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주사 맞고 붙여주는 새끼손톱만한 반창고는 언제 띠죠?

이게 접착력 갑이네요 손톱으로 긁어도 안 떨어집니다

3시간 이라고 아까 이야기 들었음돠..

오늘은 샤워 하지 마시고...

__;; 헌혈 할때도 그랬는데..

감사합니다

헐,,,전 5분후에 띠라고 했는데요.ㅠㅠ

혹시 모를 감염방지 용이니까,
24시간 정도 지났다면 떼셔도 됩니다.

담날 샤워전에 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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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거기가 어딥니까 짤)

이거

어딥니까???

저도 간호사 언냐를 기대하고 부스에 들어갔더니 꽃미남 아이돌 같은 호리호리한 청년 의사쌤이 있더군요.

본인 확인 후, 어느 팔에 맞으실래요. 물어보길래 그냥 왼팔에 놔주세요. 했더니 말 끝내기 무섭게 바로 놓더군요.

바늘이 들어갔다 나온 줄도 몰랐네요. 그리고 유의사항 얘기해주고 6주 있다 보잔 말로 끝.

사람들 어마무시하게 많았습니다. 수백명이 일사분란하게 지시에 따라 대기하고, 이동하는데 정말 어메이징 했음.

ㅡㅡ 할배 의사샘한테 화이자 맞고 왔어요… 그거 원래 안아픔!!

lds syringe여서 그런지 바늘도 가는가, 덜아픈느낌이...

진짜 태어나서 맞아본 주사중에 제일 안아프더군요. 안아픈게 아니라 그냥 닿는 느낌만 나더라구요. 이렇게 안아픈 주사도 있나 했죠.

보통 의사가 직접 놔주던데..

저도 방금 맞았는데 주사 생각보다 별 느낌없었네요
이상한게 있다면 아침도 안먹었는데 대기중 트림이 자꾸.. ㅋㅋ
아무튼 병원 방문부터 대기시간까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병원에 계신분들 정말 고생이 많을거 같습니다.
밀려드는 백신접종자 및 환자에 일일히 대응하고
접종 유의사항 설명 그리고 종일 그 일을 반복..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암튼~
모두 힘내서 어려운 시기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도 어제 맞고 왔는데 딴에 긴장했는가 문진표 작성하는데 갑자기 올해가 몇년도인지 헷갈림
그래서 간호사한테 물어봤는데
또 월 기입란에 9월인데 5월로 써버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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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있었을텐데..
이쁜지 어떻게 압니까????

맞는 말인디 반대 누꼬~!@

인터넷의 폐해. 진짜 말도 안되는 거짓글이 너무나도 넘쳐남.
이토가 시발 네이트 판이나 좆베도 아니고...

저런... 마스크 쓰면 웬만한 경우 대부분 다 이뻐 보인답니다. 캬캬캬캬캬캬캬.

좌표 찍어줍니다.~~ㅎㅎ

백신 맞으러 오신분?

와 백신 하나도 안아플꺼 같아요 ㅜㅜ

내 주사로 놔주고 싶네요.. 아래에

고백해서 혼내주자

우린 말을 믿지않아!!!!

지금 주사 놔준 간호사가 이뻣다고 이게 베글에 올라간거임?ㅋㅋ

흔한 일이 아니니깐...

우리 동넨 40대 정도 되는 아주머니셨어요 ㅠㅠ
뭐 의미 없긴 하지만..

이러다 2차때 고백하시겠어요

마스크 썼을텐데 예쁜지 어떻게 아십니까ㅎㅎ

저는 어제 맞았는데 야자수 문신을 한 아줌마가 사정없이 찌르더군요
백신보다 더 무서웠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백신주사는 안 아프지 않았을까요?

자식은 몇명.?

저도 오늘 주사 맞았는데 주사 놓기전에 한 5분은 의사샘이 이야기하신거 같은데
알레르기반응은 어떤지, 먹는약은 있는지, 주사맞고 반응오면 다른거 다 필요없고 119 무조건 전화해서 오게하라고 말하시고
암튼 잘 맞고 왔음

손주 이름은 뭐로 하실껀가요

저도 내일 화이자 1차 맞으러 가는데 제발 이쁜 간호사 만나길.... 참고로 유부남입니다 ㅋ

전 왠 아저씨가 쿡! 끝.. 다음날 두통으로 엄청 고생함...

주사 맞은부위 얼음찜질하면 근육통 빨리 없어짐

의사가 놔주는거 아닌가요? 저도 화이자 맞았는데 한개도 안아프더라구요

얀센 맞았을 때는 아팠었느데 ㅠㅠ 그리고 나이 지긋한 남자 의사선생님이 놔주셨음 ㅋㅋㅋㅋ

프사교체하시죠

2차가 걱정임.. 지옥을 경험한다던데..

2차 접종완료자입니다 괜춘합니다

화이자는 2차가 하일라이트랍니다.

그래서 애기 이름은 뭔가요?

어제 맞았는데 .. 오늘 일하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인테리어 업종이라 거의 반 노가다인데 ㅜㅜ 무거운거 들지 말랬는데 ㅜㅜ
팔 피멍든건 언제 없어지나요? ㅋㅋ

이쁘면 지금 몇시냐고 물어봐야죠

아제와 화이자로 각각 1, 2차 접종을 했는데,
주사를 맞을 때엔, 주사 바늘이 피부를 뚫는, 우리가 어려서부터 익히 경험해왔던, 그 통증 증도의 통증만 있었습니다.
항생제 주사나 특정 검사를 위해 주사를 맞을 때 처럼 주사약에 의한 특별한 통증은 못 느꼈었습니다.
줄이면, 감기로 엉덩이에 맞는 주사 정도의 통증 혹은 그것보다 약한 통증만 느꼈습니다.

경과야 다들 아시는대로,
다소 간의 발열과 몸살기, 주사 부위의 근육통 정도가 있었고요.
1차 때는 접종 24시간 후 부터 발열과 몸살기가 시작 됐고 약 24시간 동안 지속됐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제어 가능하다고 느꼈고요.

2차 때는 접종 부위에 약한 근육통이 삼일 정도 이어진 것 외엔 별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37도에 근하는 발열이 있긴 했는데, 몸살기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접종 전날 부터 치통이 있어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했고, 사일 정도 8시간 마다 이어 복용했기 때문에 몸살기가 약효에 묻혀 느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2차가 더 아프다고 하던데, 어쨌든 저는 1차 때 보다 쉽게 지나갔습니다.

저는 40대 후반 남자입니다.

1차 때는 기억나지 않지만,
2차 때는 저도 접종해주는 간호사가 예뻤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하관 제외한 부분에 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