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 집안의 자녀는 안가도 되는데 군대를 가는데
친일매국노의 후손은 체중 1kg 오버 시켜서 군대 안가고 부동시라 안가고 알러지라 안가고
그래도 멸콩 타령이나 하지요.

저도 국가유공자 자녀입니다.
현역 다녀왔습니다.

어..... 설득력이 있어.......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에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군인이어서  안갈려면 안갈수잇는데  안가면 호적파임...다녀왓음..

저희 아버지는 월남 참전용사 셨다가 말년에 유공자로 인정받으셨습니다
아들인 저는 난치성 근육질환이지만 군대갔다 왔어요. 예비군 훈련도 마침

왜냐고요?

정부및 국방부의 허술한 신체검사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1급나옴
군대에서 구보도 못하고 계단 힘들게 오르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않음
꾀병환자, 고문관 취급받으며 선임한테 갈굼과 폭행에 시달리고
간부들은 일부 훈련 열외시키며 작업병으로 써먹음
선임들 눈치 보고 후임들에게 선임 대우 못받고 ㅋㅋㅋㅋ
제대후 보상 없음

하지만 군복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서러운일들이 많았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했고 전우들과의 좋은 추억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저와 같이 별 도움이 안되는 분들은  안가시는게 맞지만
군대 가지않아도 되는 조건에 있으신 분이나 신체에 큰이상이 없으신분들은
자신을 위해서라도 군복무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