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게시판] 타투 후회글 정도 인거 같네요 [댓글수 (152)]
rank우랄    2020-08-16 (일) 09:40   조회 : 40835   공감수 : 71
본문 이미지


40대 이고 현 이혼에 우울증에 조증까지있음ㅋ

20대에 외국에서 한 타투 입니다
머 당시에는 다 이레즈미 이런 타투 였는대
저는 폴리 문양으로 했었죠
지금은 팔 토시 안하면 밖을 다니수 없을정도로 창피함이 느껴지네요
이것도 본인이 느껴야 하는건대
나이먹고 점점 추해 진다고 느껴지네요
덕본거라곤 덩치도 있고 하니 길가다가 시비나
얼토당토 않는 싸움은 전혀 안해봤습니다
혹시라도 젊은 패기에 타투 하시려는 분들은
좀 말려드리고 싶어서 한자 적습니다
아프고 비싸고 한국에 인식은 아직안되요
후회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멀하던 족쇠처럼
딸려 옵니다 
세월이 지나고 운동을 안하고 하면 잉크가 점점 흐려지고 번져 지고 합니다 
관리도 해야 하고 이것도 죽을맛입니다 
할려면 안보이는 그런곳에 하세요
그나마 덜 후회 합니다



[원문보기 - 자유게시판]
전체공감수71
[삭제됨] 게시물보기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52개
댓글쓰기
rank에로즈나 2020-08-16 (일) 09:40
문신자체에 선입견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들은 몰라도 주변에 문신한 사람중에 평범한 사람이 없고
전부 과시욕에 남들에게 위압감 주는걸 즐기더라고요.

그런데 처음으로 님의 용기있는글 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본인의 생각이 바꿘걸 인정하는건
정말 어려운일인데 대단하십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55
nogood
반대 5
rank우랄글쓴이 2020-08-16 (일) 09:40
본인이 찍어야 해서 초첨이 참 ㅋ
추천 0
rank㎰¡♡μ 2020-08-16 (일) 09:40
저정도면....어휴.......
추천 0
     
       
rank우랄글쓴이 2020-08-16 (일) 09:40
불편을 끼쳐 미안합니다
추천 0
     
       
rank김뽕남 2020-08-16 (일) 10:01
선비;;;
추천 0
          
            
rank테난 2020-08-16 (일) 10:14
이걸로 선비라니...
그냥 자기가 싫어서 그런건데

자기 생각하고 다 틀리면 죄다 선비라고 하니 ㅋㅋ
추천 0
          
            
rank뽕망치 2020-08-16 (일) 10:27
글쓴이도 후회한다는데 선비는 무슨
추천 0
     
       
rank최지현a 2020-08-16 (일) 11:39
이댓글은....어휴........
추천 0
rank6DWorld 2020-08-16 (일) 09:40
저도 타투는 반대
하고 나면 되돌리기 힘듬
추천 0
     
       
rank우랄글쓴이 2020-08-16 (일) 09:40
본인이 꺠우쳐야 하는대
그게 안되면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당시 저도 그랬구요 ㅠㅠ
추천 0
rank빙설냥냥 2020-08-16 (일) 09:40
젊을때 충동적으로 하면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이가 들고 생활이 안정적일때 타투하는 사람들은

만족도가 높고 후회도 거의 안하죠.
추천 0
     
       
rank우랄글쓴이 2020-08-16 (일) 09:40
자영업 했고  아직도 금전적으로 먹고 살만한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창피함 과 민폐를 끼친다고 느껴지네요 ㅠㅠ
추천 0
rank붉은해적 2020-08-16 (일) 09:40
도화지들 많더만요
그게 무슨 자랑 거리라고 아주 화려하기가 그지 없더이다
추천 0
     
       
rank우랄글쓴이 2020-08-16 (일) 09:40
어려서 그래요 좀더 나이 먹으면  느껴질꺼에요
아프기도 드럽게 아프고  요즘은 가격이 너무 싸져서
개나 소나 다 하고 다닌다고 들었는대
추천 0
rank삐야기얄리 2020-08-16 (일) 09:40
덕본거라곤 덩치도 있고 하니 길가다가 시비나
얼토당토 않는 싸움은 전혀 안해봤습니다

저는 타투 안해봤는데 19살때 술먹고가다 뒤통수 맞은 이후 싸워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덕이라고도 할수 없겠..
추천 0
     
       
rank우랄글쓴이 2020-08-16 (일) 09:40
제가 먼가 불폄함을 드렸나요 ?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추천 0
          
            
rank삐야기얄리 2020-08-16 (일) 09:40
아뇨.
따지고보면 덕이라고도 볼수 없단 얘기였어요.

타투 안해도 싸울일 없다구.
추천 0
               
                 
rankpeture 2020-08-16 (일) 09:40
여기서 댓글이나 게시글 작성하시는것처럼 실생활에서 하시면

싸우지는 않아도 엄청 언쟁하고 다니실거 같은뎅 ㅋㅋㅋ
추천 0
     
       
rank김뽕남 2020-08-16 (일) 10:02
ㅋㅋㅋㅋㅋ 다들 선비들인가?!
추천 0
rank냥냥킥 2020-08-16 (일) 09:40
공감합니다. 한국은 아직 인식이 부족해서ㅜㅜ 큰 문신 하시는분은 본인이 갑인 위치에서 생계수단이 이루어져야 그나마 마음 편히 살 수 있을것 같네요. 하시는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추천 0
     
       
rank우랄글쓴이 2020-08-16 (일) 09:40
이게 정답이죠
자영업을 하던가 자기가 사장인 일을 해야
편할수 있죠
추천 0
     
       
rank㎰¡♡μ 2020-08-16 (일) 09:40
한국은 아직 인식이 부족하다뇨?
그럼 문신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건가요?
그 문신 좋아하고 많이 하는 미국에서도 부모들이 꺼려하는 탑순위에 있는건데요.
뭐든 개방하고 받아들인다고 되는게 아닌듯 하네요.
추천 0
          
            
rankI시나브로l 2020-08-16 (일) 09:40
그리게요 뭐든 과유불급.
추천 0
     
       
rank냥큼한냥이 2020-08-16 (일) 09:40
인식이 부족하다는 말의 전제는 문신이 정당하고 합리적인것이다 일때 할수 있는 말이구요.
문신을 개인적으로 선택하거나 안하거나 할수 있지만 이게 옳다. 라는 측면으로 볼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문신 당사자가 갑인 위치에 있더라도 상대에게 불편한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하는
사진같은 문신(글쓴님 죄송합니다. 처음엔 타이어인줄;;)같은건 결코 사회생활에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추천 0
     
       
rank오비탈레인 2020-08-16 (일) 09:40
부족?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인사합니다 2020-08-16 (일) 10:20
한국은 부족하다고 느끼시는걸로 합리화 시키면 마음이 좀 편하다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세계 어딜가도 저런 문신 길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도시는 없어요 더군다나 서구쪽에서 저런 문신한 동양인은 야쿠자냐 라고 한다던데,
추천 0
     
       
rank소주랑닭똥집 2020-08-16 (일) 10:56
뭔 인식이 부족하답니까 ㅋㅋ

저정도 사이즈면 위압용이지

등에 호랑이한판 그려놓고 '얘들아 이거 이뽀 ~?' 이럴겁니까 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빅토리아송 2020-08-16 (일) 12:56
양놈들도 문신 인식안좋음 ㅋㅋ
특히 여자들은 몸파는여자들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추천 0
          
            
rank마스터키튼 2020-08-16 (일) 15:53
미국에서도 상류층에 문신 거의없다고 하던데
추천 0
     
       
rank『느자구』 2020-08-16 (일) 13:46
서구권에서도 과하게 하는 문신은 인식 안좋다고 함.
추천 0
rank강난장이 2020-08-16 (일) 09:40
문신을 했다고 전부 양아치는 아니지만 양아치는 대부분 문신을 하죠...
추천 1
rank모너크 2020-08-16 (일) 09:40
가끔 타투 생각하는데, 후회할수도 있군요.
추천 0
rank냥집사 2020-08-16 (일) 09:40
길에서 보면 20~30대들이 손가락 길이만한 글자 새긴 것도 번져서, 꼭 애기들이 매직펜으로 낙서해놓은 느낌이던데 큰거는 느낌이 더 심하겠네요;;
추천 0
rank머루™ 2020-08-16 (일) 09:40
큰 의미 있는 그런 문신도 아니고 딱보니 겁나서 남 위협용으로 그린거 같은데 왜 했을까 흠

문신충들 진짜 극혐........

생각 있으면 안 했겠지.... 이제와서 후회는 무슨
추천 0
     
       
rank쫀득한찹쌀떡 2020-08-16 (일) 09:59
문신했다고 사람을 벌레라고 부르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것도 당사자가 쓴 글에 바로 이런 댓글을 단다?
말을 좀 순화하고 가려서 씁시다.
일베를 욕하면서 일베처럼 행동하지는 맙시다.
추천 0
rank일당쟁이 2020-08-16 (일) 09:40
지우는데 비용 엄청나겠네여
추천 0
rankEwige 2020-08-16 (일) 09:40
저도 문신은 있는데, 작게작게 있어서...ㅎㅎㅎ
20대때는 저렇게 하고싶었는데,, 후회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레터링만 조그만하게 여기저기..
추천 0
rank전자의요정 2020-08-16 (일) 09:40
타투 하고싶은데!!
글쓴이님처럼 크게는 아니고.. 반팔 입으면 안보이는곳에 조그맣게만..;;
근데 후회 안할 자신이 없어서 안하고있어요.

버킷리스트 중 한가지가 타투라서.. ㅎㅎ
추천 0
     
       
rank광삼 2020-08-16 (일) 12:27
의미있는 타투를 하세요. 요즘 젊은세대들의 말도안되는 야쿠자 반팔문신말고 가족얼굴이라던지 삶의 동기부여가 되는 격언이나 명언 레터링이라던지.ㅎ 후배가 아들딸 양쪽팔뚝에 했는데 이뻐보이더라구요
추천 0
rank미친깡패 2020-08-16 (일) 09:40
이왕 이렇게 된거 근육을 더 키우셔시는 것도..
친척형 하는 말이 저런 미용문신한 사람은 무서워할 필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상인이니까
완전 아마추어 문신한 사람을 조심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추천 0
     
       
rank따스한햇살 2020-08-16 (일) 14:19
동감..친구중에 문신한친구가 둘있었는데
한명은 등을야차로 덮었었고 한명은 직접 왕자같은거 손에 새기고했었는데 전자는 매우얌전했고 후자는 어딜가나 그냥 미친놈이었음
추천 0
rank허니버터야옹 2020-08-16 (일) 09:40
가능한만큼 지우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추천 0
rank사악사악 2020-08-16 (일) 09:40
지우긴 너무 넓으니 리터칭하시죠...

관리 안한 문신은 진짜 보기 싫은..
관리해도 별로긴 하지만 ㅋㅋㅋㅋ
추천 0
rank영보이이 2020-08-16 (일) 09:40
저는 가끔씩 문방구가서 스티커형 문신합니다~
2주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져서
추천 0
rank성공하는자 2020-08-16 (일) 09:40
90퍼 이상은 후회하는거같더라구요 나이 먹을 수록 ....
추천 0
rankI시나브로l 2020-08-16 (일) 09:40
요즘 젊은애들 유행이랍시고 겉멋들어가지고 팔뚝이나 다리에 그림칠 해놓은거 보면

지 몸뚱아리긴 해도 분명 후회하는 날이 올텐데 뭐 본인이 선택한거니 그에 따른 결과도 받아들여야죠 뭐,



추천 0
rank티모33 2020-08-16 (일) 09:40
단색 문신은 지워는 집니다만
자국은 남습니다.
다색 문신은 칼라별로 지우다가 다른 색상 과열로 화상입어서 안됩니다.
추천 0
rank차단된시멘트 2020-08-16 (일) 09:40
괜찮은데요? 조폭문신도 아닌데 뭘.. 요즘 남 시선이 중요한가요? 본인이 만족하면 된거죠.
추천 0
     
       
rankI시나브로l 2020-08-16 (일) 09:40
자기만족을 떠나서 타인에게 혐오감을 줄수도 있기 때문이죠

문신 많은 사람은 목욕탕 출입 제한하는곳도 있는걸로 알아요
추천 0
     
       
rank동네강아지 2020-08-16 (일) 09:40
지금 본인이 후회한다고 하는데 뭔 소리임?
추천 0
     
       
rank동글게 2020-08-16 (일) 09:40
글을 안읽은건가 읽었는데 이해를 못한는건가 ㅋㅋㅋㅋ
추천 0
댓글 더보기
   


인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