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부분 한의사들은...졸라 친절하긴 함

뭐 그중에 돌팔이 사기꾼도 있긴 한데
진짜 거의 다 친절함

친절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음 ㅋㅋㅋㅋ

의사도 졸라 늘려야
친절해질건데...

진짜 이유는
양의는 애초에 환자말은 참고만함.
왜냐면 첨단 진료시설이 있기때문임. 사진 다찍고 다 검사하고 나면 대충윤곽이 잡히기때문에 어차피 답이 다 정해져있음.
(그래서 AI대체 가능직종 1순위중하나가 의사임)
그래서 굳이 환자말을 귀기울일 필요가 없음.
진료에 의한 치료는 대체로 굉장히 효과가 높음.

반대로 한의사는 첨단시스템을 이용할라고 하면 사라미들이 오히려 안좋아함.그래서 맥도 짚어도고 얼굴도 보고 계속 물어보는거임. 뭔가 껀덕지를 건져내야 진료가 가능하니 자연스레 환자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거져.
다만 ㅋ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

이분 말이 맞는듯

한의원 규모가 큰 곳은 ct도 mri도 다 찍음.
동내 한의원이 문진,촉진등에 의존하고 그런 걸 안 하는 건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기에 단순히 비용문제입니다.

한의학의 장점은
몇천년의 임상검증으로 밝힌 진단법과 처방법을 바탕으로 하는 인체에 시술하는 치료법이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른점이나 반대로
힌의학의 단점은
태극 오행사상을 바탕으로 인체데이터 평균값을 수치화해서 만든 치료법이라 현대의학으론 뜬구름 잡는 소리로 판단되기에 침술이나 부황 뜸등의 치료법이나 약제사용법이 동의보감이나 사상의학이후로 몇백년사이에 별반 발전하는게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이건 서양의�e이 항생제가 나오기전엔 외상치료후 70%가 사망하는 서양의학이
한의학에 비하면 오히려 당시엔 돌팔이 의학이였지만, 페니실린등 항생제 발견과 함께 균과 바이러스 연구등으로 신약연구 발전이 가능하여 입장이 반대로 서양의학이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현대의학으로 정석이 된것으로 압니다.

그렇다고 몇천년이나 임상결과로 나타난 한의학의 실증된 효과를 현대의학으로 원인을 분석 안되었다고 무시하긴 힘들죠.
단순한 침술의 일종인 체한경우 손을 딴다든지,추나법으로 척추를 바르는 걸로 체한게 내려간다든지 홍삼이나 원기회복제로 처방된 한약들이나 부황이나 거머리 치료법등등 이미 한의학에선 써먹는 치료법이 어떤 건 현대의학으로 원리가 검증되었고 어떤건 아직도 현대의학적으로 접근할때 무슨원리로 작동하는건지 알수없는 뜬구름 잡는 헛소리로 들리지만 실제효과가 있다는 점등을 보면 한의학을 무시하는건 잘못입니다.

제가 이명으로 고생했습니다.
유명한 이비인후과 여러군데 다녀도 치료 안되던거 어머니 다니시는 한의원에서
한약 지어먹고 바로 나았어요.
몇 년 뒤 어머니도 이명 걸리셨는데 그 한의원에 가서 한약 먹고 나으셨구요.
이명이라는게 양의학에서는 원인은 모르는데 이런 치료를 하면 100%는 아니지만
낫는 사람들도 있더라는 개념으로 치료하고, 한의학에서는 몸의 기가 허해서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거라서 몸을 보해주는 처방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제 경험으로 보면 한의학이 분명히 양의학에 비해 잘 치료하는 분야가 있는데
무조건 사기로 몰아붙이는건 좀 잘못된것 같네요.

그게 한의원 때매 나았다고 하면 맹신이 되는거고요. 여러군데 치료받아서 이미 나을시기가 되었다면 양쪽말 다 듣는거고요 한약이든 양약이든 먹고 바로 효과 보는건 스테로이드 말고는 극소수에요
아마 그한의원은 약제에 스테로이드 타신듯.. 일단 스테로이드로 이명부터 돌려놓고 나머지는 한약으로 다스리신듯..이게 꼭 나쁘다고는 할수 없어요 저도 천식때매 5년 고생했는데 한약가서 스테로이드 한방먹고 양약으로 다스려서 이제 거의 다 나았슴

나을시기가 되어 났는다면
양의건 한의건 왜 감?

그동안 약을 드셨겠죠 이명은 외상과 달라서..

ㅋㅋ 양방가면 이명은 불치라고 대놓고 얘기하는데 나을 시기가 되서 날 병이라고 하네

저만 그랬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어머니도 한약 드시고 나으셨거든요.
어머니는 이비인후과에서 따로 치료받지 않으시고 바로 한의원 가서 약 드시고
나으셨으니 해당사항 없는것 같네요.
물론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으시는 분들도 나으신 분도 있고, 안나오신 분도 있기
때문에 100% 한약 먹고 낫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저나 어머니의 경우는 한약의 효과로 나았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님 저 이명으로 몇년째 고생하고 있는데 제발 한의원 정보좀 꼭꼭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부탁드려요ㅠㅠ

저좀 살려주세요 제발 어딘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쪽지 보내드렸어요. 효과 보셔서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명으로 고생해서 그 고통을 잘 알거든요.

문진을 그냥 내다버리시는분이네

그만큼 무시하고 불친절하고 환자말을 안 듣는 의사들이 많다는걸까요

의료인 친절도, 만족도 설문조사하면
항상 한의사들이 1위임 ㅋㅋㅋ

대놓고 환자한태 반말부터 씨부리는 새끼들이 있어요 딱 보면 나이도 얼마 안 쳐먹은 새끼가 말이죠..

역시 의베충이네염
일단 반말부터 싸지르는거 보니

생각보다 반말부터 나오는 의사 많네요. 잘난거 알겠지만 겸손은 좀.

침맞으니까좋던데..20대

ㅇㅈ 한의사들은 먼가 심리적으로 더 안심이 되게해

잘 들어줘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ㅋㅋㅋ

뭐 씨 한무당이고 뭐고 간에
과학이고 뭐고 간에

친절하긴 졸라 친절함 ㅋㅋ

스트레스해소 시켜서 치료하는건가

역시....

뭐...스트레스 해소시켜서 치료하는건 우스갯소리이긴 한데...
그게 사실 무시할건 못됨

그것만 해도 치료율이 많이 올라감

39살에 허리가 안좋아 한의원 갔는데
입구에서 나보다 10살은 더 많아 보이는 이모가
아버님 어서오세요
아버님 어디가 불편해서 왔어요???
그 뒤로는 한의원 다시는 안감..

아버님 화이팅!

두분다 노안이셨던 게야 ㅠㅠ

아버님 싫어하셨구나.. 그냥 서비스 멘트였을텐데...

아버님 노안이면 노안으로 사셔야죠 왜 가슴아파하세요 다른곳 가도 아버님이라고 해요 그정도면

39면 애 하나 있어도 이상할거 없는 나이지 않나요? 아버님 소리를 들어도 누구아버지 같은 느낌인거 같은데 너무 화 낼 필요는 없을듯.

중년 여성들이 아줌마소리듣고 기분나쁘다고 난리치는느낌이네요

삼가 노안의 면복을 빕니다

저 33살때 아내랑 병원갔다가 약국갔는데
이건 아버님까 이건 따님꺼....ㅋㅋㅋㅋㅋ

42살에 늦둥이 낳아서 애들 어린이잡 보내려고 차기다리는데
자나가던 아저씨왈...
야 니네들은 좋겠다 할아버지가 챙겨주시고...ㅋㅋㅋㅋ

환자를 더 적게봐도 되는구조입니다.

뭔 개소리임 ㅋㅋㅋ
한의사보다 의사가 훨씬 더 잘버는데

님보다 똑똑한게 뭔지 앎?
입결임
한의대 00년 근처에 졸라 높아져서
의대 수능점수 밟았다가

다시 떨어졌음
지금은 치대보다 입결 낮을건데

침 놓고 하면 적게 볼 수밖이 없는 구조지 그래도 되는 구조란건 뭔 소리냐

환자를 적게 봐도 돈은 많이 범. 교통사고 났을때 보험사에다 한방치료 할거라고 이야기 하면 걔들 기겁을 함.

현직 한의사 이신가봄

허리아파서 한의원가면 침 놓는척하다 스테로이드 한방 쏴주는게 좋아서감

가서 침맞고 1시간반동안 부항뜨고 각종 치료에ㅜ마사지하고 도수치료까지하고 계산하려니 9300원... 자주 애용함

불친절한 의사 정말 많이만나봄 니가 뭘아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내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었는데 자기 무릎으로 내 다리를 힘으로 누르며 오므리면서 얘기를하더라 반말식으로 존나 놀랐다 우린 첨보는사이였는데 .. 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양의사들이 더럽다..는 건가...

의사들이 더럽다기 보다는...자존심이 졸라 쎈거죠.

니가 아파?
아니, 잠깐 기다려봐. 니가 아픈건 내가 정해줄게
어? 검사 이거저거 다 했는데, 아무 이상없네?
넌 안아파.

그래도 아프다고?
아니, 넌 괜찮다니까?!!!
큰병원 가시던가

와 딱 와닿네
아프다고 하는데 무조건 지가 기준임 사람돌것 같음

자기가 기준이 아니라 의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판단하는거죠 ㅋㅋㅋ
그래도 본인이 아닌거같다 생각하면 이 의사 저의사 가보는거고
한의사는 그냥 얘기 들어보고 한약이나 대충 때려 박아주는거고

뭔가 양의사는 기계적인 느낌이

의사중에 친절한 사람 만날 확률이 5%는 될까??
한마디로 권위주의로 똘똘뭉쳐있는 미친집단임
공짜로 받는것도 아니고 내 돈주고 의료서비스 받는데 아랫사람취급당함 ㅋㅋㅋ

교통사고 당해서 무릎 다쳐 쩔뚝쩔뚝 걸어서 동네 큰 한방병원 갔더니 한약 먹으래..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겠다니까 물리치료 받고 가라네..
15분동안 주황불 쬐다 나옴...
내 친구는 넘어져서 손목이 아파서 한의원 갔더니 침만 놔주고 돌려보냄..
담날 너무 아파서 병원 가서 X레이 찍으니까 골절. ㅋ
난 솔직히 한의원 못 믿겠음..

이건 구라인게
교통사고 당해서 절뚝거리면서 오는 환자 보고
한약 먹으라는 한의사는 요새 거의 없음

노인 한의사나 그러지
님 말하는게 웃긴게 ㅋㅋㅋㅋ
일반인도 교통사고 당해서 절뚝거리면 X레이부터 찍지.


뭔 병신도 아니고 그냥 한약 먹으라고 했다고?ㅋㅋㅋ
소설 쓰려면 개연성, 핍진성은 있게 써야지 ㅉㅉ

내가 여기서 왜 구라를 까죠?
어디 병원인지 얘기해주면 님이 가서 어떻게 하나 확인해보실래요?
3년전이고 지금도 그때 진료받은 아줌마 한의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6층짜리 건물 통채로 쓰는 한방병원입니다.
왜케 죽자고 달려드는지 ㅎㅎ
뭔 병신? 소설? 니가 모든 한방병원 가봤냐? ㅎㅎㅎ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