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이게 진짜 우리나라 내로남불 심보예요
이걸 예를 들 수 있는 사례가 욱일기가 있죠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다고 아주 나쁜 인간 취급하며 우리나라의 아픔과 역사를 당연히 공감해라고 강요하는 듯 이야기 하면서 이번 사례같은 흑인의 역사는 "우리와 뭔 상관이냐? 우리 자유고 비하아니다"라고 내로남불하는 이기적인 심보
진짜 꼴사납기 그지없죠
이런 논리라면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는 것도 그들의 자유고 군국주의를 옹호하는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면 우리는 할 말이 없는 겁니다
적어도 좀 피해의식이 심한게 아닌가등 반박을 하려면 그들의 역사나 아픔을 공감이나 이해를 한 존중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야지 뭔 한국에서 돈 벌고 배때지가 불렀냐 등 쓰레기 같은 마녀사냥을 해대니 ㅉㅉㅉ
우리나라도 진짜 남 욕 할만큼 그렇게 국민 의식이나 수준이 뛰어난게 아니예요

욱일기 같은건 전쟁범죄 일으키고 다닌 새끼들이 자랑스레 들고다닌거니까 반대하는거고
동양인 상징이라며 눈찢는건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눈이 작다는 의미인데 실제로 동양인들이 실눈뜨고 다니며 바늘수준의 눈매로 세상살아가는 동양인이 장애가 있는경우 빼고 보편적인가요?

박나래가 예전에 서든어택모델하면서 검게 칠한건 fps게임인 서든어택이랑 아무상관없는 진짜 블랙페이스니까 욕처먹은거고
이번 의정부 학생들은 가나의 장례사가 , 흑인인 가나의 장례사가 관짝밈으로 유명해지니까 그걸 그대로 따라한건데 블랙페이스네 뭐네 하시네... 그럼 우리나라 아이돌들도 코스프레 이벤트하면서 토르분장하고 금발머리 가발쓴건 왜 가만히 있나요 백인흉내낸 화이트페이스아닌가요?

흑인을 피부자체가 검어서 흑인, 동양인을 황인종이라하는게 피부색이 황색쪽에 가까워서 인건데
흑인이라부르면 길길이 날뛰는 오취리 같은새끼는 은연중에 흑인은 부끄러운거, 백인에 비해 열등의식이 있으니까 흑색의 흑 자만 나와도 ㅈㄹㅂㄱ하는거임.

코메디언 박지선이 말했죠.. 나 스스로가 항상 예쁘다고 노력같은거 해본적없이 진짜로 예쁘다고 믿고 생각하고 행동하니까 정작 누가 박지선 못생겼음... 해도 화도안난다고.

장애인분들한테 ㅄ 하면 진짜로 실례고 ㅁㅊㄴ이지만 보통사람들끼리 ㅄ 하면 별 타격이없는건데 왜 우리 오취리 성님께선 화가 나셨쎄요???????

그리고 블랙페이스가 맘에 안드시면 의정부학생들 사과 받으시고 이만 대한민국에서 좀 꺼져주시면 되요
기분나쁘시니까 가나대통령 오취리씨는 가나로 가면 되잖아요?

대한민국 국뽕코인 그만 빨아먹고 니네나라 가나로 꺼지시라고요....

왜 백인 분장하는건 별 말이 안 나오냐 하면 지금껏 백인종 비하를 위해 얼굴에 분칠하고 금발 가발 쓰고 공연을 한 역사는 없지만 블랙페이스의 경우는 실제로 꽤 오랬동안 행해져왔던 인종차별 행위이고 1960년대 미국 인권운동에 의해서 중단된 행위이기 때문임
단순히 '난 그런 의도가 없었다'란 말로 그냥 넘어갈 만한 행동은 아니라는 근거가 있다는 얘기임
본문의 예처럼 눈 찢는거 차별의도가 아니라고 말 한다 한들 동얀인 입장에선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는것처럼

제가 보기에도 현상황은 내로남불입니다. 다만 그게 얼마나 나쁜건지 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눈찢던 서양인들 처럼요.

참 평소에도 느끼는 거지만 내로남불인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어리석고, 파렴치하고, 자기한테 그러는건 못 참으니 옹졸하기까지 하네요
물론 본인들은 그런말 해줘도 몰라요

우리도 해외에서 욱일기 모자나 티셔츠보면 그것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알려주려고 하는것처럼
샘오취리도 자신들의 아픈 역사를 얘기하고 알려주려던거였는데 일이 왜이렇게 커진건지 모르겠네요
커뮤니티는 왜 항상 누굴 보내버려야 만족하는지

그런데 '서양인 베이스 캐릭터 코스프레' 한다고 머리를 금발로 물들이던 가발 쓰는 건 왜 비하가 아닐까요?
저 역시 님 글에 전반적으로는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눈 찢는 걸 '비하인 줄 모르고' 하는 사람은 몇 없다고 봅니다. 저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거든요. 어떤 글에 댓글로 달렸듯이 동양 캐릭터 코스프레 하는데 실제로 ㅡ.ㅡ인 캐릭터 코스프레 하면서 눈을 작게 찢거나 하는 경우 몇 명이나 비하라고 거북해 할까요? 근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캐릭터가 ㅡㅡ 같은 마시마로 눈을 가져도 그런 캐릭터 따라할 때조차도 그러지 않지만 동양인을 보면 ㅡㅡ 이러는 행위를 과연 차별과 비하 행위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지?
저 역시 흑인 따라하는 척 하면서 얼굴 이상하게 칠하고 나와서 왠 아프리카 원주민 우갸갸갸 이러는 코미디를 보면 상당히 불편합니다만 이번 상황은 그런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당사자가 불편해 하니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건 소그룹에서는 가장 간단한 척도이고 소그룹에서 불편해하는 당사자가 있으면 당연히 배려해야 하지만 전체 사회를 놓고 보면, 누군가는 그 무엇이던 불편해 합니다.
그렇기에 이 점이 전체적인 면에서 봤을 때 비하인가, 불편해하도록 의도된 행동인가 아닌가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과 판단이 필요한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과연 쟤네들이 얼굴을 칠하지 않고, '흑인 가면'을 썼다면, 아니 '장례 지도사들 얼굴을 프린트 해서 가면으로 썼다면' 더 비난을 받았을지 아니면 오히려 문제가 덜 되었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하지만 졸업 사진이기에 아예 얼굴을 가릴 수야 없겠죠.



물론 말씀하시는 의도도 이해하고 사람들의 내로남불 심보도 이해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논리로 반박주시는 댓글에 '내가 틀렸나?'하고 잠깐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요. 근데 대상자가 비하로 받아들이는걸 굳이 우리가 비하가 아니라고 우겨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어렸을때 이마가 넓은 친구가 있었는데 반 아이들이 쑥대머리라고 놀렸습니다. 근데 쑥대머리는 대머리의 뜻이 아니였잖아요. 그래도 그 친구는 불쾌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안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오취리 씨가 연관된 무엇인가로 분장 했다면 오취리씨가 기분 나쁘다고 할 수 있죠.
근데 전혀 상관 없잖아요. 피부색 말고 무엇이 연관되어 있는거죠?

그럼 박지성이 영국서 인종차별 받고, 평가전서 콜리비아가 했던 인종차별적행동은

님과 아무상관없으니, 인종차별이 아니겠네요??

아시아인이라는것 말고는 무엇도 연관된게 없으니깐요??

우리나라 페미들의 내로남불 논리가 딱 저런꼴인데
페미들 논리로 남자(백인)가 여자(흑인)보다 강자니까 같은 행동이어도 남자가 잘못한거다. 이런거요.
동물보호단체에서 보신탕 반대 시위끝나고 소고기 먹으러가는 느낌도 드네요.
기본적으로 백인이 흑인보다 우월하고 강하다는 인식이 깔려있으니 비하라고 하는건데,
서구권쪽이야 식민지배,농장노예,인간동물원 이런 일들이 있으니 느낌이 다르겠지만요.

애초 코스프레라는게 대상과 최대한 닮게 표현하는건데
이것도 문화라면 문화인지라 어느정도 표현의 자유와 관용을 보여주는 편인데
흑인을 흑인으로 표현한게 문제가 된다면, 오히려 백인들의 관짝밈 영상들은
화이트워싱으로 백인우월주의의 차별도 성립되는거 아닌건지.
남자가 여자캐릭을 코스프레하면 여성희화가 될 수도 있겠네요.
뭔 PC가 애들 코스프레하는거까지 침투해서 이러네 저러네...
물론 사회전반에 차별이 사라지는거 좋고, 무의식중의 차별을 인지하는거 좋은데요
모든 잣대에 차별, 종교, 정치 이런거 결부시키는것도 병입니다.

그냥 사람은 본인이 하는 행동에 대한 확고한 이유와 신념이 동반되어야 한다 봅니다.
이런 식으로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뜻한 것은 무엇이다 정확히 말할 수 있어야죠.
마지막 문장은 동의하지 못합니다. 모든 행동에 있어서 미리 두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고, 특히 사회적으로 개개인에 따라 민감한 문제가 엮일 것인지 아닌지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단지 본인 판단에 문제가 없으면 그 행동을 취하고, 그 행동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있을시 본인의 신념을 확고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죠.
그냥 생각을 안 하는 건 답이 아닙니다.

인종차별이 당사자가 기분 나쁘면 인종차별 아닌가 외국인이 욱일기나 동양인 비하인지 모르고 했다는데도 가서 질알앰병하더니 역으로 인종차별이라니깐 아니라고 질알앰병ㅋㅋ

정작 선택적 인종차별은 글쓴이가 하는거 아닙니까?ㅋㅋ


얼굴을 검게 칠하는건 안되는데

이태원 가서 흑인 보고 헤이~블랙이라고 색깔로 부르는건 흔히 쓰는 표현이라 괜찮다는 글쓴이..


어느나라식 발상인가요?

캡쳐만 보면 흑인을 지칭하는것을 블랙 또는 블랙피플이라고 한다는 얘기같은데
이건 일단 맞는 말이고 미드 헐리웃 영화를 봐도 나오니까요
그리고 교포처럼은 아니긴한데..
초등학교 6학년때지만 미국 1년 전역후 캐나다 3년 반 있으면서
배운 영어로는 맞네요 짧은 어학연수였으니 만약 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흑인보고 헤이~블랙이라는 얘기는 어딨나요 ?
태클이 아니라 시시비비는 제대로 가리자는 댓글이니 너무 무섭게 대하진 말아주세요

여기 있습니다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라고 해야 한다고 제가 댓글 달자

인터넷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지어내지 말라 라고 해 놓고

아프리카 아메리칸이 정중한 표현이긴한데..라고 하고 있네요

그러니까 제 말은 저분의 말 뜻이
흑인에게 "헤이~블랙"이 괜찮다고 한 게 아니라
흑인을 블랙이나 블랙피플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는거지
흑인에게 헤이~블랙이라고 우리식으로 치면
소위 깜둥아 라고 부르는것처럼 한다는게 아니고
흑인을 영어로 black 이라고 한다는 말이라는거 아니냐는 말입니다
아시겠지만 영어로 그는 흑인이야 또는 그는 백인이야 라고 말 할때
he is black, he is white 라고 하잖아요
암튼 전후사정을 모르는 제가 볼 땐 그렇다는겁니다

*글 쓰는 중에 사진이 바뀌었네요 그 전 사진을 보고 쓴 글입니다

제 짤에도 있지만 다시 설명 드리자면

인종차별은 하면 안된다고 부르짖던 글쓴이가

정작 이태원가서 흑인을 붙잡고 헤이~ 블랙이라고 색깔로 불러도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 의견에 동의하시는지요?

제가 의문을 가졌던건 실수로 원래 사진을 그대로 올리셨던거 같은데
그걸 보고 의문이 해결이 안되니까
2시 10분에 단 내용이구요
당연히 바뀐 캡쳐본으로 다시 본 뒤에는 동의 하지 않죠

아 짤 올리는 과정에서 잘못 올라간 짤을 보고 답글을 다셨던 거군요

넌 도저히 안되겠구나. 남 말 니 멋대로 짜깁기 해서 몰아대니 어때? 기분이 좀 나아지니? 그래도 양심이라도 있을까봐 쳐발려놓고 미안해서 더이상 안괴롭혔는데.. 넌 그걸 니가 잘해서 내가 아무말 못한 것으로 착각하더라. 한두번도 아니고 나도 많이 참았다. 넌 오직 차단만이 답일 것 같다.

몇살이나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을 그렇게 비겁하게 살면 안돼. 주변에 사람들 하나둘씩 떨어져나가고 그러면서 외톨이가 되는거야

이게 사람들이 타인의 입장에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내 입장만 있는겁니다. 눈은 찢어선 안 되지만, 흑인 분장은 흑인들이 뭘 느끼든 내 의도가 그렇지 않으니 괜찮다. 하지만 눈 찢는건 비하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

시학에서 희극을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실제보다 더 심하게 하는 것.... 옛날로 치면 장애인보다 더 장애인같으면 그게 웃긴겁니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절룩거리면 그게 우스운거죠.

즉 의도가 재미였다면 그건 희화화한 겁니다.

장례식룩을 코스프레한건 희화한거겠죠. 그걸 존경의 의미로 하지 않았을테니까요. 그걸 오취리도 알고 그렇게 한 사람들도 알고 있는겁니다. 흑인을 재미의 대상, 희화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요구는 저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사자야 쿨하게 잊츠오케이~ 할수 있는거지만요.

백인 코스프레는 왜 그럼 비하가 아니냐... 백인들이 우월적 지위를 잃어 누군가 백인 코스프레를 했을 때는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백인코스프레는 희화가 아닌 동경의 산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강자니까요.

언젠가 동양인이 지구를 주름잡으면 눈을 찢는게 동경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우리가 이렇게 분노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어떤 백인도 백인 코스프레에 분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유롭고 너그럽죠. 우월적 지위를 지녔음을 우리 모두가 알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일본 애들이 지들을 이탈리아인과 가깝다고 생각하는걸 비웃죠. 열등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걸 비하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목적이 희화에 있고, 그 대상이 그걸 용납하지 않을 때... 그걸 굳이 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누군가 우리를 보며 눈을 찢을 때, 우리의 용납과 상관없이 그들에게도 그걸 할 권리가 주어지는 거겠죠.

결국 우린 우리의 입장만 내세우는겁니다. 낄낄대고 웃어놓고, 그건 흑인을 비하하려던게 아니야.... 좀 비겁한거라고 저는 봅니다. 아무리 좋게 말해도 무지하고 무식하며 미숙한거죠.

아닙니다

타인의 입장에 관심이 없기에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떠한 행동을 판단할때 그 행위가 가지는 의미와 어떤 의도에서 하는지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죠


단순히 모양만 똑같다고 해서 똑같은 판단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싸이 노래에 you를 뜻하는 '니가'라는 한글이 흑인을 비하하는 니가와 똑같고 흑인들이 불쾌해할테지만

우리는 그것을 절대 인종차별이라고 하진 않죠

왜냐? 형태만 똑같을뿐 비하의 의도가 없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눈을 찢는 행위는 동양인의 눈이 작고 찢어졌다는 고정관념을 형상화한것으로 비하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에 눈 찢는 행위에 대해서 분노한것이죠


의정부고 학생들이 만약 얼굴을 검게 칠하고 그들을 비하하는 단어를 말했거나 혹은 비하의 의도를 가진 행동을 했다면

비판받아 마땅하죠


그치만 그들이 한 것은 인기있는 관짝소년단을 따라하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희화하라는건 웃기지 않은걸 웃기게 표현하는걸 말합니다

어떤걸 보고 웃음짓게 된다고 해서 모두가 다 희화하는건 아닙니다

미소를 일반화하지 마십시오


의정부고 아이들의 행동은 흑인을 웃음거리로 만든 희화한게 아니고

관짝소년단을 코스프레해서 그것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짝소년단의 밈을 떠올리게 해 웃음이 나오게 하는겁니다


그건 희화화가 아닙니다

인기인을 따라하는게 어떻게 희화화라고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어쩌면 존경의 이미가 다른 표현이지만 있을수도 있죠 코스프레라는게 그 캐릭터를 좋아하기에 하는 것이니까요


우리는 흑인을 웃기게 표현했기에 낄낄 웃은게 아니고

관짝소년단의 춤과 장례식과는 어울리지 않던 흥겨움, 어디에 가져다가 붙여도 적절한 의외성의 댄스들을 떠올리고 웃는 겁니다


코스프레라는 것은 해당 캐릭터를 최대한 똑같이 표현해서 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는 행위입니다


이런 코스프레를 과거 흑인 분장을 하고 흑인을 웃기게 표현하던 것과 동일시 하는건

코스프레가 먼지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의견이 아닐까 싶습니

의정부고 아이들의 관짝소년단이, 정말 장례식이었고, 흑인들의 장례문화를 동경해서 따라한 장례절차였으며, 얼굴도 검게 칠하지 않았다면, 그건 그 문화를 동경해서 한거라고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재미로 한겁니다.
어느 외국인이 우리의 장례문화의 일부인 아이고 아이고 곡하는 모습을 한국인 분장을 하고 곡을 하며 그걸 보고 낄낄대고 웃으면 그게 동경이거나 애정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코스프레는 기본적으로 재미를 위한 것입니다.
그들의 장례문화는 그게 우리에게 좀 우습게 보였어도 그건 그들만의 이별하는 방식입니다. 굉장히 진지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해온 전통을, 그걸 우리는 재미로 삼은건데, 이게 비하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싸이의 니가는 우연의 산물입니다. 아무런 의도가 없어요.
하지만 관짝소년단은 명백한 의도가 있습니다. 재미나려고 한거에요.

이걸 부정할 수 있습니까?

==
관짝소년단의 춤과 장례식과는 어울리지 않던 흥겨움, 어디에 가져다가 붙여도 적절한 의외성의 댄스들을 떠올리고 웃는 겁니다 ==

이렇게 쓰셨죠? 이게 우리의 입장이라는겁니다. 그들에게 관을 어깨에 매고 추는 춤은 적절한 의외성도 아니고 웃음을 떠올리는 댄스도 아닙니다. 그들에겐 그게 장례식에 적절한 망자를 추모하는 그들만의 방식인데, 그걸 우리의 "입장"에서 어울리지도 않고, 재미있으니까 그들의 "입장"을 무시하고 코스프레 한걸, 동경이나 애정이라고 갖다 붙이는건 너무 궁색하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상대의 입장에서 전혀 생각을 못하시는 분이네요.

거기에 얼굴을 왜 검게 칠했나요? 그게 정말 사실보다 더 사실처럼 하려는 코메디, 즉 희화의 본성이고, 그게 아이들의 목적이었던 것 아닌가요?

쉴드 칠걸 쉴드 칩시다.

아니 무슨 말씀이세요?

관짝소년단이 먼지 아시고 하는 말씀이세요?


실제 그들의 장례는 축제처럼 떠들썩하고 다같이 춤추며 보내는 흥겨운 방식입니다

그게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고

의정부고 아이들은 관짝소년단을 따라한 것이지 그들의 장례의식을 똑같이 재연한게 아니예요

예를 잘못 들고 계신데요?


의정부고 아이들이 그들의 장례문화를 재연하면서 낄낄 댔습니까?

갑자기 한국인의 곡을 하는걸 보고 낄낄 댄다는 예는 왜 들고 계시는거죠?


예를 들려면 제대로 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들은 엄숙한 장례문화를 재연한게 아니라

관짝소년단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한겁니다


그리고 코스프레라는게 원래 똑같이 하는겁니다

그걸보고 낄낄댔다? 재미를 위해서 했으니 희화화다?


희화화를 다시 설명해 드려야 합니까?

'인물의 외모나 성격, 또는 사건을 의도적으로 우스꽝스럽게 묘사하거나 풍자하는 일'


이게 희화화입니다

의정부고 애들이 의도적으로 관짝소년단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했습니까? 풍자했나요?

그들은 그저 코스프레라는 원칙에 맞게 똑같이 한것 뿐인데요

어떤 부분이 우스꽝스럽게 묘사했다는거죠?


얼굴을 왜 검게 칠했냐고요? 그게 코스프레의 특징이니까요 똑같이 묘사해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것

옷을 똑같이 만들어 입고 장신구를 똑같이 만들어 달고 머리를 똑같이 염색하고

피부색도 똑같이 표현하는 것

그게 코스프레이기 때문이죠


옷이며 머리색이며 장신구며 모두 똑같이 하면서 얼굴은 왜 그대로 둬야 하죠?


사실보다 더 사실처럼 하려는 코메디라는건 뜬금없이 먼 말입니까?

예를 드는거부터가 이미 이해를 잘못하고 계시고,

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하시네요

그 코스프레가 재미로 한거라고요.

그 장례문화를 동경해서 그대로 장례절차를 치렀다면, 그들의 문화를 우리가 받아들이는 것이니 문제 없겠지만,

장례식도 아닌데, 그들의 문화를 재미삼아 따라해 본게 아니면 관짝소년단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흑인이 아닌데 흑인처럼 묘사하고, 우리의 장례문화도 아닌데 시신이 들지도 않은 관짝 메고 춤을 추는게 그들 입장에서 희화가 아니고 뭔가요?

장례식도 아닌데, 한국인 분장하고 재미삼아 곡을 하면 그걸 우리 문화에 대한 동경으로 받아들이나요? 그들의 장례문화로 받아들여야 동경이지..

코스프레를 재미가 아닌 다른 의도로 한다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원...

객적은 소리 그만 합시다. 대꾸할 가치도 못느끼겠네요.

재미의 포인트가 '흑인'에 있었으면 흑인에 대한 희화화가 맞아요. 블랙 페이스가 문제가 되는것도 '흑인'의 생김새나 행동을 희화화 하는거니까. 하지만 이 코스프레는 '흑인'이 포인트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들을 따라한거죠. 흑인이라서 흉내낸게 아닙니다.

희화화라고 퉁치지 마세요. 희화화도 어디가 포인트인지에 따라 다르죠.

캬~ 이상한 예 들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하더니

차단하고 튀는 인성......파주목공방님 대단한 논리와 인성 잘 보고 갑니다~

저보다 제 생각을 더 잘 표현해주셨네요. 자기 생각을 글로 간결하게 잘 옮기는 사람 항상 부럽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글쓴이는 코스프레가 뭔지모름..
코스프레는 그사람,동물,캐릭터등을 좋아하거나 인기가있는것들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따라하는것이고
또  많은 사람이 그 대상을 알아볼수있음..
근데 눈찢는 행위는 한 특정대상을 표현했다기 보다는 불특정다수를 싸잡아서 표현한거라
코스프레랑 같은선상에 놓을수없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는 눈찢는 대상이 동양인중에 누구를 코스프레한 줄아는 특별한 능력이 있을지도모르겠네요

그랬지...멕시코가 순수하게 고맙다며 했던 그 행동조차도...
상처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자제해야죠

얘들은 아...저게 나쁜 거였어? 미안해....

이러기라도 했죠

우린 뭐가 문제야? 웃고 즐기자는 거잖아?

저렇게 눈찢은 것들은 그런 말 하면 뭐라고 할지

와우 이걸 믿는 사람이 있네

  순수??  순수하게 동양인에 대해서 조롱하고 비하 놀리는 재미로 저렇게 하는겁니다.

 남미 하고 축구 할때  감정 격해 지거나 싸움나면 저 짓거리 하는데  순진하게 받아 들이시네요. 

마치 반에 다리 불편한 친구가 있는데  바로 앞에서  절름발이 흉내내면서 킬킬거리면 그걸 친근함에 표현이라고 받아드시겟네요.

뭐라는거임?? 유튜브 해버지내용 보세요
남미뿐만 아니라 서구권 애들 인식자체에 조롱으로 쓰는애들과 그행동자체가 비하라는 인식자체가 전혀 없는 애들도 있다고 말하잖슴. 아시아 사람들은 모욕감느낀다고 말해주고 나서야 '왜? 이해할 수 없네!?'라고 반응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남이 싫다는데 하지말아야지
단순한건데 왜 자꾸 합리화하려드는지

이건 실제 흑인이야기도 들어봐야 안다.

백인을 표현하기위해 얼굴을 새하얗게 칠하고 머리를 금발로 표현하는건 백인이 우월직 지위니까 동경의 대상이니 괜찮은것이고
흑인을 표현하기위해 얼굴을 검게 칠하고 머리를 뽀글이머리로 표현하는건 흑인이 열등한 위치에 있으니 비하라 안된다.
..
이런 주장 그럴사해 보이지만 왠지 낮설지 않지 않나요?
바로 페미들이 주장하는것 입니다.
남성이 강자고 우월적 지위에 있으니 남자를 차별하고 여자를 우대하는건 기울어진 위치를 살짝 조정해서
맞추는것이니 남자에 대한 차별이 아니다.
남자의 외모에 대해 평가하고 침흘리며 호감을 표현하거나 눈쌀을 찌푸리며 비하해도 남자는 강자니까
약자가 강자를 혐오한다는건 말이 안되니 혐오가 아니나
남자가 여자에 대해서 외모에 대해 표현하고 평가하는건 여자가 약자이니 강자의 약자에 대한 혐오이다
딱 이논리랑 동일선상에 있다고 보는데요.

백인을 코스프레 하기 위해 황인종이 얼굴을 하얗게 하고 금발가발 쓰고 코스프레를 하는게
괜찮다면
흑인을 코스프레 하기위해 황인종이 얼굴을 어둡게 하고 곱슬머리 가발을 쓰고 코스프레를 하는건
괜찮다고 봐야 마땅한것입니다.

만약 의정부고 학생들이 여기저기 짤로도 잘 나오는 저 장면을 그냥 평소대로의 모습으로
코스프레를 했다면 이게 뭐야? 했을것입니다.
우리는 약자니까 우리가 불편하면 다 혐오야.. 이건 아니죠.
대한민국에서 흑인이 약자일까요?
오72 자신이 말했듯이 자신의 조국 가나에서도 그런일이 없었는데
동대문 쇼핑몰에 흑인인 자신의 대형 광고물이 걸려있는걸 보고 감동받았다 라고 했죠
그냥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입니다.
흑인이라 안되!! 이것도 아니고 원판이 흑인이 한것이니 원판 느낌 살리려고 흑인처럼 보이려고 한것일뿐이죠

흑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흑형"이란 말은 인종차별적이라며 하지 말아달라고 해도 그건 존경의 의미인데 뭐가 문제냐며 어이없어하는 게 대한민국 사람들 아님? 그래놓고 우리 국민이 당하니까 "당사자가 싫다잖아"의 논리. 어떻습니까? 뇌에 인지부조화 좀 오십니까?

이토에서도 흑형이 뭐가 문제냐?

뭐 저런 흑인 몇이 싫다고?
아몰랑 비하아니냐 멋대로 쓸래

이런 글 종종 보이죠

정말 헤이 누렁아 옐로라고 부르면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가만히 있지 않음.
지금은 고인이 된 재미교포 백현락(드라마 LA아리랑 각본도 씀)이 쓴 미국인 미국분 미국놈에서
블랙 검둥이라고 하곤 그 블랙이 맞대응하듯이 옐로라고 하면

뻑큐하는 게 한국인이었다...(바로 내가 한국계잖아..내 앞에서 본 거다..정말 많이
한국인에서 스스로 옐로라고 부르는 사람 도통 못봤다..)라고 서술하던 적도 있죠

좀 짜증난다. 국제 사회에서의 동양인의 위상이나 한국인의 해학, 아니면 의정부고의 졸업사진 코스프레에 대한 최소한의 사전지식도 없이 이슈거리도 되지 않을 것을 끄집어와서 문제로 삼은 건 572 자신 아닌가?
난 그냥 572가 찌질하다고 본다. 그가 한국에서 흑인이라 차별받았나? 한국인들이 흑인을 2등시민이라 멸시했었나? 받을 거 다 받고 누릴 거 다 누리면서 자신의 위치를 피부색 하나로 현실적 차별에 고통받는 다수의 아메리칸 아프리칸과 동일시 하고 있지 않은가. 열불 내시려거든. 미국에 가서 백인들에게 하시길. 아님 이게 월드 스탠더드 입니다. 라고 다른 예를 들어 좀 더 정중한 표현으로 언급하시길.

흑인분장한 연극, 흑인 분장한 모델의 사진
모두 흑인 비하네요 그죠?

흑인들 반응을 봐야죠.

­

그런데 저걸 확실히 차별이잖아요
두툼한 입술에 유달리 더 검게 칠하고 미개하듯이 헤헤헤거리고
백인들의 저런 흑인 분장 쇼는  ㅡ ㅡ...

저들은 싫어하는데요 싫으면 안하면 되지 않나요

차별 비하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의정부고 애들의 코스프레 행위와 동급으로 보는 사람이 이글 작성자입니다

뭐가 뭔지 구분을 못하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무작정 흑인 분장하면 비하고 차별이랍니다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연극을 위해 하는 분장도 흑인 비하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블랙페이스(영어: blackface)는 흑인 이외의 출연자가 흑인을 연기하기 위해 하는 무대 메이크업이자 그 메이크업을 한 공연자와 공연을 의미한다. 1848년까지 블랙페이스의 민스트럴 쇼가 미국에서 유행하고 오페라 등 공식적인 작품을 다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유행시켰다. 20세기 초반, 블랙페이스는 민스트럴 쇼의 틀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되었지만, 1960년대 아프리카계 미국인 민권 운동에 의해 멈추었다.

1830년경부터 약 100년, 미국 극장에서 블랙페이스는 중요한 전통 공연이 었다. 곧 유행이 퍼져, 영국에서는 1978년까지 계속되어 The Black and White Minstrel Show, 1976년과 1981년 Are You Being Served? 크리스마스 스페셜이 방송되는 등 미국보다 오래했다. 미국에서도 영국에서도 블랙페이스는 민스트럴 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 흑인 배우도 블랙페이스로 연기하기도 했다.

20세기 중반까지 인종과 인종 차별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가고, 블랙페이스 공연은 없어져 갔다. 현재는 공연에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또한 사회적 주장이나 풍자에만 사용된다.


목적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인종차별 문제로 인해 중단되었고 '사회적 주장이나 풍자에만' 사용된다고 하니

서양인들이 눈��는것을 비하하지않고 계속 사용하면 인식이 바뀌는거죠
처음에 눈��는것도 동양인들은 처음에 그게 뭐가 문제냐하고 인식하다가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는거라고하니 그제서야 거부감을 느낀거죠

적당히 좀  하자  ..  애들이 흑인 분장을 했어도

희화화 할  목적이 분명 없는걸 알면서도 이러는거면

진짜  악랄하다 .

그렇게 문제가 없으면 흑인 분장하고 할렘가 한번 돌아다녀보던가. 총알이 알려줄꺼임.

거긴 댁같은 그냥 동양인이 돌아다녀도 총맞아요

인종차별쩌는 대한민국은 이태원에서 흑인이 까불고 다녀도 여자들이 달라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