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매일 오후19시였던가?
항상 행복했던 시간이였죠

방송국놈들 저때의 시티콤좀 보고 잘만들어보자
피피엘만 하려하지말고 쫌
요즘은 볼게읍서...

@Dokdolove

저런거 만들던 사람들이 지금 윗에 국장이나 임원일텐데

어찌 나오는 것들은 더 노잼이되어있는지 신기

@망태할아버지

지금은 저 일정을 감당을 못해요
당시 출연자들 얘기들어보면 1주일에 3~4시간 자면서 촬영하는 수준이랬으니까요
제작진이나 배우나 수명 깎으면서 할 이유가 없어졌죠

@쉬바르쯔

일정문제가 아닐텐데...

@벌크베브

일정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큰 비율을 차지하는건 맞죠
매일매일 나오는 시트콤에 한시간 영상분에 몇일 밤낮의 촬영분이 들어갈때도 많은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함
결국 사람을 갈아넣는 수밖에 없음(출연진, 스탭포함)

@벌크베브

짧은기간 촬영으로 줄어드는 제작비
연예관련 썰들이... 많긴한데 대부분의 스태프들은 일당제였다고 들은거 같네요
무임금일 때도 있고요

@노래가좋앙

쉽게 가려고 비싼 안전빵 배우쓰니 그럴수도 있다 생각해요
저땐 괴물같은 신인이 많은데 요즘은 묵직한 주연만 찾으니

@노래가좋앙

그러니까 스테프들은 갈려나가는게 원래 저모양이였고요.
연예인이면 그정도는 아니란거죠.

@벌크베브

시트콤 촬영 스케쥴 장난 아닙니다.. 요즘 일일 시트콤 안 나오는 이유가 그게 커요. 그리고 톱스타 캐스팅 하면 배우가 그 시트콤 한 작품에 매진해야 돼서... 다른일을 못함.

@망태할아버지

요즘은 하청에 재하청으로 드라마 만들지 않나요

@망태할아버지

일단 신인발굴이 안되는거 같은느낌?? 저때 맴버들이 지금도 주력이니...

@Dokdolove

제작비 사람갈아서 만들었을듯요

@Dokdolove

시트콤 알고보니 사람들을 갈아서 만드는거더라구요 ㅠㅠ

@돈까스정식2인분

그르킨하죠 근데 저기서 그렇게 갈려서 괴물같은 신인이 나왔죠

이민우는 그렇다치고
이제니는 인기많았는데 구조조정?

@크린조

비싼 출연료

박경림을 하차시켜야지 왜 제니를 하차

@미스터차우

박경림 없으면 안돌아갔음

@큐이으

개취겟지만 전 없엇으면 햇음  중간에 들어왓던거고 다른 사람 넣어도 문제 없엇을거임

@MIRINE

저도 박경림 불호긴 한데 당시 분위기가 달랐어요
못생긴 여자 이미지 대표격인 박경림을 당대 떠오르는 신예 미남배우 조인성이랑 연결시키면서 당시 여자들의 판타지를 엄청 충족시켰거든요

이걸로 재미본 뉴논이 장나라-양동근이라는 미녀흔남 커플을 내놨는데 장나라의 캐릭터성 하나로 대흥, 결국 성공한 커플링 두개로 레전드 시트콤 된거임

@큐이으

것 때문에 남자들 입장에서는 노잼이었겠죠

솔직히 조인성이랑 박경림 커플이 현실성이 1이라도 있습니까..

장나라 양동근은 오히려 사회에서 볼수있는 커플상이긴 합니다. 남자가 웃기고 능력 있으면

@BTM3000

걔네들한테 현실성 그딴거 없어요 꽃미남 재벌 2세들이 흔녀놔두고 삼각관계 형성하는 K드라마는 현실성 있나요?

암튼 그런 연유로 박경림은 당시 화사, 씨엘같은 여초 인기녀였음. 당시 박경림 팬미팅 영상 나오는데 ㄹㅇ 보이그룹 행사장인줄;;;

@미스터차우

동감합니다~ 저 면상은 저 때나 지금이나 정말 극혐~ 목소리도 극혐

이민우가 하차한 게 구조조정으로 쫓겨난 게 아니고 시청률이 답보 상태인 이유가 이민우 때문이라는 제작진의 수근거림을 들은 이민우가 빡쳐서 그만둔 거라고 하더라구요.

오....양동근 드라마에서 담배피던 시절이군요..

원조 제니

@둔산동

그 시절과 달리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단어가 되었으니
오리지널 제니로 합시다

@선량한떼강도

너구리 몰고가던 제니 로 전 기억합니다 ㅋㅋㅋ

저도 그당시 찌라시에서 본건 제작진이 회의하는데 이민우케릭터가 안잡혀서 잘라내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는걸 본인이 들어서 자진하차했다고 보긴봤는데 찌라시라 그려려니했죠 너무 갑자기 나갔음

@퍼렁파랑

개성강한 케릭들 사이에 정상이 하나 있어야 하는건 기본인데...

참 근데 쟤네 나가고 김정화 정태우 들어와서 초대박이 났으니 판단 자체는 옳은데 씁쓸하죠

@큐이으

정태우는 좀 아리까리 한데
김정화는 이민우가 제니 옆에 두고 몰래 마음 줬던 역할이었음
그리고 이미 저 때도 초대박일때였음

뉴논스톱 출연진들 17년 후 다큐멘터리 보면 그때 너무 힘들었어서 돌아가기 싫다고 지옥같았다고 말하는 출연진들 많더라구요.

살인적인 스케쥴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타까웠지.
이민우는 점점 캐릭터를 잃어갔고
제니 또한 마찬가지.이재은조차 그랬는데,.
약간 뭐랄까..급하게 치워버린 느낌이라 다들 더 서글펐던듯.

남자셋여자셋, 논스톱 시리즈 어릴때 정말 재밋게봤는데

이민우가 카이스트 다니다가 유학갔구나..

이민우 이제니도 하이틴 시절에만 잘나갔지 성인연기자 된 이후로 흥한게 없죠 지금이야 이제니 베이글 추억팔이로 빤다만 당시 하는것마다 다 별로였었음. 이민우도 마찬가지고… 이재은도 성인영화 이미지 못 벗더라구요. 반대로 무명이었던 장나라 조인성 정다빈 등 제대로 흥했죠 제작진 탓할수는 없는 문제임

이민우..
연예병사 자리 꽉 차서 우리 부대로 들어와서 6개월인가 의무실에 편두통으로 들어가서 지내다가 전출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저런 에피소드 들이 생각이 나네요.

이민우가 아역급에선 뭐 거의 신급 존재라서 논스톱에도 넣었는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딱히 바른 이민우 컨셉으로 웃기는 거랑 박경림이 짝사랑하는 대상이라는 스토리 말고는 뭐 딱히 웃기는게 없었음. 그래서 제작진들이 다른애들 양동근 장나라 박경림 이런 애들이 빵빵 터트리니깐 이민우 안 넣었어도 될걸 싶어서 그런 소릴 대놓고 하다 자른 상황. 그래서 이민우는 떠나는 에피였는데도 슬픈거도 없고 그냥 얼른 끝내고 집 가는 거처럼 아무 생각 없이 찍었다고 함.

둘이 사겼나

예전에 일산sbs가서 여인천하 촬영장갔는데
이민우씨 지나가길래 인사하면서 싸인해주세요라고 했더니 '나 상투틀어야하거든?' 하면서 그냥 갔음. 어린나이에 쫌 상처먹었음..
이휘향누나와 김정은누나,강성연 누나는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줬는데...

얼마전 사진 정리하다보니 이제니 직찍 사진이 있더군요..

제 인생 시트콤 뉴논스톱
극초반에는 신인이 아닌 이민우 이제니의 인지도가 높았지만
저 맘 때쯔음엔 다른 배우들이 캐릭터들을 너무 뚜렷하게 잘 잡고
인기가 고공행진 되어 인기와 인지도가 추월 당했죠

사실 저 둘도 그렇지만
초반부터 저 이후도 마찬가지로
애매하게 사라져버린 배우가 은근 있었습니다
이잎새였나 타조알 여친으로 나온 배우도 있었고
장나라 이전의 양동근 여친인 이재은도 그렇고
마지막에 결국 타조알 김영준도 사라져버렸음

솔직히 상호간에 깔끔히 하차한 거였다면
거의 마지막 에피소드라고 봐도 무방한 조인성 박경림 결혼식에
저 하차한 배우들이 카메오로라도 나왔어야하는데
카메오라고는 앞서 군입대 설정으로 장나라와 명장면 만들고 하차한
양동근 한명이었음

저 당시 시트콤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제작여건 자체부터가 너무 안좋았던지라
게다가 꽤 오래 찍다보니 한번씩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고
예산이라는 게 어느정도 정해져있다보니
기존 캐릭터중에 색출을 할 수 밖에 없었겠죠
뭐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좀 잘해주지
근데 또 숨 쉴틈도 없이 찍어내야하는 여건이다 보니
그게 또 쉽지는 않았겠죠

구조조정???

다들 핑크르좋어하고 쎄스 좋아할때
나는 이제니 좋아함
글래머라스하고 건강미 넘치는데
얼굴은 너무 이쁘고 귀여움
딱 이상형

이민우가 80년대 인가 90년대때는 완전 주연급으로 잘 나갔엇다고 하던데 언제부턴가 나락으로 가서 요즘에는 재연 프로그램에 나오

더군요..

2018년즈음 방영한 뉴논스톱 출연진 다큐보면 촬영장의 부당함들을 나서서 항의하다 결국 시청률 부진이라는 이유로 하차된거같더군요 김정화가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고싶었다고 한거보면...

이민우는 차돌이로 떳고 제니는 남셋여셋으로 떴죠 아마?

이 당시 배우 이민우 지인들이
구조조정이 있는데 그 대상이 너라더라 하는 말을 들은 이민우는
스태프들에 대한 배신감에 불만을 토로했는데
사실 오해였을 뿐이었는데 기분 상했던 이민우 씨가 자기 역할에 충실하지 못해서
불화가 생겼고 구조조정을 사실로 만드는 결과가 된 거죠


시트콤 뉴 논스톱 이민우 하차편에서 배우들이 진짜로 오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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