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상황인 드라마가 하나있죠

간판도 못 읽고 주변 지리도 잘 모름

하지만 바디 랭귀지나 간단한 영어로 충분히 주문 가능한 걸 보여줌

여행 유튜버들만 봐도 영어권 아닌 나라에서 먹고 자고 하는걸 다보여주는데

저런걸 기사라고 ㅋㅋㅋㅋ

나도 외국 살다 (영어권아님)코로나땜시 들어왔지만 왠만한 일반 식당은 다 자국어로 써있지 어쩔라는건지?

기사를 이런식으로 쓰는것은 클릭수 올릴려고 하는건지는 모르지만 기본 상식이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어 구글번역기로만 돌려도 살아갈수 있겠구만 유학원 사람들이 그정도도 못할까봐 걱정해주는건지

보통 해외 나가면 구글번역기 구글맵은 달고 삽니다.. 기자님이 걱정안해주셔도 다 알아서 살아요.

한국에 유학왔는데 간판도 못읽으면 굶어 죽어도 할 말 없지.....
설사 한글을 정말로 모른다 해도 식당은 알거 아녀.....
대충 들어가서 그림이라도 보고 주문 하면되지.....
한글 몰라서 굶는다는 말이 말이냐 방구냐??

단기 여행 온 것도 아니고 유학왔는데 의식주와 관련된 간단한 단어조차 공부하지 않는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

그런데 기사를 찾아보니...
기레기가 기레기 했네요. 기사제목 어그로 장난 아니네요.

코로나와 추석 연휴로 인해 기숙사 식당은 물론이고 대학가 주변 상권들이 대부분 문을 닫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식사하기 위해 홍대로 나오거나 다른 지역으로 찾아가야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격리되어 유심 갱신과 백신인증 등에 대해 안내를 못 받고 한국 학생들과 교류가 많지 않아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저런 자극적이고 말도 안되는 제목으로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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