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위작이 밝혀져도 잘 안알려지죠

첫번째는 일단 짜가를 거액을 주고 산게 쪽팔리는일이라 소장자가 밝히지 않고

두번째는 그걸 감정한 전문가도 평판이 바닥으로 쳐박히기 때문에 양심고백을 안함

또 다른 위작전문가는 나중에 책으로 자기가 그린 위작을 폭로해서 드러난후에야 알게된 해프닝도

천경자 화백 그림이 대표적이죠

미인도 그림 가지고 심지어 천경자 화백 본인이 이거 내 그림 아니라고 함에도 현대미술관
자다가 그렸나 보지..진품이야! ㅡ ㅡ

결국 본인은 2015년 죽을때까지 인정하지 않았고 이로 인하여 프랑스 미술관 전시때도 가짜 의혹이 있음.이렇게 전시해야 했죠

천경자화백님 ㅠㅠ

추가로

가품 그린사람도 나와서 본인이 그린거 맞다 어디서 따와서 모방했는지 다 말했지만

검찰은 인정 안했죠

거기다 프랑스 감정전문가들이 기기로 검사해서 위작 판정 나왔어도

검찰은 인정 안했죠

김재규의 이미지에 부정축재 비리꾼으로 둔갑시키려고 집을 뒤져봐도 검소하다보니

돈나가는게 없었고 가짜 미인도가 있었고 이걸 진품이라고 부정축재한 나쁜놈을 만들었죠

가짜란걸 인정 못하는 검찰은 아직도 쓰레기짓을 하고 있다죠

크으..이거 알아보니 검찰 정말 더럽다를 실감

경악스럽게도 싸그리 다 진실

톰 키팅(Tom Keating) 1917~1984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share&v=MDmiOmYnwKk&app=desktop
이렇게 유튜브에 위작 그린 생전 영상 시리즈까지 대거 올라옴;;

그냥 싸구려 짝퉁이나 그리는분 일걸로 생각했는데 훌륭하네요^^

써프라이즈 보는 줄 ㅎㅎㅎ

.

진품 감별사 관련 소설을 읽어보니 진품감별이 얼마나 힘든지 알겠더라고요.ㅎㅎ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위작 만드는 기술도 발전해서..
이미 인간이 감별하기 힘든 수준까지 올라왔던데..

난 예술이라는거 이해 잘 못하겠더라...무슨 기준으로 저게 몇십억씩하고 하는지

희소가치요+내가 이렇게 수준이 높아

그들만의 리그죠

법인같은 경우 자금 세탁용도나 세금포탈방법에도 쓰인다는 카더라가 있죠.

......가장 비싼 그림인 알베르트 문디가 4000억이 넘는다는 걸 보고 허..

거래되는 그림중에 제일 비싼 그림 인거 아닌가요?

모나리자 , 최후의 만찬 ㅎㅎ

그 그림들은 팔 일이 없으니;;;추정치로만 1조원이 넘네 뭐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지만요

어떤 그림을 얼마에 사야 어떤사람에게 얼마가 전달되는지 기준으로
그때 그때 다릅니다.
흔히 말하는 전시장들이 중간 브로커 역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보다 가벼우니깐..
있는 놈들이 화폐처럼 쓰는게 아닐까?  생각함..

비크코인 ㅋ ㅋ ㅋ

세탁이죠.

교양만두인가
요새 재밌게 보고있네요

우리나라였으면 고관대작 나으리님들이 손해봤으니 무조건 감옥갔다.

짝퉁도 명품은 비싸지

ㅡ ㅡ...쭝국에서 붓글씨로 유명한 왕희지 짝퉁이 무려 524억원에 넘게 팔린 적이 있죠
짝퉁인데도 비싼 게 이거 짝퉁조차도 워낙없고 진품 그대로 만든 짝퉁이라 값어치가 있어서;;

"그놈들은 진퉁 짝퉁에 대한 개념이 없잖아요..? 지금도 만들어 내고있고...." 라고 말해봄.

조르주 루오 생각나더군요

찢어지게 가난한 막노동자를 거쳐 이름없는 화가를 거쳐  화가로 대박거두자 오래전 그가 그리던 수백여점 그림을 어찌 소유하게 될뻔한 이들이 있었지만

루오 본인은 이름없던 시절 연습작으로 그린 것이며, 이름없던 시절, 헐값으로 팔던 화상이 죽어서 저작권이 없어진 틈을 타서 판권 소송을 냈죠

결국 승소하여 315점 그림을 되찾았지만.... 가차없이 루오 본인이 스스로 다 태워버렸답니다

1940년대 당시 값어치로 50억프랑... 지금 3000억이 넘는 그림들을 모조리

내가 대충 그린 그림을 그저 유명해져서 비싸게 판다고? 난 인정할 수 없어.그럴바에는 태워버릴거다
라고 하던 인터뷰 그대로;;

이과 간 이유

근데 그거 아세요? 우리가 진품이라고 하는 미술관에 전시 된 그림들, 사실 진품이 아니고 카피임.
진품은 창고에 박아두고 전시용을 따로 그려서 그걸 진품이라고 전시해요.

음...진품 전시하는 곳도 있습니당

그거 사전에 알리던데요? 이거 합법적으로 만든 복제작이라고 써붙이고 전시한 것 여러 봤는데

박물관이 아닌 해외 전시회에서도 이래요;;;

이집트 문화재 한국 전시회에서도 이거 실은 합법으로 만든 가짜임
진짜 볼려면 이집트 오삼~~이렇게 사전에 공개했죠;

전부다는 아니에요. 희소성 있는 명화의 경우는 카피본을 전시하기도 합니다. 근데 그런 경우에는 진품 전시 기간을 공지해요. 루브르에 있는 모나리자도 그런식입니다.

막짤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선 자기가 안그린 그림이라고 작가가 밝혔지만 업계에서 작가를 치매로 몰아붙인 일이 얼마전에 있었죠.

남일이 아니죠. 
한국미술계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그리지도 않은걸 그렸다고...
작가가 치매야~!  라며.  ㅋㅋ

피규어 천만원짜리 사고파는거나
좀 오래된 남의그림 처비싸게 사고파는거나 보유기간과 금액차이밖에없다고생각한다

이것도 위작이라 해야하나?
서프라이즈에서 본 진품 벽화 훼손 할머니 대박난것도 재미지더군요...ㅎㅎㅎ

미술감정이 좆도 아닌게 울나라도 유명한 여자화백 정경자인가?? 있는데,그사람 작품이 비쌈 근데 그 화백작품으로 알려져서 유명한게 있는데 작가가  난 저그림 그린적이없다 위작이다
이랬는데 감정협회인가가 계속 진품이라고 해서 그림 손절한사건도 있음 ㅋㅋㅋ 작가가 안그렸다는데도 우김

위에 쓴 천경자 화백 미인도.

미술계가 그렇지 않나요?
죽어야 오른다던가

살아서 돈벼락 많은 화가도 많죠
반대로 살아서 돈벼락 맞다가 갑자기 개무시당하여 빈민가에서 비참하게 죽은 경우도 있고(렘브란트)

글쿤요
미술쪽은 관심밖이라 주어들은 이야기밖에 없네요 ㅎ

그리고 ㅜ ㅠ...죽어서도 인정못받은 화가 수두룩해요...비참하게도.. 더더욱 비참하죠
죽어서도 2번 죽습니다

이런 화가들 그림 수백여년 지나서 헐값에 팔리고 그 그림을 지우고..........수백여년전 그림으로 위작으로 그리는 용도에 쓰인다네요 ㅡ ㅡ..헐...작품도 인정못받은 걸 그저 위작 용도로 소모품으로 쓰이니 죽은 화가 아흐흐흐흑 날 2번 죽이네  ㅠ ㅠ

와 위작용도로 쓰인다니
그건 또 충격이네요

출처 안 밝혀도 됨?

앗 맞다 출처가 어디지??? 이걸 왜 여태 신경안 썼네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