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도 만화라고그려되는데뭐..
쓰래기라고 취부하지만 일배충들은 환호하지..

? 성씨만 같고 다른 분인데 착각 하신듯 합니다

전 윤서인 얘기한거에요..

! 착각은 제가 한걸로...

근데 맞춤법은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그려되는데, 쓰래기, 취부?

맞는말이네요..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데 무슨 잣대를 그리 들이밀고 작가를 퇴출시키려고 하는지..

https://namu.wiki/w/도전만화코너 아동 강간장면 게시 사건

그러게요 이런것도 안보면 그만인데

너무 과하게 해석 마세요. 그런식으로 검열이 정당화되면 님도 댓글  자유롭게 못 씁니다. 님이 지적한 예시는 법적으로 대응해야죠

이런 초극단적인 묘사만 아니라면 다 허용해야 된다는 입장이신거죠?

연령 제한을 두고 스토리상 충분한 이유만 있다면 그런 것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영화판을 봐라 그런 소재가 한둘인가

말은 되게 좋은 말인데, 남의 만화를 비하하는 건 자기 만화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자격지심이랄까...
약간 그런게 있긴 한데 말은 되게 좋은 말이네요.
근데 윤선생이 윤서인은 아니겠죠?
구분 안 해주시면, 윤서인 이야기 많이 나올듯...

저게 어떻게 남의 만화 비하임
만화 검열하려는 집단에게 하는소리지

지금 시기상 딱
기안84 보고 뭐라고하는  페미 집단 비난이지

남의 만화 비하가 아니라
기안84 응원이라고 봐야 될일이건만...

그니까 그게 주가 되려다가 마무리 정도에 이세계물 비하하는게, 그 또한 창작의 자유로 인정하고 넘어갔어야 하는건데... 라는 거죠.
약간 그런 거에서 자격지심이랄까 뭔가 그런 느낌임

?

그거 보면서 딸치고 있는 자신에게 자격지심 있으신가 봐요

? 넌 뭐하는 새끼냐?

정말로 창작의 고통을 느끼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면 양산형에는 화가 날듯도 하네요.

관계 없는 저희가 보기에야 이세계 물이든 열심히 그린것이든 상관없지만.

허영만 화백도 이말년 씨리즈보고 자괴감 느꼈다고 하잖아요?

그림에 대한 노력없이 그냥 만화 그린다고

저건 스토리에 대한 고민과 노력없이 막 지어낸거라서 그런듯

그니까 그렇게 자기도 선입견을 두고 남이 열심히 그린걸 폄하하는거잖아요 그게
스토리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없는 창작물은 없어요...

싫어하는 걸 표현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내가 싫어한다고 그 작가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그 작품을 검열하면 안 된다는 핵심 메시지를 읽으세요. 저도 그런 이세계물 작품으로서 한심합니다. 그렇다고 그런 작품은 만들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안보면 그만인 것뿐. 어떤 작품에 대해 극혐할 자유는 있습니다. 그 극혐을 이유로 제재하면 안된다는 거죠. 요즘 페미들이 기안84의 작품을 여혐이라며 제재를 가하고 활동중지까지 종용하는 꼴에 대한 비판이 저 만화의 메시지입니다. 여혐이라고 생각하고 싫어할 수 있지만 그걸 이유로 제재하려하는 꼴이 파시즘과 똑같다는 뜻입니다.

맞아요. 그 메시지는 좋다고요. 다만, 그 메시지의 정당성을 기반으로 후반부에 자신의 사견을 더하면서 다른 장르에 대한 불만을 은근슬쩍 정당화 시키도록 집어넣었습니다.

이런게 자격지심이나 혹은 자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사실상 초보 예술가들이 갖게 되는 똥고집 같은게 보여서 그럽니다.
다 좋은데, 이세계물이 돈이나 추구한다든가, 좆같다든가 하는 말을 붙여서 그 장르를 까면서 주제를 벗어나고 그에 대한 정당성과 동의를 구하려고 했다는 거죠.

뒤에서 정부의 검열이나 협회의 개짓거리에 대해 욕하는 건 저도 동의하지만,
자기 스스로
'지금 한국 만화가 쓰레기인 이유는, 지금 한국 만화가, 창작자가, 창작물이 좆같은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라면서 자기 스스로 다른 장르에 대한 좆같은 취급을 합니다.
그 사람들은 정말 아무 생각없이, 아무 노력없이 그 만화를 그렸을 까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 말하고 있는겁니다.

창작 시장은 자유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과 시장에서 선택 받는건 또 다른 말이에요.

만화 시장이 예전엔 편집자나 출판사, 에디터의 추천과 선택과 정책 방향에 따라 노출이 정해졌지만, 최근에는 독자들의 취향과 그 숫자를 바탕으로 선택되는 그런 시장이 되었습니다.

네이버 도전 시스템이 소재나 퀄리티 방향성으로 네이버 편집팀의 선택을 받는 작품들도 있지만, 결국 올라가는 건 조회수라는 말입니다.

누군가는 거기서 사람들이 관심 갖지 않는 주제를 가지고 자뻑에 빠져서 나는 대단하다면서 만화를 올리고 있고, 누군가는 그런 과정들을 거쳐서 타협도 하고 새로운 장르 개척도 하고 스킬을 가다듬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주제를 선택하고, 그 속에 자기가 가진 스킬과 메시지를 모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그런 만화를 그리려고 했던 사람도 있을 거고, 결국 저 사람이 잘하고 잘못하고가 아니라 독자들의 선택이 웹툰을 세상으로 이끌었다는 얘기지요.

이런 것들은 편집자/에디터/출판사들에 의해 기획되어 만들어지는 만화와 다르게 자기 스스로 노력하고 기획해서 만드는 만화들이죠.
이세계물 중에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인생을 쉽게 살려고 한 게 아니라, 시장에 발맞추면서 자기의 능력을 보여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죠.

근데 그 노력까지 좆같다고 무시하다니요.

아무튼 저는 이 만화를 그린 사람의 말 속에서 저는, 자기의 만화에 대한 자부심이나 자격지심 같은 걸 읽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MY9PHoaZ0U&feature=youtu.be

이 영상은 예술가 하다가 유튜브로 전환되면서 드디어 먹고 살수 있게 된 한 남자의 예술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살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돈 없이 할 수 없는게 예술이고 자기 고집으론 돈이 되지 않습니다.
처절한 노력과 고생 끝에 얻은 남의 결실을 좆같다고 정의하다니..

아무튼 동영상 한번 참고해보시고...

물론 메신저의 다른 방향으로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하지만,
그 외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합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여러분들이 보고싶어 하는 방향과는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일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할 말은 꼭 해야겠습니다.

제가 남들 다 예스 할 때 아니오 하는 건,

항상 메신저의 메시지가 진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서 그 메시지 전체가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분명 저 사람의 말은 공감이 가고 저게 진리다 싶은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데 그 기저 메시지까지 모두 맞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게 제 의견입니다.
저는 노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노력을 무시하는 메시지에 대해서는 조금 발끈하죠... 그래서 최근에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전 이미 유명한 사람보다 지금 올라가고 있는 사람들을 더 응원하게 되더군요.

이게 홍대병인거 같긴 한데 ㅋ
그렇다고 해서 이미 유명한 사람들에 대해서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응원하는 것과 즐기는 것은 또 다르니까요. 유명한 사람들은 잘 즐기고 있어용.

하긴 이세계물 일본이나 한국이나 너무 많이 나왔음

마치 맛집 하나 생기면 비슷한 식당 계속 생기는 거처럼

그리고 싶은 만화 그리면 됨 다만 재미 없고 상품성 없는 건 관객에 의해 판단되서 재미 없다면 플랫폼 회사는 그냥 수익성 안나니 작품을 내리면 됩니다.  그리고 싶은 거 그리게 해줘 대신 고료는 줘야 되 이건 아니조 조회수도 안나오는데 일정 금액을 줘야 한다? 회사 일이 내 마음에 안들어 안하지만 회사에 나왔으니 월급줘랑 뭔 차이 입니까? 작품성이라는 건 대중에서 나오는거지 개인이 원하는 예술 한다고 작품이 되는 게 아닙니다. 혼자 꼴리는 데로 그리면 그건 취미생활이조 취미가 예술로 발전은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걸 봤을때 대중이 감탄하거나 공감을해야 작품이 되고 예술이 되는 겁니다.

저도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소비자는 말이 아니라 발로 투표한다고, 기안84에 대해 떠드는 사람들은 결국 그가 부럽고 마음에는 안 드는데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밖에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창작자다 보니 창작자의 입장을 강하게 어필했는데

저렇게 제작자와 창작자의 입장이 정반합되면서 일진보 하는 거겠죠.

시기상 기안 84 작품보고  불편해 하는 페미에 의해 일어나는 사건 때문에 나온건데

왜 다들 엉뚱하게 해석하죠?

페미들 사상에 의한 사상검열로
작품이 변질되고 표현 제약되는거에 대한  저항이구만...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보는 거죠..ㅠㅠ

제가 쓴 댓글 때문에 그러신다면
달만 가리킨게 아니라 반대쪽 손으로 손가락의 잔가지도 가리켰기 때문입니다.
제 눈엔 다들 달에 혹해서 손가락을 못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의 해석에는 메신저의 해석을 빼놓아선 안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웃음을 살 내용은 아닙니다. 나름 진지한데요. ㅠㅠ
거기다 우리나라에선 두괄식보다 미괄식을 선호해요.
특히나 창작물에서는 앞에서부터 본론을 까고 가는 두괄식을 지양하죠.
뒷부분으로 가면서 점점 최근의 상황을 이용해 자신의 본심을 말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한자판만 왜 눌렸지
고양이가 눌렀나봐여

...
여기는 유게니까...
나만없어 고양이...

정답 멍청해서
앞에 낫이 있어도 ㄱ자 모름

이분 대표작이 뭔가요.. 보러가고 싶네요..

멋지다.. 솔직히 자기 캐릭터 다 죽여버리는 일본 작가도 멋지고 .. 이렇게 자기 표현 하는 윤선생도 그렇고 .. 기안84도 자기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고 이겨 냈으면 좋겠다.

한분 두번 불편러들의 말을 따라주다보니..이제는 당연한 권리처럼 지랄하죠.
이번에 기안84 사건도 무슨 당연한 권리인듯 쿵쾅거리는 것들 말 들어주고,
기안84는 사과하고 내용 고치고.. 개판이죠.
웹툰 문제 뿐만 아니라.
개콘이 망한 이유중에 절반은 이런 불편러들 말 들어주는 방송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깨알 기리스

저런 건 어찌해야 하나?

조석에게 묻고 싶네...옛날 만화 검열 지럴 시대같은데...
머리 박박 밀고 한 것도 없다고 욕하던 조석

이럴땐 법적으로 뭐라고 해야 하나?아님...?

이분이 ㅋㅋㅋㅋㅋ또 ㅋㅋㅋ 웹툰 이야기만 나오면 조석부터 까기 시작 ㅋㅋ

매우매우매우 공감함
도대체 왜 자본주의 시장에서 소비층이 아닌새끼들의 말을 들어야되는거지?
주요 소비층들이 뭐라하는건 이해합니다 고객이고 수입원들이니까
근데 상관없는새끼들이 지랄하는것도 열받는데 그걸 쳐들어주는것들이 더 열받음

창작의 자유 언론의 자유가 마냥 좋다고 생각했다. 근데, 혐오 표현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는 데서 헷갈리기 시작했다.
일베, 메갈 들이 떠드는 개소리가 표현의 자유인가?
만약 일베 메갈이 만화를 그리면 그것도 창작의 자유일까?
너무 헷갈립니다.
기안이 일베 메갈 수준은 당근 아닌데, 똑같은 수준의 모욕을, 혐오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일베를 금지하려는 것처럼 금지시킬 수 있는가?
너무 어렵네요

벌레짓해서 욕먹는건줄 모르고 지들이 보수고 우파라서 욕먹는줄 앎

미생 그리신 윤태호 작가님 이야길까요?

윤태호 작가님이 베스트 도전에 만화 올리시진 않았을 것 같네요.
고로 다른 사람 같습니다.

뒤에 나오는 페미들 이야기는 최근 페미들이 기안84 만화보고 검열질하던 거. 이건 만화협회에서도 파시즘 같은 행동 하지말라고 경고했고 여론도 안 좋은 거 같아서 현재는 조용한 편.

아....예술가의 작심 발언이었다...

솔직히 예전 힙찔이나 락찔이 보는 느낌임.
어느 시대나 문화의 주류의 흐름이란 게 있습니다.
그런데 지 잘난 맛에 자기 빼고 다 병신취급하는 건 뭔 근자감인지...

막상 본인이 얘기하는 본인 만화도 존나 흔해빠진 클리셰이면서
자기만 작가정신 투철한 예술가인 양 씨부리네요.

검열에 대해 한 소리하고 불만을 가지는 건 당연합니다.
근데 이세계물 좆같다는 소릴 하고 우리나라 만화가 다 쓰레기라는
개같은 소리를 하려면 자기 작품 좆같다는 말도
들을 각오를 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프로 불편러 쿵쾅이들이나 거기에 겁먹고 자기검열하는
현 세태가 불만이면 거기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되지
자기가 고뇌하는 예술가인 양 다른 작가들 까내리는지 모르겠네요.

작품을 쓸때마다 태클걸게 되면 결국 무도처럼 된다는 걸 아직도 모르나...

정독한 뒤에 글을 씁니다. 화가의 의식수준이 사회와 타협안된 수준이네요.
만화시장은 80년대 이후부터 쇠퇴하기 시작했죠. 90년대 후반 우체국PC(국민PC)를 보급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된다고 할수있는데 당시 점프.챔프외 15세 이상가 18세 이상가등의 잡지세대에서 IT로 넘어오면서 준비가 안된 출판사가 줄줄이 부도처리됐죠. 그때 피해를 당한게 1세대 만화가 이전의 0세대 만화가라고 해야 할까요.
창작이 제한됨을 이야기 하는데. 영리를 추구하는 만화가. 대표적으론 이말년.주호민.기안84같은 주류가 있는 반면. 그외 칼부림의 고일권 같은 분도 계시죠.
소비되는 시장을 만드는건 주류가 있기 때문인데, 그걸 부정하는 것 자체가 뭘까 싶네요.
전체적 맥락은 "노라조는 락을 하고 싶었다" 딱 그수준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