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경사건 2차 폭로: "언론에 찔러 우리 여경 건드리면 체포하겠다" 협박

[유머] 인천 여경사건 2차 폭로: "언론에 찔러 우리 여경 건드리면 체포하겠다" 협박 [댓글수 (79)]

Cryo 2021-11-21 (일) 16:16 조회 : 23281 공감수 : 92

https://namu.wiki/w/%EC%9D%B8%EC%B2%9C%20%EC%B8%B5%EA%B0%84%EC%86%8C%EC%9D%8C%20%ED%9D%89%… (156)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630016 (115)

2021년 11월 18일, 여경이 A씨에게 테이저건도 빼앗겼다는 익명의 글이 있었으나,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측이 다음날인 19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 정정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빼앗기지 않았다는 증거나 증언을 제시하지는 않았으며, 돌아가시지 않은 것만으로 위안을 삼으라고 망언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은채 정정 요구만을 발표했다.

2021년 11월 19일, 추가적으로 인천광역시경찰청 측은 부실한 대처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장에 출동했던 경관 두 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이후 현재까지 경찰측은 피해자들을 협박한 것에 대해서는 일절 사과나 정정 발표를 하지 않았다. 급기야 출동 나갔던 한 경찰은 연락조차 닿지 않는 상태다.

피해자측 입장표명 및 경찰측의 협박

2021년 11월 19일, 피해자 가족 측의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밤늦게 게시됐다. 피해자인 B씨 부인의 동생이 글을 작성하였다.

피해자 가족이 적극적으로 문제삼으려 하자 피해자 지원 케어팀이라고 파견된 경찰 2명은 " 여경이 내려가서 신고가 빨랐기 때문에 구조가 빨랐던 것이다. 우리 여경 덕에 돌아가시지 않은 것만으로 위안을 삼으라 ." 라는 망언을 했다. 현재 피해자 여성은 뇌사상태이기 때문에 망언의 도덕적 문제를 따지기 전에 형사의 지적 수준부터 의심해야 할 판이다 .

그것도 모자라 청와대 청원을 올리고 언론에 제보하겠다는 피해자 가족에게 "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가해자 제압하려 내려친 칼이 가해자 것인지 당신 것인지 모르니 당신이 잘못될 수 있다 " 며 경찰은 범죄를 방관하고 시민이 가해자를 제압하도록 내몬 주제에 정당방위 이슈를 들어 협박까지 했다 .

심지어 "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범인을 다시 당신네 근처에 그냥 풀어줄 수도 있다 "고 협박을 했다. 심지어 저 협박을 피해자 남편 친척들에게도 했다고 한다.

이 후 언론보도가 나간 후 파견되었던 경찰들은 재빨리 언론과의 모든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사건 경과의 단계마다 지적할 점이 넘쳐 총체적 난국이다.

남경은 간부로서 올바른 초동 대처와 신속한 현장지휘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수행하지 않아 사태를 악화시켰다.

여경은 시민을 보호해야 함에도 제압 무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원 요청을 한다며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는 직무유기이다.

인천논현경찰서는 피해자 가족에게 공갈협박식 준 고인드립 망언을 했다. 뇌사는 완치가 불가능하고 법적으로 사망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살아있다'라는 표현조차도 적절치 않다. 또한 B씨와 B씨의 딸은 칼로 얼굴과 오른팔에 상해를 입은 상황에서 이 말을 들어야 했다.

심지어 가해자 살인미수 행위를 정당방위로 해석해 가해자를 당신네 곁에 다시 풀어줄 수 있다는 협박 을 가하는 작태를 보였다.

청와대 청원도 올라왔네요. 추천해서 모두가 보고 화력 지원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upFAS

이 글 추천해서 모두가 보고 청원 화력 지원해주세요.

대한민국 경찰은 강남 버닝썬때부터 느꼈지만 검찰, 국방부 다음으로 해체/개혁 되어야 할 기관 1순위입니다.

추천 ㄱㄱ

[원문보기 - 유머]

전체공감수92

Cryo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79개

댓글쓰기

흰수달 2021-11-21 (일) 16:16

인천 짱깨들이 경찰하나??

추천 0

흰수달 2021-11-21 (일) 16: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인천 짱깨들이 경찰하나??

추천 0

aidnarca 2021-11-21 (일) 16: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썬더볼트119 2021-11-21 (일) 21:35

@미쳤습니까

남편과 같이 1층에 있던 남경이 위에서 소리치는거 듣고 남편은 바로 뛰어 올라갔고
남경은 안올라가고 있었답니다

추천 0

혈마도 2021-11-21 (일) 16:16

@aidnarca

그런 보신 주의가 이 사안의 중점이라고 보는게 오히려 왜곡입니다.
여경들의 현장에서의 무용론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되어왔고 사례도 있듯이 그 부분을 다루면서
나머지 전반적인것을 다루어야겠죠.

추천 0

swaple 2021-11-21 (일) 18:44

@aidnarca

페미 종특 나왔네
주작을 못하면 페미를 못해요

추천 0

Goauld 2021-11-21 (일) 16:16

저 따위 개소리를 짖어놓고도 무사하길 바랬단 말인가?

추천 0

루크레 2021-11-21 (일) 16:16

와....미쳤네?

추천 0

디아블로하고싶다 2021-11-21 (일) 16:16

청원동의 했습니다

추천 0

밥상에태클 2021-11-21 (일) 16:16

개새끼들..

추천 0

아이아이 2021-11-21 (일) 16:16

대단하다..

추천 0

끊어진머리끈 2021-11-21 (일) 16:16

추하다 진짜 추하다.
바닥까지 보여주는구나.

추천 0

루피아 2021-11-21 (일) 16:16

와....썩었네

추천 0

일루온 2021-11-21 (일) 16:16

.....심지어 "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범인을 다시 당신네 근처에 그냥 풀어줄 수도 있다 "고 협박을 했다.....

위 부분은 어디서 찾아볼수 있나요
청원글에는 없는 이야기인데요

추천 0

Deick 2021-11-21 (일) 16:16

@일루온

https://namu.wiki/w/%EC%9D%B8%EC%B2%9C%20%EC%B8%B5%EA%B0%84%EC%86%8C%EC%9D%8C%20%ED%9D%89%EA%B8%B0%EB%82%9C%EB%8F%99%20%EC%82%AC%EA%B1%B4

청원 링크 말고 같이 걸어둔 제보 정리글 링크에 피해자의 언론 제보를 바탕으로 한 타임라인 정리글에 있네요. 인천경찰서 협박 부분에 다 있습니다.

일단 실시간으로 사람들에 의해 계속 수정, 추가 거치며 업데이트 되고 있네요

추천 0

슐츠 2021-11-21 (일) 16:16

@Deick

다 보고 왔는데 피가 거꾸로 솓네요
저런게 대한민국 경찰이라고요?

추천 0

미필박지호 2021-11-21 (일) 16:16

검찰도 지랄인데
이런 양아치들에게 수사권 조정까지 전부 다 해주면 진짜 ㅋㅋㅋㅋ

추천 0

지친마린 2021-11-21 (일) 16:16

@미필박지호

수사권은 경찰도 가져야 됩니다. 검찰이 썩고 절대 권력을 행사하는 게 기소독점주의 때문입니다.
시민운동이 약한 우리나라는 법원, 검찰의 힘을 다원화해야 비리가 줄어듭니다.

추천 0

제미니 2021-11-21 (일) 16:16

개인의 일탈 문제를 넘어 경찰의 위신 문제까지 번졌으니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나오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 그 이전에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사과와, 확고한 개선의지를 보인 다음에 수습책을 논해야지.

의지조차 없으면서 덮으면 된다는 역겨운 발상이 낱낱히 드러나니까 이 꼬라지가 된거 아닐까.

"냄새나는 것에는 뚜껑을 덮는다." 일본에서 전해내려오는 속담입니다. 지금 그들의 행보에 딱 걸맞는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인천경찰은 일본순사가 아니었으면 좋겠군요.

추천 0

가나다oo 2021-11-21 (일) 16:16

@제미니

인천견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견찰의 전신이 일제시대의 순사들이었습니다....

추천 0

heejo 2021-11-21 (일) 16:16

여경도 문제인데 그냥 저기 서 자체가 존나 개새끼들아냐?

추천 0

이번주는로또1등 2021-11-21 (일) 16:16

와 심하다

추천 0

Orange16 2021-11-21 (일) 16:16

청원 동의 했습니다..
너무 빡쳐서 욕도 안나오네요... 웃음만 나옵니다

추천 0

에취냥 2021-11-21 (일) 16:16

짭새 새끼들 인사점수 까일까봐 치안은 안중에도 없지
국민들 목숨보다 여경사진한컷이 더 중요한 역겨운 새끼들

추천 0

상아마니 2021-11-21 (일) 16:16

진짜 미쳣네...이정도면 이거 경찰이 멀쩡한 사람 범죄자 만드는것도 가능할거 같은데? 저 협박은 여경 도주사건보다 어찌보면 더 심각한데? 난 그래도 경찰이 총도 맘대로 못쏘고 해서 저런 흉기든 범죄자 처리하게 힘들어서 총기도 좀 자유롭게 쓰게 해주자 주장하는쪽인데, 안되겠네...얘들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를얘들이네..그냥 피해자 못지키면 처벌받아라.. 그리고 바디캠 지금 경찰들 착용하나?

추천 0

우리귀염둥이 2021-11-21 (일) 16:16

십팔 어이없음을 넘어 존나 아름다운 세상이네ㅋㅋ

추천 0

듀포른 2021-11-21 (일) 16:16

여경 도주 사건..

부랴 부랴.. 경찰 전체의 부패 사건으로 물타기 두둥 ㅋㅋ

추천 0

절망의끝에서 2021-11-21 (일) 16:16

와.. 경찰이 사람을 헤치려던 범인을 피해자가 사는 곳에 풀어준다 협박했다고?

추천 0

TOPEAK 2021-11-21 (일) 16:16

저 여경이 대체 뭐라고 형사들까지 저지랄인지

청장 딸래미라도 되냐?

추천 0

워드맵 2021-11-21 (일) 16:16

차라리 공부 못하는 건달 데려다 쓰던 옛날 경찰들이 더 정의로웠던 것 같다.

추천 0

anwjrod 2021-11-21 (일) 16:16

@워드맵

경찰이 승진 실적을 위해 범인을 만들고 검사는 대충 기소해서 억울한 범인이 된 사례 많습니다.
윗선에서 범인 잡으라고 쫀다고 가족 친인척 도움 못받을 사람을 범인으로 만드는 짓을
90년대 까지도 했었고 2000년대에도 경찰과 검사가 부끄러운 줄 모르고 했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목격자였던 중식점에서 배달부로 일하던 사람을 범인으로 만들어
1심에서 15년 징역형 선고, 2심에서 10년 복역 확정돼 10년 간 복역했던 사례가 있어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은 진범이 있다는 걸 경찰도 검찰도 알고 있었지만
누명쓴 사람의 변호사가 경찰 검찰이 자신의 의도적 범인만들기 공작을 덮으려고 쌩깠다는 걸 밝혀내고
끈질긴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 받아낸 뒤에야 진짜 범인을 잡아서 징역 15년형 처하게 만들었죠.

추천 0

왜그러삼 2021-11-21 (일) 16:16

@anwjrod

사법 법죄자들이죠
책임도 지지 않는

추천 0

쿨샷 2021-11-21 (일) 16:16

@워드맵

아무나 잡아다가 족쳐서 범인 만들던 새끼들이 무슨 정의가 있어요?

추천 0

워드맵 2021-11-21 (일) 16:16

@쿨샷

그러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실적 만드려고 없는 범인 만들기는 지금도 더 지능적으로 암암리에 자행이 되고 있긴 하지만...

추천 0

곱슬돼지 2021-11-21 (일) 16:16

여경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둘이서 범인 제압하던걸 지금까지 남경들이 혼자해왔던거임
이전에 둘이서 했을때도 힘들고 죽어나가고 다치고했던 업무강도가 아마 곱절로 뛰었을거고 그것만이면 다행이게 ㅋㅋ

볼것도없이 야간 근무나 잔업등등은 여경 대가리수가 많아지면서 생리휴가니 뭐니 지랄하면서 전부다 남경들에게로 전가됐을거임
시민의 안전도 안전이지만 근무환경과 남경들의 안전 그리고 직장내 복지도 완전 무너져내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