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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알못은 한국에 살기 어렵다 사기꾼이 너무 많아서

5만원도 이렇게 되는데 200만원을 끌고 있었다는데 희한하긴 하네.

법잘아는 사람도 재판걸고 통장압류해서 돈 준다는 소리 나올때까지 3년 걸린거에요. 법 잘 모르는 사람은 더걸리죠. 게다가 이건 명백한 사기라서 재판하기 쉬운데 아는사람한테 돈을 빌려주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사기라는 판단을 받기가 어려워서 (돈을 가져갈때부터 갚을 의사가 없고 빼돌릴 의도가 있었다는것을 증명해야되는데 증명할 길이 없음, 돈 받아간 사람이 나는 원래 갚을려고 했는데 지금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져서 못갚고 있는거다 주장하고 나오면 사기죄가 아님) 돈도 받기 더 힘들어집니다.

전 통장 압류에.. 신불까지 올렸는데.. 상대방이 반응이 없어요... 돈이없데요... 어쩜 좋나요...ㅋㅋㅋ

회사로 찾아가서 직원들이 다보는데서 이래저래 해서 받지 못한 돈이 있다고 공개망신요

역고소당함 그럼

가만히 계시면 중간이나 갑니다

80년대에 머물고 계시군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5억원을 사기쳤으면 무사했을건데.

법잘알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죄를 짓지 맙시다

이래서 깡패보다 변호사가 더 무섭다는 건가요 ㄷㄷ

우와 정말 재대로 걸렸내 ㅋㅋ글쓴이분 대단합니다 확실히 정의를 보여주신점  다른분도 이걸보고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것을 알꺼 같내요 ㅎㅎ

저는 친구라는 놈이 1만원을 빌려갔고
갚지를 않자 제가 욕했음 그런데 그 놈은 기분이 상했다며 자존심이 용납 못한다고 함.
그러더니 무릅이라도 꿇던지라고 나한테 말함.

난 꿇었음 이놈이 어떻게 하나 보고 싶었기에... 그리고 받긴 받았는데 내 식비에서 제함..
나라면 만원을 돌려주고 밥도 사줬음..

참고로 이놈은 고등학교 일진에게 찍힌 왕따였고 나는 방관자가 되고 싶지 않아
일진에게 당할거 다 알고서도 친구가 되고 형제가 되어줬음... 하여튼.. 지금 생각하면
일진들이 왕따라는 딱가리를 만드게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됨.

어찌 생각하면 하늘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이들에게 저놈을 붙잡아라 제압하라는 망상도 가끔합니다.
참고로 저건 세발의 피고 더럽게 많이 있죠. 저를 2번이나 죽일뻔했고(간접적 살인?) 방관도 하고...
저놈 아버지가 진실을 알면 어떻게 될까 생각도 하긴 합니다.

* 걱정마세요. 욕 엄청하고 정리했습니다. 기나긴 10년이었죠.
만약 나에게 아이가 생기면 나는 왕따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어줘라 울타리가 되라는 말 안하고 방관자가 되라고 할겁니다.

물론 지금 나를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당해보면 저에게 욕 못할거에요

무릎

헷갈릴 때는 무르팍 무르팍팍 무르팍 무르팍팍 을 떠올리면 됩니다.

약자가 다 착한게 아니라는게 함정이죠

이런건 배워야지 신불자만들기 ㅇㄷ

압류걸리면 어찌되나요?
계속 죽을때까지 압류 걸려있나요?

저도 잘 모르지만 공탁 걸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5 억에 1년 살고 나오더군요
민사걸었는데 나올 구멍도 없고...  에휴

레알 사이다 정의구현 ㅋㅋㅋㅋ

신불자만들기 ㅇㄷ

5만원이 문제가 아니고 작중 글쓴이의 인성이 문제네.
말로 눈탱이 좀 치고 다니신듯.

저건 한쪽이 소액이라 무시하고 방치해서 저렇게까지 된거고 저상황에서 문자로
친절하게 풀어줄 생각도 변제 받을 마음도 없다고  깨끗하게 밝혀주면 공탁 걸고
풀면 되는데  소송 진행비및 손해비용산정해서 3차들어간다한들 일단 상대방이
방치만 안하고  대응만해서 이의 신청하면 실질적인 손해의 근거를 제출하고 입증
해야하고 양쪽다  결국 재판을 건사람도 추가 비용이나 시간을 투자해야고 정신승리
이외에 노력이나 시간  투자 대비 경제적인 별다른 이익은 없다고 봐야해서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말은 현실에서 사이다같은 결말은 없다고 보는게 맞는듯

동의.
거기다 2금융은 압류도 힘들어서 새마을 금고 같은건 지점별로 개별이라서
어디 지점에 통장 만들어 놨는지 모르면 압류도 못하는데다가 신불도 신경 안쓰고,
주민등록말소도 신경 안쓰면 주소지도 알수 없음.

도망가는 사람들이 괜히 야반도주 같은걸 하는게 아닌거죠.

ㅋㅋㅋ 굿굿

저도 30만원 때문에.. 1차 공격까지 가서 변제 받은 적 있습니다...ㅋㅋㅋ
주변에서는 저를 독한 놈이라고 했지만, 그때 그 상습범 자슥을 물먹인게 어찌나 통쾌하던지 30만원에 비할바가 못되더군요..ㅋㅋㅋ

저도 같은 금액인데 전화번호밖에 몰라서 막막하네요ㅠㅠ

깜빵 갔다왔나보네요? 아닌가

배워도 일반분들은 못해요
5만원에 2년을 투자할분 여기 있습니까??
1녀만 지나도 이런게 있었나 까먹을걸요

근데 만약 변제의사가 있는데 고의적으로 압류를 풀어주지 않을수도 있는건가요?

이건 그냥 법알못인 낮은 수준의 사기범 한테만 통함.
사기칠려고 작정한 넘들은
자기 명의로 된 재산 하나도 없음.
모든 금융거래를 아들이나, 마누라 명의로 해버림.

뭐 대부분 마누라가 아니라 아들 명의로 해서,
나중에 유산 상속 때, 변제당하는 거 피하기 시전함.

결국, 진짜 큰 사기 치는 인간들은 법을 아무리 잘 알아도 돈 변제 받기 힘듬..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반응이 없었던 이유는 그냥 징역이나 금고 살았던 것 같네요. 징역 2~3년 제하면 법적 조치 이후 거의 바로 해결된 것 같습니다.

나,이런거 좋아하는데
후기좀요.....

5만원은 상관없고 그냥 사기범 혼내주는거지

이거 비슷한 얘기 있었던거같은데
20만원인가 30만원 먹고 날라서 저거랑 거의 비슷한 수순으로 신불자 만들어드렸더니 몇년후 자살했다고

법원 공익한테 중고나라 사기쳐서 180만원인가 했던 놈 저런식으로 신불자 만들어서 자살시킨 썰이 있었죠.

저는 뭐 당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본인 선택이고 누가 죽으라고 한거도 아니고

중간에 글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상대방을 신용불량자를 만들기 위해서 본인도 신용불량자가 되어야 한다는 소리인가요?

'그럼 내가 왜 신불자가 되야 하느냐? 이유는 보다시피 5만원 때문입니다.' 이 부분이 정확히 이해가 안 되네요.

그 부분은 사기 친 놈 얘기입니다.
소송 건 사람이 아니라...
글을 좀 헷갈리게 적은 거죠.

아하 그렇군요 ㅎㅎ

이런 비슷한일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구 한놈은 소액으로 빌리다 빌리다 130넘게 빌려갔는데 30정도는 주고 잠수탔습니다
한놈은 신불이라 가게 여는데 정수기랑 인터넷 못한데서 제명의로 해줬는데 이놈도 돈을 찔끔찔끔 주다 지금은 안주네요
아직도 가게운영은 해서 인터넷이랑 정수기 비용은 꾸준하게 제돈이 나가고있습니다.
상담받고 싶은데 어디로 연락해야하나요?

변호사를 찾아가셔야할듯 아랫분은 문제가 있네요

현실은 돈안받고 내돈과 시간 쓰더라도 엿먹이고 싶다면
위방법대로 전자소송으로 시간과 돈써가면서 공부하는셈치고 하는거고..

돈쓰기 싫고 여유도 없다면 계속 연락해서 돈 갚으라고 하고
가게 찾아가고

가장 현명한 방법은 관계는 유지하고
돈받을 생각은 잊어버리시는거죠. 그러다 나중에 곤란한일 생기면
넌 그때 나한테 돈도 안갚았자나? 하는정도죠.

덕분에 인생배웠다 하시면서요.

대법원 사이트의 전자소송 이용하면 법원 방문할 필요도 없으니 간편하고
소송비용도 2만원 정도였나 암튼 엄청 저렴하고 게다가 빠릅니다
보통은 전자소송 접수한 소장만 스캔해서 카톡보내면 바로 깨갱합니다

와. 대단하신분이네요. 이렇게 법을 잘하시는분이 무섭다는것을 느끼고 갑니다.

신용불량자 만들기 ㅇㄷ

신불자만들기 ㅇㄷ

ㅋㅋㅋ 아 시원하다~

법잘알한테 제대로 걸렸네. ㅋㅋㅋ
한편으로는 사이다지만 또 한편으론 무섭네.

ㅇㄷ

소송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