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ㅠㅠㅠ 그 학생도 스트레스 엄청 받겠구요..

그니깐요 하아...

에휴 동일 업종으로써 힘내라는 말만 할 수 밖에 없네요

어머님들도 기운 안나고 저도 기운안나고 참

저도 예전에 방문 과외한 적 있었는데 그때 수업료 못/안 내는 사람들 꽤 있었어요. 정말 어려운 가정은 대신 내주기도 하며 공부를 가르쳤지만 수업 갔을 때 엄마들끼리 모여 고스톱 치면서 거기서 나오는 돈 빼서 밀린 수업료 줄 땐 정말 자괴감 들더군요. 마음이야 걸판지게 욕해주며 노름판에다가 냅다 집어 던지고 싶었지만,,,,,, '아이고, 감사합니다, 어머니' 소리부터 나오더군요. 무려 다섯 달 치였거든요. ㅠㅠ

뭐,, 그런 경우는 아니지만 빤히 아는 사정이라면 말하기도 어렵고  곤란하시겠어요. 힘내시고 부디 남은 아이들이 무사히 끝까지 (수업료내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네 요센 고3 빠진자리 찼으면이 아니라 수업료좀 제때주셨으면으로 바뀌었어요...ㅠㅠ

내일부터 학원도 비대면 수업 아닌가요?>

과외방 교습소는 빠졌더라고요
비대면 수업에서요

학생은 무슨 죄며 교사는 무슨 죄고 학부모는 또 무슨 죄라고
코로나 확산시킨 미친 종교쟁이들이 죄지 어휴..
힘내세요

네 이번 코로나 사태가 끝나기를 바라는데
참 사회가 사랑이 없는 걸로 끝나간다고 느꼈는데
코로나로 진짜 끝나고 있는 느낌이네요
곧 끝나니깐 가족끼로 나가지 말고 남은시간 보내라고요 ㅜㅜ

아.... 씁쓸하네요
그렇다고 돈내라고 독촉하거나 그만나오라하면
나쁜사람되겠죠
힘내세요 ㅠㅠ

그러니깐요
그아이가 혼자 하는 수업이였으면 그랬겠지만 친구들 그리고 형제 자매 같이 껴 있어서 더더욱 못말하고 있어요 ㅠㅠ

나쁜 사람보다는 당연히 보내야 하는게 맞아요
큰비용이 되기 전에 보내야 서로 부담이 없습니다

내보내고 새로 고객이 오면 모르겠는데 괜히 대책도 없이 저지르는것도 별로임.
부담도 커지지만 고마움도 커지니까요.
세상 일 모릅니다.
언제 누구에게 도움받을지 모르는데 기회될때 베푸는것도 손해는 아님.

부모가 더이상 안보내는게 맞다고 보는데,,,  무슨 낯짝으로 보내는지 모르겠네요..;; 
안배운다고 목숨에 문제 있는것도 아닌데,,..;

이게 정답..

코로나 ㅅㅂ

밀리면 받기 더 힘든거 아닐지..
6개월치 과외비면....

그냥 못받을 돈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한두달정도면 이해하는데 반년이면 부모는 무슨 염치로 보내는거지 한번에다는 아니더라도 조금씩은 줘야하지않나?

그정도면 아이가 안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여럿하는 수업이라 그냥 밥여럿먹을때 수저하나 더 놓는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한 상황이 이러니 저도 그냥 푸념글 쓴거네요 ㅠㅠ

음 차라리 반값정도로 가격 낮춰준다고 하시지 후불제하면.. 나중에 받기 힘들텐데요 거기다 언제 코로나가 끝날줄알고 반값도 부담스럽다면 반값이하로 깍아서라도 생활이 되게 하시는게 좋으실텐데

처음 한달 밀리고
두번째 달에 한달치만 주신적이 있어요
그때 지난날껀 안주셔도 되니 마음 쓰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했는데 그뒤로 코로나... 6개월 지났네요...

가끔은 악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항상 밀려내시던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시더라고요 물론 코로나 전입니다
6개월이나 무료수업을 해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힘내세요 그래도 비용이 쌓이지 않게 잘 받으시는게 서로에게 부담도 적고 좋은듯합니다
나쁜 사람이 아닌 정당한 일한 댓가니까요
엄마들도 바쁘시니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5개월 차에 문자드렸더니 사정이 안좋아서 못드린다고 죄송하시다는데
수업료를 있어도 안주는게 아닌데 죄송까지 해야하나 참 씁쓸하더라고요

사실 학원비라는게 교육이라는 느낌에다가
말하기 찜찜한 좀 미묘한 느낌들이 섞여있긴하죠..
뭔가 암묵적 유예같은걸 탄력적으로 해준다는 느낌이있기도하고

그래도 서비스를 사고 돈지불 안하는건 죄송한 일이 맞고,
돈 없으면 물건을 '안사는게' 맞는건데.. 매몰차게 하시기도 곤란하실거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일하신만큼 꼭 보상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보통 한달 학원비가 얼마나 하나요?

좋은 분이신듯... 복 많이 받으세요

있는 집 자식도 돈받고 가르칠 때 신경쓰이던데 무리해서 과외하는 경우보면 참 그렇더라고요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4개월인가 밀리면서 미안해 하더니, 먼 지방으로 이사가더군요. 전화도 바뀌고.
케바케겠지만, 그래도 상처가 컸습니다. 좋은 맘이신 것 같은데, 결과도 좋길 바랍니다.

아니 그래도 양심이있으면 보내질 말아야지..

개독 씨부럴놈들!

돈도 없으면서 뭔 과외를 한다고 지랄육갑잔치를 한데요.

에구 그래도 맘이 참 이쁘시네요.. 애가 주눅이 안들게 배려하시는것 보니 참 좋습니다.

학교같은 의무교육도 아니고 학원도 아니고 과외는 돈없으면 형편이 나빠지면 안가는게 맞을듯한데...
나중에 돈이 들어와서 과외비를 준다면 다행인데..5개월 밀려도 말안한건는 끝까지 모른척 한다는건데..밀려서 죄송하다고 연락못했다는 생각도 못할일인데요..
그래도 받은사람이 늦어도 괜찮다면 괜찮겠지요..

근데 6개월이나 지났으면 솔직히 호구 잡힌거 같은데요?
코로나 때문에 힘들면 애한테 솔직히 사정을 말하고 니가 집에서 열심히 해봐라라고 해야지
선생님이 사정을 너무 봐주시니 우선순위에서 밀린거 같습니다
과외비도 못줄정도로 사정이 어려우면 과외를 안보내야죠
그냥 자기 욕심 반 모르쇠 반 같은데요?
최후통보를 하실때가 된거 같습니다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요즘에 모두가 비상시국인데 선생님은 뭐 땅파서 먹고 사나요
노동의 댓가를 지불 받으셔야죠
한두달이면 안타깝고 이해가 갈법 하지만
6개월은 제가 볼땐 그냥 철면피에 욕심쟁이 같습니다

근데 그정도면 부모가 안보내야하는게 맞는거같은데요
2달정도까지야 뭐 그렇다 쳐도 3달이상이면
그냥 호구 잡히신거같은 기분이네요
생각나면 주고 아님말고
쟤는 짜피 안쪼으니까 나중에나중에...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정상이면 한두달만 밀려도 사정 설명하거나 안 보내거나 둘 중 하나인데

문자 보내기 전까지 아무 말 없이 보내고 있다는 게 좀 이해가 어렵네요.
게다가 코로나 안 그래도 위험할텐데 차라리 쉬는 걸로 하자는 긍정적인 마인드 전환도 가능할텐데

그것도 한 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그랬다면 학부모끼리 입 맞추고 호구 잡는 느낌이 쎄하게 듭니다

물론 선행은 항상 좋은 거죠. 악용하는 사람이 나쁜 거지.

유ㅅ유

이때까지 안낸 세금 냈다 생각하세요

중국에 핵 날리고싶다.

위로 안되시겠지만 기운내시란 응원 드립니다. 복 받으세요~~

형편 안되면 학원이나 과외 안하는게 상식인데... -ㅅ-

본인이 더 힘드실텐데 그게 복으로 다가오실겁니다.

돈이 없는데 과외는 보낸다고????
어이가 없는데?ㅋㅋ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좋은일 있으실거예요, 코로나도 조심하시고요.

개독때문에 더힘들어짐...

무료 봉사라니 읽자 마자 화나네

아..오늘부터 일주일 또 놀아야 하는데...제 가슴이 찢어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