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어의 위대함

[기타] 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어의 위대함 [댓글수 (117)]

사나미나 2020-06-25 (목) 08:50 조회 : 31328 공감수 : 98

요즘 진돗개 두마리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 올리버쌤

(왕자-남, 공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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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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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0-06-25 (목) 08:50

이거에 대해 좀 공감가는게.
미국 만화 같은거보면. 폭탄터지거나 하는 장면 같은건 이만화나 저만화나 다 의성어 표현이 죄다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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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0-06-25 (목) 08:50

더 없나요? 이거 말곤 못본거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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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퉁퉁이 2020-06-25 (목) 08:50

ka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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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0-06-25 (목) 08:50

아 가물가물 본 기억이 있는거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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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oo 2020-06-25 (목) 10:16

oh! baby...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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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씨를뿌리고 2020-06-25 (목) 10:46

ha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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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오두막 2020-06-25 (목) 14:58

쉐끼루 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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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0-06-25 (목) 08:50

하긴 그런건 김성모가 최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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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2020-06-25 (목) 08:50

대충망함 = 번역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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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파괘자 2020-06-25 (목) 08:50

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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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얍 2020-06-25 (목) 08:50

그바닥 최고는 옛날옛적 구로막차오뎅한개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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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2020-06-25 (목) 10:50

쭈뿌쭈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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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20-06-25 (목) 08:50

한국어로는 뭐라고 하나요?
쾅!하고 펑! 말고 또 뭐가 있지...
콰광이나 퍼어엉은 booooom이나 bannnng 처럼 늘린 거라 제외하고...
의성어는 어느 나라나 몇 개 안 될 거 같은데요...
관용어가 많고 적고라면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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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진통제 2020-06-25 (목) 08:50

우르르 쾅쾅~~~~, 피~~~슝~~~ 쾅~~, 빠지직 콰과쾅~~~~ 등등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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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20-06-25 (목) 08:50

한국어는 귀에 들리는대로 막 써놔도 되기 때문에
펑~ 말구 다른 표현 써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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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0-06-25 (목) 08:50

쿠앙.쿠쿵. 쿠궁.
단순히 콰쾅이나 콰아앙.이 booooom 이런 늘린거랑 다른 이유가.
죄다 밑에분 말마따나 들리는데로 써놓은거라.
듣는 사람마다 좀 다르게 들리겠지만.
쾅이면 한번 터지고 만거고.
콰광이면 연달아터지고.
쿠궁이면 터지고 난 다음 땅이 울리는걸 표현한거라던가.
이 밖에도 대상의 재질이나 강도, 연쇄, 충격 정도 등이 다르면 소리도 달라져서 미묘한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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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팩토리 2020-06-25 (목) 11:28

우와 님 덕분에 이해가 완전히 됐어요 진짜 그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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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20-06-25 (목) 08:50

올리아재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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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천하접스 2020-06-25 (목) 08:50

외국인이 우리말을 저만큼 섬세하게 이해한다는 게 더 대단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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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tndud 2020-06-25 (목) 08:50

이런 개국뽕 지겹지도 않나?
백인느님이 칭찬해주면 몸둘바를 모르는 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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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0-06-25 (목) 08:50

이 형은 국뽕 코인을 음;;
초창기 멤버라 머라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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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28 2020-06-25 (목) 08:50

안 지겨워요.
저런거 보고 국뽕에 취하지도 않구요. 한국어가 가진 장점을 얘기해 주는거니까 다연히 좋은 얘기만 있겠죠.
그리고 백인이 칭찬 안 하고 흑인이 칭찬하고 황인이 칭찬해도 기분 좋은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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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오빠 2020-06-25 (목) 08:50

^^ 제가 맥킨토시용 한글 OCR을 개발에 참여해 봐서 아는데..
다른것은 몰라도 디지털적으로 한글이 과학적이고 뛰어난것은 으뜸입니다.
초성/중성/종성 나뉘어 인식하고 조합하고..(조합형한글이 데이터 양도 작고 빠르죠..지금 쓰고 있는 한글은 완성형한글 모든 한글에 코드부여해서 데이타양이 많음 반면 조합형은 초성 중성 종성 만 나뉘어서 조합하는 방식이라 데이타양 적고 처리 빠름) 학습능력 면에서도 뛰어남.
근대에 만들어진 언어라는 점에서도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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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a구나 2020-06-25 (목) 08:50

공기 마시는거 지겹지 않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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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2020-06-25 (목) 08:50

좋은 이야기도 ㅈ같이 듣는 혈특
나라를 떠나거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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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서린혼 2020-06-25 (목) 08:50

님이 지금도 쓰고 있는 한글을 외국인이 대단하다고 말하는 건데 개국뽕이라뇨? 심지어 와이프가 한국사람이고,한국말을 쓰다보니 좋은걸 좋다고하는거지! 그럼 님이야 말로 한글말고 다른 언어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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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2020-06-25 (목) 12:17

한글은 ㄱ, ㄴ, ㅏ, ㅓ가 한글이예요. 영어 : 한국어 = 알파베트 :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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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삼 2020-06-25 (목) 08:50

스고이 니뽄에 비하면야..
그리고 저 말은 틀린말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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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2020-06-25 (목) 08:50

뜬금없는 국뽕은 부끄럽고 좆같은데

이유있는 국뽕은 어깨가 으쓱해짐.

디스이즈펜같은건 좆같은거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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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나찰 2020-06-25 (목) 08:50

일베 메갈 아니죠
(일베조선짱개족틀딱빨갱이충)들은 찐따라 수간해서 벌레새끼들을 깐다던데 아니죠?? 일베충 것들은 뇌에 구데기가 가득해서 입으로 똥을 싼다고 하던데 일베충들은 똥속의 구데기 년놈들인걸요
아유 무서워라 그런데 발담그지 말아요 일베충 이면 살처분 깨끗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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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20-06-25 (목) 08:50

한국이 그렇게 싫으면 님의 나라로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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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미로 2020-06-25 (목) 08:50

어휴, 멍청아. 무조건 한국관련 칭찬하면 다 개국뽕이냐? 왜 개국뽕인지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이유를 대봐라. 어디 얼마나 잘 설명하는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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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tndud 2020-06-25 (목) 08:50

배긴느님 사대주의에서 비롯된 배긴느님들이 한국 칭찬하면 좋다고 조회수 쳐올려주고 불로소득 종나게 벌어주는거죠.
한글의 우수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인터넷에 떠돌던것으로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있음에도
평소에는 관심도없다 배긴느님이 국뽕한사발 건네주면 거하게 취하는게 울나라의 사대주의 종특이죠.
언어 학자도 아닌 고작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는(일했던지 알바는 아님) 배긴느님이 한글의 우수성을 칭찬한다라 ㅋㅋㅋ
진짜 한글의 위대함을 다른 글자와 비교하여 과학적으로 본인이 밝혀냈다면 이해하겠다만
저 배긴느님은 한국 배긴 사대주의를 이용하고 우매한 한국인들은 좋다고 부루스추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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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풀뜯어먹네 2020-06-25 (목) 15:52

해외 거주 15년 이상 됐고 업무에서 한국말보다 영어, 스페인어를 더 많이 쓰는 입장에서,
영어, 서어 원문 문학을 어떻게 저 분처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서
(저도 가끔 취미로 시나 노랫말 번역도 합니다만) 그 깊은 이해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한편으로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가 삶을 어떻게 더 풍요롭게 하는지 새삼 느끼면서
지금도 세상 어딘가에서 사라지고 있을지 모르는 소수 민족의 언어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의 이해를 더하고 나아가 조금이라도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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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미로 2020-06-26 (금) 00:38

답글을 달았네, 안 달줄 알았는데, 일단 답글을 다셨으니 멍청이라고 말한 부분은 사과 합니다. 근데, 왜 개국뽕인지 논리적으로 설명 하지는 않았는데, 저 올리버 샘의 글이 개국뽕이라면 저 사람이 말한 글에서 논리적으로 뭐가 잘못됐다 라는 지 이런 지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지적은 없어요? 그렇죠? 내 생각은 외국인이 특히 백인을 언급하셨는데, 인종 자체를 떠나서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한국에 대해 어떤 개인적인 칭찬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국뽕이라고 폄하하는건 이해가 되질 않는다는 겁니다. 이걸 국뽕이라고 보려면 뭔가 그에 관한 확실한 근거와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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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tndud 2020-06-26 (금) 12:14

논리를 강조하시는데
이미 언근했습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등 관심도 없다가 인터넷에 외국인이 한국 칭찬하면
좋다고 구독하고 긁어와서 퍼나르죠. 이게 우리나라의 위대함이라고
현실은 헬조선, 능력만 된다면 이민가고 싶다라는게 네티즌들 아닌가요?
머리는 헬조선이지만 가슴은 애국자다. 이런 얼토당토한 오류를 범하는게 네티즌으로
유투브만 보아도 외국인들이 한식을 맛있게 먹는거와, 한국 문화체험, 한국남자등에 대한 모든것들에 대한 국뽕은 그어느 외국인이 되었건 구독자가 상위권이고 그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엄청난 불로소득을 벌여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외국인 또한 백인에 한정적입니다.
동남아사람이 국뽕 유투브하면 보지도 않을게 분명하거든요.
명백한 백인 사대주의죠.
유투브만 봐보세요. 많이 봤을겁니다.
왜 그토록 백인중심으로 한국에관심을 종용하고 그것을 청취하면서 ㅈㅇ질을 하는건지 외국인이 청국장 먹으면 신기하고, 고맙고, 냄새때문에 실망하진 않을까 걱정까지 해주며. 위대하기까지 표현하는게 조선퍽킹김치맨들의 특징이거든요.
외국인입장에서 우리가 햄버거 먹는걸 유튜브에 올려놓은걸 봤나요?

다 백인사대주의 에서 비롯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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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미로 2020-06-27 (토) 02:06

맞춤법과 띄어쓰기 같은거 말고, 올리버 샘이 말한 내용 중 잘못되게 과장된 내용이 뭐냐고 물어 보는겁니다. 국뽕이란게 말도 안되게 과장된 내용으로 자국민 기분띄우는걸 말하는 거니 그 내용이 뭐냐고 물어 보는겁니다.
한국인들이 물론 백인 사대주의 있습니다. 나도 알고 있어요.
유튜브에서 한국음식이나 한국관광을 소재로 돈버는 백인들 있죠. 그런데 이게 꼭 나쁜것만 있는건 아니에요. 그 영상에 다른 외국인들도 한국에 긍정적인 댓글들 많이 달아주기도 합니다. 즉 한국을 긍정적으로 선전해 주는 역할도 있는 겁니다. 이건 현재 한국에 꼭 필요한 거라고 봅니다. 현 시대에서 국가를 선전하는게 엄청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아무래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등 백인들이 주로 지배권을 행사하니 백인사대주의가 있는건 어쩔수 없는 문화적 흐름이라고 봅니다. 지금 한국이 케이팝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한국영화의 질,수준또한 많은 외국인들도 인정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국격상승,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는 경제발전등 한국은 놀랄정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관련되서 많은 한국인들이 유럽,미국 선진국에게 실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건 아실겁니다. 계속 이렇게 나가다 보면 나중에는 백인 사대주의 사라지지 않을까요? 결국 우리가 발전해야 백인사대주의도 없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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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2020-06-25 (목) 12:18

한국어가 얼마나 더러운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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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미로 2020-06-26 (금) 00:52

병신, 지랄하네, ㅋㅋㅋㅋㅋ. 외국놈이냐? 무조건 국뽕이라고 하지말고 왜 국뽕인지 논리적으로 말하라는 의미로 쓴 글이다. 멍청아 라고 말한건 어떤근거와 사실, 이해없이 무턱대고 국뽕, 국뽕 하니까 그에 대한 하나의 벌칙이지, 납득할수 있는 국뽕이라면 멍청아 라는 말은 안했지, 욕설, 하나 넣었다고 한국어가 더럽다고 말하는 넌 분명 정상인은 아니라고 본다.
어떤 한국인이 욕설 한 번 했다고 한국어는 더럽다고 말하냐? 니 사고방식엔 분명히 문제가 있는데 지적해도 모르쇠로 일관하겠지, 왜, 넌 그걸 알아들을 지적능력이 안되는거 같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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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넘72 2020-06-25 (목) 08:50

이딴글 보면 한글이 위대하다는 증거지요
일본애들도 쉽게 한글을 배워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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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감선별사 2020-06-25 (목) 09:07

xx새끼라는 욕 자주 들으면 지겹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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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43 2020-06-25 (목) 08:50

번역하게 되면 느낌이란게 완전히 달라질 수 밖에 없음.
세익스피어 번역본 봐도 문장의 아름다움을 전혀 느낄수 없음.
번역하는 것 자체에서 부터 전혀 다른 작품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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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0-06-25 (목) 08:50

왕좌의 게임 소설만 봐도 단어나 문장에서 표현된 복선이라던가 그 문화권에서 담긴 의미같은 것들이
번역되면서 제대로 표현 안되서.
원문으로 보는게 더 재밌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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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밥 2020-06-25 (목) 13:19

그렇죠, 그렇기때문에 그 나라 문학 이해도는, 그 나라에 언어와 언어에 습관, 언어에 관습, 언어와 맞물려진 그 나라 문화에 이해도에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본문 영상 내용을 반대로 뒤집어서 말하면, 한국어로는 영미권에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번역하면서 뉘앙스가 달라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문화에서는 저 상황과 설명 대사를 이렇게하는게 이해하기 쉽다 싶은 '번안'을 하기때문에, 번역가에 개인적인 의견이 한번 더 반영된 상태로 접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있는 그대로 직역에 가까운 번역을 하는 경우가 늘고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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