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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사

헐  대박  이걸  맞추시넹 ,,
제가 지방에서 병의원  약국  거래 하는대요
거래처 병원 부원장 구하는대  2년간 이력서 1장  보내는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ㅡㅡ
의사세요 ?

부원장이면.. ㅎㄷㄷ 경력을 많이 볼꺼 같은데....

말이 부원장이지 경력 없어유

부원장급이면 기본적으로 나이가 좀 있을텐데, 그 나이까지 자리 못잡고 있는 사람도 없을테고... 급여는 좀 짜긴 하네요, 전공이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부원장이면 진료도 같이 보실텐데, 제가 2012년쯤 병원에서 급여관리할 때, 마취과도 월 1200 정도는 받았었습니다, 진단의학과였던 진료부장(원장-행정부장/진료부장 시스템)도 한 1300 정도 받았구요. 암튼 급여도 진료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1500정도는 나쁘진 않은 거 같은데, 부원장이라는 자리 때문에 사람이 안구해진 것 같네요, 익산이면 ktx도 다니는 곳인디...

과마다 다른 것 같아요.
8년 전에 재활과 닥터 네트로 2200까지 봤습니다.
익산에서요.

5년차 전문의가 2차종합병원에서 저거보다 더 많이 받아요
근데 부원장 경력이면 못 해도 경기도에선 몇배로 받을텐데요.
부수입으로 알바도 못 뛰고 동기들한테 좌천소리 들을듯

울산인가요. 그 연봉 표 보니까 울산은 평균 2천이던데.

피부과 울산 아니라  익산 이라는 소도시 입니다 ~

익산병원은 국공립이라 아닐테고,
어디병원인가요?

우리동네군요

1500부르니 안 오죠.
2천부터 시작일건데.

요즘은 2천도 지방은  구하기 힘들대요 ,,,,
그리고  시술에 따른  +가 있어서 실제  2천 중반 이상 벌어 간다고 하네요 ~

의사치고 월급짠데요

그런가요 ,,,,

진짜 일반인들 눈에는 엄청나네요..0

머  자식을 열심히 공부 시켜야 되는 이유  같네요 ㅠㅠ

천오백에 누가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천오백에 + 있다고 해요 피부과라 ,,,

월급 천오백이면 진짜 많네요

위에  댓글 보면  1천 5백은 만은게 아니라고 하시네요 ㅠㅠ

월 10일 응급실 근무의사는 시간당 10만원쳐서 2400만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60246625871584&mediaCodeNo=257&OutLnkChk=Y
대충 부원장이니 시급10만원 넘을거같은데 기본급으로따져도 209*10이면 2090이니
2천쯤이 기본인듯..

개인 병원 피부과 에요 ,,,
환자는 거의 원장이 다 보구요 ,,
부원장은 달약 처방 정도 하고
원 하면  시술 한다고 합니다 ~

조그마한 개인병원이 부원장 구할필요가 있나요 그만큼 규모가 커서 그런거같은데..

시술 하고  그런 이유로  바쁘죠 ,,, 피부과도 시술 여러가지 하드라구요 ..
시술 하면 + 되서  월 대충 2천 5백은 이상은 가져 간다고 하네요 ,,

의사 계통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 제생활권에선 엄청 큰 연봉이지만
의사입장에선 다를테니...
일단 2년이나 이력서조차없다는건 그만큼 매리트가 없다는것이니
그것만은 확실한듯

학군이나 내 커리어/ 사회적 인식 때문에 월천 까이더라도 지방 안간다는게 의사입니다. 닥터는 아니고 덴티스트긴한데, 직접 들은 이야기임

개인병원 피부과 직함만달면 그냥 돈이 나오는 줄 아시는것 같네요
 원하면 시술?? 부원장으로 달약 처방정도하는데 누가 1500만원을 줄까요
달약처방만 내고 하루종일 놀고있으면 한달안에 짤릴겁니다
본인이 원장이시라면 수익 500만원 내는사람을 굳이 1500만원 주고 데리고 있을필요가 있을까요?
1500만원을 줘도 부원장을 굴려서 월급 이상 이득을 낼수있기 때문에 사람을 구하는거겠죠
이 시국에 확실한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 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응급실 근무하면 거의 반죽음 입니다. 응급의학과는 거의 사람도 다 안찰껄요?
응급의학하고 중증외상하고 업무가 거의 많이 겹친다고 들었는데 이국종 교수님이
뒤를 이어 할 의사가 없다고 푸념할 만큼 응급 빡세다고 합니다(친구가 해준 말이에요)
휴가받기 힘들고 스트레스는 일반의사의 몇 배고 거의 맨날 병원에서 숙식이랍니다.

돈많이주는데 있으니 안가죠 당연한걸 ㄷㄷ 글고 자식있는 자영업하는 사람들도 소도시에서 장사 안해요 애들교육같은 인프라때문에... 나름 소도시 경주사는데 영천에 첨놀러갔는데 와 맛집도없고 먹을것도 없고 놀곳도 하나도 없음..

상대성을 봐야죠. 애초에 의사의 수익 자체가 전반적으로 '사회적인 필요 이상으로' 높다고 볼 수야 있지만 하여튼 '시장가'가 형성된 상황에서 주변 동료와 비교했을 때 월급의 액수와 생활 수준에 차이가 나면 매력적이지 않게 보이는 거 자체야 이해할 수 있죠.

피부과는 다 개원이 목적이라 지방에다 개원할거 아니면 지방에갈 이유가 없죠
피부과 다녀본 환자입장에서 이것도 트렌드가 있어서

피부과의사가 지방에 갈 이유가 없죠,,,,,요새 피부과가 피부질환 본다고생각진 않으시죠?

지방의 피부과에 부원장으로 가기엔 너무 월급이 짜고 + 되는것도 한달내내 평균 시술로 1000만원 플러스면.. 환자도 그닥 없는동네거나 시술수당이 짜다는말밖에 안되요 보통 지방이라고 불리우는 읍 면 단위의 마을 규모의 병원에서는 서울병원보다 연봉이 쌔요 거기다 전문의는 절대로 안갈테고 일반의는 가겠는데 시술 기술 배우려고 가는거 아니면 그리고 피부과는 유행에 민감한데 장비에도 민감하고.. 지방에서 배울이유가.

아무래도 의사 수가 늘어나게 되면

이런 수익 시스템이 붕괴될 가능성도...

그 바닥에선 뭔가 조건이 영 시원찮으니 인기가 없는거 아닐까 싶네요.
근데 진짜 의사들 많이 벌긴버네요.
청춘을 공부에 다 갈아넣은 보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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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기준으로 저렇게 피부과 개인병원에 들어가려면 본예과 인턴 레지던트 군복무 다 거쳐서 최소 35살입니다..
그것도 현역+유급 한번도 안하고+국시한번에 패스 해야 가능한 수준이고요. 평균 38~40에서야 개인병원 개업할 수 있습니다. 40전까지는 대학학부때부터 그냥 학교수업 따라가고 공부하는 것만으로 유급안당할려고 학기내내 공부만해야하고, 인턴때는 그냥 집에 못들어간다고 생각하면되고 레지던트 후반년도쯤 되어야 이제 좀 살만하다는 공부강도와 업무 강도입니다. 마냥 월 2000번다고 그냥 꽁으로 버는게 아닌데, 이토 커뮤니티보면 와 저렇게 많이주는데 의사들 배가 불렀네하는 분위기의 댓글들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많이 버는 만큼 타 업종대비 공부 경쟁 업무강도 스트레스가 엄청난 곳입니다. 저도 의사 파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힘들게 공부하고 일한 댓가를 너무 무시하시는 쪽으로 마음은 안 먹으셨으면 합니다.

본인들이 원해서 노력해놓고 그걸 고생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인턴 레지 군의관은 돈 안받습니까?? 무슨 다른사람들이 보면 무급에 노동하는줄 알겠네요

그러니 노력해서 많이 버는 것으로 비하하지는 말자는 말에 무급 얘기부터 ㅋㅋㅋ 대단하십니다.남들 다하는 만큼 노력해서 남들보다 더버는것 아닙니다. 남들보다 노력해서 남들보다 많이 버는것이니. ㅋ

노력을 많이 해서 많이 벌던 많이 받던 그 고생을 국가와 사회가 강제로 시킨것은 아니지요.
본인이 자청해서 의사가 되고자 해서 공부와 고생을 했고 의사가 되면 대우를 잘 받고 있는데 굳이 일반인들이 그 고생을 알아줘야 하나요.
정말 환자를 위해 의사가 되려고 했고 실천하고 있다면 존경을 받을만 하겠지요.

누가 돈많이 번다고 알아달래요? 다 노력한만큼 정당하게 돈버는 거니 돈 많이 번다고 비하하지 말자는거잖아요..

그래서 그 고생 줄일려고 인원늘리는 겁니다 인턴 레지때 생고생 하지말라고요 군의관이 고생입니까?? 그럼 그냥 군인으로 다녀오세요

일반군대 안가겠지. 군대란 곳이 드러운데니까. 근데 그 만큼 정당히 노력해서 군의관 간거고 정당히 노력해서 그만큼 버는거라고 말같지 않은 얘기로 개소리나 시부리지 말고 그냥 짜지세요..그리고 그 고생 줄일려면 제대로 인원을 늘려야지 어디서 정치공약 실행이나 시킬려고 급하게 의대 만들지 말고 지금 의전원도 없애자는 추세에 공공의대? 이러니 조민이 나오는거지 에혀..

말씀하시는게 대학원생 유머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걍 배가 아파서 그럼

정답

이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사고를 바라지 마세요

회원님 잘못입니다

의료 기술자들도 외노자 수입해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보호해 주고 사명을 주니 마치 자기들만 잘나서 그런줄로...

의료 기술자들말고 어느 직종이 국가에서 보장해 줍니까?? 외노자 의료기술자 수입 시작해야 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위신이 떨어진건 어쩔수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