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자유게시판]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댓글수 (180)]

reSEE 2020-07-24 (금) 10:54 조회 : 30758 공감수 : 79

사회초년생인 29살입니다...

한 달만에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한 달 정도는 회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후부터 프로젝트가 하나 잡혀서

그로부터 일주일간 밤 11시에 퇴근을 하고 토요일일요일도 마찬가지로 정시출근에 밤 11시에 퇴근을 했습니다.

일주일 째 되는 날은 새벽 4시에 퇴근을 했는데 다음날 오전 9시 정시 출근하라고 하더라구요. 집과의 거리 때문에 잠도 두 시간 자고 출근했어요.

이 때 제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울컥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네요...

저는 나이도 많은데 지금 회사를 이리 쉽게 그만둔 것에 자괴감이 듭니다...

어떤 악독한 의견이라도 상관 없으니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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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주루 2020-07-24 (금) 10:54

그만둘만하네요.
멘탈 잡으시고 다른곳 찾으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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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ㅠ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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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뽀사삐 2020-07-24 (금) 12:33

한달해서 그정도인데 앞으로 할생각하면
선택 잘하신거일지도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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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0-07-24 (금) 10:54

고생하셨어요. 기회는 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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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릿 2020-07-24 (금) 10:54

시기가 참 별로네요. 지금 시기는 존버하는게 맞는데... 일단 모자란 잠 주무시면서 몸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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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7-24 (금) 10:54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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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티 2020-07-24 (금) 10:54

이미 그만두셨으면 지나간건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 일을 생각하세요
더 좋은곳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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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소원 2020-07-24 (금) 10:54

20대면 아직은 뭐
회사는 전형적인 블랙컴퍼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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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저는 혹독한 피드백을 생각했는데 따뜻한 말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잠 두시간 자고 출근한 날, 늦잠 자서 30분 정도 지각했는데 지각한 것 때문에 그 날 점심도 못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유 상관없이 한 달만에 직장을 때려치운 사실이 참 제가 한심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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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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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1210 2020-07-24 (금) 10:54

나이 40에 10년 다닌 회사 과감히 때려치고 이직에 성공하여 8년째 잘 다니고 있습니다.
29살이면 아직 사회에서는 어린이입니다 어린이, 마음 다잡고 길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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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리당당 2020-07-24 (금) 10:54

자괴감은무슨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기회는 다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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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너무나도 감사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ㅠ 마음 다 잡고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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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20-07-24 (금) 10:54

제가 그 짓거리 4년넘게 하다 그만뒀습니다
그만둘때 느낀 점
더러운 회사는 하루라도 빨리 나가는게 내 인생에 이득이다
취업이 어렵다보니 오래 못 버틴 자신에게 한심한 생각도 들 수 있는데
그런 건 더 좋은 회사 들어가는 순간 말끔히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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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일괄연봉입니다... 야근수당, 특근수당은 없습니다. 초봉은 중견기업 연봉 정도입니다. 높은 편입니다. 3000 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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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ongi 2020-07-24 (금) 10:54

야근수당, 특근수당 안주면 무조건~~ 법에 걸립니다.
가까운 노동사무소 들리셔서 신고하시면
그 회사 조사 나갑니다.
조사 나가서 걸리면 대표이사 소환, 벌금 등등 조치가 이루어지고,
그 회사 다니는 직원들까지 못받은 수당 지급될 겁니다.

예로, 퇴사한 직원이 노동사무소에 신고해서 위에 적은 것처럼 된 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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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ㅠㅠ 신고는 제가 용기가 없네요 ㅠ 그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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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진 2020-07-24 (금) 10:54

맞아요...이분 처럼 하나씩 바껴야지요...
저희 회사도 세금도 두들겨맞고 노동청에서도 두들겨 맞고 건강해졌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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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브붑 2020-07-24 (금) 10:54

포괄연봉으로 퉁 칠 확률이 높은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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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에엑 2020-07-24 (금) 10:54

IT 회사신강...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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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ios 2020-07-24 (금) 10:54

앞으로 그쪽으론 오줌도 누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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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낙스 2020-07-24 (금) 10:54

쓰레기 같은 회사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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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2020-07-24 (금) 10:54

정말 잘하셨어요. 저도 20대 사초생때 이직했던 두번째 회사가 헬이었거든요. 빨리 관두는게 베스트에요.

8시까지 출근해서 밤10시에 퇴근, 평일 징검다리로 쉬고 주말출근... 심지어 연봉도 절 속여서 퇴직금,명절수당,초과근무 다 합쳐서 3000. 기본급 따져보니 최저임금 수준이더군요. 한달 갈리고 미련없이 관뒀습니다.

이후 두달 백수로 불안에 떨다가 계약직 자리로 들어갔고, 거기서 공기업 이직성공해서 지금은 마음만은 편하네요. 내가 거기서도 버텼는데, 이까짓 공부는 별거아니다 는 마음만 있으면 다 하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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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공기업 들어가셨군요 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공부를 잘 못해서요 ㅎㅎ 혹시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괜찮은 곳은 있을지 고민입니다 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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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야사랑해 2020-07-24 (금) 10:54

저렇게 일하고 실수령액은 얼마였나요? 월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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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연 300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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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 2020-07-24 (금) 10:54

제가 지금 회사에서 말씀하신 행동 하다가 몸 다버렸어요. 돈.........벌면됩니다. 건강 돈으로 사지 못합니다.

현명한 결정하신거에요. 직업은 돈벌기 위한거지 목숨걸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러다가 교통사고 나면

안전관리자가 하는 말이 "개인 보험으로 처리할거지? 응? 응?" 산재처리도 못하게함 쓰레기같은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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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kim슨 2020-07-24 (금) 10:54

아직 멀었어요.
더많은 고난이 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면 다시 풀어서 채우지는 못해도 나머지는 같은 구멍에 끼울수 있잖아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는건 어떤것이든 정답이 없다는 거에요.
세상은 본인 생각대로 굴러가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를 나무라면, 나만 상처받을 뿐 입니다.
회사 그 짧은 기간 본인이 최대치로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더 상처낼 필요없어요.

사회 초년생 그런 경험 한번씩은 존재합니다.
중요한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계단을 어떻게 밟아 나가느냐입니다.

실패가 있으면 부정하기 보다는 받아들이고, 디딤돌로 만드세요.
나는 다음 단계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를 생각해보세요.

29살.
인생 3/1 살았습니다.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님 앞에 공란으로 남아있어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껴보세요.
잘못된 길을 갈때, 생각이 한쪽으로 흐르면 결국 막다른 길에 다다라요.

지인은 생산직 말단으로 시작해서 몇년전 중소기업 사장 직함을 달았습니다.
포기는 자신이 하는거에요. 누구도 강요하지 않아요.그렇다고 메달리는것도 답이 아니에요.
경험과 경험이 쌓이면서 레벨업을 하는거에요.
어느회사도 초년생을 대리로 과장으로 받아주지 않아요.

초년생 그 정도면 잘했어요.
회사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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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tes01 2020-07-24 (금) 10:54

이정도면 당연히 그만둘만 합니다. 욕은 왜 먹을거라 생각하세요.
오히려 저 회사 근로감독관 파견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정상적인 출퇴근 가능한 회사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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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각오했는데 시원하게 욕 한번 먹으려고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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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우 2020-07-24 (금) 10:54

저정도면 양호한데 -_ -;;;
세달간 회사 사무실 여관 핑퐁 + 옷갈아입으로 2~3일 한번 집으로 그리고 다시 출근 ...
기본급이 195만냥 이었는데 야근 철야 + 해서 월급 300넘게 주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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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정말 대단하세요! 제가 너무 볼품없게 느껴지네요 ㅠ 저도 겨우 일주일 고생하고 그만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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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E글쓴이 2020-07-24 (금) 10:54

저는 원래 시원하게 욕 먹고 마음을 다잡으려 했었는데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말씀들에 머리가 띵합니다. ㅠ 앞으로 더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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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20-07-24 (금) 10:54

잘 결정하셨습니다.

후회하지 않아도 되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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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5 2020-07-24 (금) 10:54

근데 교육 안하고 바로 투입? 프로젝트 이런거 말하는거 보니 생산직같은거 아닌거 같은뎅...모르겠네 요즘 국내는 교육같은거 안하고 바로 투입하나요? 외국에서만 일해가지고 잘모름.....뭐..외국에서도 바로 투입되긴했지만...내뒤로부터는 교육시키고...ㅅㅂ

아..한달후부터구나...그리고 일주일후 사퇴...음....버텼야하는거 아닌가?
전 비행기타고 외국에 가자마자 마중안나오길래 길 물어서 알아서 찾아가니 말좀하네 하더니 바로 투입해서 개고생했는데...너무 성급한듯..하두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그때가 기본이 달에 160시간이던가? 150시간이던가?이랬는데 200시간막하고 넘기고 막 그러는데도 돈더 안주는곳이었는데...간게 안까워서 몇년 더 다니다 그만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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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랑 2020-07-24 (금) 10:54

잘하셨어요...
직장 다니면 3일 3달 3년이라는 말이 있어요
3일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결정해야 하구요
3달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결정해야 하구요
3년 다녀보고 미래가 없다 싶으면 빨리 결정해야 해요

정말 잘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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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남작 2020-07-24 (금) 10:54

저도 나이 34에 7년째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완전 새로 시작해서 지금 1년 조금 넘었는데 어쩌다 보니..팀장이 되어있습니다;;;물론 일을 잘해서라기보단 기존에 있던 팀장이 나가서 어쩌다 보니 됐는데...월급 안올려 주면 때려칠려고요...
일은 더 많아지고 월급은 그대로 라면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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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5 2020-07-24 (금) 10:54

당근이죠..팀장이면 돈 더 받아야...딜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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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라으라으아라 2020-07-24 (금) 10:54

무슨 일하셨길래 저런 대우에요...심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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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nce 2020-07-24 (금) 10:54

토목설계사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합사가면 기본 3달간 주말없이 매일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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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민성 2020-07-24 (금) 10:54

옛날 생각 나네요... 지금은 설계회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 저는 40대 중반이구요. 회사 운영한지 7년 됐습니다.
저때는 그저 그게 당연한듯 일했구요... 회사 차리고 처음 2년은 저 혼자서 자리 잡는다고 날을 밥먹듯 새고 일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일하다 내가 먼저 죽을수 있겠구나... 하는 공포가 밀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 직동 후배 2명 스카웃 해서 일 분배하구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절대 6시 안 넘깁니다. 일정 빠듯하다 빨리 해달라고 하는 업체는 손절 합니다. 저런 업체는 잘 해줘도 탈 납니다. 도면대로 제품 안 만들거든요. 그래놓고 다 설계탓합니다. 도면에 하란대로 하지도 않아놓고 말입니다.해서 저희는 업체 일정에 맞추지 않고 저희 일정에 맞춰 일을 받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6시 칼퇴근 하고 제가 먼저 에어컨 끄고 창문 다 잠그고 직원들한테 퇴근하자고 얘기합니다. 그렇게 다 시간 맞춰 사무실 무장하고 퇴근합니다. 그걸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앞서가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좋은회사 많습니다. 잘 골라서 들어가세요... 그리고 최선을 다 해 주시면 인정해 줄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아! 지금은 저빼고 직원 15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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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SeeD 2020-07-24 (금) 10:54

튜트리얼이 꼬여서 게임 다시 시작했다 생각하세요
다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위에 조언해주신 분들 좋은 말씀만 간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건승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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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히디이히히 2020-07-24 (금) 10:54

자책하지 마세요!!
미래에 또 다른 도전이 있기 때문에 그 회사와의 연은 거기까지 였던 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9 아주 어리지 않지만 젊은 나이입니다!
버티고 버텨서 힘내고 좋은 일이 조만간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자책 땜에 잠 못이루고 그러면 우울증으로 갑니다!
잠 충분히 취하시고 새롭게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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