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일로 이 양반이 나랑 평가가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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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생각이랑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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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 취향 아닌가 ?  저사람의 별점이 뭐가 중요하지.  남들은 별 재미없다해도 내가 힘들때 그영화보고 위로 받거나 동기부여를 가지게 되면 되는거 아닌가?  난 영화평점 볼때 관객들 평점 보지 영화전문가 평점은 절대 안봄

그러세요..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없는데 혼자 왜그러시는지...

님 같은 논리면 각종 평론가들, 청룡영화제, 칸, 아카데미, 가요 등등의 시상식에서 각 수상에 대한 수상자를 논하는 평가위원,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게 뭐가 중요하죠? 전문가들이 평가했다한들 내가 좋으면 그만이고 아니면 그만인데.
님 같은 개인은 주관적으로 바라보는거고 저 사람들은 전문성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건데 ㅎㅎ

객관적이라는 건 무슨 기준이죠? 어차피 평론가마다 다 평이 다른데

전문가 평점에 관심이 없으면 글 제목을 보고 굳이 클릭해서 들어와서는 "나는 전문가 평점 관심없다"고 구구절절 주장하지도 않음. 님 같은 사람이야말로 진짜 전문가 평점을 신경쓰는 타입.

넵 계속 그러시면 됩니다. 저도 평론가의 평점과 제가 본 스타일이 다를때는 음 다르네. 하지만 저 사람은 평론가인데 어떤 부분에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해서 봅니다.

용케도 이글은 클릭 하셨네요 ㅎ

그럼 관객들 평점은 왜봄?
ㅋㅋㅋ

그런거면 기생충이 4관왕이니 청룡 영화제니 뭐시기니 가치따윈 없는데 왜 국뽕 맞은거처럼 기생충에 열광하고 환호합니까. 그러는 인간들 죄다 애널써킹하는 ㅂㅅ들 아님?

이 댓글 작성자 말이 맞는데 짱깨 왜구 국까들 ㅂㄷㅂㄷ해서  융단 폭격해대네.
관객들 평점은 관객들 평점이지 이거에 왜 엮냐 븅신들인가
그냥 평론가 한명 평가 가져와서 "봐! 이분도 별로래잖아! 이제 닥치고 욕만해!" 라는거 같음.

평론가들의 비평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자극이 되죠.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도 영화를 선택 할 때 평론가들 비평 안보고 그냥 갑니다 ㅋㅋㅋ

평소 자기와 비슷한 시선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평론가의 의견을 확인하면 일반인 별점보다는 구체적이고 선별된 식견으로 본 영화의 평가를 미리 알 수 있는거죠.

관객평점 ★☆☆☆☆ 입니다.

그저 공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저 사람이 유명한것뿐. 님이 공감 못하면 그냥 많은 게시물속에 지나치는 걸로 족함

몰개성과 작법의 뜻풀이를 달아야 하다니....예전 명징과 직조 가지고 뭐라는 사람들 볼 때도 답답했는데...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지식의 깊이와 그 방향은 각기 다르네요. 다름을 존중해주세요.

다름을 존중해야한다는 말씀이 맞지요.
그냥....작성자님이 쓰신 뜻풀이가 예전 명징과 직조 사건에서 드러났었던 바와 같이 한국어 사용자들이 하향 평준화되어가는 세태를 꼬집으신 듯하게 느껴졌고 저도 그런 상황이 답답하게 느껴졌기에 쓴 댓글이었습니다.

아.....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글을 오해한점 사과드립니다.
사실 몰개성이란 단어를 잘몰라서 저혼자 검색해서 뜻을 찾아본것이 사실인지라
찔리는 마음에 좋지 않은 방향을 지닌 발언으로 오해했습니다. ㅎㅎㅎㅎ
한국어 사용의 하향평준화 라는 말엔 공감하면서도
그 대상에 저도 포함될거란 생각에 다시한번 정곡이 찔리네요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단어의 뜻을 스스로 찾아본 행위에 높은 점수를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영화뿐만 아니라 책도 많이 읽어야 어휘가 늘고 지식의 깊이와 공감능력이 커질텐데
하는거라곤 자극적 기사와 댓글을 읽는 수준이니 반성이 되네요 ㅎ

행복한미소 님~
사고의 방식의 유연하시네요~ 와우~
배우고 갑니다~*

아이고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
저는 보통 좋은말은 아끼고 불평은 쉽게 하게 되던데
오히려 제가 더 배우고 갑니다 ㅎ
ililliil님이 해주신 좋은 말씀 덕분에 저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ㅎ

솔직하고 겸손하시네요

저는 달아줘서 고마웠는데-

달아야 하는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아주는 건,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한문에 많이 능통하신거 같은데 모든사람이 다 나같진 않죠.
님이 모르는 거 다른사람은 잘알수 있고요.
언어는 사용하기 편하게 그시대에 맞추어서 변한다고 배웠습니다.
저 두단어를 모른다고 해서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모를수도 있고
님 처럼 학식이 높으신분들이 보기에는 답답할지라도 모르면 궁금해서찾아볼수있는건데
작성자님이 써주셔서 전 감사했는데 하향 평준화라는 말을 들으니 안타깝네요.

몰개성, 작법은 아는데 오히려 명징, 직조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직조는 뭐 짜는 걸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뜻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모르는 사람을 배려해서 풀이를 적어두는 게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한자어를 모른다고 해서 하향 평준화 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님께서 모르는 전문 용어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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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워즈보다 100배 재미있었음.

영상은 이쁘더라구요.
스토리가 7광구 급이라 보다 말았습니다.
예전 내츄럴시티라는 sf영화가 있는데
그래픽이 핵 구립니다. 영화가 좀 짧아서
중간 중간 짤라먹은 느낌이 들지만 스토리가 좋아
좋아하는 국산 sf영화중 하나 입니다.
언젠가 울나라도 그래픽도 좋고 연출도 좋고
스토리도 좋은 sf영화 나오겠죠.

7광구 보다는 한수 위 ㅋㅋㅋ

전에도 멘트때문에 욕먹더니 이동진은 강박같은게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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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스토리 별로였구, 절정 결말 때 반전이나 뇌를 때리는 듯한 장면은 크게 없었어요.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봤구 cg는 훌륭했다고 봅니다
영화가 끝나고나서 확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없었음

영화 평가 하나가 이렇게 이슈가 될 줄은...

악평이든 호평이든 무관심보단 낫죠ㅎㅎ 전 sf 좋아하는지라 재밋엇는데 말들이 많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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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기술적 성취는 인정한다는 거네. 작법이 문제지만 개성이 없었다' 란 것이고,,

이 정도면 비교적 훌륭하다는 거 아닌가? ㅋ

영화의 재미와 영화의 퀄리티 완성도와는 구분해야하는데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포르노는 졸라 잘만들어진 명작인가봄..ㅋㅋ

저는 웹툰먼저 보고 영화 봤는데 둘다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론 웹툰이 더 재미있었네요.

확실히 cg같은건 한국영화사에 드디어 볼만한만큼의 기술적 성취를 이룬거 같은데,
영화 자체가 너무 뻔해서 오글거리고 진부했다는..,
그래도 라이트한 영화팬들한테는 재밌게 볼만한 오락영화 정도는 되는거 같더라구요. 약간 7번방의 선물같은 느낌...

ㅋㅋ 저도 7번방의 선물 sf버전이구나 생각들던데

많이 줬네요 ㅋㅋㅋㅋㅋ

생각없이 보면 되는 걸 생각하면서 보니까 문제인거죠

개인적으로 평점만 보고 고르는 기준은..
네이버 평점 보다 다음 평점이 높을 경우.
그러고 7점대 평점인 경우.. (8점대는 왠지 저랑 안 맞더라고요)
보통 그정도 선에서 고릅니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시간 즐기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였던 것은 사실이죠.
영화가 그럼 된거 아닌가?
관객이 괜찮다는데 평론가 별점에 맞춰서 관객이 봐줘야 하나?

왜이리 승리호에 집착하면서 정신적 승리하려고 기를 쓰나?

7광구가 생각나네. ㅋㅋㅋ

양화 평론가의 평론은 절대적으로 옳은게 아니라 그냥 참고사항

정도로 여기면 됨. 저는 이동진평론가님은 취향차는 어느정도

있긴한데 상당히 객관적이고 참고할만하다고 봄.

2시간 짜리에 많은 너무 내용을 담으려고 했던게 보임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충분히 설득이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았음.
많은 내용을 담은게 속편을 위한 떡밥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욕심이 좀 과했음. 
차라리 담고 싶은 내용 다 담고 두 편으로 만들거나, 10편 짜리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음.

한국영화가 1등했다고 해서 자랑스러워 하시는 분도 있고 그래서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니냐 하시는 분도 있지만 친구가 본다고하면 말리고 싶고 같이 보자면 도망가고 싶은 영화 같아요

신파를 떠나서도 근본적으로 서사가 박살 나있던데 해외 평론가들도 좋은 평가는 안 하는 실정이고 재미있으신 분들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만임

네플릭스 1위하는 영화를 저 분도 개혁대상이네

님들, 남이 뭐라건 나만 재밌게 봤으면 거기서 된거에요. 뭐 더 생각할거 있나요?
각자 취향이 다르고 살아오며 겪은 경험, 쌓아론 지식, 가치관이 다 다른데..

쉬운 말도 많은데 참 어렵게 써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