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령 460만원 외벌이.jpg

[유머] 실수령 460만원 외벌이.jpg [댓글수 (124)]

안녕하신가영 2022-04-29 (금) 20:14 조회 : 43179 공감수 : 67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1568410 (5)

[원문보기 - 유머]

전체공감수67

해리스타일스 게시물보기 구독

★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24개

댓글쓰기

냥큼한냥이 2022-04-29 (금) 20:14

서울에 아파트 있는 사람들은 기본 억대 연봉 되는건가요?

추천 0

춘자 2022-04-29 (금) 20:14

@냥큼한냥이

or 부모님 도움

추천 0

나가토유키 2022-04-29 (금) 20:14

@냥큼한냥이

젊은데 서울에 아파트 있는건 자수성가로 힘들긴 하죠. 있긴해도 얼마 없을겁니다.

추천 0

띠번들 2022-04-29 (금) 20:14

@눈오는날의하루

불가능하진 않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ㅜㅜ
개슬프다..기본 패시브로 자린고비정신 깔고 가야하는..
패시브가 있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본으로 깔아야하는 세상 ㅜㅜ

추천 0

낼름사마 2022-04-29 (금) 20:14

@냥큼한냥이

저도 맞벌이로 450선인데 전세살죠 뭐 .. . 전세 조차 은행 빛!! 찬란하게 빚나는 빛 ! 입니다. ㅠ
올해 말에 끝나면 또 올려달라고 할것 같기도 하고 서울 근교로 빠질 예정입니다. ㅠ

추천 0

띠번들 2022-04-29 (금) 20:14

@낼름사마

외벌이 300이었는데 와이프가 작년부터 일해줘서 500겨우 채웠네요 ㅜㅜ

하지만 애가 2명이고 도와주는 상황이 없으니

정말힘드네요

내후년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다시 외벌이로 갈 예정인데

진짜 답없긴하네요

추천 0

꿈축구 2022-04-29 (금) 20:46

@냥큼한냥이

사업가 성공 혹은 부모님 도움. 억대연봉도 대출있는경우도 많음.

추천 0

니가짱먹어라 2022-04-29 (금) 21:03

@냥큼한냥이

서울사는 몇안되는지인은 대부분 부모님이사준집...와이프쪽에서사줌...
심지어 대출도없음... 힘들다고대화실컷하고나면 집에가면서 생각나서 현타옴.ㅡㅡㅋㅋ

추천 0

너마늘사랑해 2022-04-29 (금) 20:14

보험비를 일단 좀 낮춰야 하지 않을까요...

추천 0

스타일멜 2022-04-29 (금) 20:14

대출 이자만 80이라고요?

추천 0

DO178B 2022-04-29 (금) 20:14

@스타일멜

원금+이자 겠죠 ㅋ

추천 0

暗黑鬪氣 2022-04-29 (금) 20:14

@DO178B

이자만 80맞을듯..
주담대니까 몇억은 빌렸을텐데 언제적 글인지 모르겠지만 3%대 빌린 사람이고
변동금리로 빌렸으면 지금은 160쯤 낼듯..

추천 0

오린간 2022-04-29 (금) 20:14

@暗黑鬪氣

저도 비슷한 생각했어요. "지금은 160쯤 낼듯"
이제 진짜 힘들어지는거죠.

추천 0

니가짱먹어라 2022-04-29 (금) 21:01

@DO178B

원금이 얼마나될거같으신데여..?

추천 0

스타그 2022-04-29 (금) 20:14

@스타일멜

저희 부부가 원리금만 350~360 정도 냅니다.
대출 총액은 8억 좀 안되네요. 맞벌이에 아이가 없으니까 살 수 있긴한데 한해 한해 목돈 조금이라도 만들어서 줄여보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추천 0

띠번들 2022-04-29 (금) 20:14

@스타그

ㄷㄷ 그래도 부럽습니다
막상 저희부부는 빌릴려고 하니 외벌이+중소기업(ㅜㅜ)테크다 보니
대출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공공분양으로 청약되서 일정금액까지는 무조건 나오는게
되다보니.. 뭐 그나마 살앗죠 ㅜㅜ

추천 0

스타그 2022-04-29 (금) 20:14

@띠번들

분명 앞으로도 많은 기회와 좋은 일이 가득하실거에요~~ 저도 정말 나락으로도 가보고 그래서 현재 와이프와 연애하며 묵묵히 지켜봐주고 응원해줘서 나아졌어요. 그럼에도 코로나 시기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영업 특성상 플럭츄가 있어서 투잡도 뛰고 그랬어요. 또 어떤 위기가 있을지 몰라 요즘은 허리띠 졸라메고 있어요.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추천 0

스타일멜 2022-04-29 (금) 20:14

@스타일멜

흐미 ㅠㅠ

추천 0

인던이 2022-04-29 (금) 20:14

@스타일멜

아파트 대출일텐데 많이 올라서 걱정 안해도 될꺼에요.

추천 0

태바리우스 2022-04-29 (금) 20:14

나랑 비슷한 벌이인데.. 나보다 10년은 젊은 듯 해서 부럽네~
나는 와이프하고 단 둘이 살아서 조금 널럴함~

추천 0

koreano1 2022-04-29 (금) 20:14

할거 다하내

추천 0

태운콩우린물 2022-04-29 (금) 20:14

연봉 5천도 서울에 아파트 살수있음. 단 지역은 한정적..

추천 0

김이우 2022-04-29 (금) 20:14

1년 경조사비가 180... 결혼할때 그만큼 받았으니깐 저만큼 나가시는건가...

추천 0

riversan 2022-04-29 (금) 20:14

저거 헛소리 아닌가? 자동차세+보험료만 2백만원이 넘을텐데?

추천 0

NoFree 2022-04-29 (금) 20:14

@riversan

월 기준이니까요 일년 합치면 생각하시는 것만큼일겁니다

추천 0

태바리우스 2022-04-29 (금) 20:14

@riversan

2천씨씨 국산차, 30후~40대에 사고할증 없으면
자동차세 50전후, 보험료도 50전후입니다

추천 0

ENFJA 2022-04-29 (금) 20:14

@riversan

30후반정도로 보이고
할부금 봐선 국산2000cc
1년 보험료 50 정도 나올꺼고 접촉사고 몇번 났어도 70 정도
자동차세는 약30만원정도.

추천 0

riversan 2022-04-29 (금) 20:14

@ENFJA

내가 보헙료를 많이 내는건가? 특약이 있기는해도 내가 보헙료가 80정도인데 가족까지 있으면 더 많이 내는거 아닌가?

추천 0

ENFJA 2022-04-29 (금) 20:14

@riversan

가족이 있는거랑 보험료랑 상관없습니다.
부부한정일꺼고.
자녀가 있으면 오히려 10프로정도 할인이 되죠.

추천 0

수학지존 2022-04-29 (금) 20:14

@riversan

뭔소리하냐..

추천 0

지나가던미토콘드 2022-04-29 (금) 20:14

유치원비 비싸네.
요세 정부 지원 나와서 큰돈은 잘 안들어갈텐데.

추천 0

투워니아빠 2022-04-29 (금) 20:14

@지나가던미토콘드

유치원비는 방과후 및 특별활동(태권도 및 체험학습, 간식비)를 제외한 모든비용은 국가에서 지원되는데, 40만원들어가는것은 뭐지?

영어 유치원은 국가에서 지원안되서 납부하는것은 맞는데, 그것이 40만원밖에 하는것은 아닐텐데

추천 0

ENFJA 2022-04-29 (금) 20:14

@투워니아빠

국공립 유치원이 몇개나 된다고.
거희 대부분 사립 보냅니다. 유치원10개있으면 그중 1개정도만 국공립이에요.
사립유치원 대부분 월40 정도 입니다.

유치원에 5,6,7 3남매 보내는분 있는대 유치원비만 월 120입니다.

추천 0

이구아민 2022-04-29 (금) 20:14

@ENFJA

어디 유치원을 보내길래 월 120이 나가나요? 교육비 평준화라 그리 안나갈텐데..인천은 교육비 무상으로 2022년에 바꼈어요. 120은 안나갑니다

추천 0

하니공원 2022-04-29 (금) 20:14

@이구아민

유치원 안에서 수영 태권도 발레 영어 등등을 특활이라고 다 가르치는데 월 40-50을 받더라구요. 물론 안 해도 돼요. 안 하는 친구들은 교실에서 장난감이나 가지고 노는거죠. 이런 활동 없는 싼 유치원도 있으니 결국엔 다 부모가 선택하는거죠.

추천 0

이구아민 2022-04-29 (금) 20:14

@하니공원

제가 이상한건지...여러분들 생각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제가 지금 사립유치원 근무중입니다.물론 서울과 같을수는 없지만 저희는 특성화,방과후,차량,수업료 합쳐서 25만원정도밖에 안나가요. 코로나 전에는 수영도 했지만 지금 금액에서 5만원 추가된 금액이였구요. 2022년에 4~50만원 받는 사립유치원(영어유치원 이런곳은 제외입니다)이 있다면 신고하세요. 거기가 잘못된 곳입니다. 수도권 일반 사립유치원이 저정도 금액을 받을 수가 없어요. 물론 내셨으니까 말씀하시는거겠지만 2022년 현제가 이렇다는걸 말씀드리는거에요. 점점 무상교육화로 바뀌고 있는중인데 4~50? 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점점 줄고있는데 유치원들은 서로 경쟁을 해야하는 입장이에요. 남들과 같은 가격, 혹은 더 적은 가격에 퀄리티는 높이는게 요즘 유치원들이 살아남는 방법이에요...

추천 0

ENFJA 2022-04-29 (금) 20:14

@이구아민

3남매 120.
1인당 40

추천 0

희원 2022-04-29 (금) 20:14

@이구아민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고 있고 첫째가 지금은 초딩이지만 유치원 사립 보냈었는데 국가지원비 제외하고도 다달이 33만원 냈었습니다
동네에서 좀 떨어진데는 지하에 수영장도 자체적으로 갖고 있다는데 거긴 50만원돈 이라 했었네요..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못 보냈지만요..
3남매 보내는데 120만원이면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추천 0

하니공원 2022-04-29 (금) 20:14

@이구아민

여긴 경남 김해구요, 그 유치원읕 서로 가려고 난리에요. 불법이라면 벌써 무슨 사단이 났겠죠. 그리고 그 특활은 안 해도 무방해요. 대신 안 하는 애들은 방에서 그림이나 그리고 앉아있겠죠.

추천 0

conim 2022-04-29 (금) 20:14

@ENFJA

음.. 내 조카가 이제 초1인데 정부에서 나오는 돈으로만 유치원 보내고
유치원에서 따로이루어지는 활동비 안하고 바로 학원을 보내서 학원비만 나오는 정도였네요
유치원비용은 그닥 없없음

추천 0

멋쟁이까마귀 2022-04-29 (금) 20:14

@지나가던미토콘드

사립은 비싸요ㅠㅠ

추천 0

냥냥하게 2022-04-29 (금) 20:14

@멋쟁이까마귀

아...그래서 국립 경쟁이 치열한가 봐요 ㅜ ㅜ

추천 0

핥음보 2022-04-29 (금) 20:14

간간히 올라오는글중에 월 200 외벌이 4인가족 행복하다는글이랑 참 대비되네
4인가족 월200 외벌이 행복은 씨발 그거에 2배 조금넘게 버는사람이 딱 사람답게 살정도로 사는데
이글을 예시로보면 그집구석 애들은 뭘먹고 자라는지 좀 느껴지냐 감성팔이새끼들아
4인가족 월 200 외벌이면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게아니라 그지꼴을 하고 살고있단얘기다

추천 0

혼란하다혼란해 2022-04-29 (금) 20:14

@핥음보

250 외벌이 애 키워봤는데
다 먹고 살아요 그지 꼴 아녜요

소고기 먹을거 돼지고기 먹음되고
일주일에 한두번 시켜먹거나 외식하고
1년에 한번은 못가도 2년에 한번 해외갔다오고 그랬어요;

지금 이직잘되고 실수령 400인데
250벌때보다 더 행복하냐면
안정적이긴 하지만 확답은 못하겠어요.

단칸방살고 돈없으면 다 불행할까요??

행복은 돈으로 수치화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추천 0

혼란하다혼란해 2022-04-29 (금) 20:14

@핥음보

음.. 핥음보님 말씀도 일리가 없진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추억보정보다 마인드의 차이인거같아요,

간단하게 반잔의 물을 보고
반잔밖에 없네 반잔이나 있네
라고 생각하는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가령, 제가 지금
일주일에 한번 한우를 먹을수도 있고
이달엔 킹크랩을 두번이나 사먹으면서
대략 50 이 넘게 나갔습니다.
이게 맛있고 참 좋은데,

맛은 그대로일지언정
예전에 1년이나 모아서 손꼽아서 사먹던
그 만족감에는 비할바가 못되는거같습니다.

없이살면서 위를 보게되면
내 없는처지에 슬플수 있으나

저는 날때부터 없이살아서
타협하고 만족하면서
지금 가진것을 누리며
행복을 찾아가는법을 배웠거든요,

어떤게 낫다라곤 못하겠어요
전자는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후자는 삶이 정체되고 발전이 없을수 있거든요

지금은 코로나나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금전적인 문제로 해외를 못가는게 아니니
해외 가면 좋긴 하지만,

2년에 한번 손꼽아 기다려
가던때만은 못하더라는 겁니다.

물론 제가 없던때와
지금 쬐~끔 있는게 굉장히 작은 차이고
다른 소위 서민,
흙수저 수준이라 그럴수 있겠지만요 ^^;
저도 빌딩있고 놀고먹으면
돈이 최고야 행복해! 할지도 모르죠 ㅋㅋ

여튼 돈이 없다고 궁상맞고
구질구질하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ㅎㅎ

한번사는 인생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없는 삶에서도 행복 찾기도 바쁘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연 저만의 생각이긴 합니다 ^^;
각자의 옳고 그름이 있겠지요

다만, 없다해서 완전히 불행하고
궁상맞고 못난 삶은 아니라는겁니다

추천 0

혼란하다혼란해 2022-04-29 (금) 20:14

@쳐다보지마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위에 적은것 처럼
삶에서의 만족도가 말씀하시는

해결하려고 짱구굴리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었더라구요

순식간에 해결해놓고 다른거 하러갈정도의
큰 돈이 없어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ㅠ

적은돈으로 불편하게 사는것이
무조건 불행하지만은 않다는겁니다 ㅎㅎ

추천 0

꿈축구 2022-04-29 (금) 21:04

@혼란하다혼란해

전 지금 실수령 430 정도 되는데. 결혼 안했습니다. 중견기업 다니고요. 첫 직장을 대기업으로 시작했으나. 돈을 많이 주는 대기업은 아니였고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많이 주는건 아니라서. 되려 직장 초반에 돈을 더 못모았네요.
아무튼 그래서 삶의 질이 남들보다 나이 대비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한테 쓸돈도 여유있고요. 30대 중반 넘어갔는데 아직도 부모님 옆에 기생충처럼 살고 있어서 용돈 정도 드리고 버티고 있습니다. 결혼 안하냐는 소리만 주변에서 좀 들을뿐 한달에 아끼면 300 모으고 . 좀 덜 아끼면 250씩 모으는데 그돈으로 투자랑 저축같이 하니. 부모님이 물려줄돈 제외하면 좋은 집은 아니라도 전세 집 마련은 충분히 되네요.
이런 것 보면 젊을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가족을 만드는 행복 및 쪼달리며 사는것과 혼자 잘먹고 잘살면서 만족감느끼다 늙어서 외로움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것 과연 어떤게 불행할까는 케바케이고 동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결혼 안하고. 혹은 하더라도 애 낳지 말고 살자가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결론 내어도 여자친구 있고. 여자들 중 비혼주의 에 가까운 분 만나면 됩니다. 다만 비중은 적겠죠. 그리고 제 나이가 30대 중반좀 넘어서 늙은건 아니라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수도 있겠지만... 현재를 스트레스 덜받고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늙으면 아프고 병들고. 젊을 때 스트레스 덜하면 늙어서도 덜할듯.
위에서 말한것처럼 말년은 외롭고 쓸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건강은 더 할 것 같네요.
결혼의 가치관이 제가 안좋은 걸수 있지만 요즘은 라이프 스타일들이 워낙 다양하니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향후 회사 다니는 기간동안 집은 마련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전세 집 구할 수 있는 돈은 마련되어서 40살 전에 독립할 생각이네요. (강남구같은 고가 아파트 지역 제외)
이런 거 보시고. 다들 결혼과 아이에 대한 가치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물론 안하는게 답은 아닌듯.

추천 0

@혼란하다혼란해

전 지금 실수령 430 정도 되는데. 결혼 안했습니다. 중견기업 다니고요. 첫 직장을 대기업으로 시작했으나. 돈을 많이 주는 대기업은 아니였고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많이 주는건 아니라서. 되려 직장 초반에 돈을 더 못모았네요.
아무튼 그래서 삶의 질이 남들보다 나이 대비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한테 쓸돈도 여유있고요. 30대 중반 넘어갔는데 아직도 부모님 옆에 기생충처럼 살고 있어서 용돈 정도 드리고 버티고 있습니다. 결혼 안하냐는 소리만 주변에서 좀 들을뿐 한달에 아끼면 300 모으고 . 좀 덜 아끼면 250씩 모으는데 그돈으로 투자랑 저축같이 하니. 부모님이 물려줄돈 제외하면 좋은 집은 아니라도 전세 집 마련은 충분히 되네요. 
이런 것 보면 젊을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가족을 만드는 행복 및 쪼달리며 사는것과 혼자 잘먹고 잘살면서 만족감느끼다 늙어서 외로움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것 과연 어떤게 불행할까는 케바케이고 동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결혼 안하고. 혹은 하더라도 애 낳지 말고 살자가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결론 내어도 여자친구 있고. 여자들 중 비혼주의 에 가까운 분 만나면 됩니다. 다만 비중은 적겠죠. 그리고 제 나이가 30대 중반좀 넘어서 늙은건 아니라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수도 있겠지만... 현재를 스트레스 덜받고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늙으면 아프고 병들고. 젊을 때 스트레스 덜하면 늙어서도 덜할듯. 
위에서 말한것처럼 말년은 외롭고 쓸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건강은 더 할 것 같네요. 
결혼의 가치관이 제가 안좋은 걸수 있지만 요즘은 라이프 스타일들이 워낙 다양하니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향후 회사 다니는 기간동안 집은 마련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전세 집 구할 수 있는 돈은 마련되어서 40살 전에 독립할 생각이네요. (강남구같은 고가 아파트 지역 제외) 
이런 거 보시고. 다들 결혼과 아이에 대한 가치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물론 안하는게 답은 아닌듯.

댓글 더보기

▲ top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