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짐  티비로 봤음

1,000년후에 후손들에게 발굴되서 문화재되는거 아닌가??

개인이 산성을 쌓아버리네ㄷㄷㄷㄷ

저런게 진정한 취미지 ~

이 산은 제건데요?

사유지였어? ㄷㄷ

내돈내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수백년후 산성이 아니었다는걸 증명하기위해 기록을 남겨야함

ㅋㅋㅋㅋㅋㅋ
후손들 골탕먹이기?
이 산성의 목적은 그냥 예술작품이었다. ㅋ

ㄹㅇ 수백년 후
이곳은 유적지라 개발이 제한됩니다
이러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치킨 뼈. 조약돌. 비비탄 섞어 묻으면 후손들 골머리좀 썩을듯
비비탄으로 사냥을 했느니 뭐니 ㅋ.ㅋ

수백수천년전에는 기록해놓을곳도 제약이 많았고 그걸 보관하기가 힘들었으니 많은 기록이 소실된거죠 지금은 다르죠 ㅎㅎ 사진이라든가 전자매체에다 얼마든지 반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한데 아무리 후대라도 그런일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할 수 있겟습니다

핵다터지고 다시시작하면요?

저런 산은 얼마인가요

천원 넘을걸요?

얼마까지 보고 오셨어요? 맞춰드리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만원에 될까요?

역시 큰건 기계로

대단

취미의 스케일 = 돈

사유지에 개인 포크레인에 사업하다 망했는데 여전히 부자네

ㅋㅋㅋㅋㅋ

내말이

사업이 망했다고 해서
항상 집안도 꼭 같이 망하는건 아니죠.
사업은 사업일뿐.

아니 남의땅에 민폐짓 하지 마세요...

하고 봤는데 자기소유 산

ㅎㄷㄷㄷ

날것의 레고 느낌이네요 ㄷㄷ 대단합니다

사업 실패해도 저런 산이 있다면 먹고사는건 지장이 없겠지..

나무 이쁘게 심어서 테마공원 만들어도 되겠다...

우아 멋지다
유투브 중계하면 대박이겠다
후원금도 모이고 한손거들사람들도 모여서
진짜 문화재급으로 만들수 있을지도

마추픽추의 비밀이......

저정도면 허가 받아야 하는데... 민원 들어오는 순간 원상복구 하셔야 할텐데.. ㅠ

본인 사유지인데도 그래야 하나요?

네. 사유지도 경미한 행위 이상이면 허가 받아야 합니다. 자기땅에 집 지어도 허가나 신고 하셔야 하고...

하나 알아가요

50센티 이상의 성토나 절토는 "개발행위허가"대상입니다.
사진을 보면, 산을 일부 깎거나 성토해서 평탄화하고, 단차나는 부분에 축대형태로 자연석을 쌓은 것으로 보입니다.
확신하기는 어려우나, 아마도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는 경우로 추정됩니다.

혹시 왜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유지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산 밑에.. 누가 집짓고 살고 있는데..
걍 기분이 나뻐..
그럼 그 위에 나무나 이런거 싹 다 베어버리면..
비만 좀 오면.. 그 집.. 그냥 매몰되겠죠..

이건 진짜 최악의 경우를 생각한거고..
걍 아무 생각없이 자기 산이니까.. 이럼서 지식도 없는데 막 해버렸다?
그러다 산사태 일어나면.. 그 산만 피해보는게 아니니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 보시면 허가 대상 사항이 있고, 같은 법 시행령 53조(경미한 행위)에 해당되지 않으면 허가를 득하셔야 돼요. 농사 목적 아니면 쿨샷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50cm까지 성절토 가능합니다.((농사 목적은 2m인데 충족 사항 있음)/난개발 방지
근데 저건 그보다 공작물 설치가 기준 이상인 것 같아요. 배수도 잘 안될꺼고.. 구멍 따로 안 뚫고 뒤채움재, 유공관도 안 묻었을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기본적으로 토지는 공공재입니다.
사유지라 하더라도 그 전에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국가는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각 토지의 용도를 지정합니다. 개인은 해당 용도에 맞는 경우에만 비로소 사유지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토지는 일반적인 사유재산과는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개인이 노력해서 새로 만들어낼 수도 없으며, 토지의 가치가 변하는 것 역시 국가적, 사회적 개발 또는 환경 변화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개인이 잘 해서 집값이나 땅값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정부가 도로, 수도, 학교, 경찰서, 소방서 등을 지어야 하며, 인구를 유치할지 결정하는 것도 정부입니다.)

저 방송 속의 부지 용도는 모르겠으나, 예를 들어 산림이라고 생각해본다면, 국가는 해당 산림의 용도를 이미 지정해 놓았을 겁니다. 만약,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라 지정되어 있다면, 사유지라 하더라도 나무한그루 베어서는 안 됩니다. (이 경우 국가나 지자체에 매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개발행위허가" 제도의 도입 배경은 개발행위가 정부의 지정된 목적에 부합해야 하고, 사회적으로 조화로워야 하고, 자연이나 문화재를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성토/절토를 50센티 이상 하게되면 홍수 시 피해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토사의 반출이나 폐기물등의 발생이 가능하므로 적절한 설계와 인허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TV나올 수준인데...
취재하는 방송국 쪽이나
만드는 사람이나
당연히 그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차 못지나가겠네요.. 폭이 좀.. 다시 쌓으셔야 겠네요

포크레인이 지나갈정도인데.. 얼마나 큰차를 타시길래..

K9?????????

현실에서 마크하시네

굉장하네

문명 미스터리 이런거 그냥 가능한

그냥 대놓고 주작하는구나...

1/3 쯤에...
"가공하지 않고도...."

2/3 쯤에...
가공하는 중...

자연석 중에 벽돌처럼 생긴거 없습니다. 저렇게 쌓으려면 가공 하지 않고선 거의 불가능..
뭐 잘 찾으면 1미터 정도는 가능할 지도...
제가 말하는 벽돌 같은거라는게 직육면체나 정육면체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쌓을 수 있도록 다른 면이 평평한... 이라는 뜻입니다.
자연석은 특정 면 1개 혹은 두개 정도만 평평할 뿐, 나머지는 울퉁불퉁해서 가공하지 않으면 담쌓기가 불가능합니다.

그게 아니면 축대처럼 쌓을 수는 있죠. 이 경우는 뒷쪽의 흙에 기대서 돌을 박아 넣는 거라...

면만 다듬는거라 각 형상으로 가공하는게 아니라 이말인듯요

쌓기 적당한 크기의 돌이 많이 있다는건 옛날 성터일 가능성이 높죠... 어떤 의미론 유적 훼손일듯...

나도 같은 생각 했는데 옛성터일 가능성 농후

공무원들 출동해야 하는데..
아니 개인 사유지든 뭐든 산지나 관리지역 같은데 허가도 없이 그냥 저렇게 돌을 쌓는다고?
미친짓이네..나중에 저렇게 한다음 저기에 집만 지으면 주택단지가 되는거지
딱 봐도 건축허가전에 몰래 공사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