을 녹이고 대나무 잎을 포함한 16가지 약초를 담근 술

@머스탱대령

죽엽청은 향으로 먹는 술 같음.....선물로 받아서 따 봤는데....따자 마자 집에 청량한 향이 퍼짐....

@머스탱대령

죽엽청은 향이 좋아 마시기 좋긴하지만 숙취가 진짜 심합니다. 가짜도 많아 면세점에서 산것도 가짜가 있더군요.

음식은 평범하게 시키지만
다 먹고 나오는 일은 없더라

2층난간은 무조건 부서짐

@핫짤

떨어지면서 탁자도 부서짐

무협시대상.... 죽엽청이 엄청 고급술이라고 하던거 같은데....
화주였나? 탁주 느낌의 술이 보급술이고..

@jungsu

소설에서도 죽엽청이.보급 이고 화주가 고급입니다. ㅋㅋ

@석천이형

소설서는 죽엽청 메인술처럼 펑펑마시는데..
시대상이 영웅문기준 남송시절인가.. 죽엽청이 맑은술로 엄청 고급주라고 하더라고요.

@석천이형

예전 이토서 한번 죽엽청에 대한글을 본거 같은데 못찾겠네요.
최대한 비슷한걸로.. 전 이거 읽고나서 무협지 볼때마다 약간씩 괴리감이 ㅎ.ㅎ
나만 당할수는!! 그래도 시대상을 대조하면서 보는게 무협의 맛 아닙니까 ㅋㅋ

@석천이형

무협지에 나오는 화주는 火酒 아닌가요?
돈없는 주인공이 싼맛에 먹는 도수만 높은 걍 독주...
"목구멍이 타들어 가는 듯한 이 화주 한잔이 그리웠지..." 등의 표현이 흔하죠.
남자다운 등장인물이 꽃술?? 좀 안어울리지 않나요?

@모노제다이

막걸리와 전통소주의 차이처럼, 특히 과거에는 증류를 통해 도수 높은 술을 정제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어려웠기에 어디서나  고급술 이었습니다..
도수 낮은 술을 빚어서 한참 증류 시켜야 얻을 수 있는게  독주 이기 때문에.
꽃술이라 비싼게 아님.

@석천이형

럼 보드카 다 서민술 아닌가요? 소주가 비싼건 쌀때문이었고

@모태알콜

보드카는 처음에는 귀족들이나 먹던 고급 술이었습니다.
애당초 옛날에는 증류주들은 모두 고급 술이었습니다.
증류하는것 자체가 어려웠고,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갔거든요.
보드카도 처음에는 밀이나 호밀로 만들었는데 당연히 전통소주 처럼 고급 술이었죠.
럼은 그래도 쫌 싼편이었는데, 대항해 시대에 서인도 제도에서 노예를 부려서 저렴하게 생산한 사탕수수로 만들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다가 19세기 초에 연속식 증류기가 나오면서 럼도 그렇고 보드카도 그렇고 소주도 그렇고 대중적이고 저렴한 희석식 증류주가 나오게됩니다.
즉 럼이든 위스키든, 소주든 보드카든 어떤 증류주라도 고급 제품은 전통적인 단식 증류기로 수고스럽게 만들고, 재료가 사탕수수 원액, 보리, 밀, 쌀 등의 비싼 재료로 만들어서 가격이 비쌉니다.
저가의 럼이나 희석식 소주, 싸구려 보드카등은 폐당밀, 타피오카, 감자, 고구마 등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료를 가지고 연속식 증류기로 한번에 대량의 주정(에틸알코올)을 만든 다음 희석해서 만듭 니다.
쉽게 말해서 증류주가 서민의 술이 된건 19세기 초중반은 되어야 하고 아시아 지역 한정으로 하면 19세기 말~20세기 초반이었습니다.
그 이전에 그나마 쫌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던 증류주는 럼 정도에 불과했구요.
그것도 19세기 이전에는 그렇게 많이 저렴하지도 않았습니다.

@석천이형

화주는 좋은술 아닐텐데요?
여아홍이나 그런게.고급이고 죽엽청은 조금 막는줄 정도

@석천이형

석천이형이라는 닉으로 무협이야기하니깐
홍석천씨가 아닌 홍콩배우 석천씨가 생각나네요

저런집은 1층은 식당, 2층은 숙소죠.

용문객잔..

탕초리척 어디갔어
광마는 이거만 주야장천 먹는데

중국술중엔 수정방이 먹어본거중에 제일이엿음

@taess

오량액(우랑예)과 수정방(수치펑)이 양대산맥인데 오량액을 좀 더 쳐줌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명주가 즐비함

백년호두 아주 좋았음 빨리 취하고 빨리 깸

젓가락들면 싸움 시작

벽곡단 어디?

2번째 초화주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술인데?

이런 것 먹으면 안 걸어다닐 수 있나요?

날아다니고 싶어요..

건곤대나이

증류주 자체가 지금도 고급인데 옛날엔 더 고급이었겠죠

음식은 진짜인데
중국 무술은 완전 가짜
현재 중국내에서도
개박살 나면서 인정하는 분위기
사기꾼 새끼들 ㅋㅋㅋㅋ

@블루복스

진짜 무술인들은 문화대혁명때 홍위병들에게 맞아 죽음

남전계퇴가 없다

@레페르트

군림천하 ㅎㅎ

흔한 객잔 직원ㅋㅋ

@찌노메라

이러고 싸움나죠 ㅎㅎㅎㅎ

@찌노메라

의리 쩌는 객잔의 여사장표 인육 만두.....ㄷㄷㄷㄷ

@찌노메라

무림 초고수 악역, 견자단의 풋풋 시절

@휴지끈티팬티

악역으로 고위직에 초고수인데, 내시..ㅋㅋ

@휴지끈티팬티

주방장이 슈슈슈슉

육포나 건량 나올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