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예전에 TV에서 어떤 의사던가 한말이 서양권은 소스 문화라 한정된 음식에만 나트륨이 폭발적으로 많은데 동양권은 어떤 요리를 하던 소금간을 해서 종합적으로 따지면 더 많이 섭취하는거라고 그랬던 기억이 있음 나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실제 얼만큼 먹는지는 뭐 순전히 개인차라...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들이 많고 그만큼 소금이 많이 들어가긴하지만
그 반찬을 매끼 싹 비울정도로 다 먹는게 아닌데 다 먹는다고 가정하고 섭취량을 계산해버리니
이것도 문제란 의견도 있더군요.

서양요리도 다 밑간을 하지 않나요?

who는... 하는일이 좀 과장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곳이다보니...ㅋㅋㅋㅋ 근데 그래프로보니 진짜 짜게 먹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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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에 가서 먹어본 음식들은 진짜 짜고 달고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던데 ㅋㅋㅋ

유독 우리만 짜게먹는다는 말은 개소리가 맞습니다

나도 항상 외국에 나가보면 동남아쪽은 우리랑 간이 비슷한 거 같고 나머진 전부 다 짬. 백퍼임.

저도 미국 핏짜~ 너무 짜~ 진짜 짜~ ..
다른 음식들도 뭐 핫도그 ? 설탕 덩어리 더라구용
이래서 이놈들이 그리 살이 디룩디룩 찌나 싶던데. ㅋ

아무래도 김치를 비하하려고 개소리 시전한게 아닐까 싶어요

정말 일본이 그렇게 짜다는건 생각못했고 맛이 없더군요. 그 이후론 일본음식은 ㅋㅋ
차라리 그냥 인도음식이 향신료때문에 그렇지 더 담백하고 훨씬 덜 짜더군요.
동남아 음식은 그나마 평타는 하고...

일본뢰면 많이 짜다고...

외국인:한국 음식은 정말 다이어트 건강 식품이다 몸에 좋다.
한국인:외국 음식 너무 극단적으로 짜고 달아서 못먹겠어

한국음식 보양식이라고 외국인 용병이 인터뷰함.
외국인이 먹은 음식 김밥천국류 분식과 떡볶이

그 잘난 영양학자들이 서양의 스테이크를 예로 많이 들던디...
다 구운 후에 필요한 사람만 소금을 쳐 먹는다고....(이건 만화에서나 나오는거고)
미국 스테이크 하우스 함 가보고 그런 말 하는지...
소금을 뿌려도 너무 뿌린 후에 굽는다. (유투브에도 널려있다)

흠;;간은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세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중국이랑 인도네시아정도밖엔 못 가봤지만 우리나라 음식보다 거기서 먹었던 모든 음식들이 달거나 짰음;;

그래 맨날 우리나라 짜게 먹는다고 뉴스기사 뜨는데

해외여행가서 음식이 싱거운적이 없어

일본이 없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짜게 먹나? 매운맛땜에 가려져서 몰라서 그런가? 내가 먹어본것들중에 최고레벨 수준으로 제일 짠거 밖에 없어서 죽는줄 알았는데

걔넨 졸라 달죠;; 진짜 끔찍하게도 달더이다

개인적으로 단건 모르겠더라구요 유후인마부시였나? 거기서 장어덮밥 먹었을때 빼곤 엄청 달다 그런 느낌 받아본적이... 일본가서 뭐 먹었을때 기름 왕창 떠다니던거 기억나고, 간장 베이스쪽의 짠 맛땜에 전날 사케 마신거 해장 하러갔다가 거의 못 먹고 다시 나온 적도 있고...

디저트류는 정말 달아요 ㅎ

돈코츠? 그 라면 너무 짜서 물 부어서 먹음

완전..일본에서 몇몇라면은 너무 짜서 못먹겠다 싶은 라면이 있었어용..

일본라멘 중에서도 돈코츠 라멘은 더더욱 짠편입니다 ㅋㅋ
특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이치란이나 잇푸도 라멘 엄청나게 짜요
우리 집사람이 싱겁게 달라고 하도고 뜨거운 물 달래서 부어먹었는데 그제서야 간이 맞는다고 하더군요

돈코츠 라멘 국물이 짜지 않으면 겁나게 느끼해요

맞아요 물 부으니까 진짜.....ㅜ ㅜ

저뿐만이 아니였군요 처음접해본게 일본 사발면 그리고 그 맛있다는 라면....한입먹는순간..진짜
짠맛뿐이 못느끼겠던데 일본음식하면 초밥외에는 다 별로라고 생각하는 1인
아 빵종류는 부드럽고 드럽게 맛있더라는

일본 엄마의 손맛 고기감자조림.
조리법 따라해서 충치 안생길수 없는 이유가 확실히있음.

일본 오사카에서 유명한 라면집이라 해서 갔는데 메뉴가 두 개
간장라면, 소금라면 =..=

오사카 이치란라멘 거기도 정말짜죠.. 전 짜게 먹어서 맛있긴 했지만...;;

이치란 맛있다는 말에 도쿄 우에노인가 그쪽하고 오사카 랑 거기 금룡인가 3군데먹어보고 쥐쥐
드럽게 맛없음

일본 음식 짜게 먹는거 유명하죠.
간장 소비 1위 국가임.
예전에 일본 가서 비리고 짜고... 음식 안맞아서 죽는 줄

그..그런데 그런 일본이 싱겁게 먹는다고 ㅡ ㅡ..한국 기레기들이니 방송..

가이새끼요리만...

달고 짜고...

달기보단 짭니다.
돈가스만 먹어봐도 알아요

맞습니다..개네는 단게 아니고 짜가 맛습니다....야채 소스 샐러드도 짜!!!!

일본 카이세키 요리 정진요리 정도나 덜 짤까
대부분 다 한국인 입에는 짜다고 느껴질 겁니다

오래된 료칸에서 먹은 카이세키 요리는 애쉬님 말씀처럼 무맛 이였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섭취량이 낮건 높건 각자가 알아서 자기 건강 관리 하는거지 평균이 낮고 다른나라는 더 짜게 먹으니까 막 먹어도 되나요?  아무 의미없는 소리 같은데

자료는 사실을 제시하는 거고
의미는 각자가 찾는 거.
의미없는 소리 같다면 의미를 못 찾았다는 뜻.

하와이 신혼여행으로 갔다왔는데 문화충격이었죠

물빼고는 다 짜요 ㄷㄷ

우리나라음식이 간이 유럽이나 미국보다 짠편은 아닌데. 국물요리와 젓갈땜에 그런듯.

이거 ㄹㅇ 짜니깐 콜라 계속 먹게됨

소금에서 나트륨 무게가 40%거든요.
나트륨 3500mg이면 소금 8.75g입니다.
위 표대로라면 미국 다음이네요.
식품에 알맞은 간이 국물은 0.7% 소스는 1.2% 정도 될 겁니다.
우리나라는 탕반문화라 느껴지는 간에 비해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게 맞긴 합니다.
다만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예전에 비해 소금을 적게 먹는 것도 맞구요.
하지만 소금 섭취량은 정해진 게 아니죠. 육체노동자가 WHO 권고량 대로 먹으면 저나트륨 증상이 나타날 겁니다.
육체노동자 비중이 과거보다 줄었으니 소금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도 당연.
아마 온난화가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섭취량이 더 줄었겠죠.
그리고 에너지섭취원 중에 탄수화물 비중이 낮아질수록 나트륨 섭취요구량도 늘어납니다.
아무튼 일률적으로 2000mg 권장하는 건 진짜 비과학적인 거죠.

우리나라 음식이 얼마나 짠지는 모르겠지만
미군부대에서 양키들 먹는거 먹어보면 개짭니다.

3년전 일본 토쿄에 일때문에 가서 회원제 초밥집 가봤습니다.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죠. 흰살 생선은 뭐 담백함..? 개 풀 뜯어먹는 소립니다.
일본 회사 사장님이랑 이사님 두 분은 초밥 젓가락으로 잡고 뒤집어서 회 부분 먼저 간장에 푹 담그고
똑바로 세워서 밥도 간장에 푹 담궈먹었습니다.
미스터 초밥왕은 엉터리였습니다. ㅋㅋㅋ

워... 엄청 짜게 먹네요
어릴때는 밥에 찍어먹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먹으면 너무 짜던데

저도 미국에 살때 미국사람들 이렇게 짜게 먹는데.... 한국 나트륨 소비량이 어째서 더 높을까 고민하다가 누가 국물때문 이라고 해서, 이거 그럴싸한데 하고  믿고 있었더니....이런... 당했네... 역시 입맛은 거짓말을 못함..ㅋ 그런데 위에 기준량 5와 한국표의 2g 뭐가 맞는거죠?

2~5g 사이가 적정량

2g 밑으로는 부족해서 문제고
5g 넘으면 많아서 문제

즉 현재 한국은 적당량 섭취중인것이고 
적정량에 미달인 국가는 세계적으로 드물게 있고 보통 문제 없음...

그런데 최소치에만 맞춰서 줄이려고 언플하는것

위에 건 소금 기준
한국 건 나트륨 기준
나트륨 *2.5 하면 소금 섭취량입니다.

in selected contries
랭킹 안에도 못 든다니요... 아예 제외하고 랭킹을 낸거지.
탑이라고 하는것도 괴담이지만, 그게 아주 헛소리인것처럼 적은 이 글이 더 심각한 괴담입니다.

좀 더 적절하게 설명되어 있는 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976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