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더 낼게에 대한 기준이
친구가 내는 돈 보다 10을 더 내겠냐
아니면 전체의 절반인 50에서 10을 더 내겠냐
이 차이로 보이는데

@초코단테

그렇죠
근데 "내가 10만원 더 낼게"의 의미를
보통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문제가 생기는 거겠죠

이건 정답이 정해진 문제가 아니고

둘이 합의해야 할 문제겠죠.

@Fluker

근데 만약 저 문제 갖고
제3자한테 분쟁 조정 요청하면
어떤 판결이 나오려나요... ㅋ

내가 다른 사람보다 10만원을 더 내겠다 = 55:45
내가 반반 기준으로 10만원을 더 내겠다 = 60:40

말한 사람 의도는 위니까 55:45가 맞고. 듣는 사람은 60:40으로 들은 거니까 합의해서 끝내야 할 듯.

@enur

제3자로서
굳~~~~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쩌실지..

@수리진

나한테 한번 대주는애 편 듬
남자 새끼라면 쪼다인거고 ㅋㅋㅋ

엥? 전 당연히 55:45라 생각했는데.

6:4지

@곰곰한

바로 윗분하고 의견이 갈리네요~ㅋ

기왕이렇게된거 7대 3으로 밀자

애초에 둘이 살면 50 대 50 이 맞는데...
이상태에서 내가 10만원 더 내는거잖아...
60만원을 내는게 맞지...^^;

@더블티탄

저도 첨엔 당연히 60 40 아냐? 했는데
의견들 나오는 거 보면
의외로 55 45가 거의 절반이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
그냥 절반 50:50 에서 + 10 하면 60:40 인데..
왜 55:45가 나오는거지???
55는 그냥 5만원만 더 부담한다는거잖아요..
이게 왜 논란이 생기지???????????

@찢어진빤스

내가 너보다 10만원 더 낼게.
란 소리로 한 거죠.

밥먹으러 가서 21000원이 나왔는데, 내가 천원 더 낼게 하면 11000이랑 10000이잖아요. 11500이랑 9500이 아니라.

@찢어진빤스

기준이 무어냐에 따라 달라지는거긴 한데
기성세대랄까
어느 정도 사회경험이 있는 분들은
60:40이 많은 거 같고
나이가 어릴수록
55:44가 좀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수리진



앗.. 응애 나 아기 대학원생... 어 진짜 그런가요???

@찢어진빤스

나5 ,친구5 해서 10이라 생각했는데..

100-10 = 90 /2 = 45 라서 55가 나온거였군요;;;
요즘 이딴 계산식을 실제로 사용하나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거 처음보네요;;;;

100 / 2 = 50 +10 = 60 으로 해야지...
시작부터 10을 빼는 계산식을 누가 만든건지 -_-;;;; 졸라 황당하네요

@찢어진빤스

60 40 내면 20만원 더 내는 건데요

@최기용

왜 20만원인데요???????????

20만원 더 낸다면 친구에게 10만원 더 받으면... 되겠네요
그런데 10만원 더 받으면 50:50 0원이네요;;;;;;

@찢어진빤스

계산기에 60-40 해보세요

@최기용

그럼 친구에게 손해본 10만원 받으면 50:50 되는건 어떻게 설명할껀데요???
20손해라는거 자체가 오류예요;;

@찢어진빤스

친구랑 둘이 밥 먹었는데 11만원이 나왔어요. 친구가 내가 만원 더 낼게 이러면 친구가 6만원 내가 5만원 내는 걸로 이해하지 누가 6만5천원 4만5천원으로 생각해요.

@최기용

님 100만원 생겼는데 절반 나눠야 됨
근데 상대에게 10만원 줘야 되는게 있습
50:50 에서 10 줘서 40:60 이 되는데... 20만원 줬다고 할꺼임?????????

글구 
님이 말한 예는.. 11만원에서 1만은 빼고 10만원에서 절반 나눠고 구기서 1만원 추가한거뿐이예요..

12만원으로 바꾸고 2만원 더 낸다고 하면
 6 6 -> 8 4
 5 5 -> 7 5
금액 자체가 달라져요;;;

@최기용

10만원 더 낸다는 거는 네가 내는 돈보다 10만원 더 낸다는 거지, 있지도 않은 50 50 배분을 왜 님 맘대로 만들어내고 거기에서 빼고 더해요. 처음에 50 50씩 내기로 했다가 바꾼 게 아닌데. 11만원 예시에서는 6만 5만으로 나눠야 한다는 거 이해하셨죠? 11에서 금액만 100으로 바뀐 거예요 잘 생각해보세요.

@최기용

네가 내는 돈보다 10만원을 더 내서 55:45 가 �榮摸�
10만원을 더 내기전에 배분은 45:55 였겠네요

근데 룸메는 60:40 으로 계산한거보니 50:50 으로 기준잡고 계산한거고요

그럼 주인공은 처음부터 배분을 45:55 로 하고 룸메는 50:50 으로 한거네요

그럼 주인공이 양아치네요 방빼고는 다 공동으로 쓰는집인데 주인공 지는 45만원내고

왜 룸메는 55만원 내라고함? 

주인공방이 커서 10만원 더내고  주인공이 55  룸메가 45 로 한다는데

주인공이새키가 첨부터 45:55 로 생각하고 +10 만원 한다는게 개양아치짓 아닌가요?

50:50 이 아니라 45:55  라면 주인공이 양아치가 되는상황인데

이게 맞다고 생각하나요?

아무리 봐도 50:50 에서 주인공이 잘못계산한걸로 보이는데

55 : 45 가 맞다고하는사람들 참 희한하네

50:50에서 출발하는게 맞죠.
말한 사람이 기준을 자기한테 두고 말했네요.
직관적으로 아는게 보통의 상식이고
계산이 필요한건 말을 해야죠.  자기가 계산하면 되는게 아닌데

@베타블러드

55,45는 합치면 100입니다.

@뭐럽

악 제가 정줄놓고 생각해서 착각했군요 ㅋㅋㅋㅋ 바본가 나...논쟁 거리 될만하네요. 저도 그럼 10을 더내는거니까 55 45에 줄서는게 맞는거같습니다.

@베타블러드

이거 궁금하네요 ㅋㅋ 설문조사같은 거 누가 안 해주나? ㅋㅋ

@뭐럽

이게 10을 더내겠다는 표현이 중의적이라 그런거같아요. 너보다 10을 더내겠다. 50 50기준에서 10을 더내겠다 두가지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가있어서...저는 너보다 10을 더 내겠다로 받아들일거같아요.

@베타블러드

저도요. 사실 100이란 숫자가 딱 맞아떨어져서 그런 거일 수도...
월세가 110이라고 가정하면 내가 10 더 낼게란 말을 대부분 60:50으로 받아들이실 거 같아요.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른거니 10만원 더 낸다 100 - 10 = 90 90을 둘로 나누니 55:45가 맞을거같네요.

이토에서도 팽팽한듯~

저도 60:40으로 생각했는데. 55:45가 어떻게 나오지? 했는데 댓글보고 알았어요.

@cantho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55에 큰방 차지하는건 심보가 고약하죠.

@Grogu

그냥 방 면적 비율로 부담하자고 하면 되려나요? ㅋㅋ

@수리진

그게 맞죠.
50대 50하면 둘다 동등한 권리가 있는데 저대로 하면 상대방은 꼴랑 5만원 때문에 큰방 뺏기는 거거든요.

@Grogu

꼴랑 5만원이 아니고 10만원 차이입니다

@순구군

애초에 50대50
제시한건 55대45

각각 더내거나 덜내는 금액은 5만원 입니다.

10만원 차이가 애초 50대50 금액에서 10만원을 더 지불한다고 주장하는 건 저사람 생각이고, 정확한 계산으론 애초 50대 50에서 5만원 더 내고 큰방 뺏는다가 성립 됩니다.

내가 반반에서 5만원 더 낼테니 넌 5만원 덜내~ 그리고 큰방 내가 쓸게가 맞죠


틀렷나요?

친구랑 밥먹으러 가서 15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때 내가 호기롭게 외쳤죠. 내가 만원 더 낼게. 친구는7만원 나는 8만원 내면 됩니다. 친구보다 만원더 낸거죠. 일반적으로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요?

@쌈코볼

맞습니다! 자주 이렇게 하거든요. 다들 경험있으실거에요.

@ahddld

님이 말씀하신 거가 55:45예요....

원래 100만원을 반띵하면 50 50인데 60 40이 된다는 거죠?
그럼 15만원을 반띵하면 7.5만씩인데 만원 더 낸다 치면 8.5랑 6.5잖아요.

@뭐럽

제가 그렇게 쓰려고 했는데
수고 덜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ㅋ

@수리진



아니에요. 재밌는 생각거리를 던져줬네요 ㅎㅎ

@뭐럽



�聞빱� 그러네요 죄송 제가 잘못 봤군요...ㅎㅎ
반띵 만 생각하다가
15 반하면 7 7 에 만원 더낸다해서

아무튼 예시를 잘못생각했네요 ㅎㅎ

@ahddld

ㅎㅎㅎ 그럴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