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통업계 조져버려야함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죠.

빵이 간식개념인 우리나라에서 삥이 주식개념인 서양이랑 저딴식으로 비교분석한 걸 맞다고 가져오면;;전체적인 생활물가를 봐야지. 애초에 우리나라 빵은 거의 한식화 되어있음. 외국 빵집은 디저트나 간식으로 먹을만한 빵은 해봐야 설탕묻은 롤페스츄리 이정도고 나머지는 바게트 파니니빵 등등 다른 음식과 같이 먹는 빵이 대부분. 반면에 우리나라 쌀 가격이랑 미국 쌀 가격이랑 비교해보면 미국이 거의 몇배는 비쌈. 우리나라 생활물가 원래 gdp대비 비싼거 삼척동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딴게 맞다고 믿고 가져오고 퍼트리면;;

다른 물품들은요?? 고기랑 맥주랑 다...... 한식화 문제가 아니라 그냥 중간에
해먹는사람이 너무 많음

간식용이라도 주식용보다 10년동안 상승률에서 차이날 이유가 있나요?

미국쌀이 우리나라보다 비싸다고요?????

제가 미국에서 1년 반 살다왔는데요.. 한국 일본쌀정도의 품질을 가진 쌀은 더 비쌉니다. 싼것도 있는데 그건 거의 먹고나면 기분 나빠질 정도의 쌀이고요

유럽 마트물가 싸던데요
대신 인건비 들어가면 한국보다 비싸지더라고요

배추가 풍년이라 산지에서 250원 할 때
서울에선 한포기 2천원을 합니다.
현지에선 단가 안나온다고 밭을 엎어요.

김치...
우리나라 주식이죠.
김치만 이런 게 아닙니다.
산지에서 위로 올라오면 최소 5배 10배..

미국이나 호주는 쌀이 주식이 아닌데도 한국보다 싼데요.

제가 미국에서 1년 반 살다왔는데요.. 한국 일본쌀정도의 품질을 가진 쌀은 더 비쌉니다.

예를들어 쟈스민 쌀이랑 우리나라 쌀이랑 뭐가 더 비싸야할까요?

우리나라에서 빵 가격이 비싼 이유는 spc그룹 얘네들이 장난쳐서

거기 10%뿐이 안먹었는데요...유통이 몇단계 거쳐서 그런거죠...근데 이게 유통을 거친게 아니라 1차생산자도 유통안거치면 최종 가격만큼 판다는거죠..오히려 더 비싼것도 있고요..

암튼 한국의 생활 물가는 비싼데 싸게 하려면 인건비를 녹이면 이상하게 싸지는 가격

해먹는건 쌈
사먹는건 비쌈

해먹는 것도 비쌈...;;
솔직히 4인 가정 아니면 사먹는게 더 싼 경우가 많음

독일에서 외식을 말하는건데
1인.외식이 싸다구요?

다들 울나라로 옮겨서 이야기 하는데
혼자 왜...;;

님 댓글은 초창기고 다들 울나라로 가져온적도 없는데 본인이 선수친거잖습니까?

독일물가에서 갑자기 뜬금없이 한단계 점프뛴게 님이라구요.

첫댓글은 서비스 물가가 비싸서 독일에서 외식이 비싸다는건데
왜 뜬금없이 한국사정을 말하냐는겁니다

개찐따같은데 차단해요 ㅋㅋ 전 이미 차단되어있어요

저도 차단되있음
안보는게 낫다는거 ㅋㅋㅋ

아닌데염....

독일 외식이 한국 물가랑 비교하면 1.5배에서 2배 정도 되는건 맞아요.
근데 양도 2배임.
독일에서 1인분 시키면 둘이 나눠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만큼 나와요.
고로..한국 만큼 식비가 비싼 나라가 없죠. 우리나라는 월급 받아서 밥 먹고 나면 돈이 없음.

이런글 왜 안달리나 했다. 당연 비싸지 선진국은 인건비 서비스 비용이 쎄거든,
재료원가는 같다고 볼때 서비스비용이 높다는건데 서비스 비용을 왜 사먹는 음식에만 예를 듬?

솔까 한국도 해먹는거 비싸고 사먹는거 싸나?
글구 저정도 물가면 만난거 싸게 사서 해먹고 들 사먹게 되지...

본문안보냐? 본문이 음식이니까 음식으로 예를들지
뭘 인건비에 서비스비용까지 불러와서 온갖 아는척은 다해대냐?
그냥 결과적으로 해먹는거랑 사먹는거랑 갭이 크다고한건데
그리고 한국은 사먹는게 쌀때도 있단다 ㅇㅋ?

최근느낀거 감자탕 해먹고 감자탕집 거의 사기꾼임

뭐 그냥 저냥 하다가
과일에서 갑자기 열받네 ㅠㅠ

한국 과일 가격 비싼거는 세계 제일일 겁니다.
그러나 막상 현지에서는 밭에서 갈아 엎거나 그냥 폐기하죠.
작년 이맘때 중국에 있을때 100위안에 포도를 한자루씩 줘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싫컨 먹은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과일 안 사먹은지도 오래네요.

삼겹살 2000년도 초반에 한근에 5천원인가? 그랬는데 지금은 한근에 8 9 천원인가.... 흑...ㅠㅠ

지금 1근에 15000원 넘었는데요.;;

히익....한참 안사먹어서 몰랐는데.......

돼지 삼겹살은 원래 돈없는 서민이 고기맛 볼 때 사먹는 서민의 육고기였죠.
돼지 등심 안심은 중산층이 사먹는 고기였고, 부자들은 소고기 사먹고..
부자들과 중산층이 삼겹살에 맛들여서 삼겹살이 비싸지는 희안한 일이 일어난 거라는..

딴지는 아니구영
희한입니다 ㅎㅎ;

비싼것 사서 먹으면 그렇죠 품질좋은 수입산 삼겹살 1Kg기준 7~8천원은 흔하디 흔하고

5천원대도 가끔 할인하면 나오는데 요리만 잘하면 맛있음

물론 똥아집으로 절대 수입산은 못먹겠고 하는 사람도 있음 그런사람은 어쩔수 없음

뭐 그때는 후지 1키로에 1500원하던 시절이니...

그 당시에도 마트할인해도 1근에 7~8000원했어요.

지금은 할인폭에 따라 8000원에서 14000원 선입니다

맛남의 광장 보면...
산지가는 졸라게 싸서 버릴 정도인데

마트에서는 365일 한결같이 비싼게 함정

도길이 음식깝 술깝은 쌉니다.
다만 인건비가 들어가는 싸비쓰는 겁나게 비쌉니다.
이발비, 각종 수리비 등등.......

이게 정상이죠.
인건비가 싸고 공산품이나 식료품이 비싸면
서민들 피빨아서 대기업들만 돈버는건데

그러니까 이발하는 사람도 충분히 먹고살고 수리하는 사람도 충분히 먹고 사는 거죠.

전 이 방향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유통업계 까는글이나 댓글 쓰면 어딘가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실드치시는 분 꽤 있었는데...여기도 나타나려나..

저도 몇번 당함 ㅋㅋ
사서 먹으면 비싸고 해서 먹으면 싸다는 분도 있는데
해서 먹는것도 농장 원가 250원이 2000원으로 변하는 정도라...

우리나라 유통구조는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죠
장점을 따지고보면 나오겠으나, 그것이 체감 생활물가의 어마무시한 가격상승을 따라잡진 못하죠

물가의 하방 경직성이라고, 한 번 올라간 가격이 내려오지 않는 것을 최대한 이용해먹고 있죠 우리나라 유통은.
풍/흉 등에 민감한 농산물의 특성상 가격이 그때 그때 오르고 내리는 것이 당연한데도 농산물에서조차 가격이 오르려고만 하지 내리려고 하질 않죠.

우리나라 물가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할 때가 특히나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 부터인데, 그때 기름값이 2천원대까지 치솟으면서 기름값을 핑계로 많은 분야에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때 당시 기업들이 위기 대비 M&A 한다면서 합병들 많이 했는데 롯데가 유통 대부분 잡아먹었죠.

이명박은 계속 물가 상승을 잡겠다고 하는데, 공장으로 들어가는 물건들의 가격은 그대로 거나 내리고 공장에서 나와서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것들의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했습니다.
유통 분야에서 존나게 처먹고, 한국 소비자들 등 처먹는다고 국내 생산하는 제품들을 국내에서 가장 비싸게 팔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유통업 종사자들이 많습니다.
생산자와 최종 판매자를 제외하고도 1차 운송업자가 있고, 물건 선계약/도매 해서 공급하는 공급자가 있고
그것들 가공하는곳에 공급하는 업자, 가공한걸 공급하는 업자, 그 사이에 들어간 운송업자 등 등...
근데 운송업자들 비용이 많이 상승 했네 마네 하는데, 그렇게 안 상승했어요.
기름값도 2천원 하던거 요즘 1300원이고, 총파업이니 뭐니 해서 얼마간 올리면 그대로 한 5년 10년 동결이었으니까요.
현지 생산품 가격도 농산물 같은거 플렉서빌리티는 좀 있지만, 그 범주도 과거와 그대론데.

근데도 가격은 항상 올라요.

유통 과정에 개입해서, 그걸 총괄하는 대기업이 다 처먹어서 그렇죠...

근데 그놈들 그냥 비슷한 제품 만들고, 생산도 하청 공장들에 위탁 맡기고, 매년 거기 주는 돈은 줄이면서 양은 줄이게 하고 재료 한두개 빼고 포장만 과도하게 하게 하고 가격은 올리고...

그만큼 계속 처먹는 거에요.
기업이라는게 이윤 추구 목적이고 작년보다 올해가 더 오르길 바라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계속 그렇

계속 그렇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유통 과정에서의 정부의 개입이 꼭 필요하고
오히려 이런 부분을 국가가 나서서 하는 것이 국가 전체적으로 이득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기업에서 벌어가서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기업이 주는 임금인데,
임금은 고정해놓고 투입하는 인력은 줄이려고 하는 것이 기업이라 가면 갈수록 국가 전체적으로 혜가 되죠.

국가가 직접 나서서 하지 못하더라도, 국가가 새로 그 부분을 파고들고 나서려는 민간인들을 보호해줘야 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농산품 같은 것은 직거래라든지, 공기업인 농협등을 이용해 장터/마트 등을 늘려서 가격을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계속 공급을 하든지...

에휴...

작년에 산지 마늘 키로당 800�망ㅅ동낫쨉� 마트에선 깐마늘 500그램에 7천원 ㅋㅋ 유통업자 만세 ㅋㅋ

깐 만큼 추가 되는건 맞는데, 그래도 그냥 2배가 뛰는게 아니라 뭔 10배 20배가 뛰니 ㅋㅋ

해결방법은 안사면 그만인데...지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그냥 사잖아요..뭐 유통이나 마트등의 경쟁이 너무 낮고 그 업체들끼리 담합을 하니 선택의 폭이 없는것도 문제고요

ㅇㅇ

우유값 담합부터 어떻게좀 해줬으면

그게 젤 힘들걸요
산지가랑 소비자랑 젤 차이나는게 농축수산물쪽이라

그건 불가능 할거에요. 원유 최저 구매가가 리터당 900 인가?  그정도 하고 법적으로 정해진 금액 밑으로 못가고 생산량 얼만큼은 강제로 매입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잇어서 .  남는다고 가격이 내려가지 못하는 종목일거에여.
아마 낙동가 최저 수입을 바탕으로 정해 �J겟져

요즘은 낙농기술도 자동화되고 그래서 생산 원가가 많이 내려갔는데
최저가격이 법적으로 보장이 되어 있어서 절대로 단가를 내릴수가 없습니다.

일단 최저가격이 법적으로 있음.
우유소비가 확 줄어서 폐기하는 실정.
코로나19 겹쳐서 더 심해짐.
문제는 소비가 줄면 낙농가 규모를 줄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보다 더 줄이면 시스템이 붕괴된다함.
즉 수입해다 먹어야한다는거..

갑자기 이멘트가 기억나내요 오징어 살랴고 했는데 파는 가격이 비싸다고 그러니까 상인이 그럼 잡아서 드시면 쌉니다... 유통마진이 엄청 나나보내요

ㅋㅋㅋㅋ상인은 직접 잡아서 파는건가

이번에 유통으로 뉴스 떠서 조금이슈화 된거지
다른 것 들은 아직도 에휴....좀 조져야되
조질게 넘나많다0ㅅ0;

야채는 하나도 안파나 보내.

스페인에 있다가 지난 2월 말에 들어왔는데, 수퍼마켓 가기가 무서워요. 고기, 치즈, 와인, 야채, 과일, 스낵 조금 1주일 치 장 봐도 30-35 유로였는데, 여기서는 마트에서 이것 저것 좀 사면 10만원은 훌쩍 넘어 가네요.
예전에 쾰른에서 친구보러 가서 한 세달 있었을 때랑 리스본에 2주 있었을 때도 비슷하거나 좀 더 쌌었구요.

리들이면...엄청 저렴한.
초코렛 괜찮았는데..언제 다시 독일가나..

우리나라가 먼저 죽겠는데?

싼 슈퍼마켓에서 싼 브랜드만 보여줘서 그렇습니다
품질 괜찮은 수퍼에서는 저거보다 좀더 비싸구요. 뭐 그래도 싸긴 합니다. 유제품하고 빵은 확실히 쌈
근데 여튼 저런거 비교해서 할때 좀 적당한 제품들로 했으면 좋겠어요.

울나라는 품질 제일 낮은게 저것보다 훨씬 비싸니 말이 많은거임
누군 품질 모르는 줄 아나?;;

아이구 미안합니다. 독일서 3년 살면서 리디는 너무 싸구려라 잘 안가서 그래요
rewe 정도 수퍼는 가서 사야 한국인이 먹을만한게 있으니 나중에 가보시면 참고하세요

네네~ 독일에서 평생 사세요~
검머외 개꿀이겠네요 아주

외국은 천국인데 우리나라 살기 힘들다고 해줘야
내가 잘못한게 아니구나 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래요.

친구도 독일에서 5년 유학하면서, 물가 비싸고 집 비싸다고 항상 했는데
외국에서 제일 싼 품목만 찾아가지고 비교하면 당연히 차이 날수밖에 없쥬..

외국에들은 한국 아침주문 오후도착 택배가 무료인거 보면 기절할겁니다.
와이파이 무료나, 짜장면 한그릇 배달 이런거 보면요.

네 맞습니다
인터넷도 비싸고, 서비스 업계는 정말 대응 엉망이구요
공무원들은 세상 느리기가 그지없고
집월세는 도시 시내의 경우 원룸이 80만원 이상 합니다
지금 올라온 음식들은 우리나라로 치면 노브랜드 같은데서도 정말 최고 싸고 품질이 별로인
그런것들만 찍어놓은 느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특히 무료배송에 총알배송 이런게 정말 대단합니다

근데 뭐 공무원들은 요새 보면 그렇게 느리지는 않죠. 적응한 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우선 서류처리란 게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편지 오가는데 하루씩 잡고, 중간에 처리하는 거 보면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14일이지만 일주일 이내 보내고 답 오는 것까지 해결되는 경우가 일반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식재료가 싸다는건 큰 의미가 있죠. 식재료 가격은 서민층에게 큰 영향을 주니까요.
이것저것 따져보면 저소득층에게는 독일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선진국인거죠

각나라는 주식 위주로 더더욱 값을 잡죠.
한국이 빵이 주식이 아니니까 한국 빵 가격을 유럽쪽 빵가격에 대입시키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쌀도 비싸요

쌀은 농민 보호때문에...

우리나라는 그냥 싸다고 생각드는게 적어요
식당이 더 싼경우도 있지만 문제는
집에서 해먹는데도 비싼게 많은게 문제
눈가리면 다 눈가린채로 있는 시절은 끝났어요
물론 저 물품은 싼 물품들이 맞습니다
우리도 선택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렇죠. 근데 유럽이 또 쌀이 비싸진 않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빵값이랑 우유값은 조정이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빵이 전세계에서
젤 비쌀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근데 한국도 싼 동네 마트, 식자재 마켓 이있고

그보단 좀 비싼 이마트 같은 데가 있고

마지막으로 백화점이 있는데

저기에 나오는 수준은 동네 마트보다 못한 어디 노량진에서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그런 물건인가요?

궁금한게 주로 외국에 나가 있는 사람들 중  몇몇은 저런데 안간다고 하는데, 그게 한국에 들어와서 우리집은 중산층이라서 이마트 이하로는 가본적 없어 이런 느낌인지. 아니면 우리집은 식자재 마트 등에서 처음보든 듣보잡 기업 제품 자주 이용하는데 독일 저 마트는 그 보다도 이하야.
 이런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사실 저런 느낌이 아닌게  전국 어딜가나 수퍼에 있는 물품이 거의 같지요.
근데 독일엔 예를들어 큰 수퍼 체인이 4-5개 있다고 치면 그 퀄리티와 물가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판매하는 과일, 채소 같은것의 퀄리티 차이가 있구요.
 물론 못먹을 정도의 제품은 아닌데, 여튼 퀄이 좀 후지긴 합니다. 물품따라 다릅니다만.
 저기 지금 나온  -리디- 라는 슈퍼는 여튼 저가형 슈퍼입니다. 물론 고가형 수퍼는 제외하고 대중적인 수퍼만 말한거에요
 유기농 팔고 하는데 가면 가격 무쟈게 쎄서 전 사본적이 거의 없거든요

 맥주는요. 독일은 맥주 종류가 너무 많아 천차만별인데, 저기나온것처럼 병당 380원짜린
전 절대 안먹었습니다.  병당 600 - 1000원짜리가 적당하죠

경험상 유럽은
리들 <= 알디 < 테스코 이런수준

알디는 일주일에 한번 세일품목.. 과일 챙겨오는재미가있는데

독일은 rewe 입니다. 전 항상 rewe 만 갔는데 깔끔하고 좋습니다

달걀만 비슷하네

한국에서도 쌀은 쌈 10kg 3만원정도 , 김치는 배추값이금값이라비싸고

우리나라 유통업좀 재발 조지자 물가 너무 살인적임

고추큰이유!

독일 좋으면 독일 가세요

독일 사는 입장에서 이런 글들 올라올 때마다 도대체 누가 왜 올리는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독일이 생필품 물가 규제를 다른 물가에 비해서 강하게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이 글도 그렇고 전에 올라오던 다른 글들도 그렇고 대부분 디스카운터에서 장보는 걸 올리는 거죠.
독일도 음식들 대강 메이커 있고, 메이커와 PB상품들 가격 차이가 명확하며, 사람들이 PB 상품만 찾아서 먹고 다니지 않습니다.

굶어죽지만 않으려고 먹고 살면 모르지만, 독일도 카트 끌고 장보면 액수 높아집니다. 뭐 유학생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돈 아끼는 상황에 보일만한 영수증들만 계속들 올라오네요.
그리고 사람이 사는데 생필품만 사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 생활 물가 자체가 결코 낮지 않습니다. 최저시급 역시 법적으로 제한한 거 자체가 몇 년 안 되고, 이 이전에는 특히 동구권 외국인들/이민자들 등쳐먹으면서 기초수급비보다도 못하게 돈 주는 일들이 심심하면 뉴스로 나오면서 결국 강제하게 된거죠.

이런거 올리는 사람들 종특은요
세금 40프로 내라고 하면 피토할 사람들이죠
뷔페니즘과 똑같아요
선진국의 좋은점은 다 빨면서 자국 비하하고, 또 그 나라의 부정적인 면은 쳐다보려 하지도 않죠

그러게요. 사실상 세금이 말이 40 언저리이지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거 다 내고 나면 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은 52%인가라고 보면 되는 걸로 압니다.
하여튼 그렇게 내는 대신에 웬만하면 인간 취급은 받으면서 살죠. 의료보험 관련해서는 '선진 수술 기술'은 적용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큰 병 걸려도 병원 못 가서 죽지는 않으니까요. 병원에서 선진 기법이 보험 처리가 안 되어서 그냥 '구식/클래식 수술법'으로 해서 수술해도 사냐 마냐 하는 상황에 못 사는 경우들은 있어도 우선 병 걸렸다고 기둥 뽑지는 않는 거죠.

제가.. 45프로 언저리로 냈었죠. 애없는 싱글에 이거저거 뜯기고 월세 내면
사실 우리나라에서 회사 다니는것과 크게 다를바 없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뭐 복지 혜택 받은게 거의 없으니
싱글이 가기엔 크게 재미가 없는 나라입니다.
그래도 캐나다보단 나아요. 독일은 연금환급이라도 해주니. 캐나다는 것도 없죠
영주권있지 않으면

저긴 빵이 주식이잖아요...

근데 우린 쌀이 주식인데 왜 쌀이 비싸냐?

생필품가격은 항상 저정도를 유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생필품 가격이 안정화 됐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도 저정도 가격까지는 아니여도 식자재마트 같은 곳 가면 가격 저렴합니다.

엥.. 아무리 후지여도 엄청싸네요?;;

이건 무슨 이벤트 했나본데요... 돼지 뒷다리 재생하는것도 아니고 왜이리 쌈 ㅋ

100g에 165원 뭐가 이렇게 싸지 ㄷㄷ

인터넷 검색만 잘 한다면 더 저렴한 것도 ㅋㅋㅋ

뒷다리는 시장가동 100그람당 200원 하는거 같던데;;

식자재 마트가 쌈
저도 식자재 마트 이용 자주 해여
이마트몰 같은데서 5만원 구입할거 2만원이면 충분...

혼자사는 분들 자주 먹는 오징어채볶음 같은 반찬도 1kg에 만얼마 대이고, 근데 이걸 마트 몰 같은데서 구하면 200그람에 만 얼마대... 물가 거의 3~5배

내가 이래서 빵 끊었다

오래 전이긴 하지만 베를린 마트에서 장보고 충격 받은적이 있었네요 ㅎ
물론 해먹긴 했지만 6명이 전체에 고기며 파스타며 디저트까지 배부르게 먹었는데
재료비로 20 유로 줬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