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사는 나혼자입니다.

[나혼자산다] 중국에 사는 나혼자입니다. [댓글수 (50)]

꿀다시다 2020-11-20 (금) 21:15 조회 : 33640 공감수 : 73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혼자 살고 있는 독거남입니다.

타국에서 살다보니 밖에서 주로 많이 사먹지만...

주말이면 주로 요리를 해서 먹네요.

김치볶음밥과 나름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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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클라우드 2020-11-21 (토) 11:45

짱깨들 개 많네.. 지금 코로나 상황을 벌여놓은게 짱깨새끼들인데 뭐? 중국이 그리워??
역시 천안문때 착한중국인들은 다죽었어 미친 공산당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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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다시다글쓴이 2020-11-20 (금) 21:15

마스크쓰는 사람은 주로 외국사람들 뿐입니다.
최근에 칭따오에서 확진자나왔다고해서... 조금 시끌해졌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거의 종식 분위기입니다.
실상은.... 뭐 누구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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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ch 2020-11-20 (금) 21:33

아시안 독일맥주의 본고장이군요.....칭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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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20-11-21 (토) 01:40

겨울이면 석탄 난방하는데, 마스크를 안 써요?
중국에서 대기 오염으로 100 만 명이 조기사망한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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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귀니5 2020-11-20 (금) 21:15

저 심천 일년 살던 생각 나네요.. ㅎㅎ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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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0-11-21 (토) 07:01

선전.. 습도때문에 너무 힘들던 기억이 강해요 ㅎㅎ 가끔씩 선전갈일이 생기곤 했는데 최근엔 중심가 식당가격이 정말 ㅎㄷㄷ 하더군요. 그런데 역시 더운지방이라서 그런지 바오안에서 숯불구이 고기집 찾는데 진짜 동네에 하나도 없더군요..동북쪽에서는 그렇게 많던 카오로집이 하나도 없던게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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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남201911 2020-11-20 (금) 21:15

요리 잘하셔서 혼자 살아도 어려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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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arca 2020-11-20 (금) 21:15

우와! 저도 저녁에 해먹는 거 좋아하는데, 참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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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대만에바항공 2020-11-20 (금) 21: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더러운데서 사느라 고생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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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요 2020-11-21 (토) 10:25

조선족인가? 지구 민폐 국가 중꿔.
중국애들 그냥 길바닥이 뭐든지 버린다.
한국에 안와봣으니 이런 개소리를 왈왈 해대지.
동포? 그냥 개쓰레기 조선족은 민페국가 중국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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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크앙 2020-11-21 (토) 10:41

조선족검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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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ㄴㅇㅈㅇ 2020-11-21 (토) 11:52

도덕아 정신 좀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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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심장이 2020-11-21 (토) 12:32

헐... 진짜 조선족이 활동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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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단속반 2020-11-21 (토) 13:22

zㅋㅋㅋ ㅈㄴ신기하네 조선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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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치 2020-11-21 (토) 13:24

한국이 더 더럽다고 하는 걸 보니깐 100% 짱개 아니면 좃선족.
조선을 붙이는 것도 수치다. 그냥 좃족이라고 하자.

객관적으로 한국이 깨끗한지 중국이 깨끗한지 지나가는 외국인 아무나 붙잡고 물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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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노트 2020-11-21 (토) 14:20

저게 뭐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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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erado 2020-11-21 (토) 14:51

중국은 우한폐렴 어떻게 책임 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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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통고양이 2020-11-20 (금) 21:15

저도 광저우 10년정도 살다시피했죠 ㅎ
원래 올초에 한국 들어올때 다시 나갈 계획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 가고 있습니다. ㅜ.ㅜ
중국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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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위 2020-11-20 (금) 21:15

와 사람먹는 음식 드시고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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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뇬꺼져 2020-11-20 (금) 21:15

잘 챙겨 먹고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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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ho 2020-11-20 (금) 21:15

요리실력이 상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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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베지트 2020-11-20 (금) 21:15

볶음밥 너무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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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너크 2020-11-20 (금) 22:05

중국에서 맛있게 먹은거
만두, 맥주, 빠이주, 꿔바로우 이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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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돈 2020-11-20 (금) 22:08

어디에 계신가요?
서안 일년 있어봤는데, 결국 사람 사는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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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초코 2020-11-20 (금) 22:46

청도 부럽네요 ㅠ 거기 로컬맛집아는데 양꼬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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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범 2020-11-20 (금) 23:15

반가워요. 북경에서 네번째 겨울 맞고 있습니다.
부모님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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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0-11-21 (토) 07:03

에구 북경겨울.. 작년겨울은 경기가 안좋아서 공기가 맑았다고 하더만 요즘 대기는 어떨런지요. 재작년 겨울 그전해 겨울 북경갔다가 목감기 걸였었어요 ㅎㅎ 그런데 지금 중국계시면 못나와서 힘드시겠어요.. 저는 못들어가서 힘든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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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림 2020-11-20 (금) 23:53

저도 몇 년간 (지지난주 까지) 칭다오에 있다가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이제 주말이면 자가 격리 끝나네요 ;;
지인들 보고 뉴스 보니까.. 평상시 생활은 중국이 훨씬 편하겠어요- 정부건물이나 공항같은데 들어가는거 아니면,, 몇 달전부터 마스크는 완전 잊고 살았었는데.. 한국은 전혀 다른 분위기네요 허허허 잘 쓰고 댕겨야겠어용
타지에서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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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20-11-21 (토) 01:39

중국 대기오염으로 매년 100 만 명이 조기사망한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별로 안 편할 걸요. 외국인도 24시간 감시 시스템 돌리는 나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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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voir 2020-11-20 (금) 23:59

반가워요! 와이프가 중국인이라 중국 가끔 갑니다. 코로나 끝나면 얼른 중국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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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근영 2020-11-21 (토) 00:13

와 꼴잘알 이시네 이분.. 사진을 어떻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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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통고양이 2020-11-21 (토) 00:51

아 저도 중국 살 때 생각나네요.
1월20일에 한국 들어오면서 일주일만 있다가 나가야지했는데, 아직 못가고 있네요 ㅜ.ㅜ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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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오월 2020-11-21 (토)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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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 2020-11-21 (토) 01:14

아... 이밤에 봐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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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용 2020-11-21 (토) 01:20

남방쌀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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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매 2020-11-21 (토) 01:20

중국 살면서 저는 한국산 소시지 말고 성공한 소시지가 별로 없어요ㅋ 심지어 요식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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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0-11-21 (토) 06:48

저도 그랬어요. 가끔 하얼빈산 소시지가 러시아 소세지 맛이 나서 사먹었는데 그것도 입맛에 그닥..제가 러시아도 많이 갔었는데 거기서도 별로 소시지 안먹었거든요.. 치즈는 러시아산이 맛있는데 치즈를 중국애들이 별로 안먹어서 그런지 그건 수입이 안되더군요. 아.. 이케아매장 푸드코트에서 파는 소시지는 그래도 냄새 안나고 먹을만 해요 ㅎㅎ 이름을 샹창이라고 지어서 그런가 몬 그리 향신료를 많이 넣는 것이지.. ㅎㅎ 한두번 조선족이 권해줘서 성공한 소시지가 있었는데 그건 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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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jun 2020-11-21 (토) 06:19

저도 중국사는데...
고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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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카 2020-11-21 (토) 06:45

코로나 때문에 요리 실력이 늘어나는 사림들이 생기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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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0-11-21 (토) 06:56

글쓴이가 부럽네요. 저는 2월에 한국나왔다가 3월말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완전 막혀 버렸습니다 ㅠㅠ 상용비자 안만들고 M 비자로 왔다갔다 살고 있었는데..ㅠㅠ 직원들 다 내보내고 올스톱되고 수익원이 끊겼어요.
저는 동북쪽에 살았는데.. 기회되셔서 연변가실일 있으시면 각오하고 한번 가세요 ㅎㅎ 연변음식은 진짜 맛있는것이 많습니다. 꼬치, 냉면, 꿔바로우, 동태찜, 소고기탕, 개탕? 등등 정말 푸짐하고 맛납니다.
그리고, 저는 가끔 소꼬리하나하고 다리쪽 잡뼈를 사서 같이 끓여 먹습니다. 저도 혼자 살아서 한꺼번에 끓이면 너무 많고 소꼬리 하나를 반으로 놔눠서 끓이면 한 일주일 동안 엄청 잘먹어요. 고기는 아롱사태부위 사서 더 첨가하구요. 그럼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국물이 좀 옅어 지면 그것으로 라면도 끓여먹고 찌개도 끓여 먹으면 맛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은 그렇게 끓여 먹은거 같아요 ^^ 타국에 계시면서 아프시지 않게 건강조심하시고 잘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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