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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매춘을 반대하는 이유

[댓글수 (163)]

글쓴이 :

파라파라파라 날짜 : 2021-01-22 (금) 02:20 조회 : 74068 추천 : 344

한국에 거주중인 일본인 여성 작가

고마츠 사야카의 글입니다.

파라파라파라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단팥빵 2021-01-22 (금)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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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ache 2021-01-22 (금) 11:48

성매매 합법화 하면 여성 남성 성매매 모두 합법화 하겠죠?? 본인들 여자친구나 아내가 섹스만을 위해서 남성과 성매매 한다고 해도 인정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 상황이 안되봐서 내가 어떤 마음이 들고 결정을 할지 예상을 못하겠는데;;
뭐 개인이 인정하냐 마냐는 합법화랑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그래도 성매매가 합법화 되려면 성별 관계 없이 성의식이 향상되어야 함
성매매 합법화인 나라들이 뭐 여성들이 찬성해서, 여성들의 허락을 구하고 합법화 한 건 아닐테니까요
마찬가리고 여성들의 반대만으로 성매매가 불법인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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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축구 2021-01-23 (토) 14:57

성매매에 대해 불법화 시키니 성의식이 향상이 안된겁니다. 님이 말한부분은 주객전도예요. 성의식 향상이 되고 나서 합법화되야하는게 아니라 이미 닫혀있는 나라라서 성의식이 향상이 안된겁니다. 되려 합법화하려면 그것에 걸맞는 정책들이 세워져야하는게 우선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항상 성의식이 닫혀있었고, 불법화된 것이지 성의식이 낮아서 그런게아니예요.
그리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여친이나 아내가 다른 남성과 잔다고 하는 부분을 이야기 합니까. 이미 나랑 사귀기 전에 어떤 다른 남자와도 이미 경험을 했을테고 내 아내 내 여자가 첫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몇명이나 될지. 꼭 성매매를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마세요.
성매매를 합법화하는 것 뿐이지 내 여자 내 아내가 성매매를 한다고 생각해보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내 여친 내 아내가 성매매를 하겠다고 직업으로 갖게다고 이야기 할까요?? 그리고 성매매하는 여성들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고, 돈을 벌거나 생계때문에 하는 사람들 많아요. 깨끗한 일을 해서 벌어라고 말들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개인적인 자유의지지. 다른 사람이 비판할 이유는 없죠. 누구나 돈을 많이 빨리 벌고 싶어합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겠는데 성매매하는 여성이랑도 사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일 뿐이지.님이 니들은 니 여친이나 아내가 성매매하면 어떻겠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건 당신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인 겁니다. 오히려 성매매 합법화한 나라들이 강간율, 성폭행율 적습니다. 간접적인 효과는 분명있다고 보고, 또한 나라의 경제 규모도 성인쪽 규모가 엄청나서 경제에도 도움. 우리나라 합법화하면 세수확보 지하철 적자 다 매꿔질 거예요. 물론 경제적인 측면때문에 하자고 찬성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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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ite 2021-02-04 (목) 19:05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게 부부간에는 신의성실의 의무가 있습니다.
두 분이 모두 서로 성매매를 하는게 괜찮다고 합의를 보면 그 행위가 문제가 안되지만, 일방적으로 성매매 행위를 하거나, 자신의 의지에 반해서 성매매를 요구받는다면 성매매가 합법이라도 당연히 이혼 사유가 됩니다.
당연히 연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겠지요. 이쪽은 법이 보호해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성매매를 하는 연인과 관계를 유지할지 말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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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느님v 2021-02-07 (일) 11:44

성매매가 불법이 아니게 된다고 해서
그것이 권장되고 자랑스러럽거나 아무렇지 않은 일이 되는 게 아닙니다.
연인, 부부 사이에는 매우 기본적으로 정조의 의무가 있거든요.
정조의 의무가 없는 사람이어도 성매매는 결코 내세울만한 일이 아닙니다.

간통을 처벌하지 않는다고 하여 간통을 자유롭게 하고 다니나요?
민사상 유책배우자로서의 책임이 없다고 해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부끄러운 일이라는 인식은 바뀌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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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marle 2021-02-17 (수) 16:10

남에게 피해 안주면 공권력이 개입할 일이 아님.
타인이 무상 성교를 하던지 유상으로 하든, 공권력이나 타인이 간섭할 영역이 아님.
마누라나 딸이 어떻게 살지는 가족끼리 알아서 하면 되지 공권력이나 남이 간섭할 영역이 아님.
노동자에 임금을 주듯, 타인에 인생에 개입할 거면 타당한 댓가를 지불 해야지,
공권력이 징병제 착취하듯 개나 소나 다 타인에 간섭하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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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onga 2021-01-22 (금) 11:51

사야까, 악플후기 쓰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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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내다 2021-01-22 (금) 12:07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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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볼12 2021-01-22 (금) 12:12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역시 배운사람은 틀리군. 역설적으로 순수한 사랑이 없는. 돈에 환장한 년들이 늘어나는 사회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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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sen 2021-01-22 (금) 12:42

어차피 불법은 어디서나 존재함. 그러느니 성병관리하고 세금떼는게 더좋지요.. 근데 우리사회는 성매매여성을 전부 어디몸팔려온불쌍한 애들로 아니까 절대 그렇게 안하겠죠. 얼마전에 성매매지원여성금 정책도 있었으니까요 실상은 방학마다 용돈벌이로 벌려대다가 호구하나물어서 세탁하는년들 투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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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ttd 2021-01-22 (금) 13:34

그 좋은 것을 왜 사야까의 조국인 대일본에서는 안 합니까?

대일본은 정직한 사랑과 믿음만이 넘쳐나나보죠?

하루빨리 사야까가 자신이 사랑하는 조국 대일본의 성매매 공창제를 위해 먼저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왜구답게 반 페미 코인 타면서 저지능 조선인들 관심이나 쳐받을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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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sen 2021-01-22 (금) 17:10

사야까가머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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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 2021-01-24 (일) 15:19

자말한 일본인 이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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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 2021-01-24 (일) 15:19

급발진 오지시네... 조선이 어느나라?? 쪽국이던지 때국이던지...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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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QS 2021-01-30 (토) 23:15

한국인 맞죠?... 쓰여진 글자들은 국어같은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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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marle 2021-02-17 (수) 16:13

성별로 편가르는 데서, 국적으로 편을 가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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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핸 2021-02-20 (토) 16:02

사야까가 국가명을 지적하고 말한게 아닐텐데요. 까도 팩트를 가지고 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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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 2021-01-22 (금) 13:02

사채도 음지에서 성행하다가 결국 양지로 끌어올려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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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과잉 2021-01-22 (금) 13:24

이토 유저 대부분이 미혼 또는 비혼 남성이라 그런지 성매매 합법화에 되게 긍정적이고 결혼이랑 성매매를 동일선상에서 보는가봐요. 실제로 결혼 해보면 매매혼이니 뭐니 다 개소리예요. 결혼은 생활인데 무슨 돈 주고 하룻밤 자는 거랑 비교를 해요. 실제 결혼 생활은 순수한 사랑(낭만적인)이나 매매혼이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예요. 결혼한 남자 중에 '내가 경제력으로 이 여자를 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결혼한 여자 중에 '내가 이 남자한테 팔려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순수하게 남자를 사랑해서 결혼을 선택하는 여자는 매춘의 합법화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말은 "순수하지만 '현실적인' 사랑으로 결혼을 선택하는 남자와 여자는 매춘의 합법화고 불법화고 관심이 없다"고 바꿔야 해요. 자꾸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매매혼으로 치환하고 성매매와 동일선상에 놓는 범주의 오류를 범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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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위 2021-01-22 (금) 13:42

제가 + - 0 완화 시켜드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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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1-01-22 (금) 15:00

일반적인 결혼에 있어서
서로 재산이나 직장 돈버는재능 외모 등등을 따지는 것을 매매혼이라 보는 경우는 드문듯 합니다.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 어느정도 수준(선) 까지는 허용되고 그 수준(선)을 넘어가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상황이 어떠한가 같은 정상참작이 되죠.
이혼사유에 돈못버는것 도 있다고 하고
우리의 이혼사유 중에 '성격차이'같이 이야기하는 것들중 많은 부분이 경제적이유 라고도 하더군요.
결혼의 경우도 바라보는 관점이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정말 순수한 사랑도 있겟지만 현실이라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고
현실이라 이야기 하면 서로 조건을 다 따지는것이라 볼 수 있을테고
그렇다면 그 수준에 따라 매우 극단적으로는 지참금 등으로 진행되면 매매혼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어느정도 직장 재산 재능 등을 보는것은 우리의 본능이라 볼 수 있고
그것을 매매혼이라 이야기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즉 매우 극단적으로 보면 매매혼이라 보는 사람도 없지는 않을듯 하지만
그것이 일반적이지는 않을듯합니다.

결혼이 사회적계약 이라 보면 이것은 어쩌면 '거래' 하고도 비슷한듯 하기도 하고 ...
거래 계약 이라 해도 장기계약 하고 한번거래는 당연히 다른것이라 봐야 할것 아니겠습니까?

전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결혼은 매매혼적 성격이 없지는 않지만 그 정도(수준)가
매매혼으로 이야기 하기는 힘들다 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 우리결혼의 대부분이 조건을 따지지 않는 순수한사랑이라 보기도 힘든것 같습니다.
즉 결혼이 현실이고 사회적계약이라 본다면
이것은 사랑보다는 어쩌면 상호간의 이해관계 이익관계에 따른 어떤것인 부분이 더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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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라카이 2021-01-22 (금) 20:42

연애해서 결혼하는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요즘 선보는 형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자들이 대놓고 연봉이랑 집이랑 '부터' 물어본다는데요.

그게 저는 참 거시기하게 그 매매라는 표현이랑 딱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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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축구 2021-01-23 (토) 15:15

다른건 모르겠는데 결혼이 순수한 사랑? 그건 아닌듯합니다.
주변 보면 남편 자랑이 결국은 돈 자랑 많이 봤고
장가 잘갔다 시집 잘갔다 하는 소리 오가는거 결국 직업, 집안 입니다.
결혼이라는 이면 속에 분명 경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어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병원차려준다고 해서 결혼 한 사람도 있어요. 직업보고.
반대로 물어보면 순수하게 사랑만 가지고 결혼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결혼은 1:1이 아니라
두 가족의 결합입니다. 결국 가족들이 결혼 당사자들한테 경제측면 고려하게 만듭니다.
물론 님의 말대로 사랑을 토대로 결혼을 진짜 돈 1도 생각안하고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비중이 어떤게 높을까요?
적어도 제 주변에는 경제적인 요소를 높은 순위에 두지 않고 결혼하는 사람은 전혀 없었습니다.
어떤 여자애는 6년 남자친구 사귀다 사랑했는데 돈이 너무 없어서 헤어지고 1개월뒤 다른 남자 사귀고 3개월 사귀고 결혼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당사자 남자가 집안이 좋았습니다. 물어보니 경제적인 요소를 고려했다고 하더라고요. 4개월 가랑 사랑하는 사람이 A에서 B로 바뀐겁니다.
꼭 결혼이 순수한 사랑을 토대로 한다는건 비약입니다.
성매매 하는 여성들도 성매매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없어요. 배운게 없거나 일반적인 쉬운일로는 돈 빨리벌기 어렵고 해서 하는 겁니다. 그들을 비판할 이유는 없죠. 단지 합법화해서 세금 올바르게 걷고 그들도합법화된 돈을 받게 하는게 되려 성매매하는 여성들을 줄일 겁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사랑 후 육체적인 사랑 말씀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육체 후 정신도 많이 있으니 정신후 육체라는 말이 맞다는 식으로 생각하진 마세요. 개인적 생각일뿐입니다.
성매매한 여성도 결국 일반인이에요. 단지 성에 대한 의식이 돈벌이로 자유분방할 뿐이지. 님 주변에 성매매업소에서 일한 여성이 있을 수도 있고 내 아내일수도 있습니다. 너무 막 창녀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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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수령 2021-02-06 (토) 22:10

남자가 월450이상 버는 중산층 이혼율이 50% 뚫었구요

저기서 더 수익이 내려가거나, 일자리를 잃거나하면 특이케이스가 아닌이상 100% 이혼당합니다.

근데 반대로 월1000이상의 수익을내며 먹고사는 걱정이 전혀없는 집안은?

이혼을 안합니다. 안해요

그리고 여전히 결혼시 결혼준비비용+혼수+집값의 총비용을 따졌을때

10:0, 9:1, 8:2로 남자가 거의 다하는게 아직도 제일 많습니다.

지금 공무원커플 떄문에 제일 신혼부부 많은지역이 세종시인데

저번주 기준, 세종시 25평 아파트 신규 분양가가 4.5억정도 합니다.

그럼 깨어있는 요즘 여자공무원이 "오빠 내가 2억낼게" 이러고 결혼하는줄 아십니까?

2억은커녕 1억 낸다고 얘기 꺼내기만해도 주변에서 헤어져라, 결혼 취소해라 난리납니다 난리

지금 대한민국에서의 결혼이 사랑의 연장선이냐, 재산불리기용 매매혼이냐 묻는다면

전 자신있게 매매혼이라고 말합니다.

절대 아니라고 반박할수있는 유부남 흔치않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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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리콘 2021-01-22 (금) 13:57

사랑이라는거는 남편이 아프면 아내가 돈벌이에 나서야 되는거고, 아내가 아프면 남편이 식사랑 청소 맡아해야 한다는것이다...간단한건데 잘안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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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네 2021-01-22 (금) 17:47

근데 이거는 윗분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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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삼사오다 2021-01-23 (토) 03:07

이토에도 메갈이나 여시 첩자 은근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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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랄라라라… 2021-01-23 (토) 03:32

배우신 분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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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축구 2021-01-23 (토) 15:21

저는 저 말들도 사실 개개인마다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누가 돈주고 성매매한다고 비판할 필요도 없고 누가 순수한 사랑만 원한다고 해서 비판할 필요도 없음.
각자 추구하는 방향대로 살면 되는거고 돈있고 여친없는데 성관계를 하고 싶다하면 돈주고 하거나 여친을 사귀어서 하면 되는거고 둘의 차이는 각자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는건 현실에서는 바보같은 이야기지만 각자의 자유 생각이 있으니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될듯. 이런 글귀 가지고 누가 옳고 누가 옳지 않고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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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잔다 2021-01-24 (일) 20:28

일본에 그렇게나 많이 성매매가 난립하는 이유일까나. 일본에도 사랑이 있다고 말할 수가 없죠. 멀쩡한 부부도 칼같이 재산 갈라서 이혼하고. 우리나라가 그걸 따라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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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QS 2021-01-30 (토) 23:22

우리나라 멀쩡한 부부도 칼같이 재산 갈라서 이혼하기 시작한건 오래전부터 했었습니다.

저는 성매매에 관해서 합법화니 불법이니를 떠나서 불법이면 해당 범법자들을 잡아서 처벌을 해야하고 그게 아니라면 합법화를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정부에서는 불법이지만 성매매를 한 여성에게 지원을 해준다는 정신나간 정책을 추진시키는게 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일본처럼 조폭 같은 단체에 의해 강제로 한것이면 재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올바르지만 다른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길을 걷고나서 자신은 피해자라고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는거같네요.

해당 이론이라면 누가 힘들게 나가서 일해서 돈을 벌겠습니까~ 그냥 도둑질해서 돈을 벌지.... 법정에 서서 말해야할 이론은 사회가 나를 도둑질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밀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성매매 피해자들이 말한 것들과 다를바가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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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 2021-01-29 (금) 18:14

개독+페미 혼종문화가
한국의 남성 성인문화를 미친듯이 말살하고 있죠.
물론 여성들의 쓰레기같은 문화인 알페스는 보호받아야 한다고
각종 매체에서 선전선동 하는 나라에서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최근 카카오 뉴스보면 그저 단순한 포르노도 성착취물이라 하면서
더욱 강하게 규제하고 제재 하고 싶어서 끊임없이 각잡던데.
조금 있으면 의무적 거세화도 시킬 기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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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느님v 2021-01-30 (토) 12:51

불법인 거 무서워서 성매매 하고 싶은데 안 하는 사람이 있나?
편하게 돈 벌려고 하는건데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와서 가격 거품도 빠지고 세금도 징수하면
매춘인력은 알아서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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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디 2021-02-01 (월) 12:17

저건 논리적으로 좀 비약이 있어 보입니다.
매춘이 사회적으로 많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지요.
나는 괜찮다고 허용 했다가는,
사회가 점차 타락하게 되지요.
가정이 파괴될수도 있고,
자녀들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만약 집안에 위험한 물건이 있다면,
위험한 것은 치워 버리는 것이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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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사한 2021-02-01 (월) 19:04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옹호같아보이기도 하지만 연예와 결혼관에 대한 꾸짖음같아 보이기도 한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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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이 2021-02-02 (화) 13:44

아니 난 저런 소리가 말이 안된다.
매춘이고 나발이고 이미 암암리에 전 국민이 하고 자빠졌는데 너무 상상스러운 소리밖에 안 들린다.
이념으로 매춘을 반대할 때가 아니라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장단점을 얘길해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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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로 2021-02-02 (화) 14:19

리얼돌과 경쟁해야 할정도로 떨어져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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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 2021-02-02 (화) 21:07

창녀는 하수구와 같다.

더럽다고 없애버리면 온거리가 오물로 뒤덮혀버릴것이다. -아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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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닉 2021-02-04 (목) 00:51

성매매 하다 걸리면 사형까지 당하는 아랍에서도 음성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곳이 있다더만....
없앨 수 없는걸 없앤다고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과 갈등
그리고 음성화 ....

미국 애니 심슨 가족 ...20년전..쯤 나온 에피소드 중에도 있었음...
없애자고 한 놈이 石 I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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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21-02-19 (금) 19:52

살인하다 사형까지 당하는 나라에도 살인은 있으니
살인을 반대하면 石

이런 골때리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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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빌류 2021-02-05 (금) 00:14

와이씨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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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대장친구 2021-02-05 (금) 17:49

인간의 본능인 성을 상호 합의 하에 주고 받겠다는데 정부가 개입한다는 자체가 넌센스
섹스 없이 사는 인간이 몇이나 되고 가능하다면 더 많은 상대와 잠자리를 가지고 싶은 판타지가 있잖아
성문화는 영원히 후진국일거다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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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터® 2021-02-07 (일) 10:00

초핵폭이네요.
보통의 여자라면 이런 마인드 아닐까 싶은데....
감투를 쓴 여자들이 밥값을 하려고 무리하게 뭔가를 하려고 할때 모순을 드러내게되죠.
그래서 여가부 무용론이 나오는 것인데 직위가 낮아서 할일이 없다고???
이런게 그 여자들의 적반하장식 마인드라 답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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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사서고생 2021-02-07 (일) 11:30

너무 이분법적 표현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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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u 2021-02-08 (월) 00:00

공감합니다.

인간의 마음을 순식간에 휘어잡는 필력/말빨이 있다고 해서
그 주장이 순도 높은 진실 내지는 해결의 방법이 될 수는 없죠
결국 전체 맥락에서 일부만 기가 막히게 캐치했을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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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바바 2021-02-08 (월) 17:38

모순이다. 보통의 여성만이 사랑을 할 수 있다라는 전제가 틀렸다. 한국 여성의 목적은 사랑이 아나라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그려나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조건을 찾는거죠. 그래서 부합되지 않으면 그냥 혼자 사는거다. 옛날처럼 사랑하면 함께 하는게 아니라 조건을 찾는다. 매춘은 전혀 다른 내용이죠. 그냥 먹고 살기위한 직업입니다. 여적여라고 보통여자들이 사랑을 못하면서 매춘하는 여성에게서 조차 부러움에 땡깡부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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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위 2021-02-09 (화) 21:24

그래서 대부분의 스시녀들보면 남편만 바라보잖슴.
물론 모든 나라가 그런건 아니지만, 김치보다 비율적으로 더 그렇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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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람 2021-02-12 (금) 13:57

개인적으로 외국애들이 사업에 섹스관광하러 올까봐 저는 반대 러중일 생각하면 골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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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3 2021-02-13 (토) 21:05

팩트 우리나라는 창녀촌 운영을 여전히 음지에서 잘하고 있다. 그냥 이도저도 아닌상황임 불법인데, 가끔 단속만 하지 뿌리를 뽑는것도 아님. 그렇다고 합법화하자니 반대여론하고 싸우는것도 귀찮아함. 결론은 정치인 공무원들이 일안하고 있는겁니다. 선진국은 어짜피 다 합법인데, 처음부터 매춘을 합버화하기보단 단계적으로 안마방 대딸방부터 차근차근 법제화시켜서, 창녀들도 보호하고 세금도 걷게하고 해야죠. 근데 이거 하기 사실 어려운거고 귀찮은거죠. 잘못 추진했다간 여자좋아하는 변태 정치인으로 인식 박힐수도 있고 누가 하나 총대메야하는데, 아무도 안하는거죠. 앞으로 50년뒤엔 가능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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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람 2021-02-13 (토) 21:19

정말 뜬금없는 소릴 하시네요 저는 러중일 사람들이 매매 사업을 하거나 관광으로와서 행패부리는게 싫다는 말이지 님께서 이야기 하시는걸로 반대한 적 없는데요 지금은 태국애들한테 단가에 밀려없어졌지만 몇년전만해도 지방에서는 조선족 사람들이 간간히 중국 여자 데리구와서 사업했고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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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포른 2021-02-14 (일) 11:11

이미 돈 없는 남자 와는 데이트 조차도 안하는

반 창녀 마인드가 지배하는 사회에 다 의미 없는 소리 일듯..

가령 남자가 여자를 사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선물과 환심을 사기 위해서 각종 돈을 뿌려야 되는지는

물론 여자 입장에서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자세로 이건 당연히 남자들이 쓰야 할 돈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겠지만

결국은 데이트 비용 조차 더치 페이를 안하는 여자들이 창녀들을 욕할 자격이 있을까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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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캣 2021-02-15 (월) 09:28

책을 산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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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길 2021-02-18 (목) 04:40

이 또한 이상과 현실의 괴리라... 참 대단한 근원적인 철학적 논쟁들이로고...
아쉽게도 여전히 주류 논리를 흔들지 못하고 현실엔 전혀 반영이 안되겠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엔 정부기관임에도 공공의 이익보다 뼛속까지 여성측에서
사익추구를 지원하는 극도로 이기적이고 뻔뻔한 끝판대장 여가부가 있으니까.

성평등을 명분으로 각종 양두구육의 여성편향단체에 지원하는 돈줄만 끊어도
사회 증오-갈등이 대폭 가라앉겠지. 타락한 여성을 양산하는 현실을 자초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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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도 2021-02-18 (목) 10:07

이상과 현실 둘로 양분하면 답이 없습니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현실도 중요하기에
현실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이상도 실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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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체용 2021-02-19 (금) 00:23

인류가족 모두의 존엄성과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 정의, 평화의 기초다.
세계인권선언의 전문입니다. 매춘은 인간의 존엄성을 사고 파는 행위입니다. 양도 될 수 없는 권리를요.
이 선언을 개소리 취급한다해도 저는 성매매 합법화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불법이지만
불법으로 성매매가 아주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걸 양지로 내놓고 완전 사업을 시켜버리는 꼴이 됩니다.
매춘부,포주가 미래 유망 직업이 되는 거에요.

성매매 합법 선진국 독일이 하니까 옳다?
매춘은 인간의 존엄성을 돈을 주고 매매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이 합법이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공권력이 성매매 시스템과 한몸이 됩니다. 어떤일이 생겨도 수사를 안해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70909263936949
모든 인신매매의 종착역이 됩니다.
길가다 예쁜여자(어린이 포함)가 있다 차태워서 사창가에 팔아버립니다.
한국에서 단속한다? 그럼 외국 가난한 나라 여자를 납치하거나 사옵니다. 왜? 매춘 합법화가 되면 그게 사업자 등록되고 직업 소개소에서 소개 해주는 사업이 됩니다. 집에 돈이 없는데 여자가 있다 나가서 매춘이라도 해오라 소리가
안나올리가 없습니다. 불법일때도 그랬는데 합법이면 너도 나도 학생이고 어릴수록 더 비싸게 많이 팔리게 되겠죠.
미성년자는 성매매 불법이면 되지 않냐구요? 지금은 불법 아닙니까? 성매매 합법이라는 타이틀이 생기면
그 미성년자 성매매도 자연히 늘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흐름이에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510841
https://www.infomigrants.net/en/post/21117/germany-the-brothel-of-europe-for-trafficked-nigerian-women

상상 아닙니다. 성매매 합법화 한 나라들이 그렇게 되었어요. 우리도 그전에 그래 왔었구요.
합법이 되면 더 심해질거 아시잖아요 왜 모른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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