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은행같은 데는 야간조나 주말조 있었으면 좋겠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각 은행마다 일부 지점에 한해 최대 8시까지 연장근무 하는 지점이 있는데 퇴근 하고 그 지점까지 가면 문 닫을 시간임 ㅋㅋ

은행원들도 주말에 쉬고 싶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평일에 쉬는 백화점도 있으니 가능할거 같기도하고)

서울에 있었습니다.(다른 도시는 모름) 근데 사람들이 안와서 망했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오니까 망하는 거죠. 개인고객 적금 들어봐야 얼마나 남아요? 기업고객 유치가 은행업무의 핵심아닐까요? 밤에 어떤회사가 오나요?

있긴한데 은행에서 안하려고 하는이유중에 하나가 특근 야근 등등 시간외 수당을 줘야 겨우 하려고 하기때문이기도 하고 하는 당사자도 힘들어해서 지원을 거의안함

금융권과 연관이 있는 종사자 입니다.
생각보다 데스크 마감 후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금일 마감과 요일마다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다른데 그런것들  정리하는데에만 최소
2~3시간은 걸려요. 다 하고 마무리하면 다른 직장인들보다 더 늦게 마치는건 부지기수 입니다.

ㅎㅎ 은행이 문 닫으면 다 퇴근하는게 아닙니다.
주말에 나가는 사람도 많아요.
제 친구가 말하길 은행 입사후 6-7년간 가장 큰 고민이...점심 뭐먹지, 저녁 뭐먹지, 지하철까지 뛰면 막차 탈 수 있을까 였답니다.

강남역 홍대 저녁은행 열어요. 국민은행

전자제품 자동차등등...
부품도 젤 싸구련데 한국이 젤 비싸 젠장 ㅋ

왜냐면 전철 승무원과 은행 직원도 근무자이기 때문

저말의 논지는 왜 일반근무자에 추가로 오후야간근무가 없는가 말하는거죠 ㅋ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것인가 그게 관건이죠ㅎ

응 유통

캐나다와서 제일 편했던 게 은행.
은행마다 영업시간이 유연하고, 토,일요일에도 제한적으로  보통 12-4시 정도 운영해서 편하더라는.
두 군데 거래하는데, 그 중에 A은행은 아침 8부터 오후8시(평일)까지 오픈하니 정말 좋더군요.

저는 캐나다서 젤 불편했던게 전 은행이었습니다.
주말에 열면 뭐합니까 줄서고 번호 뽑아봤자...텔러가 저뒤에 세번째까지만...하면 끝.
학교 앞에 있어서, 집 이사해서, 너무 사람많아서, 친구가 일해서...스코시아, 로얄, TD뱅크 써봤는데...다 후지더라구요.
청구서랑 손으로 체크 적어서 봉투에 넣고 침발라 붙여서 ATM 에 넣는 아날로그는 아직도 하는지 몰겠네요.

그러셨군요.
저는 TD와 CIBC 이용 하는데 , 시간으로는 TD가 편했고,
CIBC는 은행원 안 만나고 ATM으로만 다 해서 빨리 처리해서 좋았어요.
같은 은행이라도 또 브랜치별로도 서비스 질이 다르긴 해요.
TD는 아직 봉투사용해서 그건 전 이용 안하구요.
CIBC는 봉투없고, 거의 모두가 자동화되어서 직원 없는 브랜치도 많아요.

마지막 두개는 정말 이해가 안 감
은행은 12시부터 7시까지 하는 지점도 있더군요.

당근빠타 바뀌어야지...근데 돈아끼려고 직원들 더 안뽑으니 저리되는것. 고객위주로 생각ㅎ나다면 당연한걸 안하지

삼계탕이 그치.. 더 싸지.. 그건 왜일까.. 왜 그럴까...
반대로 경쟁도 치열하고 여기저기 난립해 있는 치킨집은... 왜 다 비쌀까..
그만큼 압도적인 수요가 있다는걸까... 아니면....

삼계탕 도 비쌈

맞음 비싼데는 비교불가로 비쌈

삼계탕 닭이 더 작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가 차이가 나요.
원래 닭의 유통이 하림-마니커같은 기업들이 99%쯤 생산 농가-유통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양계농가도 위탁해서 키워주는거지 사료, 병아리(닭) 다 하림이나 마니커 꺼예요.
거기에 치킨은 프렌차이즈가 대부분이라 더 비싼거죠... 중간에서 먹는 사람들이 삼계탕쪽보다 더 많음.

공장제로 생산되는 생닭의 단가는 변할 수가 없는 구조네요.
거기다 치킨 프렌차이즈는 염지해서 공급하고 하면서 마진 더 붙이고.
결국 가격은 업체별로 다 거기서 거기..
그렇다고 치킨소매점이 양계농가랑 직접 계약하고 닭을 공급받을수도 없고..
통큰치킨이 등장하면 이건 대기업의 횡포가 되버리고..
치킨값이 내려가긴 힘들겠네요

댓글의 단편만 보시고도 정확하게 분석하셨네요... 와우.

그나마 스마일클럽은 요기요 배달비가 하루 3천원 지원되는 쿠폰을 매일 줘서 배달비는 아낄수 있다는게 마음의 위안입니다 ㅠㅠ

정답은 봉이니까

은행이야 가장 빈도 높은 입출금은 문닫아도 되니깐

중국 꽤 오랜기간 ! 그리고 베트남 4년차... 근데 나는 이 나라 들에게 궁금한 적 이 없었다.
으례 그러려니...
 어이 영어쓰는 백인여자! 궁금한게 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 란다. 맘껏 즐기렴... 오빤 오늘도 십몇년째 포풍설싸 한단다.

은행얘기 개공감이다

지하철과 은행, 우체국 등은 주말에 쉬어야 하니까요
주말에만 근무하는 직원을 두거나 소수의 직원이라도 당직근무를 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우니라나는 특성상 여분의 인력을 두지 않기에,  주말근무 야간근무가 되면 직원들이 갈아넣어지게 됩니다

삼성이 비싼 이유는 그래도 되니까 입니다
그래도 사주니까요, 삼성 이외의 대안이 없습니다. 물론 현명한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로 역수입을 하거나 싼 제품을 사지만, 그래도 콘트리트 지지층이 있기에....
그리고 여담이지만, 삼성제품은 한국에서 정말 쉽게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A/S등이 타사 제품과는 비교할수 없죠
A/S보장기간중엔 대부분 무료입니다, 딱히 이런거 말곤 실드칠수가 없네요...
삼성은 자국민 보호좀 해주세요!! (삼성 까면 협찬 안들어오는데..)

후라이드 치킨이 삼계탕 보다 비싼가요에 대한 질문은, 배달 패키지에 대한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후라이드치킨만 딱 튀겨서 2마리 만원에 파는 시장 통닭은 싸지요 그런데 구성도 그렇고 배달도 안됩니다
시장통닭도 배달에 콜라 무 같은 세트로 가면 15000원이 훌쩍 넘는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메이커 치킨도 기본 구성에, 배달없이 직접 받으면 싸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로 처X집 치킨 직접가서 픽업하면 후라이드가 9900원, 양념이 10900원입니다.
치킨말고 다른 구성은 일절없죠. 심지어 무도 없습니다

요즘 시장통닭들도 방문포장도 17000이예요
메이커치킨 방포로 할인해도 14000가 최저고 그 이하는 개인닭집이나 있고 그마저도 정상가격의 한마리치킨하고 양이나 조각이 달라요

시장마다 다르겠지요 우리동네는 싼게 2마리 만원입니다만,
어디 동네는 만원 3마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업장별로 크기도 다르고 양도 다르겠지만요, 조금만 발품팔면 삼계탕보다 싸게 살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무의미한 말
"우리나라 특성상"
항상 외국하고 비교할 때 나오는 억지임.
다른 나라 비교하면서 나오는 말들.
"걔네가 국민성이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벌금이 쎄서 그렇지"
그렇다면 왜 한국은 벌금이 쎄지 않은 걸까. 그게 문제고 비교대상인데 ㅎ
왜 한국은 외국처럼 못하고 주말근무 야간근무가 되면 직원들이 갈아넣어지게 넣게 되는가.
를 고민해야되는데
이런 것들을 전부 '우리나라 특성상'으로 치부해버리는..
 그 '우리나라 특성상'이 문제라니깐... ㅎ
삼성이 그래도 되니깐. 이 것도 우리나라 특성상이고 ㅋ

제가 예시로 쓴 '우리나라의 특성상'에는 sarcasm 비꼼이 들어가 있는건데..
'삼성은 자국민 보호좀 해주세요' 라는 막줄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튼 '억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이 그런걸요
참고로 그 현실에 순응하며 살자 이런 얘기가 절대로 아닙니다
그걸 비판하고 비꼬고 있는 것이고, 저도 이런점들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한국은 호구제 국가라서 호구들한텐 비싸게 팔고 막대해도 된답니다

수출해야 먹고 살 수 있다는 건 박정희가 지어낸 거짓말이죠.
자동차의 경우는 수출 시작하고 지금까지 손해만 봤고, 한 번도 이익이 난 적이 없습니다.
그 손해를 국내 차값 올려서 보전하고 있습니다.

그 ... 현차가 적자 혹은 현상유지만 해줘도 그 밑에 있는 수많은 중견중소기업이 일감 받아서 먹고 사는겁니다... 수출을 안하면 일감 자체가 없어요. 꼭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사업 자체가 굴러가는가는 것 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아요

그 구조에 의지하는 시스템을 바꿀 필요는 있죠. 엄청난 사람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니 더 신중하고 해야겠지만 어떻게든 점진적으로 바꿔야죠.  높은 환율로 물가만 유지한체 수출, 오로지 수출만 신경쓰다가 정작 위기가 올때는 빈약한 내수에 경제가 크게 휘청이는듯 합니다. 인구가 원체 적기도 했지만 그 적은 인구 마저도 이제 마이너스죠...

내수차별이 종특이라서

솔직히 1 번째 질문은  그들도 쉬어야 하니까고


나머지는  우리도 짜증남 ㅋ ㅋㅋ

은행, 주민센터 누굴위해 있는건지 진짜 저도 미스터리

은행 등은.
그래야 핑계 대고 나갔다 올수 있잖아요.
안그러면. 퇴근하고 가야 하는

국내가 국외보다 비싼 이유는 시장 규모때문이 아닌가요?
걔들도 글로벌 기업 이잖아요. 시장 규모가 커지면 구매력이 충분한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저렴하게 팔아도 수익이 나는 구조가 되고
반대로 적게 팔아야 하는 시장에서 비싸지는게 당연하겠죠.
그리고 품질의 차이는 그나라 법규정 내에 최선으로 맞춰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심플하게 생각하면
국내에서는 사실상 삼성공화국이라 비싸게 팔아도 살 호갱들이 많아서 배짱장사하는거고..
해외에서는 비싸게 팔면 살 이유가 없는데다 외국제품들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면 팔리질 않으니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출수밖에 없겠죠

해외에 내놓는 가격이 합리적인 가격이고, 국내가가 욕먹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이윤을 극대화 시킨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내수에서 잘하고  그걸 수출한다 생각하는데
어차피 제품의 생산원가는 정해져있는거고 시장에 따라서
매출량자체가 다르겠죠 어찌보면 시장논리로보면 맞는거같고..

근데 님이 혼자사는사람이라고 마트갔는데 과자가 한개 1500원이고  옆집은 4명살아서 4개샀다고 각1000원에 주면 기분이  어떻겠음?  삼성은 한국기업인데 ..

가격탄력성 때문이라 국제경제학 배울때 교수 썰로 지나가듯 들었읍네다...  보통 자국의 브랜드를 자국민이 선호하기 때문에(통계학적으로 그렇다고 합니다) 선호가 높으면 비싼 가격을 매겨도 사람들이 사니까 한국에서 자국 제품이 가격이 비싼건 영리추구가 목표인 기업입장에서의 합리적인 가격책정이다~ 뭐 이런.. 결론 호갱이란 소리

삼성제품 베트남산과 한국산이 가격이 같나?

LG라면 모를까

삼성은 휴대폰부터 티비 냉장고 전부 베트남 공장일텐데요

국내거 따로 있습니다

대중교통 종사자들도 너처럼 주말에는 쉬고 싶고 놀고 싶어..