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부분이 온전히 떠 있는 것 보면 니혼징의 기술이 아주 형편 없지는 않았나 보네요

니혼진 데스까? ㅎㅎㅎ

나머지 부분이 오랫동안 가라앉지 않고 떠있는 기술이 진정한 일본의 기술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열심히 기사를 냈을거라 생각하지만 수주는 캔슬...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혼게이자이....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밑에 사진이 나머지 부분 가라앉는 사진 같습니다. 후미쪽 나머지 부분의 덱하우스가 보이네요.
모델 하나가지고 뭐라 하긴 좀 그렇지만 형편은 없었나봅니다. 제작사 권장 주기점검도 했을텐데...

배는 원래 구획별로 개별 방수임.
2개였나 3개 구간까지 침수되도 배 전체는 가라앉지 않도록 규정되어있음.
저건 쪼개져서 별개의 문제

3번째 사진 오른쪽 배가 물 밑에 부분이 안보여서 그런데 다른 배가 가서 받쳐줘서 반절 살린 겁니다.

애시당초 두동강 났다는 점에서 형편없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할 지경이죠.

배는 침몰할것을 대비해서 각 구역마다 밀폐되게 설계되어져 있어요.
그래서 바다에 떠있는거에요. 뉴스에서는 잘 안나오지만 선박과 선박끼리 충돌사고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컨테이너선이 반으로 잘리는 경우도 있어요. 예인선 동원해서 끌고와서
가까운 조선소 에서 다시 용접해서 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에효 ㅋㅋㅋㅋㅋ

이런생각을 할수있는 너의 대가리가 존경스럽다

댓글이 틀린부분이 많은데요

1.배가 가라앉을것을 대비해 구획이 되어있는건 아니구요. 설계상에 발생하는 void 공간이있고 그공간이 부력을 만들어주며 배가 조각나도 떠있게 되고.특히 컨선은 그러합니다. 허나 벌크나 탱커는 그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조각나면 즉시 침몰 입니다.

2.저 사건 이전부터 일본조선사는 내리막길이었습니다. 대형선 특수선 설계,제조, 불가능했고 품질은 중국이나 일본이나  수준 이었죠.

진심입니까?

옆나라도 비슷한 시기에.... 배가 고장.. 원인 불명...  그냥 떠다님...  동생이 수리 하러 다니는 놈인데.. ㅡㅡ 도저히 수리가 안된다고...  아직도 바다에있다고함...  그뒤로 옆나라에서 배껍데기만 만들고. 내부는 다시 한국 수주..
그뒤로 한국에 우후 죽순..  수주가 들어왔으나.. 왠일인지 ㅡㅡ  배를 만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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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이 전통인 나라 ㅋ

ㅋㅋㅋ

드립력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통을 중요시하는 나라답군요.

떨어진 컨테이너 전부 회수 하나요 ? 가라앉은거 꽤 될듯한데 ㅋㅋ

보험처리 해요....

해안가로 밀려간 컨테이너 상품들 거기 주민들이 개꿀한 사건이

NK라는 보험회사에서 전액 보상해줘요

갑질도 큰요인이라던데 일본 조선소에서 비용을 주릴려고 배를 규격화 했는데 나라마다 여러이유로 커스텀이 필요한데
그런걸 안해줬다고 그때 한국에서 우린 커스텀 적극적으로 해주겠다 해서 그때 한국으로 많이 건너왔다고..

비용을 주릴려고 >>>>> 이거 너무 신경쓰인다.

니뻥 기술이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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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건 이전부터 일본 조선업 자체가 내리막이었어요. 오직하면 저 사진의 선사인 MOL이 한국 삼성중공업에다가 18000TEU 컨테이너선 배 주문했을 정도로 일본 조선소 자체가 내리막 타고 있었습니다.

선박 시스템이 과거 쌍팔년도에서부터 발전이 없었음
  -당시에 건조된 신형선박들 살펴보면 알람 모니터링 시스템을 윈도우 기반으로 배 전체의 상태를 살펴볼수 있는 시스템을 대부분 적용했는데 일본에는 그 시스템이 DOS로 제작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프린터 날라가면 답도 없음
컴퓨터 꺼지면 기존에 기록된 데이터 사요나라였음 그래서 그걸 프린터로 하나하나 찍어내서 기록보관했었어요.

느린 설계 대응
  설계가 너무 느립니다. 거의 하나 출도하는데 한국은 어차피 생산하고 문제되는거 조져보자라면 여기 설계는 기본적으로 하나 하나 꼼꼼하게 하자 입니다. 8,110TEU 설계 속도보면 한국 두척 설계할때 재들은 하나도 힘들어요. 그리고 과거에 설계해놓은거 우려먹고 우려먹고 이제 미이라 처럼 우려먹어서 끝도 없음

일본 제강 회사 품질 하락
과거 고베제강 품질데이터 조작사건부터 시작해서 일본 품질 우선주의는 이미 쓰레기통에 간지 오래입니다.


현장에서 조선소 업무 배울 인력이 없음
일본 조선소 가보면 그냥 노인정이에요. 지금 한국 조선소 가보면 주요업무하는 친구들이 보면 40대인것처럼 저 나라 조선소 핵심력인력들은 50~60대입니다. 한 5년뒤면 다 은퇴해야 하는데 후임자들이 없어요.


5000톤 짜리 벌크선 하나 건조했다고 미쓰비시 홈페이지 메인에다가 우리 기술력 최고다 라고 자위질하는거 보면
아 진짜 여기도 그냥 쓰레기통으로 처박아가는중이구나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일본 해상자위대 선박도 위에 꼬라지로 그대로 가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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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 볼라고 이토질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요.

ㅇㅇ 그리고 이미 2003~4년부터 우리나라 조선업은 호황이었음 이미 물량 다넘어온 상태였음 최고점이 2010~12년도하고 그뒤로 내리막이었음

조선 분야 이토 지식인 !!

여기서 TEU는 항구에서 다뤄지는 모든 물동량의 기준이 되는 국제기준단위로 20피트컨테이너가 1TUE입니다.

조선업은 아시아에서도 맨처음 철갑선을 만든 나라 한국이 짱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철갑선은 한국이 맨처음이니 한국이 짱임

거북선 철갑설은 사실이라고 확인된게 없음.

철갑선인것이 확인된 바가 없다고 해도 한국이 일본 보다 배를 잘 만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건 인정.
확실하지 않은 점을 알리고 싶었을 뿐. 전체를 부정한 건 아님.

어떠한 기록도 없는건가요?
철갑이라고 다들 알고 있는거 아닌가...
그럼 어떤 근거로 그렇게 배웠던건지...

당시 제조되었던 거북선 실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천상 그 시대 자료들만으로 파악해야 되는데 거북선 등짝에 철을 둘렀다는 얘기는 전혀 없음.
일단, 이론적으로 저 시절에 배 전체를 철갑으로 싸는건 가능할지는 몰라도 써먹을 수가 없음. 당시에는 바람 또는 인력으로 배를 움직였기 때문에 철갑을 씌우면 무게 때문에 이속 저하가 극심했고, 바닷물에 의한 부식 문제도 있음.
가정으로 나무 베이스 거북선에서 등쪽 부분만 얇게 철판을 대서 실험한 결과 복원력이나 이속 등에는 문제가 없지만, 임진왜란 기록에 거북선을 이렇게 제조하였다는 얘기는 한 줄도 없음.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1833
<1960년대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새로운 철갑선 주장은 거북선의 철갑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최석남 전 육군통신감이나 고 박혜일 서울대 교수는 거북선의 철갑이 조선 시대 성문처럼 나무에 얇은 쇠판을 붙이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생각했다.

전통 무기 연구가인 신재호도 1998년 일본 전통 선박도 방패에 철판을 덧씌우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참고해, 거북선 개판에도 철판을 얇게 만들어 나무판에 붙이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고, 이 경우 전체적인 무게에는 변동이 없으므로 복원력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란 주장을 내놓았다. 1999년에는 교토대 물리학과 교수인 사쿠라이 다케오 교수가 거북선 복원 설계안을 기초로 복원력을 실험한 결과 2~8mm급 철판을 개판에 덧붙여도 거북선의 복원력에 별 문제가 없다는 계산 결과를 발표해 철갑선 주장의 생명력을 이어갔다.>

<거북선이 철갑선이라는 주장의 유래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와 일본측 문헌자료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런데 일찍부터 일본측의 자료는 그 신빙성을 의심받아 왔다. 임진왜란의 패전을 거북선에 돌리려는 숨은 의도가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과적아님???
너무 많은데

6척중 5척에서 같은 손상이 발견됐으면 설계가 잘못된게 맞겠죠..

왜곡된 글이 퍼지니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것도 무리는 아닌데요.

선박은 계속 대형화 중에 있었고ㅡ
이정도 대형선박은 이정도 강화해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요.
국제규정.

이 선박도 그 규정에 맞춰 만들어진건데 문제가 터진거죠.

그리고 사실 전에 다른 선박도 같은 문제가 생겨서
이미 국제규정을 한 차례 강화했던 판에, 이 선박 이후 다시 강화하게 된 곡절있는 사연이에요.

설계문제 아닌가? 라고 보기엔
국제규정에 맞춰 설계, 건조된 선박이 2차례나 연이어 그랬다는 점.
그리고 그 중에 하나는 삼성중공업이 거제에서 건조한 msc napoli라는 선박임.

그럼 규정문제 인가? 라고 보기도 애매한 것이
imo의 국제 규정은 꾀나 강제적이고 강함.
선박사고 = 대형사고 여서.
무슨무슨 협회의 유명무실한 그런 규정들이 아닌게, 위반이 적발되면 진짜로 운항정지시켜버리기도 함.
그런데도 이런일이 벌어진건 선박대형화 추세가 폭을 넓히지 못하니 길이만 늘리는 형태가 근 추세인데, 길이가 늘다보니 그 까다로운 규정조차도 예상을 벗어나 버린 결과가 된 것임.


왜곡된 글의 파급력이 이렇게 무섭네요.
나무위키에 이런 기조로 등록된 글이 있어 여기저기 카피되는가본데..
씁쓸하죠~

부산 신항가보시면 과적이 아니라 일반적인거에요.

설계미스+용접불량+원재(고베제강 철판)가 다 복합적으로 문제였음

일본 조선업은 77년을 정점으로 계속 몰락하는 중 입니다.
조선공업 회원사 기준 고용인원은  77년 26.4만명에서 19년 4.9만명으로 82%가 감소했습니다. 결국 90년대초 한국에 밀리고, 중국에 밀리렸습니다.
 일본 정부의 잘못 된 보호선단 방식 구조조정(?)으로 망친 정책의 대표입니다.

후속편도 써주세요~ 중국편으로...수주가 중국으로 대거 몰렸다가...한국으러 선회한 ㅋ

전직 항해사로서 얘기하자면 5년된 배는 거의 새 배나 다름 없고 어느 정도 길이 들어 있기 때문에 컨디션으로선 최적의 상태입니다. 거의 정비할 것도 없어요. 유지보수를 못한다고 배가 저리 망가지진 않거든요. 과적일 수도 없어요. 왜냐면 출항할 때 해당 국가 도선사나 하버마스터에 의해 적발되서 출항정지 먹고 출항 가능하도록 컨디션 조종할테니까요. 한마디로 배를 잘못 만든 거에요.

중국배도 두동강 나서 우리나라로 수주 몰리는 중인데 ㄷㄷㄷㄷㄷ

배를 가르는거보니..할복하는 종특이 잘 나타나 일본의 기술력이 뛰어나다 자위할듯..

백날 일본까봐야 현실은 gdp 일본이 훨씬높음 ㅋㅋ

까는거랑 gdp랑 뭔상관이야

쪽바리 차단 완료.

서인아 여기서 놀지말고 마누라랑 방사능 먹으러 가라

쿄애니 화재났을땐 씹덕들 어쩌고 하더니 여기선 또 빨아주네?
정체가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