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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게시판]

보육원을 꾸준히 도와왔는데, 회의가 들때가 있어요.

[댓글수 (105)]
글쓴이 : 맷글로리 날짜 : 2021-03-01 (월) 09:06 조회 : 23264 추천 : 86  

안녕하세요. 저는 기부를 할 만큼 부자도 아니고 기부할 만큼 부자라고 해도 돈을 줄 생각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중간에 돈을 가로챌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그래서 아이들 장난감, 책도 기증받고,,, (중고책이지만) 그런식으로 했는데,

친분이 쌓이면 쌓일 수록 돈을 요구를 대놓고 하지는 않는데 돌려서 그런식으로 유도를 할 때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바쁘시고 뭐 하시면 돈을 주시면 우리가 사겠다... 뭐 이런식으로 굳이 제가 가져다 주는데 그럴 필요는 뻔한 이유라고 생각하고 보육원 기증을 중단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들 한테 정도 줄 만큼 준 상태에서 발을 끊기는 뭐하고 참 도히려 아이들 도와줄려고 했다가 난감하고 고민이 빠지게 되네요.


꼬마베베 2021-03-01 (월) 09:06 추천 36 반대 6
좋은 일 하시네요^^ 실무자 입장에서는 돈으로 들어오면 필요에 따라 쓸 수 있으니 편리하기 때문에, 기부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요구가 불편하시겠지만, 본인 신념대로 하시는 것을 지지합니다.
냥큼한냥이 2021-03-01 (월) 09:06 추천 25 반대 5
아이들이 원하는걸 직접 청취하여 사가지고 가시더라도 현물일경우 결국
관리는 보육원 직원이 해야 합니다.
후원자께서 장만해주신 소중한 기증품인데 함부로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예정되어 있지 않던
물품들을 관리하는것도 녹록치 않을수 있다는점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장의 파트 책임자인 기장인데요. 일 하는 파트에 위에서 우리의 기장들의 의견은 청취해보지도 않고
부하직원들의 의견만을 청취해서 이런 저런 물품을 가져다 놓고 쓰라고 하면 결국 현장을 관리하고 통제해야할 기장들의 업무를 가중시키는것 이라 그다지 좋아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책이며 장난감이며 장만해주신다 하더라도 결국 그걸 관리하는건 보육원 직원들의 몫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계획하에 장만하여 통제 관리하게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맷글로리 2021-03-01 (월) 21:22 추천 6 반대 0
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하루 지나고 나니 왜이렇게 댓글이 많고 추천수가 많지 해서 보니 메인에 올라갔었네요. 좀 많이 어리둥절 합니다. 짧게 쓴 글이니..많이 황당하네요.

1. 우선 男子 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람의 생각은 모두 다른 것이니 저와 생각이 다르고 비판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사고가 다른 것은 당연할 수도 있으니까요.

2. 우선 저는 그렇게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아이들을 돕고 싶은 이유는 (무직자, 가난한 불우이웃들, 노인들도 있는데 굳이) 저출산 시대에 애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인 것과 그 아이들은 선택해서 보육원에 사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다른 분들은 선택이 있었거나 다른 후천적인 영향으로 그런 것이라 판단 했고 제가 엄청나게 많이 기부를 하거나 기부천사라고 불리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3. 저는 고아는 아니지만 어릴 때 매우 가난했고 전기도 없는 집에서 살았고 학교 다닐 때 매일 집에 뭐 없는 사람 조사하면 항상 손이 들던게 생각났습니다.

4. 적어도 그런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고등학교 교육까지라도 잘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스스로 먹고 살수 있는 기회는 얻을 수 있게요...

5.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시선을 다르게 보니 제가 너무 생각없이 글을 올렸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코로나 이다 보니 가보지도 못하고 기부를 전보다 적게 해서 연락이 온거였어요. 그러다보니 돈 얘기가 나왔고,, 정말 대신 사주기 위해서 그런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6. 보육원에 애들 눈높이에 맞추기만 해서도 안되구나 하는 것도 배웠네요. 직원들 입장을 들어보면 (댓글 쓰신분들중에 보육원 일한 경험이 있는 분) 정말 내가 생각이 짧았나 싶기도 하네요.

7. 많은 분들 응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단지 개인적으로도 아이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냥 그런 아이들이 좋아서 하는 겁니다.
오늘도즐겁게 2021-03-01 (월) 09:06 추천 4 반대 3
대처를 잘 하심 됩니다 ㅎ
제 후원은 안타깝게도 이런 중고품밖에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ㅋ
유산슬완스 2021-03-01 (월) 16:07
필요치도않은 아이돌 앨범 무더기 이런것도 아니고 사전에 물어보고 장만해서 가시는거라면 그대로 신념대로 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악플러는꺼져… 2021-03-01 (월) 17:12
입장 차
대화로 조절해보시고
서로간에 맟춰주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냥 본인을 더 반기는곳을 찾아보심이 나으실지도
무명암 2021-03-01 (월) 18:06
의심이 생겨서 현금기부가 꺼려진다면 조건을 거세요.
기부하다 안 좋은 일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꺼려진다,
현금기부는 할 수 있지만 투명한 내역 공개를 원한다, 받아들인다면 하겠다, 뭐 이정도면 되겠죠.
그정도 수고도 하기 싫으면 조용히 주는 거나 받으라고 하면 되는 거고요.
곰곰한 2021-03-01 (월) 19:03
현물기부는 관리가 어렵습니다.
서로 받아들이는 관념의 무게도 많이 차이가 나겠네요.
글쓴이 2021-03-01 (월) 21:22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하루 지나고 나니 왜이렇게 댓글이 많고 추천수가 많지 해서 보니 메인에 올라갔었네요. 좀 많이 어리둥절 합니다. 짧게 쓴 글이니..많이 황당하네요.

1. 우선 男子 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람의 생각은 모두 다른 것이니 저와 생각이 다르고 비판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사고가 다른 것은 당연할 수도 있으니까요.

2. 우선 저는 그렇게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아이들을 돕고 싶은 이유는 (무직자, 가난한 불우이웃들, 노인들도 있는데 굳이) 저출산 시대에 애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인 것과 그 아이들은 선택해서 보육원에 사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다른 분들은 선택이 있었거나 다른 후천적인 영향으로 그런 것이라 판단 했고 제가 엄청나게 많이 기부를 하거나 기부천사라고 불리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3. 저는 고아는 아니지만 어릴 때 매우 가난했고 전기도 없는 집에서 살았고 학교 다닐 때 매일 집에 뭐 없는 사람 조사하면 항상 손이 들던게 생각났습니다.

4. 적어도 그런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고등학교 교육까지라도 잘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스스로 먹고 살수 있는 기회는 얻을 수 있게요...

5.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시선을 다르게 보니 제가 너무 생각없이 글을 올렸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코로나 이다 보니 가보지도 못하고 기부를 전보다 적게 해서 연락이 온거였어요. 그러다보니 돈 얘기가 나왔고,, 정말 대신 사주기 위해서 그런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6. 보육원에 애들 눈높이에 맞추기만 해서도 안되구나 하는 것도 배웠네요. 직원들 입장을 들어보면 (댓글 쓰신분들중에 보육원 일한 경험이 있는 분) 정말 내가 생각이 짧았나 싶기도 하네요.

7. 많은 분들 응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단지 개인적으로도 아이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냥 그런 아이들이 좋아서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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