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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게시판]

    뇌졸중 진단하는 방법.jpg

    [댓글수 (21)]
    글쓴이 : 뚝형 날짜 : 2020-11-30 (월) 15:09 조회 : 24181 추천 : 68  





    뚝형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비미루 2020-11-30 (월) 15:09 추천 13 반대 0
    이거 한국에서도 라디오 광고많이 했었어요.
    한국 버전은 "말, 팔, 얼"

    말 - 말이 어눌해지거나 더듬는다
    팔 - 팔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얼 - 얼굴 마비가 온다

    뇌졸중 증상 기억하세요. 말/팔/얼
    레이디버그 2020-11-30 (월) 15:09 추천 4 반대 1
    3시간 이내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어서 그런거지 효과가 아주 좋지는 않는게 현실입니다.
    지금은 4시간반정도까지도 쓰긴하고 그 이상시간지나면 이마저도 못쓰니깐 병원 빨리 오라고 하는 거죠
    막힌 뇌혈관이 통계적으로3시간이나 용해제써서 잘 뚫릴 확률이 전체 평균으로 보면 30%가 조금 안되죠
    곧은소리 2020-12-01 (화) 00:28 추천 3 반대 0
    뇌졸중 환자가족입니다. 지방에 계신 어머님께서 뇌졸중 치료를 계속 받고 약도 장복중입니다.
    처음 쓰러지셨을 때.. 지방병원 응급실로 가서.. 하필 주말밤이었던 때라.. 어디서 잠자다 기어나온 인턴인지 레지던트인지 머리는 까치집을 해서 눈도 못 뜨고 가려운 몸도 긁어가며 한다는 얘기가..
    약 먹을래요 말래요?...사진 찍을래요?... 황당해서 무슨 약인지.. 증상이 뭔지 물으니까... 잠 재우는 약이라고..
    그렇게 주말 이틀을 보내는 동안 알게 모르게 증상들이 보였는데..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나온 의사가 하는 말..바람인데...
    청천벽력 같은 말에 바로 서울 대형병원 응급실로 모셨는 데.. 당장은 입원이 불가능한 상태..
    응급실 복도에서 긴급처치를 받고 이튿날 저녁에 입원을 하고 환자가족 교육이 있다해서 받아보니..

    증상이 이런저런 게 있었을 거라고 말하는 족족... 지방병원에서 주말 이틀동안 보였던 증상을 딱딱 말하는 데..
    그때 처치를 잘 받았어야 했다고...ㅠㅠㅠㅠㅠ 그 인턴인지 하는 넘도 그렇고 나중에 나온 담당 과장도 그렇고
    정말 사람에게 살의를 느낄 정도로 그들의 무지함에 치를 떨었고 화가 났었습니다.

    나름의 정성을 다해 어머님을 케어해 왔지만... 휠체어를 타셔야 하고 손도 부자유스럽고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골든타임 정말 중요합니다. 놓치면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사탕1 2020-11-30 (월) 15:09
    두통과 왼쪽이던 오른쪽이든 마비증상 오면 바로 응급실  가세요
    레이디버그 2020-11-30 (월) 15:09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3시간 이내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어서 그런거지 효과가 아주 좋지는 않는게 현실입니다.
    지금은 4시간반정도까지도 쓰긴하고 그 이상시간지나면 이마저도 못쓰니깐 병원 빨리 오라고 하는 거죠
    막힌 뇌혈관이 통계적으로3시간이나 용해제써서 잘 뚫릴 확률이 전체 평균으로 보면 30%가 조금 안되죠
         
           
    김찬호 2020-11-30 (월) 17:44
    님의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여서 댓글을 남깁니다.
    치료방법에는 약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로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시술이나 수술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거 때문에라도 골든 타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루미옹 2020-11-30 (월) 15:09
    영적인 손상이네...?
    내 영적인 손상은 어디에?
    아르투로비달 2020-11-30 (월) 15:09
    무서워서 못하겠다... ㅠ
    여우볕 2020-11-30 (월) 15:09
    울아버지 갑자기 다리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지는 뇌졸중와서 병원갔더니 그냥 사진만 찍고는 결과 나올때까지 며칠 걸린다고 집에가라해서 다른병원 갔더니 거기도 똑같은 얘기 하더라.
    도대체 3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한다는건 언제 해야 하는겁니까?
         
           
    조칠뜩이 2020-11-30 (월) 15:09
    뇌졸중 치료 골든타임은 증상 처음 시작으로 부터 3시간입니다. 기침 후 발견했다면 골든타임 지난걸로 봅니다. 발현 시각을 알 수 없다면 Last normal을 기준을 합니다. 다리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졌지만 의사가 판단하기에 뇌졸중이 아닌거 같았나봅니다. 다리가 양쪽이나 반대쪽이라든지 혹은 편마비가 아닌 이유로 말이 어눌하다든지요
    비미루 2020-11-30 (월) 15:09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이거 한국에서도 라디오 광고많이 했었어요.
    한국 버전은 "말, 팔, 얼"

    말 - 말이 어눌해지거나 더듬는다
    팔 - 팔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얼 - 얼굴 마비가 온다

    뇌졸중 증상 기억하세요. 말/팔/얼
    추천 13 반대 0
         
           
    2wg2 2020-11-30 (월) 21:48
    이거보다 str이 더 잘외워지는데...

    힘스탯 아님?!
    whaaat 2020-11-30 (월) 15:09
    '뇌졸중' 이 맞는 말이네요. 전 뇌졸증으로 알고 여태껏 살았는뎅.
         
           
    이궈달라 2020-11-30 (월) 15:09
    예.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합쳐서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이궈달라 2020-11-30 (월) 15:09
    어머니 최근에 겪은 일인데
    어느날 갑자기
    왼쪽을 계속 부딪히고(문틀 같은데)
    해서 병원갔는데
    경미하지만, 뇌출혈이었습니다
    한달 정도 입원치료했고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디모나 2020-11-30 (월) 19:03
    아이고..그래도 얼렁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문재인 2020-11-30 (월) 15:09
    그렇군요
    momotaro 2020-11-30 (월) 19:27
    좋은 정보네요.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런데 혀로 쉽게 알아보는 방법도 있었는지 몰랐네요.
    일본킬러 2020-11-30 (월) 21:57
    스마트 시대입니다.
    '뇌졸증119'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str검사 안내 해주고 바로 119로 연결해주는 어플입니다.
    fanky 2020-11-30 (월) 23:26
    그냥 팔만저릴수도있고 머리만아플수도있음 뭔가이상하면 응급실가세요 비쌎도않음
    erulsuga 2020-11-30 (월) 23:33
    뇌졸중(腦卒中)은 한자로 "뇌가 졸할 정도로 뇌 가운데에 풍을 맞은 뇌 질환"을 뜻한다고 합니다.
    영어용어로 CVA (cerebrovascular accident)이므로, 뇌졸중과 함께 뇌혈관사고라는 용어도 사용합니다.
    냥꿍냥꿍 2020-11-30 (월) 23:51
    저는 FAST로 기억하고 있어요
    face 표정안지어짐
    arm 팔마비
    speech 말이어눌
    time 당장병원
    곧은소리 2020-12-01 (화) 00:28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뇌졸중 환자가족입니다. 지방에 계신 어머님께서 뇌졸중 치료를 계속 받고 약도 장복중입니다.
    처음 쓰러지셨을 때.. 지방병원 응급실로 가서.. 하필 주말밤이었던 때라.. 어디서 잠자다 기어나온 인턴인지 레지던트인지 머리는 까치집을 해서 눈도 못 뜨고 가려운 몸도 긁어가며 한다는 얘기가..
    약 먹을래요 말래요?...사진 찍을래요?... 황당해서 무슨 약인지.. 증상이 뭔지 물으니까... 잠 재우는 약이라고..
    그렇게 주말 이틀을 보내는 동안 알게 모르게 증상들이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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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복도에서 긴급처치를 받고 이튿날 저녁에 입원을 하고 환자가족 교육이 있다해서 받아보니..

    증상이 이런저런 게 있었을 거라고 말하는 족족... 지방병원에서 주말 이틀동안 보였던 증상을 딱딱 말하는 데..
    그때 처치를 잘 받았어야 했다고...ㅠㅠㅠㅠㅠ 그 인턴인지 하는 넘도 그렇고 나중에 나온 담당 과장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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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의 정성을 다해 어머님을 케어해 왔지만... 휠체어를 타셔야 하고 손도 부자유스럽고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골든타임 정말 중요합니다. 놓치면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이슈카 2020-12-01 (화) 19:48
    모르면 그냥 병원부터 가봐...괜찮다는말이 이재 곧 죽어인게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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