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jpg

[엽기] 부모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jpg [댓글수 (192)]

노랑노을 2020-06-20 (토) 01:26 조회 : 44571 공감수 : 97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7628542

하....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지.....

[원문보기 - 엽기]

전체공감수97

노랑노을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92개

댓글쓰기

대마법사 2020-06-20 (토) 01:26

와... 아빠가 교사라자너
학생들도 스트레스 엄청나겠네
그냥 꼰대자나 완전...
자기 자식한테도 그랬는데 학교에서 공부 못하는 애들 얼마나 무시할까 싶음
진짜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런 선택을 했을까

추천 0

오삼삼 2020-06-20 (토) 01:26

대게 부모들 자식 학교성적 신경 쓰지 않나....
토의식이면 다행이지 장작개비 들고 공부 좀 안해? 줘패던게 과거의 부모.

추천 0

검은사막위치 2020-06-20 (토) 01:26

말이 토의식이지 우리집은 네 성적만 아니면 행복할텐데란 말은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지 생각해보면 저건 애비 잘못이죠.. 평생을 저런것 같은데,. 사람 돕니다..

추천 0

박해일 2020-06-20 (토) 01:26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가정사는 다 다르니 일반화시키면 안됩니다.

"대게 부모들 자식 학교 성적 신경쓰지 않나" 그 기준과 방법과 의도조차 다 다르겠지요.

추천 0

oxidecircle 2020-06-20 (토) 01:26

부모자식간 둘이 조용히 성적이 낮은 이유, 공부가 하기 싫은 이유, 평소 흥미 등을 얘기 하는것과
가족들 다 모아놓고 인민재판식으로 열어서 일방적으로 매도하는건 엄연히 다름.
저 '가족회의' 라는건 형식이지 당사자에겐 인민재판이나 다를 바 없음.

추천 0

미꾸쭈 2020-06-20 (토) 01:26

장래희망이 노숙자, 집에는 자유가 없다 라고 말한거 보면
평소에도 얼마나 쪼아댔을지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죠
거기다 가족끼리 모여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비난을 해댔으니 공부 못하는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 못하는 아이를 둔 자신의 체면을 위한 장소였겠죠

추천 0

입식타격그래플링 2020-06-20 (토) 01:26

오덕 꼰대
너같은놈만없으면 모두가 행복할텐데

추천 0

오삼삼 2020-06-20 (토) 01:26

많이 맞았꾸나 너? ㅎㅎ

추천 0

닥터키위 2020-06-20 (토) 01:26

라떼는 말이야~

추천 0

사랑하며살자 2020-06-20 (토) 01:26

자식만 갖지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ㅠ

추천 0

FYBs 2020-06-20 (토) 01:26

음...
개인적으로 압박 심한 집에서 자라나서...
저 나이에 저 심정 공감 합니다.
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때라서
토의, 가족회의 말이 좋지만 대게 부모님들이 주도하죠...
나이먹고 혼자 살면서 자기 의식주 다 책임지고 살기 전까지는 저렇게 생각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 어색한게 많고요.
많은 부모님들이 이 게시물 보면 조금 느끼시는게 많길 바랍니다.

추천 0

최씨입니다 2020-06-20 (토) 01:26

전형적인 대화가 아니라 통보하는 대화방식이네요
주변사람들이 많이 피하고 있겠어요

추천 0

오리온땅콩 2020-06-20 (토) 01:26

애를 진짜 잡았구나 저애비는 평생 고통받고 살아도 싸다..

추천 0

TRASH★ 2020-06-20 (토) 01:26

반전 누나가 고통 나눠받던가 혼자받을수도
동생 저렇게 됬으니까 넌 더열심히해야한다. 다시압박

추천 0

Tzan 2020-06-20 (토) 01:35

그 정도면 정말 정신이상임. 성적압박해서 아들이 뛰어내렸는데 그걸 구실로 첫째한테 더 압박? 그럴기미가 보이면 아마 부인이 애데리고 도망가지 싶습니다. 뭐 그런 성적 압박 없어도 이미 누나는 멘탈에 데미지 엄청 입었을거예여. 자살자 가족으로 두고 있는 친구 녀석이 있는데 자살자 나온 후 가족이란게 무너지는거 한순간이더군여

추천 0

참을인백만스무번 2020-06-20 (토) 01:26

스카이캐슬...?

추천 0

백종투 2020-06-20 (토) 01:26

위올라이~~!!

추천 0

블루시젤 2020-06-20 (토) 01:26

적당히 했어야지 가족회의까지 열면서 성적이야기 할정도면 평소에도 얼마나 심했을지 상상이 안가네...

추천 0

mist 2020-06-20 (토) 01:26

? 그럼신경쓰지말라는건가?
난 이거도 분노조잘 장애라고 생각돼는데
왕따당해 자살할바엔 찌르라면서 자살할바엔 아버지한테 대들지 뭐하는거야

추천 0

크레이지견 2020-06-20 (토) 01:26

분노조절장애는 맞는데
저런 성격이 형성되는데까지 부모의 교육이나 훈육이 개판이었던거죠
그리고 저런 스트레스를 받는데
대드는거보다 최고의 복수를 한것이고요

추천 0

PeaceㅡED 2020-06-20 (토) 01:26

세상 다 살만한데 너만 좀 똑바로된 사고 방식을 가졌으면 좋겠다
왜 너만 그렇게 생각이 모지라냐?

추천 0

고맙당 2020-06-20 (토) 01:26

누가 신경쓰지 말래? 빙딱아?
신경 쓰는 방법이 잘못됬자나
같은 훈육 방법이라도 다르게 하면 저런 일 절대 안일어나
너같은 사람은 이해를 못하겠지

추천 0

갈비집사장 2020-06-20 (토) 01:26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분노조절장애는 아니잖아요
부모가 특히 애비가 저렇게 키운거죠
걍
저건 애비가 자식 교육 잘 못시킨 죄 맞아요
애가 저정도로 독하게 마음 먹고
정신 상담 받으면
노숙자가 꿈이란 애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성선설 성악설도 아니고
누군 태어날때부터 저럽니까? 애 가정교육 잘못시킨 부모잘못이지

추천 0

gkdw 2020-06-20 (토) 01:26

진짜 에휴~ 할말이 없다 ㅠ
댁도 잘 살고 있는데 저 애가 불쌍하네~

추천 0

순두부우 2020-06-20 (토) 01:26

방법이 문제 아닐까요

세상에 신경 쓴다 안쓴다 이분법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게 아니죠

추천 0

아침인사 2020-06-20 (토) 01:26

글을 보면 전체를 다 보고 앞뒤 내용파악을 제대로 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뒷부분에 학생이 장래희망을 적어내는 칸에 노숙자라 쓰고 집에 자유가 없다고 하잖아요
이게 단순히 적정선에서 성적에 신경 쓴 집안에서 자란 아이가 한 말일까요

추천 0

오른손운차이 2020-06-20 (토) 01:26

동감합니다.

장래희망에 노숙자라고 쓰는 학생이 옛날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될까요?

추천 0

ThatMinus 2020-06-20 (토) 01:26

.. 죄송합니다.

추천 0

hebrews1 2020-06-20 (토) 01:26

어휴............................

추천 0

peture 2020-06-20 (토) 01:26

그만좀 개로피십쇼.

이분도 압박을 박고 이씁니다.

추천 0

단단 2020-06-20 (토) 01:26

님도 저 아버지랑 똑같은 사람임

추천 0

팩폭러 2020-06-20 (토) 01:26

나중에 니 새끼나 잘키워라 남 새끼 ㅈㄹ 말고

추천 0

입식타격그래플링 2020-06-20 (토) 01:26

이런놈은 말이 안통해

추천 0

바리에이션 2020-06-20 (토) 01:26

나 어릴땐 성적나쁘면 아버지한테 맞았는데 ㅋㅋ

추천 0

제미니 2020-06-20 (토) 01:26

과도하게 압박을 주지 말라는거죠. "예전엔 그랬는데 요즘것들은.." 이건 걍 꼰대마인드 아닙니까, 시간이 지났으면 더 나아져야죠.

추천 0

GreatPak 2020-06-20 (토) 01:26

개들이 문제면 주인이 잘못한거고
자식이 문제면 부모가 잘못한거죠

개들도 이상한 행동을 하기전에 전조 증상을 보여서 주인이 미리 대처해야하는데
하물며 자기 자식이 저런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까지 부모란 사람들이 무시하고 그냥 놔뒀다는 것이 더 화가 나네요.

추천 0

반했당 2020-06-20 (토) 01:26

이게 그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인가?

추천 0

나쁜돌 2020-06-20 (토) 01:26

부모가 교사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중 하나...
부모-자식 관계가 교사-학생 관계로 변질되어버림...

추천 0

펀딕 2020-06-20 (토) 01:26

ㄴㄴ
저런 교사 밑에서 배우는 학생들이라고 다르겠음?
걍 교사가 븅신인거지

추천 0

요약하자면 2020-06-20 (토) 01:26

이 글 보고 어떻게 저딴 병신같은 댓글이 나오지?
누가봐도 애비가 죽인거아녀

추천 0

갈비집사장 2020-06-20 (토) 01:26

그러게 말이에요 비슷한 부류들 많아요
누가봐도 애비가 죽인건데
저걸 아이탓하고 있으니

추천 0

고맙당 2020-06-20 (토) 01:26

그러게요.
멍청한 넘들 너무 많아요.

추천 0

BlSeeD 2020-06-20 (토) 01:26

정말 답답하네요
저 아버지에게 배운 아이들도 걱정이 됩니다
성적으로 어떤 차별을 받았을지 얼마나 많은 억압을 받았을지

추천 0

용왕 2020-06-20 (토) 01:26

애빌 탓하기엔 본문 내용이 너무 짧막하군요.

추천 0

갈비집사장 2020-06-20 (토) 01:26

그냥 가정교육 문제 같아요
애 성격 삐뚫어질 정도로 무리하게 교육하고
성적 위주와 강압적 태도로 가정을 돌보았으니
걍 아비의 문제가 더 크죠
결국 애가 뭔죄에요
아버지가 그렇게 키운거지
애가 태어날적부터 성격 비뚫게 태어나진 않을거잖아요

추천 0

규락 2020-06-20 (토) 01:26

누가 널 거기로 밀었니 ㅠㅠ

추천 0

꽉꽉 2020-06-20 (토) 01:26

애들이 왜 애들이겠어요 정서적으로 아직 불완전하고 미성숙했으니 애들이고 미성년자로 분류하지..

애들 미래를 생각해서였겠지만, 정작 현재를 제대로 보지 못한거 같네요 안타깝네요 부모는 남은생이 살아있는 지옥일듯

추천 0

하늬나비 2020-06-20 (토) 01:26

저 상황에서 아이가 왜 미성숙함.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하에서는 성인도 우발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음.

저건 아이가 미성숙해서 일어난 일이라기보다는 애비라는 놈이 부모로써 성숙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임. 과연 저게 애들 미래만을 생각해서 한 짓인지도 솔직히 의문임. 남은생이 지옥이든 말든 자업자득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