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를 몰래 했다고? 가능한가?

인감 훔쳐서 도장 찍으면 되긴 하는데
범죄죠 당연히

남여가 바꼈으면 저기 방청객 욕 ㅈㄴ했을텐데;;
여자가 마른체형인데, 남자가 고도비만.... 남자가 여자몰래 혼인신고? 빼액

혼인신고..
어이가 없을정도로 간단합니다

4년전에 혼인신고하러갔는데

제앞에 남자가 혼자왔는데 여자 혼자 왔다가 서류 직원에게 맡기고 남자가 2시간 후에 와서 본인 확인하고 해주더군요

사기가 많아서 결혼사진같은거랑 청첩장 보여줘도 구청여직원이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미스코리아 김성희씨가 그렇게 가짜 혼인신고 당했는데..
그걸 무효화 하려면 이혼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가 하는걸 잘 안해줍니다.
남자는 가짜 혼인 신고라고 해도 그냥 여자 이름만 지우면 되니까.. 지우는 과정도 별 상관이 없는데
여자는 최소 동거인이 되버려요.

이건 80년대 70년대 이야기라 그 이후로 어떤 제도적인 개선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처럼 가짜 혼인 신고 때문에 이혼할 필요는 없어도, 이혼한거 같은 흔적처럼 남아 버려서
암튼 혼인 신고가 잘못되면 여자한테는 많이 곤란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그러는거에요.

생각해 보세요. 결혼하려고 맘먹은 여자가 있는데 혼인신고 하는데 이혼녀라고 보여지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사기 결혼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그 상황에서 여자가 "이거 가짜 혼인 신고 때문에..." 라고 말하면 그거 믿어 주겠어요?

김성희씨는 미스코리아 76 인가? 78인가 암튼 진 이었어요.
가수로서 앨범도 냈었고...

남자랑 여자랑 제도적으로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사회 통념상 그렇다는 말인가요?
둘다 이혼남 이혼녀 같아서요.

2003년에 저는 홍콩에 출장 중이었는데 신한은행에서 신혼부부 전세대출 받으려면 혼인증명서가 필요하다 해서 와이프와 증인으로 제 회사동료 여직원 둘이가서 혼인신고 했네요.

군대갔는데 혼인신고 되있어서 대꿀멍한 사연도 있지 않나여

욕나온다.  그걸 왜 남탓하지??
의지가 없네요
저상태에서 임신하면 무지 힘듬
건강을 위해서 빼는게 맞는거 같네요

안하면 60살 못가서 돌아가실듯,

빼야할것같은디..

남자가 호구네
왜 결혼을 했어.

어 .... 이건 남편의 고민인데

어차피 다 dna로 결정나는거
살찐 사람한테 살 빼라고 하는건 몸의 dna를 무시하고 혹독한 삶을 강요하는것 밖에 안됨
공부 dna없는 애한테 전교1등 하라고 닦달하는거나 마찬가지
그냥 생긴대로 살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노력하면 될일임

맞는말씀인데, 노력도 dna입니다.
내 dna에 노력이 포함되어있는지 없는지 확인은 해봐야죠.

노력 dna가 잇으면 확인하지 않아도 옆에서 봐도 그냥 알 수 있어요

그렇죠. 노력도 DNA인데, DNA에 없는걸 하라고 하니...

dna로 결정ㅋㅋㅋㅋㅋ

살다가 이런 웃긴 소린 또 처음이네요

? 뭐가 웃김.
다 사실인데.

뭐가 사실이죠?

비만의 요인은 너무나많지만.
태아일때 산모가 잘못먹거나해서 아기가잘못자라면 그게 살을잘찌우도록 유전자스위치가 뭐 어케된다는(자세한표현이기억안남ㅠ) 다큐도 잇습니다. 유전자가 비만에 영향이아주없는건 아니라는거지욥.. 게다가 심한 고도비만까지되버리면 노력 이라는것도 몇배는 더욱 어려워지지요.. .

이거 봤어요
그래서  아이 인생  망치지 않을려면

임신중에 잘 먹으라고 하던데요  ~

-문-

타고 나는거 어느정도 인정은 하는데 그 타고난 걸로 남의 노력까지 까내리진 않았으면 합니다

주위에 살찐 사람들이 항상 하는 소리

나는 소아비만이라 타고 난거라 어쩔수 없다 노력해도 안된다

근데 저는 쪘다 뺐다를 반복하는 스타일이라 그것 마저도 그사람들 한테는

너는 원래 살 안쪘으니깐 금방빼 남자니깐 금방 뺄수 있잖아..........

정말 핑계뿐입니다

제가 한 노력은 1도 모르면서.... 즈그는 살빼려고 하루에 기본 20키로씩 걷고

하루에 한끼 먹어가며 확 줄일땐 그 한끼마저도 맥주 먹겠다고 식사포기하고

맥주랑 과일만 몇주씩 처먹는 그런 고된 노력을 알지도 못하며 시도도 못해봤으면서

적다보니 살짝 빡쳤네요ㅠㅠ

뚱 dna인데 노력 dna 와 악 dna 가 있어서 그걸 버티고 참으며 운동을 해서 뚱dna를 이겨낸
분에게 박수!!!!!

http://kormedi.com/1309145/%EB%B9%84%EB%A7%8C-%EC%9C%A0%EC%A0%84%EC%9E%90-%EC%95%84%EB%8B%8C-%EC%83%9D%ED%99%9C%EC%8A%B5%EA%B4%80-%EC%98%81%ED%96%A5-%EC%BB%A4%EC%97%B0%EA%B5%AC/

비만에 영향은 개개인의 생활습관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네요. 물론 유전 역시 무시하지 못하는 요소라 봅니다.

헛소리임. 그냥 의지박약인거.
본인도 수십년 고도비만으로 살다가 살빼서 정상체중까지 됬는데
결론은
뚱뚱한 사람들은 못빼는게 아니라 안빼는거

님이 하면 님이 기준이.되나요?

유전자 영향이 크다 못해 절대적에 가깝다는

수십편의 각국 박사 연구자들 논문은 개소리겠네요?

땡전 한푼없이 자수성가 한 사람 있으면

재벌 아닌 모든 사람은 돈벌려고 노력 않한거고

올림픽에서 메달 못 딴 사람들은

운동 않한거고

전국 1등 못해본 사람은 공부 않하고 논건가요?

님이 해서 되었으면 님 노력에 박수 받으면 됩니다.

저분은 고도비만 인거 같은데 비만이 유전적이나 체형적으로 그렇다 쳐도
고도비만은 의지박약이고 핑계 아닙니까??
살빼는게 뭐라고 올림픽이고 전국1등을 비교 합니까
본인 의지로 식단조절하면 되는걸 누가 억지로 먹으라 한 것도 아닌데
노력을 능력으로 비교하는건 그렇네요 노력하면 1등은 못해도 중상위는 드는데
적어도 비만무게는 만들어야지 고도비만은 본인이 만든거고 유전자는 진짜 개소리임
건강 까지 걱정해야 하는 무게인데 태어났을때 저런 상황이 정해진다고 보나요??

남편 잘못인거 같은데; 그냥 결혼을 안했아야지 ㅋㅋㅋ 윗분 말씀대로 비만도 DNA에서 정해지는거라 체질임 그걸 이겨내고 관리 하는 사람들이 대단한거

남자가 바보네;;; 결혼을 왜하냐;
결혼전에도 90KG급이면 결혼후엔 더할텐데;;
말만하지말고 헤어지던가하지 어휴

돼지네

저거 건강 때문이라도 살빼야됨

사기네

시벌..... 이게 뭐여

체질 때문에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정신까지 돼지인 것 같은데

설마 맞벌이는 아니겠지?

남자가 병신이네...

지금도 병원가서 검진 받아보면 고지혈증, 당뇨같은거 나올거같은데.
아직은 젊어서 문제를 못 느낄지 몰라도..
몇년내에 쓰러져도 이상할게 없는 몸이네.
남은 여생을 병수발하면서 살아가라는건 남편한테 너무한거 아닌가.
양심이 있으면 빼야지.

저건 여자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어야되는상황 아닌가.. ㅡㅡ

만약 아이가 없다면 몸 저상태면 임신도 잘 안됨

복권을 샀는데 추첨을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험한 말 한다고 나오면 대부분 좋은 말로 수 백번 할때 귓등으로 흘리고 안듣다가
점점 강도가 쎄져서 욕설 수준까지 왔을 때 그 전 이야기는 쏙 때고 당장 지 서운한 얘기만 하고 있음..

저건 아줌마가 좀 잘못했네.

저렇게 욕먹으면 식욕 안없어지나.

위 절제술 받으면 결혼 한다고 하지..ㅉㅉ

남자가 바람피우면 정신차리려나?
뭐 실제로 피우라는건 아니고 ㅠ

이 양심없는 돼지야 니가 감히 배나온 아저씨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냐

저정도면 사기결혼 맞지 하... 인감 도용해서 혼인신고한걸 방송나와서 자랑이라고 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