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좋네요 메일 쓰는 사회초년생에게 좋을듯

아니 이걸 가르쳐줘야 아는 거였어?

네 가르쳐야 합니다.
제가 경력으로 입사하고 선임으로 모시는 자가
나이 42에 저딴식으로 메일을 씁니다.

진짜 한심합니다.

저딴식이 어떤식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때부터 잘하신 마린733님 존경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르쳐주면 물론 더 좋겠지만

저도 갠적으로는 회사생활 하며

메일 3개 정도 송수신 해보니까 자연 터득되는 내용이기는 했어요

좋게 생각하면 회사 업무는 누구나 혼자서 배울 수는 있습니다. 다만 시간과 선의의 희생이 필요할 뿐..

매일 밥먹을때 쓰는 젓가락질도 요상하게 배워서 x자로 집어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건 배워야 하는거 아닐까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잘먹나요? 이~히힛!

메일쓸때 서명란이라고 있는데 거기에 고정적으로 직급과 이름 소속, 사무실 주소와 자기 직통번호+팩스+이메일 정도는 넣어주는게 좋음(폰번호는 선택사항임 오픈해도 되지만, 굳이 오픈 안해도 됨, 요청오면 그때 오픈 하든지)

이렇게 해놓고 서명 자동으로 추가되게 설정해놓으면 끝.

메일 보내기전 반드시 맞춤법 검사는 필수고, 축약어나 인터넷용어 사용은 금지, 최대한 간결하고 명료하면서 내용만 있는 공문서 작성하듯이!

자기에게 온 이메일 몇통만 봐도 알 수 있는거 아닐까요;
아니 그 전에, 이걸 몰랐다면 학교 다닐때 도대체 이메일 어떻게 쓴거죠? ㅋㅋ

이런 부분을 사회초년생들에게 쉽지 않죠.
예전에 메일제목으로 "보내요" 라고 보낸 직원도 있었음 ㅋㅋㅋ
세대가 어려질수록 일머리라고 해야하나? 눈치가 더 없어지는 건 사실

똑똑한걸로 따지면 요즘애들을 기성세대가 못따라가죠.

말끝에 다나까요 구별 못하는 애들은 그냥 회사자체에서
못걸러낸걸 탓하는게 맞구요.

다른 부서 상급자가
제목: ___(냉무)
본문: 제곧내.
이렇게 보냈는데

무슨 뜻인지 검색한 뒤에 알았네요.

그냥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다 저렇게 하게됨..

그냥 귀찮은거임. 사장님한테 메일로 보고 하라고 시키면 바낌.

나는 와드

오...좋은 정보인거 같은데 댓글들이 영..;;

메일 보내는 목적이 달리지면 멘붕옴 ㅋㅋㅋ 어떻게 적어야 할지...

그래서 다른 부서, 다른 회사에서 온 메일 참고해서 보내기도 함 ㅋㅋㅋㅋ

CC들어 있는 메일에 답장할 땐 제발 reply all 합시다...

이거레알 ㅋㅋㅋ reply all을 안한다는건 여럿이서 대화하다가 귓속말 하는 급 ㅋㅋㅋㅋ

메일 죄다 urgent로 날라오던데 ㅋㅋㅋ

처음 입사해서 메일 만들면 같은 팀원들이 환영메일 보내줄때 남들이 보낸 걸 관찰하는게 중요한데 말이죠
회사는 무조건 윗사람이 하는것을 보고 배워야죠
물론 윗사람이 답이 없으면 망하겠지만요

와.. 이걸 알려줘야하는군요..

몇가지 내용은 유용한데.. 댓글에 부정적으로 쓰신분들 자기 메일쓴거 긁어서 올려보세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다아는 니네쳐보라고 만든영상이 아니라
모르는사람들 보라고 만든거란다.

표현은 더럽지만
이분 말이 맞는 말입니다.

공적 이메일 ㅇㄷ

ㅇㄷ

1-1은 제목에 날짜 붙여주는것도 괜찮지만 받은날짜, 보낸날짜 메일에 안뜨나?

날짜가 아니라 메일이 담고있는 정보요.
예를들어 11월 3주차에 보내는 메일이지만 11월 2주차 결산실적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회사  - 메일 -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이메일 쓰는 법 - 와드

이메일 쓰는 법 ㅇㄷ

내가 다른 사람의 메일을 받고 정리 분류한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터득되는 방법들이죠. 귀찮다고 생각하고 대충보내면 남도 나도 업무에 시간이 더 지체될뿐..

ㅋㅋ 일은 ㅈ같이 하면서 메일은 똑바로 받을려고하네?

아무회사나 저런거 하지마시길

메일보내는데 시간오래걸린다고 개쌍욕 먹기 딱 좋은거

상대방입장이 되어 어떻게하면 편할까를 생각하면 좋음

인사담당할때 생각나네요

이력서를 메일로 받는데 메일로 어디어디 지원 누구 이력서입니다.
이런식으로 지원부서나 장소 적어 보내온 메일 아니면 전부 삭제 했었습니다.

이력서가 너무 많이 들어오다보니 보는 것도 일이거든요 저렇게 거르면 결국은 괜찮은 사람 찾습니다.

다들 쓰는 메일이지만 정말 잘 쓰는 사람은 별로 없는게 사실이예요
지나치게 장황하거나 요점이 뭔지 모르겠거나 쓸데없는 소리가 많다거나 등등
또 제목설정을 잘 못해서 나중에 찾기 어렵게 만드는 사람, 참조인 전체회신 안하는 사람, 엑셀파일인데 쓸데없이 수십메가 만들어서 무겁게 하는사람, 서명없어서 전화하려고 명함찾게 하는사람 등등 ㅄ들 졸라 많아요
진짜 일잘하는 사람은 메일제목만봐도 내용이 다보이고 내용은 간결하면서도 읽는 사람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첨부파일도 가볍고 쉽게 다운로드해서 열어볼수 있고 잘 깔려잇지도 않은 한글워드 따위도 안씁니다(공무원예외)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가르쳐 줘야 알지. 모르는 걸 어떻게 아냐? 초년생들이 보면 이렇게하는구나 배울만한 좋은 글인데 꼰대쉑들 하여튼

그걸 꼭 누가 가르쳐줘야하나? 
스스로 배우려고 능동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가 뭐지?

정상적인 사회초년생이라면 자기가 회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스스로 찾아보거나 주위에 자문을 구하는게 일반적이지.

모르면 인터넷에 찾아봐. 예를 들자면...
'업무 메일 작성법', '회사 회식자리 신입사원 예절' 등등
이런식으로 찾아보라고.

찾아봐도 이렇게 상세히 알려주는데가 어딧냐
댓글들 보면 부장이 그따구로 쓰고 차장이 그렇게 쓰고 있는데 제대로 알려주거나 가르쳐준 선배들이 있겠냐
스스로 깨우치는건 자아성찰이나 스스로 깨우치는거지
사회초년생 병아리들이 보고 배우지 뭘 깨우쳐 깨우치긴 개뿔
그리고 이런글에 찾아보라고 어린새끼들아! 이러면 지가 뭐 된줄아나ㅋㅋㅋㅋ 늙은 틀딱 자랑함?

이따위 글을쓰는 새키가 베뎃이라니 이토 수준이 알만하다...
꼰대들이 가르쳐줘야해?? 미친세끼

꼰대세끼

뭐만 하면 이토 수준 이ㅈㄹ
수준 안맞으면 나가세요.

전 아무도 안알려줘서 그냥 대충썼는뎨용...

아니면 걍 공문날리던가..

수신,참조도 왜 있는지 구분 못하는 애들이 대부분임

가르쳐 줘도 안해요 입사 5년이 넘었는데도 답장이나 재전송할때 꼭 제목 새로 만들어 보내는 직원도 있네요

저걸 모르는 경우가 진짜 많죠. 그런데 알려줘도 안하더군요...

와드와드

제목 : 어쩌주 저쩌구. (제곧내)
내용 : 냉무.

ㅈㄱㄴ
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