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세요...다음...

;; ㅠㅠ 다음에 좀 지극정성으로 글 다시 써봐야 겠습니다.

헤어지세요 2

하.. 진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것같습니다. 서로를 위해서라도

결혼하면 님도 생각 없어질테니 나름 윈윈인가

결혼하면 그리되나여?

여러 이유가 있는데, 외도나 다른거 하면 안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면, 이 결혼 하시면 안 됩니다. 만약 성욕이 본인에게 중요하지 않아서, 10년 20년 참을 수 있으면 하셔도되구요.

생각이 없어진다는건 여러 이유가 있는 복합적인 말입니다. 님도 지금 전처럼 많이 하고 싶지는 않은거잖아요. 그런 생각이 훨씬 더 강하게 깊게 들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여친 미래의 아내도 지금보다 더 강하게 어필할테구요.

연애때부터 그정도이면 애낳고 나서는 섹스리스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하...정말 ㅠㅠ 사람은 참 괜찮은데

몸을 만드세요. 섹뜨하고 싶어보이게
그래도 안되면 포기

ㅠㅠ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저랑은 반대시네요.. 저같은 경우는 여자친구가 너무 적극적이라 힘든 경운데..

저는 잘 해봐야 하루에 한번이고 어쩔때 두번정도인데 기본 두세번씩은 원해서 그때마다 완곡하게 거절하는데 은근 스트레스네요

그래도 글쓴이님처럼 일주일에 한번도 못하게 되면 분명 스트레스겠네요...

저도 그런 여친을 만나고 싶네요

손저ㄹ

사람은 참 착하고 바르고 좋습니다. 저한테 잘하구요.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그래요.
애 낳고 30대 후반 되면 반대로 넘 할려고 할 겁니다.
여성분들은 섹스에 남자보다도 늦게  눈을 뜹니다.
사랑은  섹스횟수가 아니더라도 충분합니다.
사랑한다면  섹스횟수에 넘 연연하지 마세요.

옙 조언감사합니다. ㅎㅎ

27이 어린가요 ㄷ..

저에 비하면 어린듯 하네요 ; ㅋㅋㅋㅋㅋ

죄송하지만 섹스로는 어려요. 평균적으로 여자는 40대 가까워져야 불붙더라구요.

제 경우는 나이들고 애낳고 하면 더 안합니다..분기당 한번정도 되는듯..들이대는거 거절당해도 지금까진 대충 삐진척 하며 넘겼지만 이제 진짜 빈정 상합니다.닉처럼 살쪄서 그런가 하고 살을 17킬로 뺏는데도 변화가 없어요.성인되고나서 24년동안 사귀는 사람 말고는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지만 처음으로 다른생각이 요즘 들더군요 ㅡㅡ

17키로라니.. 엄청 노력하셨네요. 뭔가 진지한 대화를 갖기엔 쉽지 않으려나요.

섹스에 무덤덤 하던 사람이 눈을 뜨는 경우는 있겠지만

거부하던 사람은 잘 변하지 않을거에요

저런 사람 많다고 생각하는데...

내가이정도로 빌면서 해야하나? 이런생각까지 든적도있음... -_-;;;

사람만 괜찮다 싶으면 결혼괜찮은거같애요

여친분 나이좀 드시면 반대로 될거같은데..

음.. 조언감사합니다.

제가 약간 반대의 성향인데 서로 조율 잘해보세요....
답은 두분이서 계속 얘기하시는수밖에 없어요 ㅠ

옙 더 대화해보겠습니다.

본인만 만족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여친이 좋아할지 고민을 해보시는게....

여친은 자기 하고싶을때만 하는게 좋은듯 합니다.

음 그건 이기적인거 같은데요

물론 상대방이 하기 싫다면 안하는게 맞긴 하지만
그게 지속되면 이혼사유로까지도 갈 수 있는건데 말이죠

얘기를 많이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음. 그냥 섹스 안좋아할순 있는데 이기적인건 좀...

저도 예전에 그런 사람 만난적 있습니다. 관계를 할때는 좋아하는데 관계를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관계시에도 소극적이고 받으려고만 한달까요. 꽤나 스트레스였습니다. 대화로 풀수있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안되는거였습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헤어지지는 않았지만 결국 헤어졌습니다.

ㅠㅠ... 반응이 둘로 나뉘어서 고민이 더 커졌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어차피 남말듣고 만나고 헤어지실거 아니니까 대화도 나눠보시고 생각도 해보세요.

아~~~~ 마지막이 근 10년은 넘었네.......ㅠ.ㅠ.

흐어,. 힘내세용

대화도 많이 해보고 했으나, 이제는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ㅅㅅ를 하려고 노력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

안한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훨씬 좋은것 같아

현재 고민이 많습니다.

<===이거만 봐도 글쎄요 부부가 아닌이상 회복 어렵구요 결혼하고 애기 생기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극복하고 감수할 생각이시면 결혼하구요. 버티기 힘드시면 지금이라도 손절이지만 이거빼고 다른점이 다

맘에드시는거 같은데 결혼하세요 사람 뭐 달라질수도 잇으니까요 ㅎㅎ

관계가지는거 때문에 고민이시면, 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
글쓴분이 마음이 착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여자친구한테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담담하게 말씀해보세요~ 아마 ㅅㅅ하기 싫은거 그정도로 헤어지고 싶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는 분일수도 있어요. 여자친구분은.
굳이 이렇게까지 해서 해야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도 계속 말씀해보세요.
진짜 무슨 발정난사람처럼 말구요. 담담하게 솔직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저는 그렇게 풀렸답니다.
서로 연인이더라도 말하지 못할 사정이라는게 있을수도 있고, 혹시 관계중에 싫어하는 행동을 했던가, 어떤 이유가 있을거에요. 처음은 말을 잘 안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의외로 관계를 가질때 분위기를 따지는 사람도 있고, 매번 똑같은 패턴에 지겨울수도 있구요.
헤어지고 싶지 않으시다면 노력해야죠. 한명이라도..

저도 이런식으로 접근했어요. 발정나서 그것만 하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라. 이것도 우리 연애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다. 난 니가 왜 피하려 하는지 어떤 부분이 걸려하는지 알고 싶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을땐 처음엔
그냥 성욕이 안생겨서. 따로 땡기지 않아서 그런거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어떤 부분이 좀 불만이었다. 이렇게 조금씩 피드백 해오더라구요.

저도 이야기 많이 해봤었죠.. 근데 이게 여친입장에서는 그런 헤니킴님이나 금초딩님의 생각과는 달랐었죠 ~
자주 해서 아픈느낌도 불편하고 좋긴한데 자주하는건 아닌가 같다고 하더군요//
그 자주의 기준이 월기준이 넘어가서 그게 문젭니다.
둘 사이 관계는 좋습니다. 다만 ㅅㅅ만 그래요

지금은 그렇게 보이겠죠. 그러나 결혼하면 오만가지 핑계를 대면서 거부하게 될거구요.
어쩌면 사소한 주도권싸움 다툼 말다툼 때문에 안한다고 할 수도 있어요.

ㅆ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되는게 결혼입니다. 연애랑은 다른게 그겁니다.

헤어지세요

저도 참 고민이 됩니다 그 외 모든 관계에 있어 좋거든요...

그래도 헤어지세요

그외관계 좋고 잠자리도 좋은사람은 분명있습니다 왜포기하려고 드세요

결혼 하시면 느끼시겠지만
총각때 주위 형들이 속궁합이 중요하다 해도 장난인줄만 알았는데
결혼 10년 넘어가니 정말 중요 하다 생각됩니다.

알겠습니다.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는 40대 입니다. 결혼하고 살아보니 잠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여성은 나중에 성에 눈을 뜨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창 제가 불타오를때는 반응이 밋밋하더니 요즘은 힘듭니다.. 가족끼리 그러는 게 아닌데 말이죠..ㅋ 성격 취미 잘 맞으시면 나중에 같이 즐기실 것이 많아요. 좋은 분 만나신 것 같다면 끝까지 함께 하세요.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다른건 다 잘맞으나 ㅅㅅ만 안맞네요 ㅠㅠ 안타깝고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