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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남의 집 와서 이정도면ㄷㄷ [댓글수 (90)]
rank봉주흨    2021-01-04 (월) 12:01   조회 : 45654   공감수 : 102
밖에서 경비아저씨랑 아줌마가 언성높이며 싸우더라구요.
입주민이 아닌것 같았어요.
근데 경비나 잘서라고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나갔더니 방문차량인데 경비아저씨가 입구에서 어디가냐고 물으니 걍 쌩까고 가서 주차.
경비아저씨가 창문두들기면서 좀 신경질적으로 했나봅니다.
그랬더니 "아니 추워죽겠는데 주차하면 거기와서 물어보면 되지.
경비나 잘서. (욕시발시시발)" 머지 이 아줌마는...
그래서 경비아저씨는 안추워요? 그리고 경비나 잘서라는 말은 왜해요? 한마디 해줬습니다.
남의 집에서 이정도면 자기집에서는 대체 어떻게 한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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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뉴러씨니아 2021-01-04 (월) 12:01
가서 경비아저씨 좀 응원해주세요 ㅠ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7
nogood
반대 0
rank뉴러씨니아 2021-01-04 (월) 12:0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가서 경비아저씨 좀 응원해주세요 ㅠ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7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그래서 나갔습니다. 경비나 잘서라는 말 듣고요. 어디서 배워먹은...
good 추천 9
          
            
rankGollira 2021-01-04 (월) 12:01
아 먹먹하네요.
선민의식..
추천 1
               
                 
rank누가그래 2021-01-04 (월) 16:24
선민의식이 거기서 왜나와요?
추천 0
                    
                      
rankGollira 2021-01-04 (월) 17:09
저 아주머니 본인이 경비아저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 한말입니다.
우리서로 다 똑같아요. 직업이 다를 뿐이지.
경비나 잘서! 란말에서 그런 뉴앙스가 느껴져서요.
추천 4
                    
                      
rank콩ㅇ콩ㅇ 2021-01-04 (월) 19:13
선민의식맞죠
추천 0
rank마르티네즈 2021-01-04 (월) 12:01
한번도 직접 보진 못했는데 그런 사람들이 좀 있나봐여
인터넷에 이렇게 계속 올라오는거 보면....
추천 1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저도 인터넷으로만 학습하다가 실제는 처음입니다. 남의집 경비아저씨예요...아니 지가 관리비내나?
추천 3
     
       
rank머스탱대령 2021-01-04 (월) 12:01
아파트 관련 일하는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생각보다 많습니다.
추천 0
     
       
rank나은차 2021-01-04 (월) 16:32
생각보다 많은 정도가 아닙니다.

시설이나, 정부 청사, 아파트, 오피스텔등등 사람상대하는 일해보면
씹팔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년 이라고 했습니다. 년.
추천 0
rank베­베 2021-01-04 (월) 12:01
세상에나 ..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뉴스에더 보던걸 직접 듣고 보니....;;;
추천 0
rank다크시니 2021-01-04 (월) 12:01
"경비 일 잘하고 계시네요 아줌마, 입주민 아닌 방문차량 확인하는 것도 이 분 일이에요 "

알지도 못하면서 화내냐고 말했을때는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해지네요
추천 1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몇호 방문왔다고 입구에서 말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지..
추천 0
ranklaksjjd 2021-01-04 (월) 12:01
아파트 관련 일 해보면 이정도는 갑질도 아니죠
주차된 차들 때문에 길이 좁아서 비킬수가 없는 상황에서 입주민이 일하러 간 차량한테 왜 안비키냐고 해보자는거냐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날뛰는걸 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추천 1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코로나때문에 다들 어려운데, 저런모습보니 빡치더라구요;;
추천 0
rank하이패스 2021-01-04 (월) 12:01
와 날도 추운데 미친것들은 답도 안나오네요 ㅎㅎ
경비아저씨 잘 도와주셨네요~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고성이 오가길래 창문열고 들어...보자보자 하니까 이 아주머니가!! ㅎㅎ;;
추천 0
rank우주여행객 2021-01-04 (월) 12:01
미친건가.. 잘하셨네요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경비나 잘서라" 이 말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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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노굿 2021-01-04 (월) 12:01
경비 잘 서고 계시는구만
추천 2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그렇죠~ 한동짜리 작은곳인데 주말이니까 차량도 많고 하니까요~
추천 1
     
       
rank불러불 2021-01-04 (월) 15:3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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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프리맨2 2021-01-04 (월) 12:01
저런사람들 자기집에서는 끔찍하게 아끼고 살뜰하고 예의바릅니다.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보통 빈수레가 요란하죠ㅋㅋ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자기집에 경비원있음 뉴스에 나오는거 아닌지 몰라요ㅋ
추천 1
          
            
rank林靑霞 2021-01-04 (월) 13:40
이런...
모바일로 보다가 화면 올리다가 눌러졌네요.
미안합니다. ㅜㅜ
추천 0
rank형사강철중 2021-01-04 (월) 12:01
차승원씨가 경비 아저씨들한테 그렇게 잘한다고 하더군요.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오해하지마세요! 전 이토회원이지 차승원이 아닙니다!ㅋㅋ
추천 0
          
            
rank터진벌레 2021-01-04 (월) 12:42
차승원씨 였군요
설경구님이 말씀하시니 신뢰가 팍팍드네요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5:39
아~ 강철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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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크로롱크로롱 2021-01-10 (일) 11:43
신뢰도 급상승
추천 0
rank도브르만 2021-01-04 (월) 12:01
경비나 청소일 하시는분 주방이나 홀서빙 하시는분 등등 일종의 서비스직 하시는분들한테 막대하는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를 높이고싶은 기저의 욕망이 아닌가 싶어요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잘못한게 있으면 다투는게 맞는데요, 위 상황은 도저히 납득이;;;
추천 0
rank행복한나날들 2021-01-04 (월) 12:01
어디서 갑질이여 썅뇬이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2:01
그것도 방문자가 갑질이라니!!!!
추천 0
rank파지올리 2021-01-04 (월) 12:01
잘하셨네요.
이럴때 경비원 도와줘야죠. 할일 하는건데 어따가 쌍욕이여.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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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5:07
창문열고 듣다보니 정의감이 샘솟아서...^^:;
추천 1
rank긴팔티 2021-01-04 (월) 12:01
스티커 붙여버리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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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5:08
한동짜리 작은곳이라서 그런거없어요ㅠ 주말이고 주차장도 협소하니 그런건데 참~
추천 0
rank우이스 2021-01-04 (월) 12:01
무개념 아줌마네요...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5:08
이 아주머니는 경비에 대한 개념을 잘못가진 것 같습니다.
추천 0
ranktasadar 2021-01-04 (월) 12:01
진짜 미친년놈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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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5:09
도로에선 자주 보는데 집주변에서 보기는 처음이네요~
추천 0
rankvermus 2021-01-04 (월) 12:10
경비아저씨 잘 서시고 계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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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5:35
협소하니까 저희 동생가족와도 언제나가냐 자꾸 확인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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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vermus 2021-01-04 (월) 16:19
잘 서시니깐 방문자 잡아서 어디가냐고 묻는거지....그냥 통과 시킬거면 경비가 아닌가죠;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6:22
그쵸~ 근데 입구에서 물어보는데 쌩까는건 대체 뭔 심보인지...
추천 0
rank포스마치 2021-01-04 (월) 12:17
아무래도 사회생활 조직생활 못해본 50대이상 아줌마들이 저런경우가 많습니다
자기남편이 뭐라고 자기가 뭐가 된줄 알고 부심부림
영부인들도 가만히 있는데 지가 뭐라고
추천 0
     
       
rank봉주흨글쓴이 2021-01-04 (월) 15:37
방문호수에 해당하는 분도 나왔는데 아줌마가 워낙 강력크해서-0-
추천 0
rank스트리트준 2021-01-04 (월) 12:27
쌍판때기랑 차랑 찍어서 올려야함
뭘 쳐 배운거야 확마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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